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Jun 2017 대만/홍콩 여행기 5 – Grand Hyatt Taipei Grand Cafe 조식편
글로벌리스트 회원은 라운지 조식이 원칙이긴 하지만 사전 문의결과 로비층에 있는 Grand Cafe에서도 조식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던 Grand Cafe 입니다.
꽤 넓은 편인데도 항상 식사를 하려는 손님들로 붐볐습니다.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있는데 특히 중국 요리들이 뭐하나 빠지지 않고 모두 다 맛나 즐거웠습니다.
음식들 주욱 한번 둘러보시죠.
반찬류가 많았는데 김치도 있구요.
취두부가 있었습니다.
각종 쥬스류와 우유
한편에 오믈렛등 달걀요리 만들어주는 코너입니다.
신선한 과일들 특히 수박이 너무 달고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저희 부부 모두 만족해했던 중국 요리 코너
첫날 나온 무료 게살 볶음밥… 정말 환상적으로 맛있었어요. 매일 나오는줄 알고 조금만 먹었는데 첫날 이후로는 다른 종류의 볶음밥이나 음식이 나와 무지 아쉬워했어요.
고기 요리 뿐만아니라 야채 요리에 생선 요리까지 뭐 하나 빠지는게 없었습니다.
그리고 국수코너… 굴이 듬뿍 들어간 시원한 국수 요리였어요. 매일 빼먹지 않고 먹었습니다.
그리고 커리등 인도 요리 코너
디저트 코너입니다.
이제 식사 시작해 봅니다.
취두부도 시도해 봅니다.
두번째 날 식사 입니다 ㅎㅎㅎ
굴국수 빼먹을수 없죠
셋째날 아침 식사네요.
셋째날 만났던 대박 슈크림 도넛츠. 정말 맛있습니다. 쫄깃쫄깃한 도넛츠에 부드러운 슈크림!!!
마지막날 조식인듯 합니다.
요 해초들을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으면 신선하니 맛있었구요
수박 아주 달아서 역시 매일 먹었구요
4일에 걸쳐 먹은 음식들입니다. 무지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실까봐 말씀드려요 ㅎㅎㅎ
Grand Hyatt Taipei 총평
1. 정말 만족스러웠던 투숙이였습니다. 일단 너무 친절한 직원들… 형식적이지 않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서비스를 받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훌륭하고 친절한 서비스에 정말 감사 드립니다.
2. 호텔 부대 시설들이 훌륭합니다. 욕탕이 있는 사우나 시설에 체력단련시설들 수영장과 요가등 각종 프로그램. 많은 직원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세심하게 손님들을 도와줍니다.
3. Grand Cafe 조식이 너무 훌륭했어요. 4일동안 먹어도 질리지가 않았어요. 투숙에 포함이 안되어 있어도 한번정도 사드실만 합니다.
4. 라운지 해피아워 역시 만족스러웠고 친절한 직원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5. 대만의 유일한 하얏으로 Category 4 인데 저평가 되었다는 느낌이 들정도였습니다. 위치가 관광지에서는 좀 먼편이지만 가까운 지하철 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어서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바로 길건너 타이페이 상징 101빌딩이 있구요 근처로 15분정도 슬슬 걸어나가시면 야시장 구경도 가능합니다. 모든 면에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재방문의사 100퍼입니다!!!
조식에 맛있는것 많이 있네요. @@ 굴국수에 honey comb도 있어요~?
이곳이 Cat 4이면 annual 숙박권으로 숙박이 가능하네요? 숙박권으로 한번 가봐야겠어요. 🙂
맞습니다. annual 숙박권으로 갈 수 있는곳이죠. Cat 올라가기 전에 꼭 한번 이용해 보세요^^
게살볶음밥…. 완전 먹어보고 싶은데요? 기돌님에 재방문의사 100퍼 라는
말에 완전 끌리네요~ 그나저나 드시는 양이 엄청나요 =3=3=3
아니에요… 4일동안 먹은 조식들 한번에 올려서 그렇게 느낀신거에요 ㅎㅎㅎ
김치도 있고^^;
푸짐합니다. ㅎㅎ
동남아가 요리 과일 모두 진리죠 ㅎㅎㅎ
하얏이 자꾸 잘해줘서 괴롭습니다 ㅠㅠ
와우! 와우! 감탄할 수 밖에 없네요!
하얏을 애용해야 하려나요…? 하지만 기회는 일년에 몇 번 뿐… ㅎㅎ
귀한 음식 사진들 정말 잘 봤습니다. 식전이라 더욱 부럽네요~ 벌집이 통째로 있는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고 싶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대만에도 가고 싶네요!
조식 수준이 꽤 높았습니다. 조식이 900 TWD 니까 한 30불정도 하는 셈인데요 한번 사드실만 합니다.
가격까지 공개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조식으로 30불이면 싼건 아니지만, 저 정도 퀄리티면 오히려 싸다고 해야하려나요? 애들은 무료거나 저렴하다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싼건 아닌지만 한번 정도 사드실만 할거에요^^
점심이나 저녁에도 현지분들로 무지 붐비는 식당이더라구요.
조식이 어마어마 하네요. 브런치로 먹어야할듯 싶네요. 정말 호텔에 계속 있고 싶겠습니다.
아침 배불리 먹고 나면 점심은 건너뛰고 라운지에서 음료수나 마시면서 쉬다가 해피아워로 저녁때우면 땡이에요 ㅎㅎㅎ
여기서 패션프룻이 산처럼 쌓여 있어서 엄청 먹었던 기억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