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귀국 예정인 경우 마일 게임 질문입니다.
Waterme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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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6 13:49
질문 내년에 한국으로 귀국할 수도 있어서 그에 대한 전략도 세워보고 있는데요.
지금 5/24 넘겨서 달리고 있는데 앞으로 항공사 마일리지 주는 카드 몇 개 더 여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쉽게 모을 수 있다고 보는 건... 한 번도 연 적이 없는 델타, 라이프마일즈, 대한항공 카드들입니다.
지금 델타 골드 아멕스 7만 마일 오퍼가 보여서 이걸 열고 다음으론 아비앙카 라이프마일즈 아멕스 카드를 열까 합니다.
그 후 웰스 파고 Autograph Journey 와 US Bank 스카이패스를 염두에 두고 있고요.
한국 가서는 동남아 갈 때 쓰거나 아니면 부족 마일을 좀 구매해서라도 유럽행 비지니스 편도를 노려볼까 합니다.
라이프마일즈의 경우엔 유효기간이 12개월이고 연장하려면 마일을 (쓰는 게 아닌) 구매/적립해야 되기에 카드 해지 전에 다 못 털면 연 1회 조금씩 구매할 생각도 있습니다.
혹시 다른 제안이나 제가 간과하고 있는 점이 있을까요?
그리고 최근에 시티 프리미어 카드 6만 포인트를 받아서 나중에 어디로 넘길지 고민인데..
만약 라이프마일즈 아멕스까지 열 수 있으면 시티 6만 포인트도 라이프마일즈로 전환해서 몰아놓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니면 이걸 어느 항공사로 전환하는 게 좋으려나요?
Moxie님 글 (https://flywithmoxie.com/where-to-use-citi-thankyou-points-2022-updates)은 읽어봤습니다만 혹시 제 상황에 맞는 다른 조언도 있으실까요?
유효기간 관리만 잘 된다면 한국에서 사용하시기에 좋은 마일이 라이프마일이기도 하고요. 델타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비앙카 아멕스보다는 MR 포인트를 주는 아멕스를 하셔서, 전환보너스가 있을때 넘기시는게 어떨까도 생각해 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MR 포인트 주는 다른 아멕스 카드로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