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의 캔쿤 3박 4일 여행기 #2 – Samula Cenote

Moxie의 캔쿤 3박 4일 여행기 #2 – Samula Ce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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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의 캔쿤 3박 4일 여행기 2편입니다. 

지난 1편에서는 첫날 캔쿤으로 들어와서 그동안 그리워했던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Moxie의 캔쿤 3박 4일 여행기 #1 – 가는길, 호텔, 모래사장

좋은 호텔에서 꿀잠을 자고, 아침 일찍부터 일정이 있었는데요. 

3박 4일 여행에서 2일 일정을 아래와 같이 잡아봤습니다. 

Samula Cenote –> Ik-Kil Cenote –> Chichen Itza


어떤분들은 치첸잇사를 먼저 가신후에, 땀내고 힘든 몸으로 세노테에 들어가면 시원하시다고 하는데요. 

저희는 거꾸로 돌아봤어요. 나쁘지는 않았네요. 

2편에서는 위의 일정중에 첫 목적지 Samula Cenote의 이야기입니다. 

일단 후기에 들어가기 전에 “Cenote가 뭔가요?” 하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아래 링크를 걸어드립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Ce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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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층 땅이 꺼져서 그 아래에 있는 물이 모여서 만들어진 웅덩이.. 라고 표현을 하는게 가장 그럴듯한 이해가 될것 같아요. 

마야문명의 유카탄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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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아침 7시쯤 합니다. 

첫번째 세노테까지 운전으로 약 2시간 걸리기에, 일찍 출발하기로 했어요. 

멕시코 멕도널드는 벌써 한번 구경 하셨지요?

저희가 출발하면서 아침식사를 했던 곳이예요. 

Moxie의 2017년 캔쿤 맛집 #2 – McDonald’s, Cocina M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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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전을 갈거라서, 주유도 하고 출발하기로 합니다. 

캔쿤 호텔죤을 벗어나면서 주유소가 보입니다. Seven Eleven에서 하는 주유소예요. 

주의사항: 멕시코 주유소에서는 크레딧 카드를 쓰시면 안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현금으로 넣기로 합니다. 

각 펌프에 담당 직원이 있어서 넣어주는데, 가득 넣었더니 400페소가 조금 넘게 나옵니다. 

작년에 멕시코 유가가 약 25% 이상 인상이 되었나봐요. 그때 막 폭동 날뻔 했다고도 하네요. 

주유 가득하고서, 넣어준 주유소 직원에게 동전으로 팁을 조금 줍니다. 아주 고마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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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있는 세븐 일레븐에는 뭐가 있을까?

가면서 마실 물과 음료(맥주), 과자등을 사러 한번 들어가 보기로 했어요.

각 나라게 세븐 일레븐의 모습을 모아보는것도 좋겠는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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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안에는 이렇게 멕시코 맥주가 널려 있습니다. 

스티로폼 간이 아이스박스 하나 구입하고, 얼음 한봉지 사서 넣고.. 맥주를 사려는데.. 

맥주는 12시 이전에는 안판다네요. ㅠㅠ

그래서, 그냥 다른 음료와 과자 몇가지 구입해서 부지런히 출발 했어요. 

맥주는 나중에~ ㅋ

Samula Cenote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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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쿤 호텔존에서 2시간 정도를 달려가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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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쯤을 달려 갔는데,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ㅠㅠ

다행이 차에서 알람이 울려서, 타이어를 다 갉아먹기 전에 옆으로 차를 세웠어요. 

이걸 어째~!!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의 Roadside Service에 전화를 할까도 했는데, 

그쪽에서 연결이 되어서 여기를 찾아오는게 더 힘들지도 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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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전생(!!!)에 Flat Tire를 몇번 갈아본 경력이 있어서, 할 줄 아는 제가… 

이 더운 날, 멕시코 땡볓아래서 타이어를 갈아 끼웁니다. 잘못된 요청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차량이 Jetta였는데, 제타는 타이어 나사 처음 뺄때 다른차들과 좀 다르게 되어있더라구요. 

유튜브에서 찾아보니까 바로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어서 부지런히 교체했어요.  

가는 길이 one way인데, 다행이 2km를 가면 유턴 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였습니다. 

스페어 타이어를 달고 오늘 일정을 모두 소화하는것 보다는, 정 사이즈 타이어를 수리하고 가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이 되어서..

캔쿤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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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가 약 15분동안 갈아끼운 스페어 타이어의 모습

(이런 와중에도 사진을 찍는.. 후기를 위해서라면~ㅋ)

2km를 더 가서 유턴을 해서 다시 캔쿤으로 돌아갑니다. (타이어에 80km/h이상 달리지 말라고 해서 그 규정도 지켜서..ㅋ)

가면서 한가지 했던게 있는데요.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의 뒷면에 있는 International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어요. 

물론 스페어 장착은 제가 했지만, 만약에 타이어를 갈아야 한다는 일이 생긴다면 카드 혜택을 받을수도 있을 것 같았거든요. 

통화는 되었는데, 일단 우리는 이미 캔쿤으로 돌아오는 길이였고.. 

그러다 보니까, 운전중에 시그널이 시원치 않아서 전화가 끊어지고 말았네요. ㅎㅎㅎ

(오가는 내내 전화기가 터졌다가 말았다가 합니다.)

별 일이 없겠지.. 그냥 믿기로하고, 캔쿤으로 돌아와서 마야인들이 운영하는 타이어 수리점을 찾아가기로 했어요. 

이곳 지명과 가게이름들에 조금 익숙해 지게되면, 이름속에 그 가게가 마야인이 하는곳인지 알 수 있나보더라구요. 

이곳은 체인점이였는데, 이름이 “얀타 마야” 라는 타이어 수리 체인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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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인들이 하는 타이어 수리점인데요. 굉장히 바쁜곳이였어요. 

고치는 곳에 차들이 거의 꽉 차 있었는데요. 

도착했을때 마침 차량 한대가 수리를 마치고 나오는 곳으로 일단 들어가서 차를 주차합니다. 

우리가 내리자 마자.. 

“우리 치첸잇사 가다가 빵꾸나서 돌아왔어요.” 라고 했더니..

이곳 주인이신듯 한 (키가 작은) 마얀 아저씨가 오시더니, 반갑게 인사를 해 주십니다. 

다른차들 많이 기다리고 있는데, 두명이 달라 붙어서 우리 차를 제일 먼저 수리 해 주십니다!!

마야 문명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사람들이였어요. 

그래서 저희는 덩달아 신나서, (바로 옆에 차를 고치던 아저씨도 신나서..) 아이스박스에 있던 캔콜라를 꺼내서, 주인아저씨를 포함한 몇명에게 나누어 줬어요. 

위에 사진에 보시는 곳에서 수리하는 동안 기다렸는데, 

다행이 타이어에 다른 문제가 없어서 약 10분만에 빵꾸 때워 주시고, 수리비는 단돈 93페소가 나왔습니다. 

$5.47에 타이어 빵꾸 때우고 다시 출발했어요. 싸지요?

아멕스에 연락할 필요도 없었네요. ㅋㅋㅋ

원래 가려던 일정에 차질이 생겼지만, 이런게 다 여행의 추억인듯 해요. 이런건 일부러 계획 할 수 없잖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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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30분에 출발을 했다가 돌아갔다가 다시 출발을 하니까 10시 30분이 되었어요. 

핸들을 잡으신분이 “10시 30분 까지 늦잠 잤다고 생각 합시다!!” 라고 하셨는데.. 그게 또 그럴듯 하네요. ㅋ

주어진 시간에 적응해서 최대한 즐겨보기로 했어요. 

세노테, 치첸잇사쪽으로 가다보면 톨게이트가 나옵니다. 승용차 285페소!!

캔쿤에서 치첸잇사로 직접 가게 되면, 톨게이트가 두개가 나온다고 해요. 

그런데… 보통들 치첸잇사를 먼저 가기에 이 2개의 톨게이트를 모두 지나야 한다는데요. 

사물라 세노테를 가는 길로 빠지면 두번째 톨게이트를 피할수 있다고 하네요. 

사물라 세노테에서는 나올때는 갔던 길로 다시 나와서 Ik-kil 세노테를 가는게 아니고,


뒷길로 가기에 톨게이트 하나를 덜 지난다고 합니다. 

알고 있으면 좋은 정보 같네요. 🙂잘못된 요청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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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ula Cenote의 입구 모습

우여곡절끝에 드디어 왔어요. 주차장에 내렸는데, 정말 너무 덥습니다!!!

슬리퍼와 수영복 준비하고.. 드디어 갑니다. 벌써 더워 죽겠어요. 찬물에 들어가면 시원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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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두군데의 세노테가 있어요. 

Cenote Samula와 Cenote Xkeken가 있어요. 

저희가 가려고 하는 곳은 사물라 세노테입니다. 

나중에 검색으로 알아봤는데, 경치는 두군데가 다 멋있는데.. 

사물라 세노테가 좀 더 수영하기가 좋구요. 위에서 해가 어디서 들어오냐에 따라서 더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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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테 입장료는 인당 80페소. 

얼마전까지 60페소였는데, 올랐다고 해요. 

기억에는 한곳만 가면 80페소, 이곳에 있는 두군데를 다 가는 콤보 티켓을 사면 140페소에 된다고 했던것 같네요. 

시간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사물라 세노테에 한번 다녀오신 분의 얘기로는 사물라가 좋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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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보이는 광장

저 앞에는 식당이것 같았어요. 

우리는 이곳에서 물놀이를 마치고, Ik-Kil 세노테나, 치첸잇사에 가서 점심식사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었기에 

부지런히 물놀이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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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아주 좋네요. 이렇게 해가 나야, 세노테 안에가 예쁘다는데 잘 되었어요. 

수영복을 입고 오지 않은 경우에는 이곳에 들어가시면 화장실이 있어요. 거기서 갈아입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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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ote Samula에 들어갈때의 주의 사항

뭐 물놀이 하는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의사항 간판이지만, 주의해서 보실것이 있어요. 

2번 주의사항에 보시면 나오는데요. Sun Block을 바르지 말라고 해 놨습니다. 

여기 세노테에 있는 물은 자연수라서, 선블락을 바르고 들어가는 경우에 오염이 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예요. 

그것도 모르고 와이프는 바르고 들어갔다 왔네요. 쯧쯧~~!!

다녀와서 하나 있었으면 하는게 있는데요. 

Water Shoes가 있었으면 좋았겠어요. 

다음편에 나오는 Ik-Kil Cenote에서는 어차피 물이 45미터 깊이라서 발이 닿지가 않아서 필요가 없었는데, 

이곳 Samula에서는 물이 낮는데 돌이 좀 있어서, 발로 돌을 몇번 찼네요. @@잘못된 요청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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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라 세노테 입구

이렇게 생긴곳으로 들어갑니다. 무시무시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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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에 사진 한 장 찍었어요. 

Fly with Moxie Swimsuit Issue 입니다. ㅋ

들어갈때 구명조끼와 스노클 장비 빌려갑니다. 돈 조금 낸것 같은데, 안 비쌌어요. 

위에 보이는 계단으로 내려갔더니….

우어~~~잘못된 요청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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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이 보입니다. 

이렇게 생긴 웅덩이에 천장에 약 2~3개의 구멍이 있어요. 

위로 해가 들어오는데 그 해가 들어오는 각도에 따라서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관이예요. 

물에도 들어가기 전에 감탄만 하고 있었어요. 

세노테에 와 보신 분들은 다 경험 하셨겠지만 저는 이런걸 처음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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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내려가서 한장을 더 찍어봤는데요. 

물에 둥둥 떠 있는 사람들, 줄을 잡고 간신히 움직이는 사람들… 모두 즐거워 보입니다. 

사람도 별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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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들어오는 각도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는 Samula Cenote

날씨가 맑은 날은 물 속이 다 보여요. 물론 물고기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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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들어가는 입구

이곳에 내려가실때 조심해야해요. 미끄러워요. 

여기서 물에 들어가려고 발을 담구면요. 

왜 그거 있잖아요. Doctor Fish가 하듯이, 물고기들이 발에 달라 붙어서 막 간지러워요. ㅎㅎㅎ

제 발에 있는것 뜯어먹으면… (아마도 물고기가 배불러 죽지 않을까요?ㅋㅋ)

물속에 들어가는 액션캠을 드디어 작동시켜 봤습니다. 

샤오미 액션캠에 방수케이스와 물에 뜨는 손잡이에 꼽아서. 

동영상 한번 보시죠. 화려한 열대어가 있는 스노클링은 아니지만, 

이곳에도 물고기가 있습니다. (어떻게 여기에 물고기가… 흐르는 물에 딸려 들어왔겠지요?)

https://instagram.com/p/BUuK2gyFX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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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고 물에 들어갔는데… 

물이 정말 차요. (너무 찬물 안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조금 힘들수도 있는데..)

밖에서 더웠던 몸이 정말 시원하네요. (진짜 치첸잇사 구경하고 왔으면 더 좋았을수도 있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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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참을 물놀이를 합니다. 

뒤로 누워서 하늘도 봤다가, 수영도 하다가…

발로 돌도 차고!!!@@

(Water Shoes 가지고 오세요)

해가 비치는 곳은 바닥까지 다 보여요. 

그래서 여기서도 카메라를 한번 넣어봤네요. 

여기에도 크지는 않지만 물고기들이 꽤 많이 보입니다~!!! 한번 보세요~

https://instagram.com/p/BUuLO5bFUyB/

시원하고 재미있어서 한참을 놀았어요. 물도 깨끗하고, 땅이 꺼진곳에 이런곳이 있다는것도 정말 신기하고!!!

(내 집 뒤에 이런게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보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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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하지 않은 일정이라서, 부지런히 그래도 재미있게 물놀이를 마치고 밖으로 나옵니다. 

나오는데 이렇게 Cocos Frios라고 써놓고 시원한 코코넛을 팔아요. 

한개에 20페소, 혹은 $2이라고 합니다. (페소로 계산하는게 훨씬 이득인것 아시죠?)

돈을 주고 달라고 하면, 바로 앞에서 따서 스트로 꼽아서 줍니다. 꼭 한번씩 드세요. 

정말 시원하고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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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의 캔쿤 맛집기행에서 보셨겠지만, 

이곳에서 나오면서 맛이 아주 훌륭한 마야 할머니의 식당, Cocina Maya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습니다. 

Moxie의 2017년 캔쿤 맛집 #2 – McDonald’s, Cocina Maya

이곳에서 물놀이하고 식사하는건 정말 강추합니다!!! (관광 상품으로 엮어도 성공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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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Samula Cenote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후에, 맛있었던 점심식사에 감탄을 하면서… 

다음 목적지인 Ik-Kil Cenote로 이동합니다. 

약 30분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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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러분들이 이곳 세노테에 가실때, 한곳을 가시면 Ik Kil Cenote를 가시고, 

두군데를 가시면 Ik-Kil과 Samula를 가시는것 같아요. 

시간이 더 많이 있었다면, 이곳 사물라에서 약 3시간 정도도 놀 수 있었을것 같네요. 

캔쿤에 가시는 분들께 이곳은 추천드려요. 재미있으실거예요. 

3편에 나올 (복잡복잡한) Ik-kil Cenote는 그대로의 맛이 또 있지만, 이곳 사물라 세노테는 그 다른 맛이 있는것 같습니다. 

Moxie의 캔쿤 3박 4일 여행기 3편에서는, 이곳 2편 Samula Cenote에서 바로 갔던 Ik-Kil Cenote로 가 보겠습니다. 

거기 Ik-Kil Cenote도 멋집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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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모아
06/18/2017 2:39 am

우와…… 세노테는 사진으로 구경만 하는데도 너무 멋지네요. 좀 무섭기도 하지만 신비롭기도 하고요~
왜 많은 분들이 캔쿤을 다시 몇번씩 가시는지 알것같네요.
이제 3편의 여행기에서도 막시님의 캔쿤 애정이 막 느껴집니당~^^

더운날 플랫타이어 가시느라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그리고 고치고 가셔서 즐거운 일정 보내셔서 너무 다행이고요,
외국가면 현지에서 저런일이 충분히 일어날수있는데도 아마 저라면 패닉했을것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