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가라~! (15): 임박한 숙박권은 처제네가 잘 소화합니다^^ [Conrad Seoul 투숙후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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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가라~! (15): 임박한 숙박권은 처제네가 잘 소화합니다^^ [Conrad Seoul 투숙후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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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은 종료임박한 Hilton Certificate을 사용한 후기를 작성한 글인데요, 전부터 쓰고 있는 “니가 가라~!” 시리즈 15번째 Conrad Seoul 투숙후기를 적었습니다. 정말 간단한 후기라서 블로그 글로 쓰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짧게 짧게 나가니… 이해해주시고 사진투척도 투박하게 한 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1. Conrad Seoul 로비의 모습

 – 여의도의 위치한 Conrad Seoul의 로비인데요, 처제의 말로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뭐~! 가능한 주말에 급하게 숙박을 끊어주기도 했지만, 서울은 어딜가나… 정말 사람이 많은 듯 하네요!

고급진 로비의 모습과 그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에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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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숙방으로 출발~!

 – 아직 Gold tier가 붙어 있어서 나름 높은 층을 줬다고 하는데… 15층 위치에 있는 방으로 모셨다(?)고 합니다 ㅋㅋㅋ 호텔 스테이케이션을 보면, 정말 한국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방들이 즐비해 있는 복도들을 보시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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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은 일반방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룸사이즈를 자랑했습니다. 한국은 요즘 queen size double bed를 잘 찾기가 힘든데, 그래도 고급호텔이라는 명목하에 나름 방 사이즈도 450-500 sqft는 유지하는 듯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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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도 대리석으로 구성되어 있고, 약간은 오래된 느낌이 있지만 … 미국에 비하면 정말 깨끗하고 고급집니다 ㅠ.ㅠ; 미국은 겁나게 많이 받아먹으면서도 호텔을 후진게 … 우리의 현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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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와 샤워실이 나눠있는 모습을 보면서 욕실크기도 상당히 있다는 느낌이었고요~! 괜히 Conrad가 아니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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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가운이 걸려있는 closet의 모습도 한컷 넣어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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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바의 모습은… 저거중에서 하나만 건들려도 엄청 비싸겠다는 느낌이 팍팍오는 사진입니다 ㅠ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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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키카드도 상당히 이쁘고, 한국은 이런 호텔정보용으로 information sheet이 정말 잘 되어 있는 듯 하네요~! 처제도 매번 갈때마다 꼼꼼히 읽고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다 누리고 온다고 합니다! 구두로 말하는 미국과는 다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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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밖으로 보이는 모습은 정말 좋아보이는데요, 조카 뒷모습도 한컷 찍어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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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기치 못한 전개 – 무료조식의 전말!

 – Conrad 호텔의 Zest에서 무료조식이 중단되면서 한국도 food & beverage (이하, F&B)형식으로 주게 되는데요, 원래는 투숙객 본인이 아니면 gold & diamond tier를 가지고 있어도 혜택을 누리지 못합니다. 근데, 처제의 문자의 내용이 ㅋㅋㅋ 너무나 예기치 못한 웃긴(?) 전개를 가지고 왔죠!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ㅎㅎㅎ 그래서 무료조식의 전말의 결과로 아래의 조식사진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꼭~! 가족이냐고? 물어보면 고개를 끄덕이시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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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총평을 내리면서 …

 – 남는 숙박권이나 제가 사용하지 않는 포인트가 있다면 지인이나 가족에게 주기도 합니다. (Devaluation을 나름대로 타파하고자, 저는 한해 모은 마일/포인트의 15-20%만 남기고 되도록이면 다 소비)

이로인해서 “니가 가라~!” 시리즈가 생겨났고, 몇년간 많은 투숙도움을 드리고 또한 제공하고 하면서 이번에 15번째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쓰지 못한 글도 너무 많은데요^^ 이번에 처제네가 다녀온 Conrad Seoul은 정말 괜찮은 옵션인 듯 하고, 서울에 투숙할 예정에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 다녀오는 것도 추천할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아쉬운 부분 중에서 하나가 무료조식 부페가 없어진 것이 큰 부분이지만, 그래도 F&B credit으로 사용가능한 부분도 있으니, 이것도 고려해서 투숙플랜을 짜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한국은 워낙 먹을 것도 많고 맛있는 것도 많아서… 사실 ㅎㅎㅎ 그냥 밖에서 사먹는 것도 너무 좋은 옵션 아닌가? 싶네요! ㅎㅎㅎ

 

이상 otherwhile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otherwhile
poyun.kim@hotmail.com

여행이란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에게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었으니 … 그것은 “헤븐!” 어디에서 자냐? 무엇을 먹냐? 이것보다는 우리에게 여행이 허락된다는 자체가 “헤븐” 함께 간다는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헤븐”이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헤븐”인 우리의 트레블링! 우리 대가족 만의 여행준비와 여행노하우가 넘쳐나는 “헤븐”의 트레블러와 트레블링 가운데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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