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Jun 2018 Istanbul, Turkey #1 – AyaSofya(Hagia Sophia) – Moxie w/out Borders
Moxie가 오래전부터 참 가보고 싶었던 이스탄불에 다녀왔습니다.
그냥 터키에만 다녀오기에는 좀 그래서 여태까지 미뤄오다가, ANA RTW의 첫 도착나라로 터키를 선택했어요.
일정은 2박 3일 일정이였는데, 도착하는날 저녁에 도착하고, 출발하는날 일찍 나오느라고 결국엔 하루를 열심히 다녀봤습니다.
Moxie w/out Borders 터키 이스탄불 편은…
모두 3편으로 후기를 준비했는데요.
사진을 위주로 같이 한번 돌아보도록 하지요.
항공
https://flywithmoxie.com/Moxie_Story/196180
호텔
https://flywithmoxie.com/Moxie_Story/197553
대중교통
https://flywithmoxie.com/Moxie_Story/196217
전체일정
1일차- 도착, 호텔 체크인, 저녁식사, 휴식
2일차 – Ayasofya, Blue Mosque, Grand Bazaar, Galata Tower, Taksim Square
3일차 – 호텔 체크아웃, 이스탄불 공항 라운지
시간을 더 가지고 갔으면 파묵칼레도 다녀오고, 그 외에 많은 구경거리가 많은 터키였습니다만,
짧은 시간에 위와 같이 일정을 잡고 다녀봤는데, 아주 괜찮았습니다.
많아보이지만 하루에 다 할 수 있어요.
호텔에서 이곳 아야소피아까지는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미터기를 키고(ㅋㅋㅋ) 갔기에 얼마 내지는 않았어요.
Ayasofya의 모습
비잔틴 양식의 대표적인 건물로 500년대에 처음 지어졌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수많은 기능의 변화와 주인이 바뀌는 사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 건물의 양식을 비잔틴 양식이라고 하고요.
고딕 양식의 대표적인 건물은,
지난 11월에 제가 다녀왔던 파리에 노틀담 성당이 고딕양식이고…
https://flywithmoxie.com/trip_report/154542
바로크 양식의 대표적인 건물은,
2016년에 제가 다녀왔던 로마에 성베드로 성당과 작년에 다녀왔던 멕시코 시티의 대성당이 바로크양식이라고 합니다.
https://flywithmoxie.com/trip_report/87615
성당입구
성당에 박물관을 만들어 놨습니다.
여기에 늦게가면 관광객들이 줄을 많이 서 있는다해서, 나름 부지런히 갔습니다.
비가 부슬부슬오는 날씨에, 개장시간 9시보다도 일찍 갔는데 벌써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요.
박물관 운영 시간
인터넷에서 뭐 미리 티켓을 구매해서 오거나 그러지는 않았고, 매표소가 있어요.
하루 입장료는 40리라(약 US $10)이고요. 125리라에 5일동안 여러박물관을 모두 들어갈 수 있는 5일 패스도 살 수 있습니다.
며칠동안 이스탄불에 있으면 정말 좋은 가격인듯 합니다.
여기 저기 줄이 길어요.
이쪽에 50리라 하는건 뭔지 모르겠고…
저는 40리라를 내고 티켓 한장을 구매했습니다.
카드도 받고, 현금도 받아요.
여기는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하는 곳인데, 저는 하지는 않았어요.
한국말도 분명히 있습니다.
비도 내리는 날씨도 안좋은 날인데, 한국분들도 꽤 많이 계셨어요.
입구앞에 이곳의 지도가 나옵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제일 먼저 가볼곳이…..
여자 화장실 먼저 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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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Girls 라고 쓴것처럼 보이지 않나요?
그런데, 이곳의 입구표시가 이렇답니다. ㅋㅋㅋ
인터넷에서 사진만 보던 소피아 성당 내부예요. @@
한쪽은 보수공사가 한창이였고, 그래서 전체적인 모습은 좀 그랬는데..
그래도 참 웅장합니다!!!
저 위에 Virgin Mary의 그림이 있고요
군데군데 멋진 모습들이 보여요.
성당안에 기념품가게에 붙어있는 포스터
성당안에 기념품가게에서의 환율은 좋지가 않네요. ㅎ
1층에 있는 여러가지 유물들을 좀 둘러볼게요.
아주 정교합니다!!!
덩그러니 있는 종
누군가의 관인듯합니다.
1층에 이렇게 꼭 정리가 되지 않은것 같은 유물들이 좀 있었습니다.
벽에 소피아 성당의 역사를 설명하는 포스터들과 예전모습 사진들도 있었고요.
볼만한게 그래도 꽤 있었어요.
성당 뮤지엄의 2층을 올라가봤습니다.
2층에 꼭 가세요.
이렇게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요.
올라가서 보는 성당의 모습
이곳 2층에 올라오면 눈에 띄이는게 바로 이 모자이크입니다.
11세기부터 13세기까지 만들던 벽 모자이크가 그대로 남아있어요.
왼쪽부터 Virgin Mary, Christ, and John
위에 보이는 13세기 벽 모자이크인데..
이게 유명해서 모두들 이곳에 오는거였어요.
2층에서 보이는 창문 틈으로 아래를 보니까 이런 모습도 보입니다.
12세기에 만들어진 Virgin Mary의 모자이크
11세기 모자이크의 모습
여기서는 오디오 가이드나, 실제 가이드가 있었으면 했어요.
뭔가 더 도움이 되는 설명이 좀 필요했습니다. ㅎ
여기저기 공사를 하고 있기는 했는데, 성당의 규모도 규모지만..
2층에서 볼 수 있었던 몇가지의 모자이크들의 모습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짧은 방문이였는데, 의외로 많은것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멋진 곳이예요
이스탄불 오시면 여기에 꼭 오세요.
건물에서 나오는 문은 같았는데, 그 문을 나와서 어디로 가는지 표시를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안에서 구경을 하는동안에 비바람이 몰아쳐서, 출구 표시판이 날아가 버렸어요. ㅋ
밖으로 나오면서, 이제 약 300미터앞에 있는 Blue Mosque로 이동하면서 보이는 이곳의 우물입니다.
1740년에 만들어졌다고 하고, 소피아 성당과 블루 모스크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Moxie w/out borders 이스탄불 1편에서는 이스탄불에 오시면 꼭 가보셔야 하는 Ayasofya 내부 구경을 해 봤습니다.
기존에 다녀봤던 로마, 파리, 멕시코시티의 성당들보다는 좀 덜 다듬어진듯한 느낌이 들었던 곳인데요.
아마도 이 성당이 역사적으로 겪어온 힘들었던 일들이 이 건물의 외관에서 보여지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Moxie w/out Borders 이스탄불 여행기 2편에서는,
이곳 소피아 성당 바로 앞에 있는 이스탄불의 상징 블루 모스크와,
전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중에 하나인 그랜드 바자에 다녀왔습니다.
그랜드 바자에는 하루에 25만명에서 40만명까지의 방문객이 다녀간다고 하네요. @@
2편에서 만나요~
이스탄불 여행후기
Istanbul, Turkey #1 – AyaSofya(Hagia Sophia) – Moxie w/out Borders
Istanbul, Turkey #2 – Blue Mosque, Grand Bazaar – Moxie w/out Borders
Istanbul, Turkey #3 – Galata Tower, Taksim Square – Moxie w/out Borders
이스탄불 먹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