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리포트] Oceanfront Corner Suite – Diplomat Resort & Spa Hollywood, Curio Collection by Hilton

[호텔 리포트] Oceanfront Corner Suite – Diplomat Resort & Spa Hollywood, Curio Collection by Hi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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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다녀왔던 Hollywood, FL에 Diplomat Resort & Spa의 리뷰입니다. 

가기전의 기대보다 훨씬 좋았던 호텔이라서, 일단 호텔 리뷰를 간단히(?) 남기고, 여행기에 따로 더 자세하게 남기도록 할게요. 

호텔 밖에 나갔던것은 식사하러 한 두번 나갔다 왔고, 거의 모든 시간을 호텔에서 지냈는데, 다른 여행지에서 멋진 여행을 하고 온것 같은 좋은 경험을 했어요.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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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전체의 모습입니다. (오른쪽 건물은 아니예요)

돌아오는날 아침에 해변가에 나가서 직접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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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onor Reward Category 8

50,000 points per night

이곳의 위치는 Miami와 Ft. Lauderdale의 중간에 Hallandale Beach, Hollywood Beach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텔 건너편엔 Diplomat Harbor가 있어서, 작은 Party Boat들을 타고 나갈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예약 주요사항

     도시    

       호텔          

       호텔 체인       

            예약방*/방번호             

   사용 포인트/가격**   

   숙박시 Tier    

Hollywood,FL

 Diplomat Resort & Spa

 Curio Collection

King Superior/3571

$159/Night


Diamond


* 다이아몬드 멤버임을 감안해, 일반 King Bed룸을 예약했는데, 체크인시에 Oceanfront Corner Suite으로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 다이아몬드 멤버 디스카운트(15%) 가격으로 $159+Tax로 예약가능했고, Valet Parking $36+Tax, Resort Fee $26 per day가 추가 됩니다. 

Revenue 숙박의 가격을 봤을때는, 주말 숙박권이나 하룻밤 포인트 50K를 사용하는것보다는 현금으로 숙박하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다이아몬드 회원 디스카운트까지 적용이 되면 가격은 더 떨어지기에 더더욱 현금 숙박이 좋을것 같아요. 

이번 3박 숙박으로 숙박포인트 15,000, 힐튼카드 사용 보너스 포인트 약 6,000포인트를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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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를 발렛파킹에 맞기면서 찍어본 호텔의 정면 입구입니다. 웅장합니다. 직원들도 정말 친절한데, 금요일 오후에 정말 사람들 많았어요. Self Parking은 $26+tax, Valet Parking은 $36+tax입니다. 비쌉니다!!!

(그런데 결국에 체크아웃할때 영수증을 봤는데, 실수를 했는지… 주차비와 Resort Fee가 하룻치만 챠지를 했습니다. 물어봤는데, 그냥 빼준거라고 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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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 Collection은 저도 처음 와보는 호텔이라서 들어가면서 한장 찍어봤어요. 

리조트 분위기가 물씬 나는 호텔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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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안에 들어서면 이렇게 멋있게 되어있습니다. 저곳에 보이는 문으로 나가면, 정말 잘 해 놓은 호텔 수영장.. 

그리고 바로 해변으로 나갈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저곳 문 앞에서 숙박객 Wrist Band나 room Key를 확인하고 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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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체크인 데스크인데요. 왼쪽에 HHonor 회원 전용 라인인데, 모두 거기에 줄 서 있어요. ㅎㅎ

오른쪽엔 Bell Desk, 왼쪽엔 Concierge Desk가 있어요. 

체크인시에 있었던 일 두가지입니다. 

1. 이번 일정에 제가 방 두개를 예약했었는데요. 

Last Minute에 한개를 취소해야했어요. 이 호텔은 72시간 Cancellation Policy가 있습니다. 

그 후에 취소하게 되면, 1박을 챠지하고 나머지 날들은 취소를 해 주죠. 

취소를 해야하는 시점이 72시간 안쪽이라서, 미리 호텔에 전화도 해 보고, 힐튼어너 CS에도 전화해 봤는데, 예외가 없었습니다. 체크인때 호텔에서 얘기해 보라는 얘기만 듣고 일단 갔는데요. 체크인시에 해결이 되었습니다. 

원래 안되는것 같았는데, 다이아몬드 멤버라서 빼준다고 하고는 해결 해 주었습니다. 

2. 주말에, 플로리다 리조트에, 힐튼 다이아몬드멤버인데… 그냥 시시하게 일반룸에 있으면 안될것 같은 생각에.. 

이곳으로 가기 전에, 이 호텔에서 가능한 방을 좀 조사를 해 봤습니다. 

제가 예약한 방은 1 King Bed Partial Ocean View Superior Room이였습니다. 가격이 제일 저렴하게 나와서 예약을 했지요. 

체크인시에 Oceanfront Corner Suite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체크인 직원에게 Ocean View방을 좀 달라고 해 봤는데, Ocean View와 Coastal Way View가 같이 있는 곳을 줄 수 있다고 했어요. 

방에 들어가보고 좀 놀랐는데요. 

제 방을 보기 전에…

이 호텔에서 숙박이 가능한 방 종류를 종합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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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가 있는 방들이 있었는데, 이주말에는 호텔내에 발코니들을 모두 공사중이였어요. 

그래서 발코니 있는 방을 받으면 더 손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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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가 예약했던 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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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션뷰가 뛰어나서 디럭스 방만 받아도 좋긴 했을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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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은 CityView 스윗인데요. 별 볼품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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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이 제가 받았던 방이예요. 그런데 발코니가 공사중이라고 했잖아요? 

호텔이 36층까지 있는데, 35층과 36층 스윗은 발코니가 없습니다. 직원이 알아서 (어차피 못쓰는) 발코니 없는 35층 코너스윗을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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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공홈에 있는 스윗의 단면도를 가져와 봤어요. One Bedroom Suit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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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제가 받게된 스윗말고, 더 좋으 스윗이 두개가 더 있는데요. Governors Suite이 이렇게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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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프레지덴셜 스윗인데, 32, 33층에 2층스윗으로 있는듯 하네요. (이날도 여기에 대통령이 왔나봅니다. 이건 못 받았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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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제가 받았던 35층에 코너스윗 3571호에 가 볼까요? North Tower에 있습니다. 

(호텔의 사진을 보면, 건물 가운데에 네모난 공간이 있습니다. 그 네모를 기준으로 North & South Tower로 구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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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호텔 갈때마다 하는 방키와 명함사진 찍기!!!

Diamond Member Wifi 번호도 저렇게 적어줍니다. (골드는 번호가 다르던데 왜 다른지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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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를 모두 커버해 주면 좋겠지만, 다이아몬드 멤버도 인당 하루에 $15밖에 크레딧을 안 줍니다. 

숙박 인원을 2인이라고 항상 예약을 하기에, 하루에 $30까지 받을수 있겠어요. 

체크아웃할때 확인한것으로는 하루에 $30, 그리고 안먹으면 안해주고, $30 미만으로 먹으면 꼭 그만큼만 빼 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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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일단 들어가봤는데, 엄청납니다. 오션이 보이는 리빙룸이 이렇게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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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입구에서 찍어본 전체 리빙룸의 모습이예요. 오른쪽 창문으로는 멋진 바다의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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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룸에서 방문으로 들어가면, 침실이 이렇게 보입니다. 베드룸의 창문으로는 한쪽은 Coastal Waterway의 모습이, 한쪽으로는 Partial OceanView가 보입니다. 모든게 깨끗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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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 샤워 부쓰와 목욕 텁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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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는날 비가 왔는데, 베드룸에서 보이는 뷰가 이랬어요. 

여기서 보이는 밧줄은.. 호텔내에  발코니 공사하는 용으로 걸려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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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룸에서 보이는 바닷가의 모습입니다. 바닷가 정면의 사진은 여기는 없네요. 후기에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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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보스 오디오 시스템이 있는 호텔 방에는 처음 들어와 본듯 합니다. (작은 탁상 BOSE 라디오 말구요.)

방은 이정도 구경하고, 이제 이 호텔에서 또 굉장히 좋은 수영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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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는 날, 날이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메인풀에 사람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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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날씨 좋을때 다시 나가봤습니다. 굉장히 평화롭지요?

여기는 호텔 로비층에서 한층 내려가면 있는 수영장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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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위에서 봤던 메인풀이 날씨가 좋으니까 이렇게 다르게 보이네요. 아주 멋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더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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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놀게 이렇게 슬라이드와 Water Bucket도 있습니다. 저기에 물이 채워지면 한번씩 쏟아냅니다!!! 재미있겠어요. 

아이들이라 하기엔 좀 큰 아이돌(!!)들이 놀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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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쪽 수영장이 제일 좋던데요. 일단 이쪽 수영장 한쪽에 DJ가 음악을 열심히 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앞에 보이는 Hot Tub이 또 참 좋습니다. 바로 앞에 Splash라는 식당/바 가 있기도 하구요. 

모래사장으로 바로 나갈수 있는 길도 있습니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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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이렇게 예쁘게 해 놓습니다. 

낮에도 가보고 저녁에도 가 봤는데, 모두 좋았습니다. 수영장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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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풀의 저녁 모습이예요. 

오히려 아침에 수영장을 늦게 열고, 저녁에 해가 진 다음에도 이렇게 많이 수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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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Hot Tub있는 곳에 있는 Splash 식당/바 입니다. 룸차지로 사인하고 드시면 됩니다. 

만들어달라는 칵테일은 거의 모두 만들어 줍니다. 음식은 그냥 그래요. ㅋ

다이아몬드 멤버 $15 크레딧도 주는데, 아침식사도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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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웃긴건… $15 크레딧 주는데, 버페가 $24입니다. 

그래서 버페를 안먹고 다른것을 주문하면, (버페는 음료가 포함인데) 주문음식은 음료를 따로 챠지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도 $15을 넘기게 되어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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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버페를 먹지 않고, Crab Benedict를 먹었는데, 맛은 좋았어요. 그래도, 버페 사진 한장 찍어봤습니다. 

아침 식사하는곳은 이곳 말고, 커피와 머핀, 과일을 할 수 있는 Fresh라는 곳도 있습니다. 그곳에서 드시는것도 $15로 커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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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으니 운동도 좀 해야죠? 체육관의 모습이예요. South Tower쪽으로 가면 1층 끝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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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로 된 Fitness Club.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필요한것은 대부분 있었어요. 체류동안에 2번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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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에 올린 호텔의 전체사진을 마지막날 찍기전에, 둘째날에 바닷가에 들어가서 찍어본 호텔 전체의 사진이예요. 

맨 오른쪽, 위에서 두번째 층에 있는 창문 많이 있는 방이 제 방이예요. 

액션켐을 가지고 가긴 했었는데, 수중 케이스를 가져가지 않아서, 아이폰을 들고 총총걸음(!!)으로 들어가서 한장 찍어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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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컨시어지와 여라가지 얘기를 하던중에 친해졌는데, 둘째날 저녁에 이걸 넣어줬어요. 처음 가져왔을때는 사진찍는것을 까먹어서, 마지막날 저녁에 한잔하면서 찍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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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숙박에 받은 포인트인데요. 

다이아몬드 멤버가 되니까 포인트가 막 올라가네요. @@

3일 숙박하고 15,777 포인트 받았습니다. 호텔 식당에서 식사 두번하고, Splash Bar에서 술 몇잔 했더니, 그것까지 같이 이렇게 받았어요. 

올해 말이 지나면 갱신을 못하고 골드로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이번에 좋은 대우를 받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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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하고, 렌트카 픽업을 기다리면서 아쉬워서 제가 가지고 다니는 가방과 함께 호텔 사진 한장 찍어봤습니다. 

플로리다에 갈때마다 호텔에 많이 실망을 했었는데, 좋은 호텔 한곳 찾아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그냥 주말에 좀 쉬고 싶을때 다녀올 수 있을것 같아요. 

위에 언급했지만, 숙박권이나 포인트를 쓰기에는 좀 아까울듯 하구요. Under $150에 가격이 나올때 숙박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두가지 아쉬운것은… 

클럽 라운지가 없고, Valet Parking이 세금까지 붙으면 하루에 $40 욱박한다는것이예요. 

그것 말고는 정말 맘에드는 리조트였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가보세요. 

이 호텔에서 여러가지 했던 일들이 있는데, 그건 정리해서 여행기에 종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기가 끝나면 이곳에 링크 걸어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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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르게
06/21/2016 3:51 pm

호텔 분위기 좋네요.

peko1004
06/27/2016 6:14 am

아주 좋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