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May 2018 Moxie의 2018년 일등석 탑승기 #6 – Asiana Airlines ICN-KIX A330-300 Business Class
한동안 다른 글들과 여행후면 생기는 밀린일들 처리하느라 이제 좀 시간을 내 봅니다. ㅎㅎㅎ
지난 4월 ANA RTW구간중에 인천에서 오사카로 가는 아시아나 항공 비지니스석 리뷰예요. (ICN-KIX)
Moxie의 All Nippon Airways RTW(Round the World) 일등석 발권
A330-300 비지니스석은 2 Cabin의 2-2-2 구조로 되어있는, 그렇게 큰 특징이 없는 구조입니다.
벌써 여러분들 다른 후기에서 많이 보셨던 비행기예요.
아마 제가 재작년에 인천에서 싱가폴에 갈때 탔던 같은 기종일거예요.
Moxie의 2016년 일등석 탑승기 #3 – (ICN-SIN) Asiana Airlines Business Class A330-300
저는 2H 좌석을 잡았어요.
짧은 비행이라 괜찮긴 했는데, 지난번 싱가폴 갈때 창문쪽에 앉았다가 나오는게 불편해서 이번엔 복도쪽으로 앉았습니다.
좌석 정보예요.
Full Flat은 아닙니다.
이날 탑승하기 전에는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에 다녀서 탑승했어요.
이 라운지는 지난번 리뷰가 있었지요?
ICN Asiana Airlines Business Lounge Review – 인천공항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 리뷰
오후 2시 비행기라서 간단히 라운지에서 간식을 먹고 탑승을 했구요.
제 자이 2H입니다.
뭐 별거 없어요. (이제 평범한 비지니스 석은 싫다!!!)
비지니스석을 탑승하니까, 체크인 할때에 Fast Lane 쿠폰을 한장 주십니다.
오사카 공항에 입국 심사하는 곳이 사람들이 많이 밀리는데, 그래서 비지니스석을 탑승하면 빨리 가라고 이런 쿠폰도 줍니다.
지난번 두바이에 입국할때도 받았던것 같아요.
아, 오사카에 가실때, Peach항공을 이용하시면, 입국심사가 쉽다고 하네요.
이유는, 다른 항공사들은 모두 1터미널을 사용하는데, 피치 항공만 2 터미널을 이용한다해요.
비슷한 가격의 항공권이 있을때, 결정을 할 수 있는 좋은 팁인듯 합니다.
2시간 조금 넘는 비행이라서 일단 이륙을 하고 이것 저것 둘러봅니다.
그러다가 기내 잡지를 열어봤는데, 어디서 많이 봤던…
눈을 의심하게 했던 이 좋은(!!!) 오퍼~
요즘에 씨티뱅크에서 5만포인트 오퍼가 나와있는 카드가, 이곳에서는 아시아나 30주면 기념으로 5천마일을 준답니다.
굉장히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왔어요.
라운지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탑승을 했는데, 2시 출발 비행기라고 점심을 줍니다
한번 볼게요.
비지니스 클래스 메뉴
쇠고기 아니면 닭가슴살 중에 하나 고르면 됩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인사말
소고기 덮밥을 주문했는데, 이렇게 주십니다.
맛은 괜찮았어요.
일식으로 만들었다고 했는데, 고추장이 있었어요.
조금 덜어서 슥슥 비벼서 먹었는데, 괜찮았던 기억입니다~
아시아나 항공 탑승은 이번이 4번째 인데요.
(ICN-SIN, JFK-ICN, FRA-ICN, ICN-KIX)
아마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앞으로는 다른 항공사를 이용할듯 합니다.
비행 경험이 그렇게 별 특징이 없어요.
스타 얼라이언스라서 ANA RTW 이용중에 A388을 타러 일부러 FRA까지 가고 했는데, FRA-ICN의 비행도 그렇게 뭐 특징이 없었네요.
(물론 그 일등석 리뷰는 오픈된 마음으로 (ㅋ) 올리기는 할거예요.)
이러다가 나중에 Air China 한번 타보고서는 맘을 고쳐먹을수도 있기는 하겠어요. ㅋㅋㅋ
이렇게 오사카에 왔습니다.
패스트 트랙 쿠폰으로 입국심사는 금방 했어요.
순서를 거꾸로 써보는 Moxie의 2018 ANA RTW리뷰…
이제는 한국을 건너뛰고, 프랑크 푸르트로 가 보겠습니다.
FRA공항에 루프트한자 세네터 라운지도 가보고, 아시아나 A388일등석도 타보고,
프랑크 푸르트 여행기도 좀 써보고, 또 부지런히 이스탄불로도 가아하네요.
이스탄불도 구경거리 많았습니다. 터키항공 라운지도.. 우와!!!
7월 중순까지는 시간이 좀 있을듯 하니까, 부지런히 가 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