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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Feb 2025 베트남 다낭 여행기 1탄 – LAX-ICN-DANANG 아시아나 비즈 타고~
한국가는길에 동남아 들려 여행하는게 요새 최근 여행의 루틴이 되었습니다. 태국 방문이후 어디를 갈까 하다
경기도 다낭시라 불리우는 베트남 다낭으로 가기로 가족들과 합의를 봤어요~ 동생네 가족들은 한국에서 출발, 저는
먼 미국에서 출발.. 아시아나 비즈타고 떠나는 LAX- DANANG여행기 시작합니다!
- 아시아나 비즈 라운지 LAX– 먹을것도 별로 없고.. 그냥 한잔 하구 앉아 있다 가려는 곳 ㅎㅎ
2. 아시아나 비즈 타고~ 여행의 시작의 설레임은 역시나 비행기 타고 창문 바라볼때 쥬??
3. 자리에 앉자마자 술꾼은 술메뉴부터 찾아봅니다 ㅎㅎ
시작은 무조건 샴페인부터지요~~ 아 그런데말입니다. 아시아나 술 메뉴.. 아 실망 스럽습니다….
적어도 크룩은 있어야하지 말입니다.. ?? 있는 샴페인 하나 팔머 머시기 시켰는데 맛없어서 그냥 한모금 마시고 말았구요..
식사랑 같이 시킨 화이트 와인도 별로였고… 레드와인은 시큼하고 정말 다 별로였어서… 포트 와인이 그나마 낫더군요..
포트 와인 3잔 마시구.. 위스키로 마시고 얼굴 뻘개져서 나중에 바로 잤다는 썰 ㅋㅋㅋ
4. 기내식 먹방 시작해야쥬?? 음.. 기대는 별로 없었지만.. ANA기내식이 훨씬 났더라는… 비교하지 말아야지..그래도 우리나라 뱅기자나 하구.. 맘을 고쳐먹습니다… 대신 서비스 친절하신 아시아나 승무원님들.. 최고!! ㅎㅎ
식전메뉴는 무쌈…같은거.. 와인들고 그래도 여행 시작이라고 신나요~~
점심 메뉴는 비빔밥을 먹어요~ 후식은 과일~
5. 아시아나 비즈 화장실입니다..록씨땅~
6. 자기전 라면은 국룰이쥬? 신라면~~ 먹구 디져트와인대신 포트 와인 2잔 마시고 바로 기절합니다~~
7. 자고 일어나니 벌써 동이 트네요~ 아침은 소고기죽으로~~ 사육당하는 이 기분 좋다~ ㅋㅋ
8. 인천 도착후.. 다시 연결편 다낭 비행기에 ~ 아시아나 비즈 다낭편은 우등석이더라구요. 풀플랫 안되는 반눕..불편…
역시나 밥은 불고기 쌈밥..근데 고기도 찔겨, 카일 쌈도 찔겨 먹다 뱉을정도였어요.. 진심 점점 기내식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ㅠㅠ
9. 드디어 긴 17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베트남 다낭 도착! 밤인데도 사람 많구요 대부분 한국인들 ~
오자마자 한시간을 기다렸는데 러기지가 나오지 않습니다. 떡하니 붙여있는 내 이름.. missing 러기지로 인해 오피스 가서 서류작성후 호텔로 내일즘이면 짐이 배송 갈거라합니다.
난감.. 여름옷이며 뭐 다 짐에 있는데 하루를 버티던지 근처 시장에서 그냥 사자..하는 생각으로다가.. 짐만 제대로 오기를.. 연결편에서 놓친거 같습니다만..
아시아나 이멜 했더니 영수증 가지고 오면 보상으로 한국돈 10만원 출국시 지불하겠답니다…
암튼 우당탕탕 여행기.. 이제 시작합니다. 2탄 커밍 쑨~~~
지난글을 블로그로 옮기는 과정중에 올라온 따끈따끈한 다낭여행기, 기대됩니다.
저는 저번에 아시아나에서 Palmer Brut 마셨는데, 그나마 기내에서 마셨던것중에 괜찮아서 계속 그것만 마셨어요. 크룩은 다른항공사 일등석에서…. ㅋㅋㅋㅋㅋ
포트와인은 저번에 포르투 여행에서 그 주변에 있어서 맛을 봤는데, 저는 너무 독해서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아시아나가 자리가 편해서 저는 참 좋았습니다.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사진 퀄리티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어떤 포인트로 언제 어떻게 예약하셨는지에 대한 언급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포인트 마일리지 아닌 레비뉴로 한거라 따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