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do you park in Chicago Downtown? – SpotHero Parking App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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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do you park in Chicago Downtown? – SpotHero Parking App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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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게시판에서 보셨듯이 이번주에는 제가 캘리포니아에 나와있지만, 지난주에는 시카고에 다녀왔었습니다. 

아직 시카고 관련 포스팅이 몇가지 남아있는데, 오늘 포스팅에서는 시카고 여행시, 그리고 꼭 시카고가 아니더라도, 미국내에 주차비가 비싼 도시 여행시 유용하게 사용하실수 있는 디스카운트 주차 앱을 사용했던 리뷰를 한번 해 볼까 합니다. 

Spot Hero라는 주차앱인데요. 저희와 어떤 제휴가 있어서 제가 홍보하는게 아니라… ㅋㅋㅋ
꽤 비싼 시카고 주차비를 절약하기 위해 사용했었습니다. 아마도 이미 사용하고 계신분들 많이 계실듯 합니다.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시카고에서 렌트카를 한번 견인당한 (진짜 악몽같은) 경험이 있어서, 시카고 갈때 주차에 신경을 좀 더 쓰게 되긴 합니다. 이걸 BTS를 욕할수도 없고요. ㅠㅠ

Chicago 다운타운에서 렌트카 견인을 당했어요 – 경험으로 배워보는 주의사항 몇가지

다시는 이런 일을 당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생겨서…이런 앱들을 좀 찾아봤습니다. ㅋㅋㅋㅋ

생각보다 사용하는 법이 아주 쉬워서, 스마트폰 있으신 분들께서는 모두 사용하실수 있으실것이라 생각합니다. 

같이 한번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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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차스팟이 예약이 되면 이런 메시지가 나옵니다. 이건 주차 예약을 마친후의 모습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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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 스샷이 portrait으로 찍히면서 포스팅이 예쁘지 않아서, 세장씩 놓고 landscape 모양으로 찍어봤습니다. 

왼쪽부터 첫 사진은, 처음에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 가려고 주변에 주차장을 찾는 과정입니다. 가는 날짜와 주차를 하고싶은 시간을 넣고 조회를 합니다. 보이기에는 한달치를 찾아볼수도 있고, 공항에서도 디스카운트를 받을수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첫사진에서 검색한 결과로 보여주는 목적지 주변에 각종 주차 시설이 이 Spot Hero를 통해 제공하는, 제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주차비를 보여줍니다.

세번째 사진은 첫 검색지와는 조금 떨어져 있는 Bean 주변에 가장 저렴한 주차공간을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11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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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n 근처에 주차하고서 이것 저것 구경하면서 스타벅스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가까운곳에 있는 Grant Park North Garage를 가기로 했습니다. 주변에 있는 각종 건물들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 North Michigan Ave의 길 한가운데 있는 주차장을 선택한것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일단 지하에 만들어 놓은 주차장에서, 바로 위로 올라오는 과정이 어렵지 않습니다. 

게다가, 나오는 입구가 내가 가고싶은곳에 따라서 몇가지 옵션 엑세스가 있습니다. 여기를 보니까 $12.25에 된다고 합니다. 주차장까지 가는 방법을 설명해주기도 하고, 이곳 시설에 대한 주의사항도 알려주고 있어요. 

가는 방법은 어차피 저는 Waze에 넣고 따라가니까 문제는 없고, 주차장의 이름만 넣으면 네비게이션이 제대로 찾아줍니다. 

이렇게 주차장이라고 전문적으로 하는곳이 아닌, 건물 주차장으로 가면 조금씩 문제점이 있는것 같기도 했어요. 

그 다음 단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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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은 제가 잉크 비지니스 프리퍼드 카드로 x3 받으면서 결재한 모습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결재후 앱에 보이는 예약 내용인데요,. 여기에 보이는 바코드가 예약한 시간이 되기전에는 읽히지 않게 보입니다. Apple Wallet에 이것을 저장할 수 있고요. 예약시간, 10시가 되니까 바코드가 선명하게 바뀌었어요. 

세번째 사진은 Apple Wallet에 보이는 예약의 모습이예요. 이렇게 보이는 바코드를 주차장에 들어가면서 빨간 레이저에 가져가면 티켓을 뽑을필요도 없이 주차장 게이트가 열립니다. 

아, 그러면 이곳 주차장에서 돈을 얼마나 절약했냐고요? 구글에 이 주자창 정보를 넣고, 그냥 바로 들어갔을때 주차비를 검색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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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에 $20을 기본으로 하고, 제가 이용했던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용했으니까, 6시간을 썼지만 Early Bird에 포함되어서 $16이 됩니다. 물론 이것도 좋은 가격입니다만, 이런것 없이 그냥 계산하면 $50정도가 되는거잖아요. 

그것을 $12.25에 했습니다. 이정도면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정말 저렴한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지난번처럼 견인에 대한 악몽이 없는 peace of mind~~~!!! 이게 더 중요하잖아요. ㅋ

 

주차장에서 앱 사용법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바코드 이용해서 주차장 사용하는 방법이 이메일로도 한번 설명이 옵니다. 이메일로 바코드가 오기도 합니다. Apple Wallet이 없으면, 이메일에 온 바코드를 스샷 해 놓으시면 될듯 합니다. 

보통 주차장 입장시 뽑는 주차티켓 대신에, 빨간색 레이저가 나오는 곳에 바코드를 스캔하면 문이 열립니다. 

그렇게 들어가서 Reserve라고 되어있는곳을 제외한 곳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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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을 따라가면서 보이는 이곳 주차장의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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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근처에 갔다가 한바퀴를 돌았는데요. 이유는 그대로 들어가면 10시전에 도착되는거라서, 읽히지 않는 바코드로 들어갈 수 없는듯 했습니다. 그래서 한바퀴를 돌고, 10시 10분을 조금 넘겨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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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의 이름으로 네비게이션에서 검색이 불가능하다면, 이곳의 주소를 넣으면 됩니다. 이 사인은 주차장 안에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차를 대고 나갔는데, 그곳을 못찾아오면 문제잖아요? ㅋ

저는 그래서 주차를 하고서, 주변 사진을 좀 찍어놓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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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2에 Yellow 간판에 대고 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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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차를 한곳에서는 위와 같이 두곳으로 나갈수 있습니다. 

시카고에 많이 오기는 했는데, 이름만 봐서는 어디가 가까운지 몰라서… 저는 오른쪽으로 Monroe Street쪽으로 나갔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반대방향 Washington Street이 더 가까운 곳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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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주차를 했기에 한층을 올라가는데, 생각(!!!)보다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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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roe Street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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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Michigan Ave에서 보이는, 제가 나온 출구입니다. 이것을 기억해야 나중에 차를 찾아갈 수 있기에… 여기 사진도 하나 찍고, 이 주변에 있는 매장의 사진도 찍어갔습니다. 길을 잃으면 매장 주소 찍고 찾아오면 되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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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으로 가야하는데, 아까 언급했듯이 반대쪽으로 나왔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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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제가 나온 출구 바로 앞에 시카고 기념품점이 있어서.. 역시 가방에 붙일 스티커 세장 구매했어요. 참새는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갑니다. 

그리고 거기서 길을 건너면 Bean과 Millenium Park가 있는곳으로 가게 됩니다. 멀지 않아요. 마침 제가 갔던날 날씨가 좋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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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이곳 주차장의 반대쪽 입구가 또 보입니다. 같은 Grant Park North Parking이라도 입구가 몇군데 있고요. 일단 안으로 들어가서 윗쪽 길로 올라오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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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n (Cloud Gate)으로 가는길에 이것.. 다들 들렀다가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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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n 사진은 아래에서만 찍고, 올라가서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하느라고 Bean의 제대로 된 사진은 없네요. 이건 Moxie의 지난 여행기에서 한번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엔 주변에 이것저것 보수공사를 계속하느라, 이 근처가 정신이 별로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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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n이 있고, 밀레니엄 파크가 있는 이 곳에서, 시카고를 대표하는 사진을 또 한장 찍을수 있는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앞으로 돌출되어있는 난간에서 저 멀리 보이는 시카고 전철이 지나가는 모습을 담는 사진들 많이들 찍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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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는 어디냐하면, 아까 주차장에서 워싱턴 스트릿쪽으로 나왔으면 올라오게 되는 곳입니다. 나중에 주차장으로 다시 돌아갈때 찍은 사진인데요. 그러니까, 이쪽으로 나오면 원래 가야하는 방향으로 간다는 말이죠. 

다음에는 이 방향으로.. 아니, 처음에 가야겠다고 생각했던곳의 반대로 가는게 맞는듯 합니다. (항상 그러잖아요! ㅋ)

오늘은 지난주에 시카고 다운타운 여행시에 사용했던 디스카운트 주차앱SPOT HERO 사용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여행 다니실때, 주차비에서 조금 더 절약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사용법도 아주 편하고, 주차티켓 같은거 잃어버릴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또 견인도 될 일이 없습니다. (풉!!!)

여러분들도 여행시에 잘 사용하시는 자기만 알고 있을것 같은 Application 몇가지씩 좀 알려주세요. 

저는 유튜브를 주로 듣던 app이  Alook 인데, 이게 최근에 업데이트를 하면서, 전화기에서 Alook의 화면을 내리면 유튜브가 정지됩니다. 여행시에 혹은 평상시에 음악은 어떻게 들으시나요?

좋은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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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ButLong
10/16/2021 10:20 pm

이거 맨하탄에서 주차비 아낄 때도 요긴하더라구요. 잘못하면 하루에 60-80불씩 낼 것도 이 앱 통해서 3박에 80불로 예약한 적도 있구요.
주의사항이 있다면 예약시 SUV의 경우 추가비용을 지불해야하는지 어플에서 결제한거면 되는지 주차장마다 달라서 확인할 필요는 있겠더리구요.

Last edited 3 years ago by ThinButL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