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스 발권 후기 (ATL-LAS)
롤리팝
·
2023-02-02 17:24
정보 항공정보
베가스를 가기 위해 끊은 비행기표 발권 후기 입니다.
요새 비행기표가 끊기 힘든것 같은데 이유는 두가지 인 것 같네요
- 다이나믹 프라이싱 (델타 ㅡㅡ)
- 미리미리...
싸다고만 알고있던 베가스행 비행기표가 2달 후 티켓을 검색해보니 왕복 $600씩.. 스프링브레이크 기간이군요..! 미리 안한 내 잘못인지, 기간 탓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만가지 케이스가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듭니다. 고민이 됩니다.
- 꼬리자르기
- 편도-편도
- 왕복
- 그냥 무식하게 레비뉴
우선 4번 방법으로 구글플라이트로 검색을 하고 하나하나씩 뒤져봅니다. 결론적으론 프론티어와 스피릿이 "직항"과 "시간대"와 "가격"을 모두 만족시킵니다. 그래도 프론티어/스피릿은 타기가 싫습니다. 아무리 싸도 $250은 줘야하는데 이 돈도 내기 싫습니다.
3번방법. 왕복을 검색해보니 택도 없습니다 최소 $500에 왕편 복편 모두 새벽출발.. (복편 새벽출발은 정말 싫습니다)
1번 방법. 생각해보니 소탐대실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먼 구간 갈때 한번쯤 사용해보려고 아껴둡니다.
2번 방법이 남았습니다.
왕편: 젯블루로 뉴욕 1스탑으로 스탑오버도 딱 2시간 적당에 8200마일 + 유할 $5 가 보입니다.
복편: 델타로 딱 좋은 점심지난 시간에 논스탑으로 24500마일 + 유할 $5 가 보입니다.
이상 정리하자면,
왕복 레비뉴 평균 ~$500 또는 스피릿/프론티어 ~$250짜리 티켓을
총 마일 32700으로 겟!
나름 선방한 것 같네요. 다른 번뜩이는 아이디어 있으시면 같이공유해주시면 다음번에 적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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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2024.04.01
거의 최고의 짠돌이(?) 포인트 발권이신것 같습니다. 젯블루에서 저렇게 나오다니 정말 좋네요.
저희처럼 포인트 적립하는 사람들이 멀리해야 할 항공사가 스피릿/프런티어예요. 스피릿 싸다고 했다가, 자기돈으로 하루자고 그 다음날 오는 사람들이 제 주변에 꽤 있습니다. ㅋㅋㅋ
ㅋㅋㅋ 나름 첫 first class 경험을 스피릿이 선사해줬어요! ㅋㅋㅋ 공항 check in 출발 30분 전에 했는데 돈 아낀다고 자리선정 안하니 맨 앞자리 줬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지금요? 돈줘도 안타요 ㅋ
포텐셜 정신적피해 + 피지컬 피해 (비좁은좌석) + 포텐셜 물질적피해 (딜레이시 최악의 변수발생)
을 고려해보면 몇백불보다 내가 소중해집니다..
발권 잘하셨네요. 2년전만해도 델타 왕복 30K면 충분했는데 이제는 편도도 쉽지 않네요
오! 젯블루로 가는 방법이 있군요. 생각도 못해봤네요. 기억하고 있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