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Jun 2019 Grand Cayman 1편. 공항에서 두끼, 웨스틴 호텔, Cost U Less
메모리얼데이 연휴때 다녀왔습니다.
막시님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Grand Cayman 여행 – Moxie의 여행 정보
발권 및 호텔 예약 후기는 아래 링크 참조하시고요.
1. 그랜드 케이먼 가는 길
아침 일찍 애틀란타 공항에 도착했고요.
언제나처럼 The Club at ATL에서 간단하게 조식 해결했습니다.
마이애미 공항에서는 Corona Beach House에서 점심 해결했습니다.
pp 카드로 팁까지 결제가 되는 덕분에 다섯 식구 공짜로 배부르게 먹었어요.
아멕스 카드로 받은 PP 카드로는 8월 이후에는 사용이 불가하다 해서 좀 아쉬워요.
https://www.prioritypass.com/en/lounges/usa/miami-fl-international/mia10d-corona-beach-house
이제 여행 떠날때 경유하는 방법을 터득했나봐요.
PP 카드 덕분에 공항에서 두끼 해결했네요. ㅋㅋㅋ
그랜드 케이먼 입국 심사는 금방 끝나더라고요.
2. 택시
렌트할까 했다가 호텔에만 있을 것 같아서 여행 출발 5일전에 택시로 급선회 했습니다.
공항에서 나오면 Taxi Dispatch 부스가 있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를 보니까 케이먼 택시들은 대부분 밴이라고 하더라고요.
5명 웨스틴 호텔 가는데 미화 $38.5 나왔어요.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와서 아주 흡족했습니다.
3. 웨스틴 호텔
스윗업글권은 decline 되었습니다. ㅠㅠ
여기서 사용하려고 플랫 달았는데 아쉽습니다.
St. Regis 가서 5박 해야하나요? ㅋㅋㅋ
그래도 체크인시 룸 업글은 해줘서 Partial 오션 뷰 룸을 받았습니다.
소파 베드도 있는데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발코니에서 바라본 뷰
첫째 아이 생일이어서 간단하게 축하도 받았어요.
4. Cost U Less
배낭 하나메고 저 혼자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구글맵에 나온대로 5분 미만이더군요.
길 건너는게 조금 애매한데 곧 익숙해지더군요.
그런데 일요일에는 안 한대요. ㅠㅠ
설마 일요일날 마트가 문 닫을 줄이야…
다음날 다시 가서 물 좀 사고, 마트 구경 좀 했어요.
저희는 물만 샀는데, Rotisserie chicken도 $6.99 KYD에 팔고요.
벌크로 파는 것도 있지만 신선 제품들은 일반 마트처럼 팝니다.
전자레인지 있으면 냉동 식품 사다 먹을 수도 있겠더라고요.
호텔이나 식당 보다는 저렴해도 물가가 비싸긴 하더라고요.
호텔 길건너에 자그마한 몰이 있어요.
사람들 많이 가는 Eats Cafe도 있고요.
횡단보도 비스무레한게 있어서 길건널때 버튼 누르고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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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에 다녀오셨군요.
부럽습니다.
저희도 다녀오고 싶어지네요. 다음 후기들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번에는 애들보다 제가 더 좋아하더라고요. ㅋㅋㅋ
또 늘프르게님 따라 한번 다녀와봐야겠어요^^
저희 집 둘째가 자메이카가 더 좋았다고 그래서…
다음에는 원띵님 따라서 힐튼으로 가볼까봐요. 🙂
partial ocean view 라도 뷰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물가가 비싸기는 하네요 거의 영국 수준 같습니다.
저는 여행갈때마다 맨날 ppcard 를 까먹고 안챙겨가서 라운지 구경을 못합니다 ㅋㅋㅋㅋㅋ
핸드폰에 앱깔아두시면 pp 카드 나오던데요?
이번에 보니 다른 사람들은 전부 핸드폰으로 보여주더라고요.
저만 옛날식으로 실물 카드를… ㅋㅋㅋ
그러게요 얼른 앱다운받아야겠어요 ㅎㅎ
혼자 배낭메고 갔다오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ㅎㅎ 놀러가서도 아빠는 머슴입니다 ㅎㅎ 딱 구름만 봐도 케리비안쪽 같은 느낌이 납니다. 스윗이 거절되서 아쉽지만 그래도 휼륭합니다!!
그래도 나름 재밌더라고요.
과장하자면 배낭여행 느낌도 약간 났다고 할까… ㅎㅎㅎ
스윗이 안되어서 아쉽긴 하셨겠는데, 그래도 방 사이즈가 괜찮아 보이는데요?
여행다녀온 곳들중에 또 가고 싶은곳 1위가 여기예요. 그랜드 케이먼!! 가서 그냥 푹 쉬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가기전에는 포인트 차감도 오르고 해서 안가려고 했는데…
막상 다녀와보니 이거 한번 더 가야하나 싶어지네요.
티어가 유지되어야 가볼만 할 것 같아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ㅋㅋㅋ
길거리가 참 깨끗해 보이는게 눈에 들어오네요.
메리엇 비루한 골드에 포인트도 없어 못가니 부러울뿐입니다 ㅠㅠ
공항에서 리조트 가는 길도 다른 캐리비안쪽 보다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