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Apr 2016 Moxie의 2016년 일등석 탑승기 #1 – Emirates Airlines First Class B777-300ER (DFW-DXB)
[Moxie가 직접찍은 비디오. 손모델은 제 담당 승무원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Thank you, Lynsey!!!]
이렇게 일등석 비행기에서 샴페인 한잔한다면 참 좋겠지요?
그동안 수 많은 유튜브 비디오와 여행 블로거들의 리뷰에서만 구경했던 그 비행 경험을 직접하고 돌아왔습니다.
멋진 여행지에서 생전 처음 해보는 경험들을 해 보고 돌아왔습니다.
전체적인 여행의 계획은 아래 두 글에서 보실수 있어요.
Moxie의 지구한바퀴(Round the World) 포인트 발권 – 일등석
멋지고 즐거운 경험도 많이 하면서, 새로운것도 많이 보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돌아올수 있는 여행이였습니다.
책상에만 앉아서 겪어보지 못했던 수 많은 일들이 있었고요.
그러면서 새로운 인생의 경험을 많이 하고 돌아올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오늘 이 글을 시작으로 (실은 DFW라운지 글로 시작을 했습니다만) 2016년 Moxie의 12일간 여행의 후기를 시작합니다.
이번 여행의 처음부터 끝까지 약 30편의 후기가 예상되는데, 일단 시간 순서대로 항공 탑승리뷰와 호텔 숙박 리뷰를 작성하고,
그 후에 방문했던 각 도시의 여행 후기로 마무리 할까, 일단 생각은 그렇습니다.
여행의 첫 비행 ATL-DFW는 American Airlines 이코노미 탑승이라 별것 없었구요.
아, 이번에 이 발권이 분리 발권이라 겪었던 있이 있습니다.
제 가방의 무게가 54파운드였는데요. 국제선 일등석은 70파운드이고, 국내선은 50파운드가 제한이라, 아틀란타 공항에서 청바지 두개와 스웨터 하나빼서 따로 들거가니 딱 50파운드 맞더라구요. 달라스에서 내려서 다시 넣었는데, 분리발권이라 짐을 찾아서, 버스를 타고 터미널을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암튼…
달라스부터 타고 갔던 Emirates Airlines 일등석부터 가 보기로 합니다.
DFW-DXB Emirates First Suite
발권 주요사항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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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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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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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클래스/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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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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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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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DX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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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rates Air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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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77-300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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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Suite 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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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Airlines 9만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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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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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국내에서 AA탑승을 하면서 업그레이드는 포기하고, 꾸준히 100~125% 보너스도 받으면서 알라스카 마일 적립을 해 왔고요.
그 발랜스가 10만을 넘기면서 부지런히 발권을 했습니다.
원래 이 구간도 A380-800으로 나와있어서 예약을 했는데, 올해 3월부터 B773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마지막에 알았는데, 오른쪽 유튜브 창에 보시면, B777-300ER이 A380-800보다 좋다고 리뷰를 올려주신 동영상을 보고 자신있게 갔어요. (실제 경험으로도 B777-300이 더 좋았습니다. 아니, 두개가 많이 달랐어요.)
이번에 제가 이 비행기를 탑승하고 청천벽력같은 디밸류 소식이 있었는데요.
왜 우리가 그 디밸류를 그렇게 아쉬워 하는지, 이 비행 경험을 하면 아실수 있어요.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조금 더 들지만, MR을 Emirates로 넘기면 가능~~)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달라스 공항에 에미레이츠 체크인 하는 곳이예요.
저와 같은 비행기를 타는것은 아닌것 같지만, 일등석 승객들이 조금 있습니다.
에미레이츠 러기지 택, 참 맘에 들더라구요.
옆으로 슬라이드 식으로 열면, 그 안에 개인 컨택 정보를 적을수 있게 해 놨어요.
제 자리는 2K.
맨 앞에 앉는건 싫어해서, 항상 저자리예요.
게이트에 가기 전에, 일단 라운지에 들러봤구요.
라운지에 대한 제 후기는 여기에 있습니다.
Emirates First Class Lounge Review – DFW Airport
게이트 앞에 오늘 이 비행기의 승무원들이 간단히 브리핑을 하는 모습이예요.
터미널 D에 게이트 15의 모습이예요. 깨끗하게 잘 해 놨습니다.
에미레이츠도(아님 DFW공항이) 휠체어 서비스가 굉장하더라구요.
이 비행기에 탑승승객을 돕는 휠체어가 약 20개 넘게 게이트 앞에 있었습니다.
일등석을 들어가는 문이 달라서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일등석 스윗의 첫 모습입니다. 앞으로 들어와서, 일등석 캐빈 맨 뒤에서 찍어봤습니다.
제 자리예요. Suite 2K.
문 닫히는것도, 앞에 사인도, 모두 전자동입니다. 좌석에서 리모트 컨트롤로 다 됩니다.
B777-300ER 일등석은 1-2-1 구조로 2줄입니다.
모두 8자리. 이날 세명 타고왔던것 같아요. 2K에서 보이는 비즈석 자리도 보이네요. 일등석 갤리는 1K앞으로 가야 있구요. 비즈 갤리는 비즈석 뒷쪽에 어디에 있는것 같더라구요. 일등석의 화장실은 1A 좌석 앞에 있어서, 2K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입니다.
승객 세명에, 일등석 담당 승무원 3명에 사무장 한명. 이렇게 있었어요.
여기서 B777-300ER이 A380-800보다 좋다는 한가지가 보입니다.
스윗의 문과 전체 골격의 높이가 A380보다 더 높습니다. 나중에 밑에 나오지만, 문을 닫고 누워있으면.. 누가 지나가는지 보이지도 않아요. A380을 탔을때는 지나가는 사람의 머리가 보이더라구요. Privacy가 훨씬 좋습니다.
아주 부드러운 가죽 시트예요.
아무도 없는 제 옆자리~~
대충 이 좌석의 사이즈를 가늠하실수 있습니다.
처음 들어갔는데, 일단 아무것도 없는 모습입니다. 타원모양의 거울이 인상적이죠. 왼쪽 벽에는 생화 꽃이 걸려져 있습니다. @@
어메니티 킷을 줍니다. 다른 내용물은 뭐 다른 항공사보다 좋은건 모르겠는데…
이게 들어있습니다. ㅎㅎㅎ
저는 이것은 불편해서 안 쓰는데, 눈가리개도 주지요.
아까 반타원형 거울 아래에 있는거예요. 이 비행기에서는 두고왔고, 한국가는 A380에서는 가져왔습니다. ㅎㅎ
Writing Kit도 있어요. 비행하면서 몇가지 생각나는 일들을 몇가지 적을수 있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파자마도 줍니다.
과자바구니와 물 한잔을 주면서 이렇게 한장 또 찍어봤어요.
이게 Dates라는것입니다. 나중에 더 알게 되었는데, 중동지역에서 굉장히 유명한것이라고 해요.
맛은 대추와 좀 비슷한데, 그 안에 아몬드나, 뭐 다른것을 넣어놓은것도 있더라구요.
여기 일등석에서 먹어보고, 또 현지인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해서… 한국 들어갈때 공항에서 조금 사서 갔어요. 🙂
이름도 모르는 남자 승무원께서 오셨습니다.
아라빅 커피도 한잔 주시네요.
이번에는 필리핀 출신의 Katherine 승무원이 오셨습니다. 커피 맛있더라구요.
이제 14시간동안 제 전담 승무원 영국 출신의 Lynsey가 대표선수(!!!) 하나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가는 내내 많이 마셨어요. ㅋㅋㅋ (14시간동안 4병정도 마신것 같아요. 설마 그래서 디밸류가 난것은 아니라 봅니다.!!!)
이륙전에 이렇에 차려놓고 이번 여행의 출발 샷을 찍어봤습니다.
Fly with Moxie, Emirates, Dates, Arabic Coffee 그리고 Dom Perignon~
이륙하기 전에 슬쩍 비즈석 좌석을 봤어요. 스윗만 아니지 나름 좋아보였습니다.
탑승전에 Centurion Lounge에서 만나뵌 여행사 아주머니도, 에미레이츠 비즈석이 아주 좋다고 칭찬을 하시더라구요.
헤드폰도 있어요. 그런데 Bose는 아니네요. (저는 제것을 썼습니다. ㅋ)
좌석에 붙어있는 버튼도 간단합니다.
오히려 반대쪽에 있는 리모컨이 있는곳에 더 버튼이 많이 있어요.
이륙할때는 안전을 위해 다 다시 가져갔습니다.
이제부터 14시간을 가야하네요.
B777-300ER과 A380-800을 비교하는 두번째 포인트인데요. B773에 있는 창문의 시야가 훨씬 좋습니다.
A380은 창문안에 두께가 두꺼워서 잘 안보여요.
비행기외부에 부착된 카메라가 있어서 Airshow를 볼 수 있습니다.
리모컨을 Dock에 꼽고 버튼으로 조절하면 앞에 스크린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요.
적정 고도에 올라가니, 다시 서비스가 시작 됩니다.
여기서 이 후기 첫화면에 나오는 동영상을 찍어봤어요. 🙂
모니터에는 아까 Airshow 틀어놨던것이 보입니다. 현재 날아가는 모습이예요.
두바이에 내리면 일등석과 비즈석 승객은 Fast Track으로 입국심사를 한다고 합니다.
이번 여행에 같이한 Xiaomi Action Camera와 tri-pod.
첫 식사의 시작을 캐비어로 합니다.
세팅이 참 뛰어나고, 맛 또한 훌륭합니다.
Lynsey가 준비해주는 것을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모든 후기가 끝나고 유튜브 비디오 만들때 한번 편집 잘 해볼께요.
(참, 처음에 담당 승무원과 사무장에게 사진과 동영상을 좀 찍어도 되겠냐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원래 항공 규정상 보안의 문제로 안되는게 정상인데, 다들 그냥 하시잖아요? 저는 처음부터 블로그에 리뷰남기려고 한다고 알려줬더니 괜찮다고 허락해 주었습니다. )
첫 식사의 Main Meal이예요.
Lobster 인데요. 비행기에서 먹어서가 아니고, 이것도 맛이 참 좋았어요.
사이드에서 각을 잡고 있는 액션카메라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ㅋㅋ
이때쯤 뒷쪽에 계시던 한국 승무원 김XX님께서 인사 오셨습니다. 사무장이 가서 인사하라고 했다네요. ;;
일등석에 한국분들 잘 안타시는데 누군지 궁금해서 와 봤다고 합니다. 약 10분간 얘기하고 또 일하러 가셨습니다.
리모컨에 보면, 스윗 문을 열고 닫는 기능이 있습니다.
에미레이츠 비행기 스윗은 이게 전자동입니다. @@ 그리고 더 신기한게 아래에 또 나와요.
(이번 여행에 싱가포르 스윗과, 대한항공 스윗을 모두 타봤는데, 거기는 수동이였습니다.)
위에 식사를 맛있게 먹고 또 한참을 가고 있었는데, Lynsey가 뭐 더 먹을래? 물어봅니다.
추천을 하길래 먹어봤는데, 요건 좀 별로더라구요. Spring Roll에 Peanut과 호이쥰 소스를 섞을 희안한 소스를 찍어 먹는것이였어요.
화장실에 가 봤습니다.
웬 변기통 탑도 저런 색깔이네요. ㅋㅋ
매번 갈때마다 저렇게 변기 씨트가 씌워져 있었습니다.
화장실에 캐비넷에 있는 불가리 제품들~
화장실에서 나와서 K열 쪽으로 오다보면 이렇게 일등석 Bar가 있습니다.
승무원이 주지 않을때는 직접 가서 먹어도 상관 없습니다.
(일등석 Bar에 대한 더 멋진 경험은 A380-800에서 합니다. 그 후기를 기대하세요~~~ㅋ)
각종 Tea도 이렇게 준비 해 놨습니다. (Tea 마실 배는 없더라구요)
한번의 식사, 간식이 모두 지나고, 캐빈 전체가 취침분위기로 들어갑니다.
승객 다른 두명을 벌써 잡니다. 저는 얼마전에 극장에서 봤던 The Big Short를 틀어놓고, 인터넷 접속을 합니다.
에미레이츠 항공의 인터넷 서비스는 참 좋습니다.
처음 10MB은 이메일만 넣으면 무료, 그리고 그 다음 500MB이 $1이면 됩니다.
14시간 비행중에 300MB를 다 못쓰고 내렸어요. 속도도 참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이 사진에 샴페인잔이 보이시나요?
원래 저렇게 많이 안 주는게 정상인데, 제가 많이 마시니까 한번 올때마다 꽉채워놓고 가더라구요. ㅎㅎㅎ
각 개인의 좌석에 배치되어있는 미니바!!!
불러서 달라면 다 주지만, 그냥 여기서 꺼내먹으면 됩니다.
한참을 가는데, 과일이 먹고 싶더라구요. Lynsey는 잠시 눈붙이러 간듯하고, Katherine이 왔습니다.
과일 참 맛있게 먹었어요.
그동안 다른 리뷰를 보는데 제가 못봤던건지는 모르겠어요.
앉아있는 의자가 마사지 의자입니다. @@
원하는 부분을 누르고, 강약조절, 속도조절도 가능하며, Wave와 Zig-zag도 고를수가 있습니다.
한참 해 봤는데, 시원하게 잘 되더라구요. 참, 세상에 비행기 의자가 이런것도 되는건 저도 몰랐습니다. ㅎㅎㅎ
먹고 마시고를 반복하다가 마사지를 받으니까 졸립습니다.
Lynsey가 만들어준 침대예요.
내 자리에 의자를 눕히고, 이렇게 만들어줍니다.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아주 편하지도 않았어요. 한 4시간 잤던것 같습니다.
(나중에 항공사별 항목 비교를 하겠는데, 침대는 싱가포르 스윗침대가 제일 좋았구요. 대한항공 Kosmo Suite V.2.0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스윗 문 닫고, 불끄고, 티비끄니까 이렇게 아담한 침실이 되었습니다. 한숨 잘 잤습니다.
다시 일어나 다 못봤던 영화를 마저 틀고, 랩탑도 켜놓고 볶음밥과 새우요리를 주문했습니다.
이때는 Lynsey가 왔는데, 탑승전에 써 놨던 DFW라운지 사진도 좀 보여주고 얘기도 좀 더 했구요. 🙂
여기까지 서비스 되었던것을 동영상으로 편집 해 봤습니다.
더 자면 안될듯 하여, Espresso Double Shot을 달라고해서 한잔 맛있게 마십니다.
Dom Perignon은 많이 마신것 같고.. (한 4병 마셨나봐요).
그래서 기내에 준비된 Chardonnay를 달라고 했어요. 종류가 몇가지 있었는데, Russian River Valley에서 나오는 와인은 거의 실패한적이 없어서, 선택한 와인입니다.
이렇게 mixed nuts도 줘서 같이 먹습니다.
B777-300에 천장을 이렇게 해 놨어요. 별이 보이게.
내내 까만 하늘에 별처럼 해 놨다가, 이제 도착할때가 거의 되었는지, 색깔이 이렇게 변하더라구요.
멋있었습니다.
예상 도착시간이 11:30am이라 이제 여기는 아침이예요.
사막의 황량함이 보여요~~
저 멀리 Moxie가 바라보는 두바이의 최초의 모습입니다~~@@
14시간의 비행을 잘 마치고 이렇게 맨 먼저 내립니다.
내리기 전에 일등석 캐빈 승무원 3명과 셀카 두장 찍고 내렸습니다. ㅋㅋ
이 라우팅의 비행기 일등석을 타려고 1년 반동안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A380에서 B777로 바뀌는 아쉬움이 있기는 했지만, 이 다음 비행에서 경험한 A380도 좋았고, 이 B777경험도 좋았습니다.
그동안의 기대를 하나도 저버리지 않는 멋진 비행이였음에는 틀림 없구요.
매년 Skytrax에서 발표되는 순위에 Emirates가 상위권에 있지만, 1위는 아니더라구요.
이런 경험을 해보니까, 또 더 좋다는 항공사 일등석을 타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차차 준비하도록 하지요.
이렇게 좋은 비행기를 타고 두바이에 도착했습니다.
두바이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는 A380-800 일등석이였는데요.
이곳에서는 샤워도 했고요. ㅎㅎ
비즈석 뒤에 있는 바에 안내되어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DXB-ICN 탑승 후기에 공개하겠습니다. (두바이 호텔 후기가 먼저 올라올거예요)
감사합니다.
부록
멋지네요
좋았습니다~ㅋㅋㅋ
기다린 보람이 있군요. 정말 욕심이 나는군요. ㅎㅎ
일등석 타면 정말 열심히 먹고 마셔야할 듯 싶어요.
음식과 주류도 입맛에 잘 맞았어요.
이번 후기의 B773은 다음번의 A388과 다른점들이 많았는데…
간략하게 표현하면, B773은 약간 젊잖고 고품격적이라고 느낀 반면에, A388은 약간의 파티 분위기 혹은 유명한곳 관광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진정한 일등석의 모습이군요.
국적기를 사랑하지만 좀 많이 떨어지더군요.
이런 서비스로 빨리 업그레이드 되길 기대합니다.
저도 미국에 들어올때, 홍콩부터 대한항공을 타고 들어왔는데요. 많이 다르더라구요.
이건뭐 막시님 한번타시고 나니 끝나버렸네요…그래도 금장은 쥑이네요~~
본문에 쓰긴 했는데, 앞으로도 이게 꼭 안되는것은 아니거든요.
물론 10만마일보다는 더 들지만, MR로 Emirates에 옮겨서 타면 되긴 하는데, 그러면 유할이 붙어서, 인당 세금이 $700이 넘습니다.
그런데도 좋은 비행기 타보려면 저는 한번 해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이정도 비행기에 서비스면 제가 낸것의 두배를 내도 할만 할듯 합니다. 그정도로 좋았어요.
알라스카 마일로 편도 18만 ㅠㅠ
포기하기엔 너무 타고 싶고 ㅠㅠ
이걸 타자고 18만을 모으는것도 쫌 그렇고 ㅠㅠ
18만 모아서 타는건 한번 해 볼만할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