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Feb 2024 니가 가라~! (10): 이번에는 호텔이 아닌 United Club 후기 @LAX & @IAH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남기게 되는데, 이번 “니가 가라~!” 시리즈는 몇일 남지 않은 United Club Pass를 동생놈에게 다녀오라고 한 다음에 후기를 남기게 됩니다.
일전에 올해 초에 티케팅을 해주면서 2 stop으로 오는 일정으로 Lifemiles를 이용해서 오는편을 끊었는데, 공교롭게도 국내선 탑승편이 UA로 Club Pass 2장 있는거 다 사용해도 된다고 했더니… 후루루짭짭 하셨네요!
Chase UA 카드로 받은 Club Pass 2장을 찍어서 보내줬었습니다.
1. United Club @LAX
– 첫 Stop by 행선지는 LAX였습니다. 다행히 연결편으로 타는 곳이 Terminal 7 이었고, 시간도 넉넉하게 4시간 lay over해서 잘 다녀왔다고 하네요~!
(우선은 Polaris Lounge는 Club Pass로는 가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71A 옆에 있는 United Club으로 가게 되었다고 하네요)
정말 깔끔하니 좋습니다^^ 음식이나 음료는 평이하였다고 하네요! 그래도 워낙 장소가 넓고 깔끔해서 쉬기는 너무나 좋았다고 합니다. 4시간 정도 있는데, 별다른 제한은 없었고요, 단지… 국내선 United Club에서 인천에 있는 라운지처럼 샤워실을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죠~!
2. United Club @IAH
– 두번째 stop by 행선지는 IAH 였습니다. 이 때쯤 되면 거의 정신이 나갈 정도로 힘들었다고 하네요 ㅋㅋㅋ 다행히 Terminal C에서 다음 비행기를 타는데 … 대략 lay over시간이 1시간 30분정도였는데, 갈 수 있겠나? 싶었는데… 꾸역꾸역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IAH가 United 허브라서 그런지 여기 라운지가 LAX보다 훨씬 더 좋았다고 합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음식이었다고 하는데요, 라운지가 좋아봤자지… 했는데, 여긴 BBQ가 나왔다고 합니다! 거의 죽어가는 상황에서 고기 먹고 다시 정신차렸다고 하네요 ㅋㅋㅋ
3. 결론
– 개고생했다는 의미로 사진 하나를 보내왔었는데요, 개고생은 한거 같습니다^^ 근데… 공짜티켓이라면~! 이정도 고생은 식은죽 먹기겠죠? ㅋㅋㅋ
아시아나 타면서 좌석설정 하는걸 깜빡했는데 ㅋㅋㅋ 졸지에 중간에 앉아야 되는 상황에서 요론자리 잡았다고 기뻐하는 동생놈을 보고^^ 그래도 스포일이 들 되었구나… 싶네요~!
고생했다 … 동생~! 언제 한번 더 올라나? 싶기도 한데, 덕분에 두 공항 United Club 구경 잘 했습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다음에 더 좋은 content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브리스킷 바베큐를 주는 유나이티드 라운지라…. 상당한 많은 발전이 된듯 합니다. 끝에서 두번째 사진은 진짜 지친 여행자의 모습으로 보여요. 속으로 Otherwhile님한테 뭐라고 하지는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저도 최근에 받았던 UA 개인카드에 딸려온 라운지 패스가 있는데, 저는 UA 비행기를 잘 안타는 관계로… 게시판에서 나눔해야겠어요. 대신 다녀오신 후기도 참 재미있어요. 사진찍는데 소질이 있습니다.
ㅎㅎㅎ 그런가요? 아마도 속으로 욕을 많이 했을 듯 한데… 한국 돌아갈 때… 제가 두둑히 챙겨서 보내줬습니다 ㅋㅋㅋ 이번에 맥미니부터 시작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장비(모니터 2대랑 애플패드 등) 후회는 하지 않을 것을 생각을 합니다 ㅋㅋㅋ 다음에도 이래저래 많이 시켜야 될듯 하네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다만, 바코드 타입은 완전히 가리시는게 좋습니다. 일부분이라도 모든 줄이 남아있으면 해당부분을 그냥 이미지 늘리기만해도 바코드 복원이 가능해요 qr코드와는 다르게요.
앗… 네 알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항상 좋은 답글 남겨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