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Sep 2018 Chattanooga 여행 2편. 수족관, Children’s Museum, & 음식 + Courtyard Chattanooga Downtown (스테이케이션 #10)
다운타운에서는 코트야드에서 1박 했습니다.
숙박권 사용하려고 했는데, 마침 포인트 숙박시 10% 할인 행사가 있더군요.
잠시 고민하다가, 어차피 메리엇에서 최대 4박 더해야 할 듯 싶어서…
포인트 숙박을 선택했습니다.
Rock City 구경을 마치고 다운타운에 들어가니 12시가 약간 넘었더군요.
체크인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인듯 싶어서, 주차만 해놓고 점심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요.
다행히 체크인이 가능했습니다.
체크인시 룸 업글을 해줘서 발코니 있는 코너룸을 받았는데요.
어제 숙박했던 Fairfield Inn 보다 더 넓고 깔끔했습니다.
코트야드는 테네시 수족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고요.
수족관 뒤로는 Tennessee River가 흐르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발코니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Partially River View room 이라고 불러도 될 듯 싶어요. ^^
그 옆에 수족관도 보이고요.
점심은 수족관 앞에 있는 Puckett’s Grocery & Restaurant 에서 먹었어요.
호텔에서 걸어서 5분 조금 더 걸렸던 것 같아요.
소화도 시킬겸 Creative Discovery Museum에 놀러갑니다.
호텔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립니다.
어른과 아이들 입장료가 동일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어른은 하는게 없는데, 왜 돈을 받을까요? ㅋㅋㅋ
예전에는 둘이 놀았는데, 이제는 셋이 노네요.
애들이 너무 재밌어해서… 문 닫을때까지 놀다 나왔어요.
그날 저녁에 다들 지쳐있는 관계로…
저 혼자 Panera에 가서 음식 투고해왔습니다.
호텔에서 걸어서 7분 걸렸는데, 거리도 깔끔하고 횡단보도도 잘 되어 있더라고요.
저녁 먹고 잠시 강변 산책로에 다녀왔어요.
한강 고수부지 생각나는게 좋더라고요.
다음날 아침.
조식이 불포함인 관계로 Panera에 또 다녀왔어요.
집에 있을때도 종종 조식 투고해오는데, 여기는 다운타운이라 그런가…
과일 양이 저희 동네의 2/3 정도 밖에 안되더라고요.
이번 여행에서 이게 제일 아쉬웠어요. ㅋㅋㅋ
아침 식사를 마치고, 차는 주차장에 그대로 두고 체크 아웃합니다.
첫 일정으로 수족관에 가봅니다.
River Journey 와 Ocean Journey 이렇게 두 개 건물이 있고요.
입구가 따로 있어서 티켓에 바코드도 2개가 있습니다.
수족관 관람을 마치고 점심은 The Blue Plate에서 먹었습니다.
테네시강 바라보면서 버거 먹는 것도 괜찮더군요.
과일 샐러드도 하나 시켰는데, 사이드 메뉴라서 그런가 과일 양이 좀 적네요.
어제 Creative Discovery Museum에서 나오면서, 패밀리 멤버쉽으로 업글 했었는데요.
애들이 어제 못 가본 곳이 있다고 해서, 점심 먹고 또 갔습니다. 본전은 뽑았네요. ㅋㅋㅋ
2박 3일 일정을 이렇게 빽빽하게 채워서 놀기는 처음이네요.
스테이케이션 인듯 스테이케이션 아닌 스테이케이션이었어요.
주차비는 $12인데, 주차장은 옆 건물에 따로 있고요.
체크아웃해도 구경 끝날 때까지 주차장 이용이 가능했어요.
아시겠지만 보통 다른 호텔들도 체크아웃 하는 날에 주차 계속 가능하더라고요.
코트야드 위치가 참 좋았어요.
다운타운 왠만한 곳들 걸어서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강변 산책하기도 좋고요.
혹시 시끄럽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가 괜찮았어요.
토요일 저녁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주말에 1박하러 종종 다녀올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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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Discovery Museum!! 여기 나중에 한번 가봐야 겠어요.^^
애들이 참 좋아하더라고요.
여기 다운타운이 애들이랑 같이 가기 참 좋은 것 같아요. ^^
애틀란타에 구경거리가 진짜 많네요. 플로리다도 가깝고 이사가고 싶네요 ㅎㅎ 그래도 아이들이 잘노면 아빠가 힘이나죠 ㅎㅎ 참 근데 코트야드는 아침주나요?
플랫 달면 주는데요. 아직은 골드라서요. ㅋㅋㅋ
여기 코트야드는 라운지도 없고, 아침 저녁에만 하는 bistro가 하나 있어요.
대충 봤는데 별로 먹을게 없어서… ㅋㅋㅋ
차타누가 수족관 궁금했는데, 잘 봤습니다.
은근히 잘 다니세요~
슬슬 영역을 넓혀가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애틀란타 수족관이 화려하다면 차타누가 수족관은 은은함이 있는 것 같아요.
차타누가 수족관을 더 좋아하는 미국인들 제법 있더라고요.
막내가 3살만 넘으면 6시간 이내 거리도 갈 수 있을것 같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