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att Ziva Los Cabos 2편 – 셔틀버스 / 호텔 부대시설

Hyatt Ziva Los Cabos 2편 – 셔틀버스 / 호텔 부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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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카보스 공항에서 하얏 지바 호텔까지는 호텔 통해서 셔틀버스를 예약했었습니다.

한명당 왕복 28불이고 룸챠지로 포함이 되었습니다. 개인 셔틀은 아니고 다른 승객들과 같이 타게 됩니다.

공항 앞 한편에 늘어서 있는 셔틀 버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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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호텔까지는 편도에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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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저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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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 지바 바로 근처에 하얏 플레이스가 있고 그 바로 옆에 작은 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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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 지바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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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면 입구에서 직원이 짐을 옮겨주면서 체크인 장소로 안내해 줍니다. 플래티넘과 다이아몬드 회원은 따로 마련된 장소에서 체크인을 진행합니다. 체크인 하면서 직원이 손목띠를 채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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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등급과 객실 등급에 따라 다른 색깔의 띠를 채워 주는데 올인클루시브 특성상 띠색에 따른 혜택의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로비가 널찍하고 아주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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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쪽에서 바라본 시원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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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와 여러 식당이 위치한 A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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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분위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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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수영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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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쪽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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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된 또다른 수영장에 연결된 Swim Up 객실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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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잘 안보이는데 Swim Up Room에 딸린 수영장물이 좀 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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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는 C동 건물 뒤쪽에 위치한 adult only pool 입니다. 수영장 물이 좀 뿌옇게 보이는게 관리가 메인풀보다는 잘 안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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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풀쪽에서 음료와 스낵을 제공하는 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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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A동 뒤쪽에 마련된 Kids Club 입니다. 어린이용 수영장에 워터 슬라이드도 재밌어 보였구요 한편에 마련된 어린이용 자동차는 저도 타보고 싶을 정도로 부러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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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풀 Coco Loco 간이 식당 옆에 Teens Club 도 있습니다. 전체를 못 찍었는데 포켓볼 당구대 두대와 아이스 하키 그리고 탁구대가 있습니다. 오랜만에 탁구 쳐봤는데 재밌네요. 이용하려면 수영장 반대편에 타올 빌려주는 곳에 가면 탁구채와 당구볼 등을 빌려와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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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호텔앞 해변가로 나가서 파도에 발정도만 담가봅니다. 파도가 세서 수영등 물놀이는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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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얏 기프트 카드 결제 팁

이전에 Hyatt Gift Card로 지불이 안되었었는데 이번에 알아본바로는 하얏 기프트 카드도 받는다고 합니다.

이번에 기프트 카드로 호텔비와 셔틀비용을 지불 했습니다.

다만 제가 이용했던 미국쪽 하얏 호텔과 달리 기프트 카드 잔액을 직접 전화해서 확인하는 시스템인듯 했습니다. 다른곳에서는 기프트카드 번호를 직접 시스템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데 이곳에서는 기프트 카드 잔액만 확인하고 진행하더라구요. 잔액이 남을 경우 어떻게 처리 되나 모르겠습니다. 제 경우는 5불 잔액이 남아서 체크인할때 사용했던 신용카드로 넣어 달라고 직원에게 얘기를 했는데 직원이 제대로 이해를 못한건지 아직까지 못받았습니다.

그리고 기프트 카드 한장 한장 직원이 직접 전화로 체크를 해서 시간이 꽤 오래 걸립니다. 저는 기프트 카드 4장 이용했는데 처리에 20여분 걸렸습니다. 셔틀 시간 늦을까 조마조마 했네요. 기프트 카드로 결제하실 분들 체크 아웃 시간 여유있게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

기돌
kidol77@hotmail.com

한국에 잘 살다가 미국 가면 더 좋은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어 뭣 모르고 2001년부터 지금까지 미국 생활을 하고 있는 기돌입니다. 현재는 캘리포니아 산호세 베이 지역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10여년 전부터 항공사 마일 / 호텔 포인트 게임에 빠져 들게 되어 그동안 수백만 마일과 호텔 포인트를 모아 1년에 두세번 럭셔리 여행을 저렴하게 다니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덕분에 이전에는 신혼여행때나 큰맘먹고 가는줄 알았던 몰디브, 보라보라 같은 휴양지를 비행기 일등석, 비지니스를 타고 고급 리조트에 거의 무료다시피 다녀오는 호사를 누려왔습니다. 그동안 여러분들과 정보 공유도 하고 자랑도 하고 싶어 다녀온 여행 후기를 올려 온지도 10여년 된듯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재밌고 좋은 정보 공유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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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칸
08/29/2016 8:30 am

멕시코에서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부럽습니다!!!
언젠가 꼭 가보고싶은 여행지입니다.

MOXIE
Editor
08/29/2016 10:01 pm

여기에 다녀오시는데 멀지 않아서 좋으시겠어요.

사람도 많지 않고 정말 좋은데요?
저는 이쪽에서 캐러비안에 한번 또 다녀올까 찾고 있는데, 암튼 자꾸 뽐뿌가 심합니다!!!

peko1004
08/30/2016 2:00 am

이번주에 갑니다. 기돌님후기 완전 도움되요. 감사해요.

2XAlex
09/03/2016 11:11 pm

아~ 지바 하얏트 좋은데요~ ㅎㅎ
페코천사님은 오늘 체크인 하신 것 같던데 좋아보여요~
역시 다이아 멤버로 다녀야 할듯해요^^

monkica
10/13/2016 3:26 pm

가시는 분들 렌트카 추천 합니다 매우 저렴하고, 보통 사용하시는 카드로 보험이 커버 되니. 기본 보험만 드시면 하루에 $20 정도로 빌리실수 있고, 카보산 지역에도 볼거리가 많으니, 2번 택시 탈 정도면 렌트 하시는걸 강추 합니다, 운전 하기도 편하고, 사람들도 매우 양보 잘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