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넘쳐나는 The Club 라운지 (ATL, MSY) - 30분이상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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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보 ·
뉴올리언스에서 며칠간 했던 컨퍼런스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인데요.
MSY 공항은 뉴올리언스 시내와 다르게 정말 깨끗하게 잘 해놨는데, 여기에 있는 The Club at MSY도 사람이 넘쳐서 들어갈수가 없네요.
요즘에는 가는곳마다 사람들이 넘쳐나서, 델타항공을 타더라도 스카이클럽 앞에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형성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아틀란타에서 뉴올리언스에 갈때도 아래와 같이 사람들이 많아서, 이름 넣어놓고 30분이상 대기를 시켰거든요.
싸우스 웨스트항공을 이번엔 타느라 같은 터미널도 아닌데, 갔다가 대기시간이 길어서 그냥 안들어갔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MSY 공항에서도 정말 멋있게 입구를 만들어 놓은 The Club at MSY가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서 올라가봤어요. 알려지지 않은 라운지 리뷰도 할겸. 그랬더니...
여기도 앞에 몇명 들여보내주더니 뒤로와서... 30분 대기시간이 걸릴거라고 알려주네요.
그래서 또 돌아나와서, 그냥 조용한 터미널에서 글 쓰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이곳에 왔던 세미나는 크레딧카드에 관련된 세미나였는데요. 참가비가 저렴하지는 않았지만, 여러가지 좋은 정보를 얻었고, 괜찮은 성과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돌아가서 뭔가 나눌수 있는 내용이 정리가 되면, 블로그 한켠에 남겨볼게요.
암튼, 카드로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 혜택을 줄이는건 반대하는데, 이게 30분씩이나 기다려서 들어갈만한 좋은 라운지도 아니라서... 뭔가 문제해결에 대한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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