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Nov 2021 Naver App으로 한국에서 입장을 위한 QR Code 만들기 – COOV 연동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요즘에 한국에서 지내면서, 외국에서 한국을 방문하시는 여러분들께서 필요하신 정보를 몇가지 계속 정리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해외백신 접종자들께서 한국에서 COOV 등록하는 과정을 설명드렸었습니다.
그런데, 위에 보신 내용은 백신 접종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다음에 한국에 입국할때 자가격리 면제서를 받지 않게 하는 과정이고요.
실제 한국에서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것은 다른 QR 코드라고 했습니다.
이 QR 코드는….
- 네이버 계좌가 있어서 Naver를 통해서 받던가
- 카카오톡에서 받을수 있는데
저는 네이버 계정을 통해서 받아봤습니다.
네이버에 들어가보시면 요즘에는 위와같이 QR 체크인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는 집단방역 방침에 따른것으로, 실내공간에 입장할때 스캔을 요구합니다.
들어가시는 실내공간에 QR 코드 스캔 시스템이 되어있지 않는다면, 다른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입구에 놓인 방명록에 수기로 이름과 연락처를 작성하고 입장한다
- 가끔 전화번호가 적혀있는곳이 있는데, 이런곳에서는 그 번호로 전화를 하시면 그냥 인증이 되는 경우가 있고, 어떤곳은 그 매장의 고유번호가 있어서 전화후에 그 번호를 넣으셔야 인증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화기에서 나오는 몇가지를 스샷 해보려 했는데, 그것을 못하게 해 놨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화번호 인증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그 과정을 하시면 위에 화살표에 보시듯이, 네이버의 QR 코드와 COOV의 QR 코드가 서로 연동이 됩니다.
이게 어느때에 정말 좋은가 하면, 요즘 일부에서 집단방역을 위한 네이버나 카카오에서 나오는 QR 코드를 스캔하더라도, COOV에서 나오는 백신접종인증도 보여달라고 하는곳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한것처럼 COOV와 집단방역 QR을 연동시켜 놓으면, 입장시 네이버에서 나오는 코드 스캔으로 접종기록을 보여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 처음와서는 COOV에서 보여주는 QR 코드로 입장할수 있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이렇게 나오는 QR 코드는 스샷으로 저장해서 사용하는것이 아니고, 매 15초마다 시간만료가 됩니다.
다시 받으려면 다시 네이버를 열면 받을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보니까, 앱에서 찾아들어가는것 말고, 전화기를 흔들기만하면 QR 코드가 전화기에 보이게 되는 옵션도 있는것 같습니다.
위에 보시는 “접종정보 상세보기”를 눌러보시면..
이 역시 스샷을 하면 위와같이 가려지게 찍히긴 합니다만, 전화기에는 제가 마지막 접종했던 기록을 보여줍니다.
이게 COOV와 연동이 되었다는 증거예요.
Naver 앱을 전화기에서 키면, QR 체크인 버튼이 있습니다.
그 버튼을 누르시면 15초동안 유효한 QR코드를 전화기에 디스플레이 해 줍니다.
이것은 요즘에 한국에서 활동하실때 꼭 필요한것이니, 모두 해 놓으시면 좋겠습니다.
이래서 제 전화기에는 COOV도 깔아놨고, NAVER도 깔아놨습니다.
백신증명만 보려면 COOV를, 입장을 위한 QR코드가 필요하면 네이버앱을 열면 되게끔 해 놨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윗 사진에 맨 위에 있는 kkday 라는 앱을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이번에 제가 한국에 들어오기전에 유심카드를 주문했던 곳인데, 이 유심으로 한국 전화번호를 받아서 추후에 있는 모든 일들을 다 해결했습니다.
kkday는 제가 찾아본 몇곳중에 여권만으로 한국전화번호 인증없이 유심카드를 보내주는, 혹은 사용자가 픽업할 수 있는 곳인데요. 이번에 제가 사용해 봤는데, 아주 편했습니다. 저는 한국 집으로 입국날 배송받았고요. 호텔에 계시는 분들께는 호텔로 배송도 해 줍니다.
다음 포스팅에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드릴게요.
감사합니다.
한국에 계시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앱수가 점점 늘어나네요 ㅎㅎ
마지막에 출발할때는 몇개 더 늘었습니다. 카카오 택시도 깔아서 써 보고, 뭐.. 등등 할게 많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