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이끌려 “추억에 젖어” 가게 된 여행 (9): 포틀랜드 여행기 3 (Wooden Shoe Tulip Festival,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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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이끌려 “추억에 젖어” 가게 된 여행 (9): 포틀랜드 여행기 3 (Wooden Shoe Tulip Festival,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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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은 “감정이 이끌려 “추억에 젖어” 가게 된 여행” 시리즈에서 포틀랜드 여행기 3편인 Wooden Shoe Tulip Festival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데는 싫어합니다 ㅋ 꽃가루 알러지에 ㅠ.ㅠ; 근데… 저희집 boss가 요즘 감수성이 너무나 하늘을 찌를 듯 해서 꽃이라면, 사죽을 못쓰는데요, 이것도 친구네가 입장권부터 모든 비용지불을 해줬어요! (이래서 돈 많은 친구를 사귀어야? ㅋㅋㅋ)’

지난번에 포틀랜드 여행기 1~2편을 못보셨으면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감정이 이끌려 “추억에 젖어” 가게 된 여행 (7): 포틀랜드 여행기 1 (Canon Beach & Tillamook Factory, OR)

감정이 이끌려 “추억에 젖어” 가게 된 여행 (8): 포틀랜드 여행기 2 (Vista House & Multnomah Falls, OR)

 

1. Woodburn Shoe Tulip Fest
 – 저도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 ㅋㅋㅋ (뭐, 대학시절에는 이런게 관심있을 나이는 아니잖아요?) 그럼 튤립축제를 하는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참고: 홈페이지)  장소는 포틀랜드 다운타운에서 1시간정도 내려가야 되더라구요!

지도, 텍스트, 아틀라스

 

Seasonal event인 점에서, 저도 친구놈이 이미 ticketing을 끝낸 상태에서 가게 되었습니다.

 

2. 그림에서만 보던 곳, 그러나 생각해야 되는 것들!

 – 보통 튤립축제나 우리가 인싸에서 올리는 사진들을 보면… 와~! 정말 저기는 꼭 한번 가봐야겠다 싶잖아요! 근데 몇가지 감안을 해야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자면 빼곡한 튤립의 모습과 사진을 어디서든 찍든… 인생샷이 나올꺼 같지만, 현실은 조금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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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튤립 농장의 모습은 요래요 ㅎㅎㅎ 사실, 이걸 기계로 재배, 수확, 가공의 과정을 거치려면, 이런 모습이 맞는 거 같습니다만, 저희 아내는 약간은 실망한 ㅋㅋㅋ 그러나^^ 사진이란게… 원래 각도와 표정… 그리고 가려진 부분들, 그리고 뽀샵까지 얹어지면… 인생사진이 나오게 되잖아요! 그래서 너무 실망하실 필요는 없는 듯 해요^^ (다만, 장화나 아님, 옷도 아예 흰색계열은 피하는게 좋은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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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이겠죠^^ ㅎㅎㅎ 생각보다 어린애들 데리고 온 학부형들이 많아요^^ 어린 애들 인생사진 찍어줄다고… 무던히 노력하시는 분들이 무지 많습니다~! 대신… 그 댓가는 항상 따르게 되죠… 뻘밭에서… 어떤 모습인지?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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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또 다른 재미가 바로 열기구인데요,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어른이 $25불정도고 아이들은 $15불인걸로 알고 있어요! 무게때문에 대략 어른 4명이나, 가족이 타면, 어른 2에 아이 3-4명까지는 가능한 듯(2-3세 미만은 무료) 합니다! 열기구 Pilot이라고 함께 타서요, 너무 걱정안하셔도 되고요^^ 그래서 몇장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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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사진도 몇장 붙여놨어요^^ 아내는 탔는데… 고개를 못들더라구요! 고소공포증이… 생각보다, 확 오는 것 같습니다~! 인생에 한번밖에 없을 수도 있는 기회라서 그냥 타자타자 했는데… 그냥 바닥만 보다가 왔다는 ㅋㅋㅋ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있을 수 있어요! 한번에 탈 수 인원수가 제한이 되어 있다보니, 저희도 거의 1시간 정도는 기다린 듯 합니다 ㅠ.ㅠ;

잘못된 요청 오류가 발생했습니다.잘못된 요청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생각보다 밑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그렇게 화려하거나, 멋져보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좋은 경험했습니다!)

 

3. 결론을 맺는다면…

 – 분명 호불호가 분명한 장소이긴 합니다만은, 애들 4명을 데리고 (저희 친구네도 4명이라… 애들이 8명인 상황 ㅠ.ㅠ;) 쉽지 않은 challenge였습니다! 여기에 food court도 있고요, 또한 놀이기구 탈 수 있는 곳도 있어서… 거의 하루종일 놀다가 왔습니다! 워낙 튤립을 아내가 좋아해서… 그리고 꽃 좋아하시는 분들은… 완전 강추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몇장 더 붙여놓고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짧은 글 읽어봐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고요, 이 블로그 글이 포틀랜드 여행기 마지막 글이 되겠네요~! 다음에는 더 좋은 글과 재밌는 여행기 글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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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while
poyun.kim@hotmail.com

여행이란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에게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었으니 … 그것은 “헤븐!” 어디에서 자냐? 무엇을 먹냐? 이것보다는 우리에게 여행이 허락된다는 자체가 “헤븐” 함께 간다는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헤븐”이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헤븐”인 우리의 트레블링! 우리 대가족 만의 여행준비와 여행노하우가 넘쳐나는 “헤븐”의 트레블러와 트레블링 가운데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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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르게
06/01/2023 9:41 am

글에서 많이 실망하신 느낌이 나오네요. ㅎㅎㅎ
열기구는 한번 즈음 타보고는 싶은데 왠지 저도 무서워서 밑에 못 볼 것 같아요.
아마 차가운 공기만 느끼면서 하늘만 보다가 내려올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