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질문 · 안녕하세요 5월말에 19개월이 되는 아이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와 주변 다녀올 예정이에요. 개인적으로는 몇번 다녀왔지만, 아이랑은 처음이라 미리 틈날 때 준비하고자합니다😊 19개월 아이 (매우 에너지넘침)와 함께 두시간정도 보낼만한 곳, 식당등 추천 부탁드려요.  1. 샌프란시스코 호텔은 페리빌딩 쪽 하얏트에서 지낼 예정입니다. 근처에 아이 데리고 갈만한 곳이나 식당있을까요?  2. 하루는 산호세 쪽으로 갈 예정인데, 아이 유모차 태우고 걸어서 호텔, 식당, 가벼운 산책 정도 할 수 있는 동네에 묶으려면 어느 쪽이 좋을까요? 구글맵으로는 팔로알토쪽이 뭐가 많아 보이는데 ㅎㅎ 추천부탁드려요. 호텔도 추천해주셔도 좋구요.  3. 하루는 소노마쪽으로 가볼까 합니다. 예전에 한번 다녀왔는데 와이너리들 가는 길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와인테이스팅은 아이때문에 포기했고😇 sonoma traintown railroad는 강추해서 그쪽 가보려고 합니다. 소노마에도 아이 데리고 갈만한 식당이나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질문 · 여행질문 ·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에 Youth 아이 둘을 데리고 한국에 3주 방문하려고 합니다. 한국으로의 직항티켓 구하기가 만만치 않아 일본 도쿄에서 3박을 하고 가는 일정으로 잡았어요. 올 2월에 한국 방문때 2주가 넘어가니 좀 지겨웠던 기억이 있어서.. 여름에는 중간에 4-5일 가까운 동남아라도 다녀올까 생각중인데.. 혹시 멀지 않고 가성비 좋고 아이들과 재미있게 보낼만 한 곳이 있을까요? 우선 생각해본곳이 대만인데요.. 델타로 35K+5만원미만(인당) 티켓과 타이페이 그랜드하얏이 21K(박) 으로 나오네요.. 비행시간이 3시간 이내로 길지 않고, 싸고, 먹을것 많고 또 지우펀은 애들이 일본 에니(센과 치히로)로 본 배경이라 재미도 있을것 같고하긴 한데.. 요즘 정치적 이슈로 안전문제가 어떨지 좀 걱정이 되네요  

여행이야기 · 여행후기 ·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출장 일정이 있어서 4월에 비행기에 몸을 실었는데요, Hyatt globalist때 promotion 일환으로 AA platinum pro를 4월말까지 matching 받게 되었습니다.   @otherwhle, AA Elite Tier 알차게 이용하기^^ (4월에만 2번 비행기 타는 걸 이용해서~!^^)   오늘 아침에 이메일 하나 날라옵니다^^ 짜잔~!   그리고는 app을 확인하니 confirmed으로 나왔고요, 역시나 first class로 upgrade 되었습니다!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어도 내돈내산으로 business class나 first class는 사지말자라는 주의로 개똥철학으로 살고 있는 저에게 ㅋㅋㅋ 10년전에 Spirit 타면서 돈 아낀다고 좌석지정안하고 공항에 30분전에 도착해서 비행기 탔을 때, 어쩔 수 없이 강제 upgrade때 이후로는 처음이네요 ㅋㅋ 좌석도 ㅋㅋㅋ 나쁘지 않습니다^^    비행기 delayed가 되어서 terminal 변경이 계속 되는 중에... D terminal에서 몇달전에 실수로 발급받은(?) Venture card로 Capital One Loundge도 잘 이용하고 탑니다^^ 다녀와서 라운지 후기, 비행기 후기 조목조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moxie님 같이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ㅋ) 이상 otherwhile이었습니다^^

정보 · 기타정보 · 어제 막 스페인에서 2주동안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여행기는 조만간 올릴께요!)   제가 사용했던 심카드인데 4월까지 유럽에서 사용하실분 계시면 댓글 주세요. ATL 지역에 계시면 주말에 장보실때? 만나서 드리거나 다른지역에 계시면 우편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질문 · 항공질문 · ord-nrt-gmp 이런루트를 몇년전에 한두번 이용했던것같은데 코로나이후 처음 가려다보니 ord-nrt ord-hnd는 많이 보이는데  nrt-gmp hnd-icn 이런표는 하나도 안보이네요. 운행을 아예 안하게된건지 마일좌석을 풀지않는건지 최근이용해보신분들 좀 도와주십쇼!!

질문 · 항공질문 ·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싱글이라 이번이 마지막 기회이지 않을까 하고 (결혼 전, 육아 전) 연말에 퇴사후 6개월 정도 백수 신분으로, 혼자가 아니면 가기 힘든 중남미/아프리카/인도/오세아니아 위주로 내년에 세계일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행 총 4개월, 한국 방문 2개월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큰 무리 없이 갈수 있는 유럽이랑 아시아는 한국 방문을 제외하고는 아예 제외 했고요. 마일로 RTW 비지니스 티켓을 끊으려고 생각중인데 열심히 게시글 들을 읽어 보았으나 Moxie에는 대부분 ANA RTW 티켓 스윗 스팟으로 겸사겸사 몇군데 들럿다 가시더라고요. ANA는 스탑오버가 제한적이라 아무래도 힘들것 같습니다. 한달정도 틈틈이 공부한 정보로는 일단 Aeromexico 를 통한 Sky Team RTW가 제일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혹시 RTW 관련 참고할 만한 팁이나 기타 정보들 공유 해 주실수 있으실까요? 꼭 항공쪽이 아니라도 세계일주 관련 도움이 될만한 게시글이 있으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내년 2월 정도 미국에서 출발 해서 3개월 정도 동쪽으로 여행을 하고 한국에서 2달 정도 쉬고 오세아니아/태평양 여행후 미국으로 복귀 계획중입니다. 완전 계획 초창기 단계라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방향을 조금 잡아주실수 있으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부탁드립니다. 신용카드 포인트 모으기와 포인트로 발권하기는 어느정도 많이 배워서 친구들한테 가르쳐줄 정도가 되었는데 RTW는 또 다른 세계네요 ^^;

질문 · 기타질문 · 얼마 전에 사파이어 프리퍼드 9만 오퍼가 브랜치로 풀려서 퍼블릭 오퍼로 나올 때 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네요. 그래서 퍼블릭 오퍼로 9만이 풀리기 전까지 스펜딩할 카드를 하나 열까 합니다. IHG 카드가 역대 최고 오퍼라고 들어서 고려하고 있었는데 이번 Bilt 프로모션 때문에 당분간 하얏트에서 숙박할 일이 많아져 하얏트 카드를 만드는게 나을지 고민이네요. 하얏트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IHG 카드를 만드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하얏트 스펜딩 x4 보너스를 위해 하얏트 카드를 만드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Chase ihg premier (개인카드 연회비 95불) 3년째 보유중인데 쳐닝후 몇일지난후 다시 신청을 해도 175000 싸인업 을 받을수있는까요? 그리고 쳐닝후 ihg 포인트는 유지가 되는지요? 현재 프리나잇 숙박권도 하나 있는데 포인트도 10만이상 있습니다 쳐닝후 다 없어질까 걱정이네요

여행이야기 · 여행후기 ·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일등석 탑승하시는 분들께서는 일등석 라운지에서 무료 러기지 태그 만들어 주는것 아시지요? 저는 지난 2016년에 타고나올때 만들었던 러기지 태그를 7년내내 배낭에 붙이고 다녔었습니다. 지난 2016년 라운지 리뷰는 아래에 붙이고 갈게요 ICN Korean Airlines First Class Lounge Review 이 당시에 러기지 태그를 만들어줄때, 본인의 이름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번호를 넣어서 만들어 주었었잖아요? 그리고 그 다음에 2020년에 한번 더 갔을때는 두개를 추가로 만들어 왔었습니다. (이건 어디에 있을까...요?) [Review] 인천공항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 리뷰 (ICN KE First Class Lounge) 이번주에 와이프가 한국에서 대한항공 타고 나오면서 제것을 하나 또 만들어서 가져다 주었는데요. 이게 이제는 회원 이름과 번호를 꼭 넣지 않아도 만들어 주네요? (그리고 하나로 제한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한항공 러기지 태그에 제 이름과 블로그 이름을 써서 가지고 왔어요.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에 가시면 만들어 달라고 하시고요. 꼭 회원번호가 아닌 여러분만의 개성있는 문구로 해달라고 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은 대한항공이 만들어준 Fly with Moxie 러기지 태그였습니다.   

질문 · 항공질문 · 안녕하세요 저번에 막시님 일본 맛집 구경하다가 갈가 말까  고민하다가 8월후반에 가려고 합니다. Lax출발 Tokyo in / out Seoul 하려고 하는데..  펑펑 놀고 있는 버진으로 ana 비즈나 퍼스트는 많이..무리인것 같고.. 대항항공은 간혹 보이고..   비즈 하려면 출발 1~2개월전에 더 풀린다는데 그때까지 기다렸다고 발권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대항항공이던 뭐던 일단 북하고 기다려보다가 캔슬하고 찾아보는게 나을까요?      만약 몇번 알려주시던 에로플랜이나 라이프마일로 찾아봐도 비즈니스는 못찾겠어요 ㅠㅠ   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  일단 UR는 호텔에 다 썼고 MR과 버진만 있습니다.   

질문 · 항공질문 · SFO에서 LIS 여행 계획이 있습니다. SFO-ZRH를 마일로 발권하고 ZRH-LIS를 별도로 발권하였습니다. 이런 경우에Check In Baggage 가 없어도 ZRH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한 후에 다시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서 들어와야 하나요?  아니면 보안구역 안에서 transfer 가 가능한지요. 같은 유럽이라도 일단을 나갔다가 들어오는 것이 맞겠지요? 

정보 · 기타정보 · 체이스 브랜치에 가셔서 5월 4일 이전에 어카운트 열고 2만불 이상 디파짓하고 60일 이상 밸런스 유지 90일 이내에 5 트랜잭션 하시면 됩니다.    필요하신 분이 댓글 달아주시면 프로모션 코드 보내드리겠습니다.

카드이야기 · 안녕하세요, 작년에 아멕스 델타 오픈후 오리발당했던 안좋은 경험이 있습니다... 아멕스와 담을 쌓으려다가 최근에 캐피탈원 인리도 당하고 딱히 열것도 없고해서 아멕스 골드를 열어도 될까 고민중입니다. 혹시 오리발 한번 당했으면 그이후에도 또당할 확률이 높나요? 아니면 계속 사인업보너스를 못받는다던지 하는 룰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 기타질문 · 안녕하세요, 2세 맞을 준비로 바쁜 종달새입니다 ㅋ 아무래도 지출이 좀 있을 거 같은데 다음 카드 뭘 열지 고수분들 생각을 듣고 싶어서요. 참고로 현재 카드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인 (현3/24): 아멕스골드/델타골드/체이스 바운들리스/힐튼아너스              아내: 아멕스골드/델타골드/사파이어 프리퍼드 사파이어 프리퍼드 9만 레퍼럴 오퍼 못 기다려 그냥 딜 좋은 카드 열려고 합니다. ATL 살고요, 곧 2세 출생이라 당분간 여행은 힘들겠네요 ㅎ 다음 중 어떤 카드가 좋을까요 ? 1. IHG 175K 2. BoA Alaska 70K+$100 3. Cap One Venture 75K 4. Chase United Explorer 60K+ 1st yr AF waived

질문 · 항공질문 · 대한항공 앱에 뜨는 대한항공 크레딧 카드는 어떤가요?  미국 카드는 많이 나오는데 대한항공 카드 정보는 많이 없어서 혜택이 괜찮은건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3만 마일 3천불 쓰면 주고 1달러당 2마일 적립이라고 나와있네요.  어떻게 보면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아직은 그런걸 구별하기엔 초보 단계라… 소중한 의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질문 · 기타질문 ·   현재,저는 22년 12월에 신용카드를 처음발급하였으며, 아멕스 블루캐시 프리퍼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스타벅스에서 제안하는 아멕스 델타골드카드(마일리지 80,000점)오퍼를 통해서 카드를 신청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카드사용(아멕스 블루캐시 프리퍼드)에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신청시(아멕스 델타 골드카드)에 Request for Transcript of Tax Return (Form 4506-C)를 한달내에 제출하라고 요구받았습니다. 한달내에 제출하면, approved 시켜준다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저는 미국에 22년 8월에 입국하여, 저번주(3/17일)에 Tax report를 filing하여 처음으로 제출하여서, 기존의 정보가 없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처리되는것에 한두달 걸릴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Form 4506-C를 어떻게 처리하면 될까요?

질문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얼마전에 5인 가족 한국 방문하는 글을 보고 저도 또 한번 도전하고싶어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2년전에는 그래도 Moxie 님 덕분에 올때 델타원을 타고 편안하게 왔었는데요. 이젠 너무 아쉽습니다. 저희 식구는 6인 가족입니다. 그동안 아이들이 많이 커서 이젠 1스탑은 괜찮을거같아요 ㅋㅋ 올때는 5명이 같이 와요. 지금 유나이티드 다시 보니 이제 3.8만은 거의 없고 1스탑도 없네요. 혹시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UA63000, UR 220,000, MR 220,000, delta 8만,  AA 8만, TYP 85000 정도가 있습니다. 미리 했으면 됬을거같은데 좀 늦었네요 그래도 도움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 항공질문 · (업데이트 3/23/2023) 예매한지 좀 되었는데, 늦더라도 업데이트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ㅎ 예전에 한국가려고 Avios에 10만정도 옮겼다가 못가서 묶인 포인트가 있었는데, 여러분들의 인사이트에 힘입어 미국 주 요 공항에서 일본으로 가는 비즈니스를 찾으니 JAL 몇 자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출발, 도착 시간 감안하니 JFK-HND가 제일 좋을 것 같아 일단 예매했습니다! 물론 모자란 포인트+유할 때문에 몇백불 추가 비용이 들었지만 ㅜㅜ 생애 첫 비즈니스라는 의미에 더해 JAL 홈피에서 보니 가격이 7천불이 넘더라고요! 그래서 몇백불 정도 안 아깝다고 합리화를 했습니다. ㅋ 나머지 구간은 델타마일 이용해서 발권할 건데요, ATL-JFK은 발권예정이고 HND-GMP을 댄공으로 파트너 발권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분리발권하면 짐은 어떻게 하나요? 항공사간 interline 계약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데 델타랑 일본항공은 안되어 있는거 같고, 일본항공과 댄공은 계약은 되어 있는데 요즘은 쓰루체크인 안해준다는 경험담을 봤구요. 이럴경우 그냥 케리 온 짐만 가져가는게 좋을까요? 만약 그럴경우 뉴욕이나 하네다에서 air side에서 바로 환승할 수 있을까요? 분리발권 여행은 처음이라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ㅎ ------------------------------------------------------------------------------------------------------------------------- 안녕하세요, 요즘 일교차가 심한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급한 발권 질문은 아니고요, 최근 델타 마일리지를 털다가 문득 회의감이 들어 새로운 발권전략을 모색중에 있습니다. 애틀랜타에 살고 있고 주로 한국행 델타 발권을 위해 마일리지를 모아 왔습니다. 그리고 '이콘을 타더라도 무조건 직항이지'라는 주의였는데요, 최근 델타의 사악한 마일리지 차감을 경험하고 나니 문득 이게 좋은 전략인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그러다가 막시님의  터키항공 비즈니스 발권기를 읽고 아, 환승을 하더라도 비즈니스를 타면 할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델타에 대한 배신감을 원동력 삼아 현실적인 비즈니스 발권 전략을 연구하고 있습니다ㅎ 1. AA : ATL-DFW-ICN   잘 찾아보면 120k 정도로 편도 발권이 가능해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아닌가 싶은데요, 다만 MR이나 UR이 AA마일로 전환이 안되니, AA카드를 신청해야 할런지... 2. ATL-(분리발권)-JFK-(아시아나)-ICN  대표적인 비즈니스 발권전략 맞죠? 다만 그만큼 경쟁이 심해 발권이 어렵고, 더군다가 최근 합병으로 인해 파트너 발권표가 거의 안 풀린다고 알고 있습니다ㅜㅜ 3. Air Canada에서 Turkish Airlines발권  : ATL-IST-ICN   막시님께서 알려주신 루트인데요. 1회 환승에 환승시간도 적당해서 관심이 가네요 ㅎ 다만 검색해보니 영 안 보이던데... 막시님 혹시 요즘도 표 보이시나요? 4. Air Canada : ATL-YYZ-ICN  마일전환도 가능하고 에어로플랜 카드로 사인업도 받을 수 있는데, 마일차감이 편도 270k 정도네요ㅜㅜ 5. Qatar Airways : ATL-DOH-ICN  Avios로 전환해서 Qsuite를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부분 Flexi award라고 해서 200k 차감을 요구하고 있고 무엇보다 환승시간이 10시간 정도인건 마이너스ㅜㅜ   이 정도가 제가 알아본 루트인데요, 지금까지 MR, UR을 모아왔는데 AA마일도 따로 모아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떤 의견이든 환영하고요, 다른 루트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가입인사 · 안녕하세요 저는 LA에서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여럿 카드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 잘 써먹지는 못하고 있네요 이번 6월에 한국을 가게 되었는데 티켓값이 비싸서 마일로 할수 있는게 있을까 하고 공부해 보려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카드이야기 · 얼마전부터 시작된 Referral 통한 Amex Platinum 150K + $200 / Gold 90K + $200 사인업 보너스가 운 좋게 제 Account에도 들어와 있더라고요. 리퍼럴 보너스는 MR 포인트 30K 였습니다. 리퍼럴 보너스를 떠나서 싸인업 오퍼 자체도 역대급으로 좋아서 친구한테 추천을 했고 친구가 Gold 카드를 제 리퍼럴 링크를 통해 90K + $200으로 신청해서 정상적으로 approve 되었습니다.  친구가 카드 받고 한 3,4일 지나니까 제 어카운트에 30K가 아닌 10K가 들어오더라고요? Live Chat으로 상황 설명을 하고 왜 30K가 아니냐고 물어보아더니 지금은 제 Account에 오퍼가 10K / 60K + $200 이라고 하네요. 사인업 한 친구는 제 링크로 90K+$200을 잘 받았으니 그 당시 offer 가 적용된것 아니냐고 물어보니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설명만 계속 하고 결론적으로 저는 10K를 받는게 시스템상 맞다고 하네요. 이러나 저러나 보너스로 10K 받는거긴 하지만 20K를 빼앗긴 기분이네요... 개인 Referral 링크 사용 하시는 분들은 증거 스크린샷이라도 남겨 두셔야 될것 같습니다.

여행이야기 · 발권/예약후기 · 안녕하세요. 급하게 4월 칸쿤 일정 예약을 완료하고 후기남겨봅니다. 모두 다들 아시다시피 3/28에 하얏 카테고리 변화가 생깁니다. 하얏이 AMR collection을 흡수합병한 뒤로 secrets, zoetry 브랜드를 꼭 가보고 싶었는데 (특히나 자녀가 생기기 전에 얼른...) 다른 여행 계획이 꽉 차있어서 마땅히 기회가 없었어요. 카테고리 변화때문에 1박에 50,000 point가 되니 더 늦추면 영영 못가겠다 싶어서 하얏 카테고리 변화가 완료되기 전에 호텔 예약하고자 마음먹었습니다. 며칠동안 하얏 홈피에 들락날락한 결과 Secrets Impression Moxche 예약에 성공했는데요. 포인트가 넉넉치 않아서 2박 밖에 예약하지 못했구요. category C + 스프링브레이크 성수기이다 보니 1박에 29,000 points 해서 총 58,000 points 를 썼습니다. 잠깐 Secrets Impression Moxche에 대해 소개를 드리자면, Secrets 가 나름 하이엔드 올인클 리조트인데 이름에 Impression이 붙은 리조트는 그 중에서도 좀더 하이엔드 브랜드입니다. 현재는 Secrets Impression Isla Mujeres 와 Secrets Impression Moxche 두 곳이 있습니다. Secrets Impression Moxche 는 Secrets Moxche Playa Del Carmen 과 같은 부지에 있는, 그러면서도 좀 더 하이엔드인 리조트입니다. 이름에서 보실수 있듯이 위치는 Cancun 에서 살짝 떨어진 Playa Del Carmen 입니다. 포인트로 예약가능한 방은 Signature Suite King 인데요, 사실상 Signature Suite King Tropical View 와 같은 방입니다. 리조트 측에서 포인트로 예약가능한 방 갯수를 조절하기 위해 따로 이름을 만들었을 뿐, 레딧에 보면 두개가 사실상 같은 방이라고 하네요. 여기에 글로벌리스트 달면서 받은 Suite Upgrade Award (SUA) 를 써서 Signature Suite King Ocean Front 로 업그레이드 부탁을 해놨습니다.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서 SUA apply 해달라고 했는데, 두번 실패하고 세번째에 성공했습니다. 첫번째는 연락한 시간대가 밤이어서 호텔 booking management team 이 닫아서 해줄수 없다고 했고, 두번째는 주말이라서 booking management team 이 일을 안한다고 거절했습니다. (말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리조트 예약팀이 주중/주말을 가려서 일하는지 몰랐네요.) 마지막 세번째는 Suite room 을 block 해두었다고는 하는데, 어카운트에서 SUA redeem 은 아직 안된걸로 나옵니다. 레딧에 찾아보면 미리 redeem 하는 경우도 있고, 해당 날짜 되어서 체크인을 해야 redeem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이건 다녀와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Signature Suite King 을 레비뉴로 예약하면 세금 포함 $1,000/1박 정도 나오구요(Signature Suite King이 Signature Suite King tropical view 보다 조금더 저렵합니다.), 업그레이드 컨펌받은 Signature Suite King Ocean Front 는 $2,000/1박 정도 합니다. 이정도면 Alila Ventana Big Sur 에 버금가는 award redemption 이긴 하네요. (제가 가는 날짜는 아니고 4월 중에 랜덤한 날짜로 찍어보았습니다.)   Secrets Impression 을 2박 예약했지만 칸쿤 여행을 2박만 하고 올수는 없어서 가지고 있는 힐튼 숙박권 4장으로 Waldorf Astoria 2박, Hilton Cancun All-inclusive 2박,  해서 총 6박으로 다녀오게 됐습니다. 포인트 부족으로 다른 하얏계열은 예약할수 없었고, JW메리엇도 고려해봤으나 메리엇은 포인트로 5박이 아닌 4박을 하려니 뭔가 아쉬워서 그냥 힐튼으로 가게 됐습니다. 특히나 힐튼 칸쿤과 월도프 칸쿤이 붙어 있어서 이동에 부담이 없는 것도 주요 요인이었습니다. Waldorf Astoria Cancun, Hilton Cancun 은 상대적으로 예약이 쉽습니다. 블랙아웃 데이트가 며칠 있지만, 성수기 블랙아웃 날짜만 피하시면 어렵지 않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예약할땐 저날짜들이 블랙아웃이 아니기도 했는데 언제 블랙아웃 된거같네요. 힐튼 칸쿤 달력   월도프 칸쿤 달력   비행기 표가 복병이긴 했습니다. 지금은 자리가 생각보다 많이 안찼는지 가격이 많이 내려왔는데, 제가 예약할때만 해도 UA 편도표가  $400 ~$500/1인 이었어서 대안으로 Frontier $150/1인를 타게 됐습니다.  대신 PHL 까지 운전해서 가야해요 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좀 기다려볼걸 그랬나봐요 (그냥 비행기 스케쥴을 취소해달라!!).  아직 액티비티는 어떻게 해야할지 애매한데, 플라야델카르멘 쪽에 세노테가 좀더 많아보입니다. 그런데 Secrets 에서 2박만 하다보니 최대한 리조트 안에서 뽕을 뽑고 싶은 마음이 커서 아마 시간이 많이 드는 치첸잇사 같은 액티비티는 못할것 같구요. 플라야델카르멘에서 칸쿤 힐튼 쪽으로 옮긴후에 세노테 한 두군데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포인트에 좀더 여유가 있으면 Secrets 에서 4박 정도 해보고 싶은데 사람 욕심이 끝이 없네요 ㅋㅋ 다녀와서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이야기 · 여행후기 · 작년 (2022) 봄에 뉴올리언스를 다녀왔는데, 그동안 바빠서 후기 남길 시간이 없었습니다. 혹시나 다가오는 봄+여름에 뉴올리언스 여행 다녀오실 분들에게 도움되고자 후기를 남겨봅니다. 뉴올리언스가 일반적인 미국 대도시와는 느낌이 많이 달라서 티피컬한 미국 도시 여행에 지친 분들에게는 좋은 여행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에게는 이번 여행의 가장큰 목적은 다른것보다 굴 먹방이었고 뿌듯할 정도로 많이 먹었구요. 미국에서 가성비 좋게 Oyster 먹기가 쉽지 않은데 뉴올리언스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1. 예약  항공: LGA-MSY-LGA jetblue 왕복 20,000마일/인  호텔: The Eliza Jane - 하얏 숙박권 1장 + 15,000 포인트  액티비티&공연: swamp tour, Preservation Hall - 가격이 기억안남..T.T 2. 일정  첫째날: peche seafood, convention center mall, acme oyster, French quarter  둘째날: swamp tour, Gallier's restaurant & oyster bar,Jackson Square, Preservation Hall, French Quarter 3. 호텔 저는 하얏의 노예이니까... 일단 하얏만 봤습니다. 하얏 숙박권/포인트로 갈만한 곳이 Centric과 Eliza Jane 두군데가 있고, Hyatt Regency, Hyatt house, Hyatt place 도 있지만 중심가에서 살짝 떨어져 있어 제외했습니다. French quarter 에서는 Centric이 좀더 가깝지만 밤에 시끄러울 것 같아 세블럭 떨어진 Eliza Jane 으로 예약했고, 평소에 unbound, jdv 로 가려고도 하는 것도 한몫 했습니다. 평소에 호텔이 $150 - $200 정도로 비싸진 않은데, 제가 갔을때 큰 학회가 있어서 컨벤션센터에서 멀지않은 호텔이 죄다 $400 이 시작이었습니다. 그래서 숙박권+포인트로 예약할수 밖에 없었어요. 공항에서 호텔(다운타운)은 우버로 25분 정도 가면 되구요. 우버비는 $30-60 정도인데 supply-demand 로 변동이 심합니다. 저는 $42 정도 줬습니다. 공항에서 flat fare taxi, bus 도 있는데, 짐이 늦게나와 우버밖에 선택지가 없었네요. 호텔은 낮에 도착했는데, 호텔 외부사진이 낮에 찍은게 없네요. 낮에는 간판이 엄청 잘보이는건 아니지만 찾기 어렵지도 않습니다. 도착 전날에 문자로 '찔러나보자' 로 글로벌리스트 혜택으로 스윗남은것 있으면 업글 부탁드린다고 했고, One King Bed Corner Suite 으로 받았습니다. 호텔은 낡은건지 힙한건지 모호한 경계선에 있게 잘 꾸며놨네요 ㅋㅋ 기대했던 것보다는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어차피 대부분의 시간을 호텔 밖에서 보낼거라 크게 개의치도 않았습니다. 호텔이 별개의 건물 두개를 나중에 합쳐 놓은건지 복도에 계단이 있습니다???  체크인하고 카운터에서 가까운 엘리베이터를 탔더니 방으로 가는 복도에 계단이 있어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계단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욕했네요. 혹시나 가시는 분들은 방에서 제일 가까운 엘리베이터가 어디인지 꼭 물어보고 타세요. 저도 체크인 한 후부터는 방 바로 앞에 있는 엘리베이터만 탔습니다. 호텔 로비층에 테라스(?) 같은 곳으로 나가면 홈페이지에 걸려있는 사진과 유사한 장면을 보실수 있습니다. 딱히 특별할 건 없고, 살짝 어두워지면 인스타 사진으로 찍기는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여긴 조식당인데요, 글로벌리스트라 조식도 무료 포함이었지만!! 두번다 못먹었습니다. 둘째날은 스웜프 투어 일정 직전에 급하게 식당에 들렀는데, 1시간도 안남은 상황이었고 식당 직원한테 물어보니 사람이 많아서 45분안에 밥 다먹는건 힘들것 같다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마지막날이라도 조식을 먹으려고 했지만, 이틀내내 과식 + 아침밥이 대수냐 잠이나 더잘래 콤보로 공항가기 전까지 잠만 잤습니다. 못 먹어봐서 아쉬워요ㅠ   4. 액티비티 & 식당 이번 여행의 컨셉이 oyster 먹방인만큼 oyster 조질 준비만 하고 왔습니다. 미리 찾아본 곳은 Peche seafood grill, Luke, Acme Oyster house 였구요. 위장에 여유가 있어서 한군데 더 간곳이 Gallier's restaurant & oyster bar 였습니다. 1) cafe du monde 처음에 호텔 체크인하고 걸어서 peche 에 워크인으로 갔는데, 대기시간이 최소 1시간이라고 해서 웨이팅에 이름 올려놓고 컨벤션 센터 몰에 갔다 왔습니다. 몰 안에 조그맣게 있는 카페인데 시켜서 미시시피 강변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본점은 아마도 프렌치쿼터 jackson square 에 있는 지점이 아닌가 싶네요. Beignets 와 frozen drink 섹션에서 Mocha Au Lait 를 시켰는데 Tim Hortons 과 매우매우 흡사했습니다. Beignets 는 발음을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직원은 베이네이? 라고 하더라구요. 엄청 특별한 건 아니고, 갓 구운 빵에 슈가파우더 듬뿍 뿌려서 만드는 것 같아요. 슈가파우더 덕에 달달하니 맛은 있습니다. 저는 몰에서 먹었지만, 시간 여유 되시면 프렌치 쿼터 jackson square 에서 드셔도 됩니다. 가게 바닥에 사람들이 흘린 슈가파우더 천지입니다..ㅋㅋㅋ   2) Peche 1시간 대기였는데, 45분쯤 지나서 테이블은 아니고 바에 2명 자리 있는데 괜찮냐고 해서 컨벤션센터 몰에서 돌아왔습니다. 지금보니 다른 메뉴판이 하나 더 있었던것 같은데 사진이 없네요. Peche는 일단 갔던 식당들 중에 좀 비싼 편에 속합니다. 다이닝 분위기도 프렌치쿼터의 다른 가게에 비하면 확실히 그렇구요. 시킨 음식 이름이 기억나질 않는데... 아마도 oyster half-dozen, blahblah spicy noodle (?), fried chicken blahblah (?) 이었습니다. 사진 찍어놓은 메뉴에는 없는것 같네요. raw oyster는 진짜 맛있었지만, 요리는 그냥 그랬습니다. 맛에 비해 가격은 조금 비싸다고 느꼈구요.   3) french quarter 밥도 먹었겠다, 걸어서 프렌치쿼터까지 갔고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프렌치 쿼터쪽에 걸어다니기 위험하고 밤에는 걸어다니지 말라는 소문을 들었는데 기우였습니다. 전혀 위험하다는 생각도 안들었고, 밤 10시 까지는 혼자서 걸어다녀도 크게 사고가 일어날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당시에 마스크를 쓰고 다녔는데, 아시아인 정말 소수 + 우리만 마스크 씀 이라서 사람들 스쳐 지나갈때마다 엄청 쳐다보더라구요. 살짝 부담쓰... 건물도 힙하고 사람들도 힙하고 식당에서 재즈 공연도 하고해서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지금보니 인물사진 밖에 없어서 올리질 못하겠네요 ㅋㅋㅋ   4) Acme 여기가 꽤나 맛집인가 봅니다. 예약도 안받는데 사람들이 엄청 줄서있구요, 저는 45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안에 빨간 조명이 너무 강해서 음침하지만, 사람들도 다 친절하고 유쾌합니다. 이건 chargrileld oyster, 요건 raw oyster, ` 마지막으로 gumbo 입니다. raw oyster는 평범했는데, chargrilled oyster가 개인적으로는 예술이었습니다. 버터, 치즈, 양념 적당히 잘 조합해서 단짠 밸런스도 잘 맞고 초딩입맛에는 최고였습니다. gumbo는 음... 왜 먹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그냥 맛없는 수프인걸로... 45분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요. 음식나오자마자 흡입하느라 막상 먹는데 걸린 시간은 10분도 안걸렸습니다. Acme 에서 밥먹고 French quarter 걸어다니면서 바에서 나오는 재즈감상 적당히 하다가 걸어서 호텔로 복귀했습니다.   5) swamp tour 너무 처묵처묵만 하다가 돌아가긴 아쉬울것 같아 첫째날 도착해서 swamp tour 도 예약했습니다. 차가 없는 관계로 다운타운에서 픽업해주는 업체로 예약했는데 이름이 cajun 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오래돼서 금액도 기억 안나는데 1인당 $80-100 정도 했던것 같네요. 아침에 대형버스가 돌아다니면서 주요 픽업지점 5군데 정도 돌아다니면서 픽업해줍니다. 저는 더블트리 힐튼호텔이 가까워서 거기서 탑승했고 40분 정도 버스타고 뉴올리언스 북동쪽으로 이동합니다. 베이스캠프에 내리면 조그마한 구경거리들이 있고 가족들 사진찍기도 좋습니다. 내려서 체크인하고 기다리시면 조를 나누어 보트탑승하고 swamp로 나가게 됩니다. 저는 악어를!! 보고 싶었는데, 멀리서 쪼꼬맹이 악어 한마리만 보고 못봤네요. 라쿤은 쉽게 볼수 있는데, 업체에서 단백질 사료 같은 걸 준비해서 자주 주다보니 사람에 대한 경계심도 크지않아서 가까이서 볼수 있었어요. 먹을 것 달라고 애원하는 중...   6) Luke swamp tour 끝나고 내리면 대략 3시쯤이됩니다. 그래서 바로 Luke 로 달려갑니다. 왜냐? Happy hour 거든요. 3pm-6pm 까지인데 raw oyster 가 정말 쌉니다. 힐튼 뉴올리언스 건물 1층에 있구요. 간판 때문에 놓치기 힘듭니다. chargrilled oyster  raw oyster happy hour 때 가격이 정말정말 쌌는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daily choice raw oyster dozen 이 $12 정도했고, chargrilled 는 좀더 비싸서 개당 $3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드래프트 맥주도 반값인가 했구요. 저기 앉아서 30분만에 두명이서 2.5 dozen raw oyster + 4 piece chargrilled oyster + draft beer 1잔 Kill 하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50 내외였던것 같아요. 처음엔 oyster 만 그냥 먹다가 나중엔 크래커에 얹어서도 먹어봤는데 나름 조합이 괜찮았습니다.   7) Gallier's restaurant & oyster bar Luke 에서 꽤나 먹었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배가 고픕니다. 그래서 첫날 지나가면서 웨이팅이 길어보이던 다른 Oyster bar 에 왔습니다. 구글 평점기준으로 acme 와 평점이 비슷하길래 기대를 좀 했지요. 여기서는 raw oyster 외에 chargrilled 유사품이 3종류, 해서 총 4종류가 있어서 다 시켜봤습니다. Gallier's special (1 dozen; 3 of each) * 2 dozen 해서 $60 조금 넘게 나왔구요. raw oyster는 Luke에서 하도 많이 먹고와서인지 아니면 원래 그냥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Luke happy hour 가 훨씬훨씬 매력적이었습니다. 나머지 rockefeller, charbroiled, creloe oyster 라고 하는데,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랬고 어느게 어느건지 잘 모르겠네요... 전반적으로 맛은 나쁘지는 않았는데, 짠맛, 단맛, 버터의 고소함/느끼함 밸런스가 Acme 보다는 아쉬웠습니다.   8) Jackson square 밥을 다 먹고 preservation hall 예약까지 시간이 남아서 french quarter 외곽까지 돌아다녀봤습니다. jackson square 에서 잠시 휴식하기 좋은데 이날 졸업식 사진찍는 친구들이 많더군요. 옆에 cafe du monde 들리시는 것도 추천!   9) Preservation hall 뉴올리언스 마지막 일정인 preservation hall 입니다. 뉴올리언스가 나름 재즈로 유명한데 preservation hall 에서 공연 감상하시는 것도 좋아요. 홀이 작아서 무대랑 가까운 것도 큰 장점입니다. 저는 싼표라 제일 뒷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대와 5m 정도 밖에 되지 않았어요. 음악에 관심이 없는데도 나름 재밌게 즐겼습니다. 후반부가서는 살짝 지루했던건 함정. 공연 시작하기 전 홀내부 제일 뒷줄에서 찍은 사진인데 다해서 50명 정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분위기 너무 좋지 않나요 ㅋㅋ 공연 끝나고 프렌치쿼터 조금 더 돌아다니다가 호텔 돌아가서 뻗었습니다.   뉴올리언스 도시가 엄청 크지는 않아서 2박3일 일정이면 충분히 다 구경하실 수 있고, (자녀 없으시면...) 아침도착 밤출발 1박2일 일정도 충분히 다녀올법 합니다. 다음에 또 뉴올리언스 오게되면 식당은 Luke + Acme + 그외 이색음식 (악어고기/거북이수프 등) 으로 가보려구요.   이 다음 밀린 여행후기는 2022 초여름 마우이(그랜드 와일레아 + 안다즈 마우이 + 하얏리전시)로 돌아오겠습니다 ^오^

세상이야기 · 오늘 공항에서 시큐리티 체크인을 막 나왔는데, 그 앞에 나와서 짐 정리하는곳에 두번 접어놓은 $20짜리 한장이 바닥에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보통은 앞에 사람이 짐을 정리하다가 흘리면 바로 알려줘서 가져가게 해주곤 했던적은 몇번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사람은 온데간데 없고 $20짜리 접힌것이 그냥 바닥에 있어요.  그걸 주워서 TSA 직원에게 가져다 주었더니, 자기들은 어떻게 할 수 없다고 "네가 주웠으니 네가 가져라" 이렇게 하네요.  공항에서 현금을 주워본적은 처음이 아니긴 한데요. 이런경우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이거 공항에서 준비해놓은 몰래 카메라 아닌가 잠시 생각도 했습니다. ㅋ)

여행이야기 · 발권/예약후기 · 안녕하세요~  대한항공 마일을 털겸 발권을 했었습니다. 근데 최근에 4월부터 시행하려던 차감률 개편이 중지되었다네요... JFK 터미널 1에서 대한항공 B747-8i 비즈니스석을 타고 ICN 잘 도착 했습니다. 짧게 사진 남겨볼게요. 이전 Alitalia 라운지를 리메이크했다는 터미널 1에 가장 최근 오픈한 Turkish 라운지를 가보았습니다.     일을 해야하는데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라운지를 PrimeClass로 옮겨보았는데 오히려 인터넷은 더 느리고 꾸리꾸리한 카펫 냄새가 많이 나더라구요.   보딩이 30분쯤 지연되고 뭔가 어설프게 탑승을 마쳤습니다. Upper deck 창가 자리가 없어서 lower deck 창가인 9A로 좌석을 정했는데 잘한것같아요. 훨씬 프라이빗 합니다. 먼지가 꽤 보이고 청소 상태가 아쉽지만 누워서 갈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기로 합니다. 창문 4개를 컨트롤 할수있는 막강한 권력이 부여되었습니다.   구지 보려하지 않으면 옆 좌석 탑승객은 보이지 않습니다. 좌석 풀플랫 모습은 이렇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은 맛없었습니다. 첫 식사로 비빔밥, 안심스테이크, 대구요리 옵션이 있는데 막시님께서 대구 맛없다하셔서 패스, 비빔밥은 항상 정답이지만 요즘 대한항공 비빔밥 맛없는것같아서 패스, 스테이크를 골랐습니다. 실수였습니다. 그나마 비빔밥이 제일 낫습니다. 후식인 바나나빵푸딩? 은 골목 델리에서 포장해서 파는 유통기한 30년짜리같은 맛이 납니다. 이코노미 식단 맛있게 먹는 저인데 너무 거만해졌나봅니다. 아시아나가 그립습니다.     기내식 중 제일 맛있었던 북어가 들어간 라면입니다. 식후 속이 좀 부글부글하고 죄책감이 드는걸 감안해야하지만 첫 비즈니스 라면 경험이라 후회는 없습니다. 말 안해주면 소고기 들어있는지 몰랐을 "쇠고기 샌드위치"와 "갓구운 쿠키"를 겸했습니다. 두번째 식사는 처음 한식을 고르지 않은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갈비찜을 택했습니다. 갈비찜과 사태와 장조림의 사이인 어중간한게 나왔습니다.     이렇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직원분들 너무 친절히 대해주셨고 16시간 장시간 비행인데도 먹고 좀 자고 하다보니 편하게 여행했습니다. 회사 일 데드라인과 한국 방문 시기가 겹쳐서 걱정됐는데 입국 후 덜피곤하니 아주 좋습니다. 이래서 비즈니스를 타는구나 싶었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제공해주시고 도와주시는 막시님과 회원분들 감사합니다~

정보 · 기타정보 · 제곧내인데요, DFW 공항에 GE Interview 빈 슬롯이 보입니다. 아침만해도 3, 4월에 20개 넘는 슬롯이 보였구요, 오후 5시 이후 예약도 제법 됐습니다. 이번 기회에 P3 예약도 같이했는데요, 줌이 아닌 In-person 인터뷰를 기다셨던 분들은 시도해보세요. 다른 공항은 제 지역이 아니라 확인은 못해봤습니다.

질문 · 항공질문 · 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 했는데 오늘 아침 moxie 가입하고 올려주신 링크로 유나이티드 카드 어프로브 받았습니다. 제가 급하게 가입하고 카드 발급한 이유는 6월에 한국을 다녀와야 할거 같아서요 LAX->ICN으로 비행기를 예약 하려했는데 엄청 비싸더라구요 올때는 표구하는게 가능할거 같은데 한국에 갈때가 문제입니다. 유나이티드에서 카드소지자에게 엑스트라 좌석이 보인다고 하는데 어프로브 되고 몇일 있어야 표가 보일까요?  저랑 와이프 애가 둘(3살, 0살)인데 맘이 급해서 올려봅니다 참고로 캐피탈 10만이랑 UR17만(와이프)이 있어서 뉴나이티드로 UR17만  트랜스퍼하면 저희가족 탈수 있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 항공질문 · 올해 여행 일정이 많이 생겨서 비즈니스를 타볼까하고 열심히 발권공부놀이 하고있는데 정말 안보이네용.. 다들 손이 빠르신건지 일정들을 미리미리 아시는 건가요오 작년 겨울에 얼른 올해 편도로 LAX -> ICN 8월 20일행 비즈니스석 아시아나 항공사를 예약을 했어요! moxie 님 글에 에어캐나다 마일발권 포스트 얼른 읽고 Chase UR 에어캐나다 30% 프로모션때 얼른 옮겼어요 :] 덕분에 UR 57k 로 아시아나 비즈니스 편도를 겟햇답니다.  첫 비즈 편도 마일발권 완전 잘한것같아서 뿌듯해요. 11월 초에 돌아오려고하는데 마일발권은 이코노미말고는 정말 하-나도 안보여서.. 아니면 죄다 100k 넘거나 27시간씩 타야하는 것들 뿐이네요. 그것도 이코노미 + 비즈니스. 비즈도 단거리뿐 ㅠㅠ  11월도 꽤나 일찍 계획햇다고 생각햇는데.. 목표는 70-90k 비즈니스석 ICN -> LAX 11월 초 찾는 건데 불가능할것같네요  😛   한국 가는김에 10월에 일본이랑 대만도 여행을 가려고 계획중인데 그쪽은 단거리라 마일발권 난이도는 쉬운것 같아요.  Taipei -> LAX || ICN -> LAX 두개의 루트중 비즈니스석 발권 노하우가 있으면 코멘트에 스리슬쩍 부탁드려용  😀  MR, UR 다 잇답니다.. 라이프마일만 없어요 유난히 올해 겨울이 춥고 길게 느껴지는거같은데 건강 조심하시고 마일발권 성공하세요!-!  

정보 · 여행정보 ·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제가 블로그에서 내내 National Rental Car를 꾸준히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다른 생각을 하게 되는 계기가 있었어요.  예전 포스팅에서 얘기하기를 내셔널은 매 5회 렌트할때마다 하루의 Free Rental Day가 적립되기에 평상시 휴가때 잘 쓰고 있었습니다.  2주전에 한국과 일본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날, 12시간정도의 레이오버(ㅠㅠ)를 하고서 마이애미로 날아갔는데요. 미리 그곳에 있던 저희 직원이 저를 공항으로 픽업왔는데, Hertz에서 테슬라를 렌트해서 왔어요. ㅎ 테슬라를 타보긴 했지만 렌트카로는 처음이였는데, 그 경험이 괜찮았습니다.  앞으로 몇주 출장에서 필요한 렌트카 가격을 보고 있었는데, 워낙에 편해서 잘 사용하고 있던 내셔널의 가격이 제가 필요한날에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다른데로 눈을 돌려봤어요.  서비스가 말도 안되는 AVIS는 제끼고, 뭔가 불편한 엔터프라이스도 빼고, Dollar 혹은 Thrifty 정도까지 내려갈것은 아니라서 거긴 보지도 않았는데요.  제가 내셔널로 넘어오기전에 DFW 공항 Hertz에서 자꾸 흡연냄새가 가득한 차를 주어서 몇번 왔다갔다가 한후에 쳐다보지도 않았던 Hertz가 National보다 많이 저렴한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정이 정해져 있어서 꼭 가야하는거라 Pay Now 옵션에서 더 저렴한것은 덤이고요. 테슬라 렌트가 가능한것도 좋은것 같아서 이번에는 Hertz로 해 봤어요. 위에 보시는 가격들이 같은 조건의 내셔널에서 약 $100~$150이 저렴합니다.  보험은 잉크 비지니스 프리퍼드카드로 Primary를 커버할것인데 문제 없을것 같고요.  물론 두 회사의 가격차이가 적용되는 할인코드에 따라서 달라질텐데,  현재 Hertz는 (Amex Platinum 카드의 혜택으로) President Circle 티어이고요. 적용되는 CDP도 아멕스 플래티넘으로 되어있어요.  현재 National은 실제 렌트로 갱신한 Executive Elite 티어인데, 혹시 National에 뭔가 적용이 안되는 혹은 적게되는 할인코드를 사용하고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습관처럼 사용하는곳도 이렇게 한번씩 뒤돌아보는 것이 좋을것 같기는 합니다. 그나저나 요즘에 렌트카 가격도 참 많이 올랐네요. 

질문 · 기타질문 · 현재 사용하고 있는 주거래 은행은 Wells Fargo입니다. SSN은 있지만 한국에서도 신용카드를 발급 받아본 적이 없고, 계좌 개설 당시 신용카드를 신청해보긴 했지만 반려당했습니다. (데빗 카드는 발급했습니다.) 미국 생활을 하며 CC에 합격하게 되어 신용카드를 새로 발급받고자 합니다만, 여러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다 몇가지 질문이 생겨 게시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부모님의 지원+제가 벌어둔 돈으로 유학을 다니고 있는데 부끄럽게도 아직 미국 내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수입이 0인 상황입니다. 첫 신용카드의 경우 주거래 은행에서 연회비를 받지 않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보았는데, 다른 곳에서 보니 Wells Fargo의 신용카드는 별 혜택도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미국은 계좌 생성을 하지 않아도 신용카드의 발급이 가능하니 다른 카드 (BOA, Discover 등등) 을 발급받으라고 하시던데, 해당 경우 신용카드 비용은 제가 매달 따로 지불을 해야하는 것인가요?  해당 경우 직접 은행으로 가 신용카드 발급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래야한다면 어떤 서류들을 가져가야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드이야기 · 아멕스 골드 사용중입니다. 클로징데이는 매달 14일입니다. 이번이 첫번째 달인데 궁금한 부분이 많네요! 알기로는 차지카드는 매달 사용금액의 100%를 갚아야한다고 알고있는데요, 혹시 13일에 결제한 펜딩금액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가 되어지나요??  카드는 총 3장이고 히스토리는 1년4개월째입니다. 가장 최근 카드인 골드는 저번달에 신청했구요.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가 지금 보너스 이벤트 한다는 글을 보았는데 지금 신청해도 괜찮은 타이밍일까요?? 아니면 3개월 기다리다가 신청하는게 좋을까요??골그 받은지 얼마 안되어서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 거절되면 어쩌쩌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