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Apr 2020 [호텔리뷰] Hyatt Regency Sonoma Wine Country
안녕하세요, 기돌입니다.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 방문하시는 분들이 선택 할수 있는 하얏 호텔이 안다즈와 리젠시가 있습니다.
안다즈 나파는 Napa 시내에 위치해 있고 카타코리 6 호텔입니다. 등급이 많이 올라갔어요 ㅠㅠ
유명 와인 산지인 나파나 소노마에서는 좀 떨어져 있는 하비만 역시 와인 산지로 유명한 Santa Rosa에 Category 4 인 리젠시 호텔이 있어요.
이름에는 Sonoma 가 들어가 있지만 산타로사에 있는거죠.
호텔 입구입니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7년전 첫 방문때는 다이아 멤버였었는데 이번에는 플래티넘 등급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첫번째 방문때는 셀프 주차는 무료였는데 언제부터 바뀌었는지 셀프 주차비가 10불입니다.
- 글로벌리스트 멤버는 주차비 무료로 알고 있습니다.
호텔 입구에 스누피 캐릭터가 보이네요. 아시는 분들 계실텐데 스누피 박물관이 산타로사에 있습니다.
스누피 팬들은 한번 다녀 가셔도 좋을듯 합니다.
호텔 식당 입구 사진이에요. 저희는 식당 이용은 하지 않았습니다.
글로벌리스트 멤버는 무료 조식을 이곳에서 드시게 됩니다.
체크인 하는 손님들이 제법 많네요.
로비 모습입니다.
체크인후 객실로 이동합니다.
기본 킹베드 룸입니다. 2018년 리노베이션을 해서 아직 새 호텔 느낌이 나네요.
특별한 점은 없고 깔끔한 방이에요.
냉장고는 비어 있네요.
식탁에 칫솔이 보이는데 체크인 할때 칫솔 치약을 요청해서 받았습니다. 욕실에 칫솔 치약이 비치 되어 있지 않았어요.
discoverist 멤버 이상은 무료로 생수 두병이 제공되었습니다.
욕식 간단히 둘러보죠.
Bathtub 는 없고 샤워실만 있어요
베란다에 나가 보았습니다. 호텔 주차장이 꽉 찼어요. 꽉 차면 그이후에는 어디에 주차하나 궁금하네요.
- 와인 투어로 나파, 소노마 지역 여행 하실때 고려 하실만한 호텔입니다. 조금씩 올라가고는 있지만 아직 4등급 호텔이라 15,000 포인트 숙박이 가능합니다.
- 리젠시 호텔이지만 클럽라운지는 없습니다.
- 소노마 지역 와이너리들이 나파 보다 덜 상업적이고 소규모 가족적인 분위기의 와이너리들이 많아 이런점을 좋아하실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듯 합니다.
- 산타로사는 한국의 제주시와 자매 결연을 맺어서 산타로사 다운타운 가시면 제주도 상징물인 돌하루방, 해먹을 지고 가는 여인 조각상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와인 외에도 방문할만한 로컬 맥주 브루어리도 근처에 많이 있습니다.
Cat 4이면 아주 훌륭합니다.
아직 와이너리 투어하러 이쪽으로 못가봤는데, 다음에 갈때 좋은 호텔 선택이 될것 같아요.
보통 라운지가 없는 리젠시에서 글로벌리스트에게는 로비매장에서 웬만한건 원하는대로 가져가라고 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조식 해결되고, 음료는 그렇게 해결하니까 또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잘 봤습니다. 카테고리 오르면 안되요!!! ㅋ
호텔에 사람이 많네요. ㅠㅠ
하루 빨리 사람들도 북적이는 일상으로 돌아갔음 좋겠네요.
나파벨리 와이너리 투어는 뭔가 색다른 게 있겠죠?
저희 동네 와이너리는 어쩌다 한번 가는데….
잠깐 바람만 쐬고 오는 정도라서…
소노마 지역이면 와이너리 투어에 아주 좋은 곳이죠..
산타로사가 제주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라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리젠시호텔인데 클럽라운지가 없는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15,000 포인트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캘리를 북쪽부터 남쪽까지 참 많이 가봤는데 북쪽은 언제나 매력이 많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