싸웨 스케줄 취소하면서 배운점 두가지
안녕하세요 알제이입니다...
요새 좀 바빠져서 게시판에 들어오는 횟수가 줄어드네요.
지난번에 친구들 두명과 베가스 여행계획을 짰었으나 상황이 좀 다녀오기가 애매해서 지난주에 모든 스케줄 캔슬을 했습니다...
Southwest는 제가 자주 이용은 했지만 취소는 이번이 첨이었는대요
많은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처음으로 배운 부분이라 좀 나눌까 합니다...
ATL-LAS 왕복 Wanna Get Away 2만 포인트가 조금 안 되었어서 UR ---> Southwest 로 6만 넘겨서
6만 + $33.60 에 발권한 티켓이었습니다.
제가 첨 싸웨 타봤을때 첵인 시스템을 몰라 에레이 놀러가는데 여자친구랑 따로 앉아서 간적도 있었죠...
그리고 어느 한번은 첵인을 늦게 해서 3시간짜리 비행 싸웨 여자친구와 같이 앉기는 했지만 젤 뒷자석
L자로 뒤로 젖혀지지도 않는 ㅜ.ㅜ 그냥 따로 앉아 갈껄 후회 해보기도 했었구요 ㅎㅎ
오랫만에 뭉친 세사람이라 저는 큰결심을 합니다... 또 첵인 실수를 할바엔 그냥 Early-Bird Check in을 사쟈!
그리고 붙어서 수다나 떨면서 가쟈!
($15+$15) * 3 = $90을 투자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모든 여정을 Cancel 했습니다.
Manage Trip 들어가서 캔슬을 똭 눌렀는대요...
헉 6만 포인트가 제 어카운트로 다시 들어오네요?
제가 배운 부분으로는
Anytime 티켓은 Form of Payment로
Wanna Get Away 티켓은 싸웨 크레딧으로 받는다는 기억을 가지고 있었는대요...
그래서 각자의 이름으로 된 006티켓 같은거 받는걸 예상을 했었는데
아니면 이친구들 각자 이름으로 포인트를 돌려받는?
하지만 이친구들은 싸웨 계정이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포인트로 똭 돌려주길래 넘 좋았습니다.. 훨씬 다시 쓰기도 편리하구요...
원래 이런건가요?
그리고 몇일 뒤 정산했었던 리저브 내역을 보는데
$33.60만 들어오구 $90은 사라졌습니다 ㅜ.ㅜ
오늘까지도 없네요...
$90은 Non-refundable인가봐요
이것도 원래 이런건가요? ㅎㅎ
캔슬을 하면서 저는
포인트 돌려받아서 좋기 했지만 $90은 날린거 같습니다
그래도 친구들 이름으로 남을줄 알은 포인트를 다시 돌려받은게 더 좋습니다.
아무쪼록 싸웨 예약하실때 캔슬하실 여부가 조금이라도 있으시고 Early-Bird Check In을 무조적 사야하는 상황이시라면
Last Moment까지 기다리셨다 사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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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20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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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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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2017.08.01
Early Bird 구매부분은 환불이 안되는 부분이예요.
저는 그래서, Early Bird는 하나만 구매하고요. 와이프는 24시간전에 체크인해서, 들어오면 제 옆자리에 앉게 합니다.
포인트와 발권 수수료는 다 들어올거예요. (아마도 Travel Fund로 저장해 놓는 방법도 있던것 같습니다.)
저도 9월달에 샌디에고 발권해 놓은것을 취소할까... 생각중인데, 그러면 그것도 Early Bird $30을 못받게 되네요. ㅋㅋ
이번에 나온 카드 세장으로 컴패니언 패스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들이 계실텐데, 딱 타이밍이 좋은 후기예요.:)
환불이 안되는것이었군요 ㅎㅎ... 저도 담에는 세명일 경우 두명만 사고 먼저 들어가서 창가랑 복도 잡아 놓으면 괜찮겠네요... 막시님표팁 감사합니다
싸우스웨스트 비행기가 3-3 구조잖아요?
이번에 캔쿤 갈때는 한명이 Isle자리에 미리 앉아서 두명의 자리를 맡아주는것도 봤어요.
미국인 백인 가족이였네요. ㅎㅎㅎ
요즘 싸웨에 관심이 많아서 이렇게 올려주시는 후기가 너무나도 감사해요~
별말씀을요.. 저도 배운 내용입니다 ㅎㅎ
포인트로 사신 표는 포인트 나온 구좌로 다시 들어 갑니다.
표를 살 때 내신 택스 부분도 다 다시 쓰실 수 있습니다. 예약하고 받으신 티켓 예약 번호로 각자의 이름으로 저장이 됩니다. (이 경우에는 아마도 5.6X2 씩 세 분 이름으로 각각 있을 겁니다) 다만 이 크레딧이 발권시점에서 1년까지만 유효합니다. 그러므로 1년 내에 쓰시면 됩니다. 다만! 다음 번에 표를 사실 때 이 크레딧을 쓰시고, 혹시 다시 취소를 하시면 이 크레딧 유효기간까지 나머지 펀드들도 유효기간이 제한이 됩니다. 예를 들면 제가 표를 샀다가 취소한 크레딧(유효 기간이 한 달 남았다고 가정) 을 이용해서 다시 표를 샀는데, 이 표를 다시 취소를 하면 이 표를 산 돈이 유효기간이 산 시점부터 일년이 아니라 크레딧 유효기간인 한달에 한정이 됩니다. 이걸 좀 조심하셔야 해요.
얼리버드는 그냥 버리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오~ 이렇게 또 고수님들께 정확한 싸웨의 리펀드 시스템에 대해서 배우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몇번 캔슬해본적이 있는데 이게 헷갈리더라구요. 기카로 지불한경우 일년유효한 트레블펀드로 다시 주는데 이게 아무나 쓸수 있는게 아니고 캔슬한 사람만 쓸수 있더라구요.
아하 그렇군요... 전 항상 포인트만 사용해봐서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기카로 담에 지불할 경우는 이런경우도 염두에 두겠습니다
싸웨는 한 번도 타본적이 없다보니 도움이 되었습니다.
참 좋은데요` 캔슬하면 마일을 돌려주는군요~
여행 계획이 취소되셔서 아쉽겠어요~
돈 잃을뻔한거 아꼈다고 생각하고 맛있는거나 사먹을 계획입니다 ㅎㅎ
예 저도 사웨 위와 같은 경험있습니다.
1. early bird check in.. 취소시 돈 다 날라갑니다. (거의 모든 카드 에어라인 크레딧 사용 가능합니다. )
2. travel fund 사용 어렵습니다. 사웨 사이트에서 트레블 펀드 입력후 들어가서 사용가능하고, 리펀드되고 1년내에 해당인만 사용 가능합니다.
3. 특별한 일이 있지 않으면, 그냥 24시간이내 되면 첵인하는 것 권합니다. 혹시 early bird check in 구매하시면 last minute에 하시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물론 early bird check in 을 나중에 하면 보딩 순서가 좀 뒤가 되기는 하지만.
1. 네 저도 이번에 배웠습니다
2. 그렇군요 되도록이면 싸웨 기카 구입은 안하는걸로 생각해야겠어요
3. 네 이게 24시간 맞쳐서 첵인하면 B1-30정도 항상 가능하더라구요... 근데 게으르거나 항상 자주 까먹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