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 6월 2025 The Whitley, a Luxury Collection Hotel, Atlanta Buckhead, 스테이케이션 #31
2022년에 다녀왔던 호텔인데, 이번에 Amex FHR리스트에 보이길래 3년만에 다녀왔습니다.
The Whitley, a Luxury Collection Hotel, Atlanta Buckhead, 스테이케이션 #23
세금 포함 $249이라는 착한 가격이어서, $200 크레딧 받고 나니 $49에 1박 할 수 있었습니다.
카드 2장 사용해서 방 2개 예약하고, 문자로 커넥팅 룸 요청했고요.
방 하나는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네요.
호텔 바로 옆에 셀프 주차 가능한데, 주차장은 다른 업체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요금 따로 내야합니다.
발렛이 $65인데, 뭔 셀프 주차가 $50이나 하는 지… 22년에는 $25이었던데 무려 100% 인상이네요.
1 Bedroom Executive Suite, 1 King, Sofa Bed
일반 룸에는 네스프레소 머신 없던데, 스위트룸에는 있더라고요. 이런 차별이 있었다니…
소파 베드 상태 괜찮더라고요.
욕실이 총 2개 있어서 편하고 좋았습니다.
Guest Room, 1 King
커넥팅 문 열고 사용하니 편하고 좋았어요.
리뷰를 보면 옆 방 소리가 다 들린다던데, 저희는 커넥팅 룸이다 보니 다른 방 신경쓸 필요가 없어서 더 좋았습니다.
수영장
예전 그대로 관리 잘 되어 있었습니다.
수영장 크고 salt water라서 락스 싫어하시면 여기 괜찮습니다.
물이 따뜻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또 차가운 것은 아니라서 적당히 놀만합니다.
첫 날 오후에 한번 다음날 오전에 한번, 총 두번 사용했어요.
레스토랑 (저녁 & 조식)
사진은 없고, 간단한 후기만 남깁니다.
FHR 베네핏으로 $100 크레딧 + 2인 무료 조식 포함되어 있고요.
와이프가 메리엇 플래티넘 티어인데, 카운터에 물어보니 2인 무료 조식 아니면 1000 포인트 받을수 있다고 하네요.
이미 4인 무료 조식인 관계로 그냥 포인트 달라고 했고요.
프론트 직원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데 혹시 모르니 쓰라면서 kids 3인 무료 조식 쿠폰을 주더라고요.
음식 퀄리티 자체는 지난번 보다 더 떨어진 것 같은데, 그래도 가족끼리 편안하게 식사하기에는 큰 무리 없습니다.
저녁 식사는 지난번처럼 bar에서 먹었는데, 음식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조식 부페는 좀 더 부실해 진 것 같아서, 저랑 와이프는 단품 메뉴 3개 시켜서 먹었어요.
총평
저렴한 가격에 FHR 베네핏이 포함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식 빼고는 시설이랑 서비스는 FHR 급이 맞는 것 같아요. 다 좋으면 이 가격에 안 나오겠죠. ㅎㅎ
그날 비가 온다고 해서 실내 수영장 있는 곳으로 놀러온 것이었는데, 덕분에 애들 잘 놀았고요.
호텔 옆에 Lenox Square랑 Phipps plaza 있어서 쇼핑하거나 레고랜드 가기에도 좋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듯 길 건너편에 Saks Fifth Avenue 있어서 플래티넘 카드 크레딧 사용한다고 쇼핑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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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 Winter at the Ritz-Carlton Reynolds, Lake Oconee (스테이케이션 #30)
저도 올해 $200 쓰러 어딘가 가려고 했는데, 여기 못가봤는데 좋네요. 주차가 문제이긴 한데… 길건너 Lenox에 Overnight 주차하면 토잉 당할까요???
수영장이 소금물이라니… 좋습니다. (저는 지난주에 St. Augustine에 다녀왔는데요. 거기 해변도 상당히 좋더라구요. 조만간 여행기 올라오겠습니다. ㅋ)
토잉 아니면 도난 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벽에 보니 차 한대도 없더라고요.
지난 주에 왠지 좋은 곳 다녀오신 듯 싶네요. 후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