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Jun 2021 [호텔 리포트] NH Collection Mexico City Airport T2 – Overnight 환승에 최적의 호텔
안녕하세요, Moxie 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최근에 저희를 방문했던 멕시코에 거주하는 가족께서 보내주신 경험을 토대로 작성해보는 공항 호텔 숙박후기입니다.
북미와 남미를 연결해주는 허브공항의 역할을 하는 Mexico City International Airport.
이 공항의 이런 지역적 역할로 인해서 오늘 보실 이 호텔은 여행자들에게는 보물로 조용하게 알려져 있는 호텔이 한곳 있습니다.
바로… NH Collection Hotel 이예요.
오늘 리뷰를 보시고, 혹시 멕시코 공항에서 Overnight 환승의 표를 발권하시더라도, 공항 노숙 같은것은…. 우리는 하지 말자구요.
NH Collection Hotel은 MEX International Airport 제 2 터미널에 있습니다.
예약 내용
체인호텔이 아니라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에겐 유알몰이 있잖아요.
1박에 $100이 조금 넘습니다.
제가 요즘에는 체이스 리저브 카드가 없어서, 잉크 비지니스 프리퍼드 카드 계좌에서 10,364포인트로 예약을 해 줍니다.
3자 예약 해줄수 있습니다.
$108.41에 세금붙고 그러니까 $129.55 나온다고 하고, 잉크 비지니스 프리퍼드 카드의 혜택, 125%의 비율료 예약이 됩니다.
예약시에 숙박자(체크인 하는 사람)의 이름과 이메일로 예약을 하니, 바로 컨펌 이메일이 오더라고요.
호텔의 기본 정보 몇가지
제가 직접 숙박한 리뷰가 아니긴 한데, 꽤 자세하게 내용을 보내주었습니다. 사진을 위주로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공항 제 2터미널 출국장의 모습
호텔 가는길
출국장으로 나와서 출구 1번, 2번쪽으로 Hotel 사인을 보고 가시면 되는데,
가다보면 AeroMexico Baggage Claim 사무실도 지나게 됩니다.
NH Collection Hotel 사인이 엘리베이터에 있습니다.
호텔 체크인 로비는 6층에 있어요.
Hotel Check-In Reception
체크인할때 한가지 특이한점은, 시설 이용할때 직접 결재할래? 카드 걸어 놓을래? 이렇게 물어본다는데, 원하는대로 하면 되어서.. 체크인시 크레딧카드가 필요 없다고 하네요.
Lobby 모습
호텔에서 누릴수 있는 몇가지 Service
NH Hotel Group
이중에 단 한곳도 가본적이 없지만… 자체 로열티 프로그램도 있는듯 하네요.
방으로 가는길 (가방에 붙어있는 Fly with Moxie 스티커)
홍콩여행시 그당시 생겼던 추가짐을 넣기위해서 야시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여기 저기 아주 잘 다니고 있습니다. 멕시코는 여러번갔고, 제가 못가본 볼리비아에도 저 가방은 저희 스티커를 달고서 다녀왔어요. 🙂
3080호
객실의 모습이 꽤 좋아보입니다. 실제 숙박한 처남도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호텔이 원형으로 되어있어서, 창문으로 보이는 반대쪽 룸의 모습입니다.
호텔자체식당도 꽤 좋아보이는데, 엘리베이터에서 1층으로 내려오면 바로 있는 Food Court
조만간 여행이 재개되면 남미지역을 꽤 많이 다녀올듯 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항공발권이 어떻게 나올지는 아직 모르지만, 혹시 멕시코씨티 공항에서 하루 지내고 가시거나… 새벽 일찍 타야하는 비행편이 있다면, 이 호텔 이용이 좋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호텔 식당도 음식이 꽤 좋은것으로 리뷰들이 있는데요. 유알몰에서 예약할때, 각종 방 type별로, 조식 포함 Rate도 있고 그래서, 선택의 폭이 좋아보입니다.
나중에 이곳에 가실 분들께 도움이 되실것이라 생각하면서 오늘 포스팅을 작성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공항안에 있는 호텔이 있는게 정말 lay over 시간이 길어지면 이보다 좋을 순 없는 듯 해요~! 대부분은 다시 셔틀을 타고 가서 짐 내리고 또 다시 공항으로 시간 맞춰서 셔틀을 타고 와야 되는 번거로움이 확 줄어들잖아요! ㅎㅎㅎ 담에 기회가 있으면 한번 이용해봐도 좋을 듯 하네요^^
가끔 이렇게 발권이 될때도 있고, 항공사에서 일정을 바꿔버리면 가까운데서 자고 바로 가야하는 경우도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공항에 한번 들어가면, 밖으로 나갔다가 가는게 많이 귀찮찮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