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뉴욕 (New York) 나들이 1편 (feat. 젯블루 & Park Hyatt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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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뉴욕 (New York) 나들이 1편 (feat. 젯블루 & Park Hyatt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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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2박 3일로 뉴욕에 다녀왔어요.

결혼 기념일이라서 애들은 베이비시터 어머님께 부탁드리고 둘이 다녀왔습니다.

 

항공: 젯블루 (2인 왕복 35,280 p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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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마일 차감이 1인당 2만 조금 안되었고요.

비즈니스 카드 10% 돌려받는 옵션 덕분에 1인당 약 17,500 pts 로 발권했어요.

비행 스케쥴도 딱 원하는 시간대여서 만족스러웠습니다.

Jetblue (젯블루) 간단히 훑어보기- 2편 + 크레딧카드

 

호텔 (Park Hyatt New York, 2박 6만 포인트)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었어요.

글로벌리스티이신 막시님이 GOH 로 협찬해주셔서 즐겁게 지내다 왔습니다.

막시님 감사합니다.

Ultimate Guide to Guest of Honor (GOH) – 잘 알고 합시다

 

로비는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야 하고요.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체크인 데스크 있습니다.

룸 업글 받은건 아니라서 뷰가 좋거나 그렇지는 않았는데요.

방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서 상관없었습니다.

룸 깔끔하고 침대 편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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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에 Tablet 하나 있어서 룸서비스 시킬 때 편하고 좋았어요.

아래 사진 보시면 티비 옆에 tablet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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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  사우나

라커룸에 핸드폰이랑 다 두고 나와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첫날 저녁에 자쿠지에서 몸 풀어주고…

스팀 사우나 들어가서 피로 회복하니 좋더라고요.

사우나는 꼭 한번씩 이용해보시기를…

 

조식

막시님 덕분에 맛있는 조식 잘 먹었습니다.

둘째날 아침에 일식 먹었는데 깔끔하니 좋았어요.

1인 $49 + 서비스피 18% 자동 입니다. GOH 혜택으로 다 커버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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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편이 새벽 비행기라서 마지막날 조식은 라운지에서 먹을까했었는데…

젯블루가 있는 터미널 5에 PP 카드로 갈 수 있는 라운지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전날 밤에 Tablet으로 다음날 조식 룸서비스로 예약했습니다.

오더할 때 For to-go라고 노트 남겼더니…

쇼핑백에 담아서 보내줘서 감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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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도 잘 포장해줘서 공항에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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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서비스

지난 주말 뉴욕이 정말 더웠거든요. 애틀란타가 더 시원하더라는…

둘째날 열심히 돌아다니고 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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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니지만 이런 세심한 배려가 고맙더라고요.

물도 넉넉하게 줘서 부족함 없이 잘 지내다 왔습니다.

마음 편히 지내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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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르게
bsbyun14@gmail.com

아이 셋 아빠 늘푸르게입니다. 가족 여행에 초점을 맞춰서10년 넘게 포인트 적립 & 사용하고 있고요. 새로운 나라/도시에서 10일씩 머무르면서 가족들과 추억 쌓는 것이 제 소박한 꿈입니다. 발권 놀이 열심히 하면서 그날을 준비하고 있고요. 저는 럭셔리 여행 보다는 가족 여행 중심의 후기를 남기는 블로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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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
07/24/2019 1:01 am

결.기 축하드려요!!
좋은데 다녀오셨네요?
호텔도 좋고 식사도 좋고 써비스도 좋은데..
근데 제가 젤 부러운건 “애들은 베이비시터 어머님께 부탁드리고”네요 ㅋㅋ

황금돼지
07/24/2019 2:12 am
Reply to  늘푸르게

그 어머님.. 저도 좀 소개시켜주시면 안될까용..? ㅋㅋ

MOXIE
Editor
07/24/2019 4:14 pm

잘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GOH로 숙박을 하면 뭔가 빠진듯한 느낌이 드는건 저만 그런걸까요?
보통 와인 한병이랑 과일같은것도 좀 주고 그런데, 여긴 그런게 없어요.
뉴욕 파크하얏은 업글은 원래 좀 짜다는 얘기들이 많이 있긴 했어요.
조식 투고로 챙겨주는것은 참 좋네요.

MOXIE
Editor
07/24/2019 8:32 pm
Reply to  늘푸르게

와인(혹은 다른거) 한병은 제가 따로 사 드릴게요. ㅋㅋㅋ

2XAlex
07/24/2019 5:06 pm

역시 파크하얏이군요^^
2년전인가 숙박했을 때 생각이 나네요
게스트를 초청해서 22층 수영장에서 정말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게스트가 미끄러졌는데 다치진 않았지만 체크아웃 할 때 15,000포인트 받은 기억도 있어요
서비스는 정말 하얏트가 갑인것 같아요

홍홍홍
07/24/2019 8:11 pm

빡빡한 뉴욕ㅠㅠ 저도 또한번 느낍니다…
그래도 침대옆에 있는 의자 진짜 탐나는데요 ㅎㅎㅎ
조식투고는 좀 감동입니다~~

카시아스
07/24/2019 8:21 pm

저는 인터컨티넨탈에서 딸이 엘레베이터에 갖혔는데, 15,000포인트 안주던데요 ㅎㅎ
하얏이 갑이네요 ㅎㅎ
데이케어 선생이 2주동안 휴가가서 저의 어머님이 월~금, 월~화 수~금 이렇게 2시간 거리에서 왕복 4시간 운전하고 오셔서 봐주시는데…
저의 어머님은….천사시네요…
잘해드려야징 ㅠㅠ
그나저나 파크 하얏 조식 부럽네용. 저도 언젠가는 한번 가보겠쥬? ㅎㅎ

naya
07/24/2019 9:19 pm

여기 수영장도 좋고 사우나도 넘 좋고 (들어갈때 향이 넘 좋았어요) 밥도 맛있고 완소 하얏트에요!
전 다시 못갈거 같지만 ㅠㅠ 흑흑

Tri
Tri
07/26/2019 5:22 am

앗, 늘푸르게님 저희 동네 오셨다 가셨네요. 지난 주말에 정~~~말 더웠는데요..
파크 하얏 좋습니다~~ 뉴욕 호텔들이 방 크기나 뷰가 아무래도 조금 떨어질 수 있는데, 조식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