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May 2016 Hilton Garden Inn Atlanta Downtown + 레고랜드, Fernabank Museum (스테이케이션 #3)
주차는 셀프파킹 ($25) 했고요.
주차장 입구는 3군데 있는데, valet parking 입구는 하나입니다.
호텔 주차장이라고 따로 안 써있으니, 건물 아래 주차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차하고 나서 로비로 이동하는 시스템이고요.
체크인시 종이 주차 티켓을 플라스틱 카드로 바꿔주더군요.
64,000 포인트 정도 주고 주니어스윗으로 예약했는데요
체크인시 디럭스 스윗 (1박에 $420) 으로 업글해 주더군요. @@
힐튼 골드인데, 기대치 않았던 업글을 받아서 시작이 좋더라고요.
거실이랑 침실은 구분되어 있고요.
뷰도 참 좋습니다.
체크인할 때 물 2개 주고요.
이 호텔의 경우 애들 조식은 원래 무료라고 합니다.
그래서 조식 쿠폰은 하나만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수영복 잘 챙겨서 낮에 수영을 즐겨봅니다.
수영장은 7층에 위치해 있고, indoor & outdoor pool 이 있더라고요.
저희 수영할 때는 아무도 없어서 아주 신나게 놀았네요.
중간에 따뜻하게 몸도 녹이고요.
이 호텔은 벽 장식이 아쿠아리움 옆 호텔임을 증명합니다.
복도 구경하고 다니면서 사진 찍으니 재밌더라고요. ㅎㅎ
신나게 놀고 방에 돌아와 김밥으로 저녁을 해결합니다.
지난 주에 겪어보니, 음식 사와서 방에서 간단히 해결하는 게 역시 편하고 맛있습니다.
아이들 목욕하고 나서 편하게 소파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storm이 와서, 수도도 끊기고 와이파이는 먹통이 됩니다.
몰랐는데 아쿠아리움 건물을 자세히 보니, 윗부분이 배 모양이네요.
어느덧 저녁이 되어, 다운타운 야경을 즐겨봅니다.
다음날 4층에서 아침 식사를 합니다.
힐튼 가든인은 일반 부페 + cooked to order 메뉴가 있는데요.
저희는 cooked to order로 오믈렛 2개랑 팬케잌 하나 시켜서 먹었습니다.
과일 섹션에 블루베리랑 딸기가 없어서 좀 아쉬웠고요.
빵 종류가 그닥 많지가 않아서, 전반적으로 약간 아쉬운 구성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진도 안 찍었어요. ㅋㅋ
아침 식사를 마치고…
호텔 앞에 위치한 Centennial Olympic Park 으로 산책을 나갑니다.
전날 비가 와서 그런가 상쾌합니다.
저 멀리 SKY VIEW도 보이고요.
CNN도 보이고요.
왠지 아래 사진을 보면 자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가 생각납니다.
호텔에는 레잇 체크아웃 요청해놓았는데, 아침 일찍 체크 아웃합니다.
아쿠아리움 옆 호텔에 숙박해놓고선, 아쿠아리움은 안 가고 레고 랜드로 이동합니다.
오기전에 결국 annual pass도 구입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본인들이 만든 자동차로 자웅을 겨루는 레이스장인데요.
다들 승부욕이 불타오르나봅니다. 이게 뭐라고…
저희 아들 결국 1등 하고나서야 다음 장소로 이동을 허락하네요. ㅋㅋ
레고랜드에서 신나게 놀고, 이제 Fernbank Museum 으로 이동합니다.
박물관내에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저희집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입니다.
이번에는 보지 않았는데, 2-3달에 한번씩 아이맥스 보러 오고는 합니다.
박물관내 카페 키즈메뉴에는 기념품이 하나 따라 오는데요.
기념품이 뭔지 꼭 박물관에서 점심을 먹어야 한다는 군요.
오빠의 감독하에 벽도 만들어 보고요.
기상캐스터도 되어봅니다.
오빠가 좋다며 꼭 껴안고 사진도 한장 찍어봅니다.
어쩌다보니 매주 애틀란타 호텔에서 숙박하고, 관광객 모드로 여행을 즐기게 되었네요. ㅋㅋ
아이들이 다른 호텔로 또 놀러 가자는데…
이것도 은근 힘들어서, 이번 주는 스킵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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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lywithmoxie.com/2016/04/29/%ec%8a%a4%ed%85%8c%ec%9d%b4%ec%bc%80%ec%9d%b4%ec%85%98-2-intercontinental-buckhead/
컥… 잘못 눌러 신고를 해버렸어요 ㅋㅋㅋ
전망 좋은데요… 아이들 보고만 계셔도 흐뭇하고 배부르시겠어요^^
신고요? ㅋㅋㅋ
웨스틴 호텔 야경이 좋다고 하던데, 가든인만 해도 저는 참 좋더라고요. 🙂
신고 접수 되었습니다~~!!ㅋㅋㅋ
저 강퇴됩니까? ㅋㅋㅋ
매주 시리즈로 글 쓰시면 괜찮습니다. =3=3=3333
여기 힐튼가든인에 다녀오셨군요?
여기 좋아요. 저는 다운타운에 갈 일이 있을때 자주 가는데요. 누가 다운타운 호텔 물어보면 알려주는곳이 여기예요. 4층에 있는 조식주는 식당 (Cook to order)도 맛 좋구요. 호텔에 붙어있는 Legal Seafood 식당도 음식맛 정말 좋습니다.
주차장도 8층까지인가 있는데, 그냥 주차하고 엘리베이터타고 내려오면 로비로 갈 수 있게 편하게 되어있구요. 숙박도 해 봤는데, 호텔방도 참 깨끗했어요. 어찌 저런 좋은 스윗을 받으셨나요?@@
Centennial Olympic Park, 레고랜드, Fernbank Museum도 잘 봤습니다.
이제 매 주말에 다녀오시네요? 시리즈 물 하나씩 쓰시는것 같아요. 🙂
힐튼가든인에 Cook to Order 주문시에 제일 맛있는게 French Toast예요. 다음엔 그것 드셔보세요. 웬만한 고급 브런치 식당에서 드시는것 만큼 맛있어요. ㅋㅋ
호텔 위치가 정말 좋더라고요.
다음엔 프렌치토스트 꼭 시도해보겠습니다. 팬케잌은 별로더라고요. ㅋㅋㅋ
그 주변에 걸어서 갈 수 있는곳이 정말 많아요.
아틀란타 City Pass에 있는곳들 대부분 갈 수 있거든요.
늘푸르게님! 제가 가든인을 가보질 않아서 그러데요, 가든인 브랜드자체가 아침은 무료제공이죠? 제가 가진 못하고 부모님을 아틀란타 힐튼 가든인에 예약 잡아드리려고 하는데요, 글에서 아침비용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걸 보면 공짜인것 같긴한데 이게 늘푸르게님께서 티어가 있으셔서 그런건가 해서요
그리고 추가로, 저는 힐튼 공홈에서 시티힐튼카드 스펜딩 겸 시티힐튼으로 결제하려다가 보니깐 amextravel을 통해서 플래티넘 5배를 받을 수 있네요, 물론 논리펀더블인데도 2불정도 비싸긴 하지만요. amextravel로 예약시 티어혜택과 숙박포인트를 못받는것도 좀 별루네요.
그리고 지금 amexoffer를 보니 amextravel 통해서 500불 이상시 7500 MR이 있지만 금액이 못넘어서 못쓰고, 힐튼 자체 오퍼도 300불이상이면 3500 MR이 있는데 직접카드로 결제해야해서 못쓰겠네요;;제가 같이 못가니….
가든인은 골드 이상이셔야 조식 무료고요. 엠버시스윗은 티어 상관없이 조식 무료입니다.
아 그런가요? 그럼 큰 기대말고 예약해야겠네요 어차피 아침은 나가서 드실수도 있으니깐요 ㅋ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