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Aug 2019 알래스카 항공 어워드 4편 – 국내선 장거리 무료 왕복 + 오픈조 + 미니 RTW
알래스카 항공 마일의 가장 큰 장점은 편도 스탑오버죠?
국제선의 경우 편도 스탑오버 1회가 가능하고요.
국내선의 경우에도 전 구간 AS로 구성되면 편도 스탑오버 1회 가능합니다.
편도 스탑오버 가능 루트
1. 하와이 – 미본토 – 유럽/멕시코/캐리비안/캐나다/남아메리카/중앙아메리카
2. 아시아 – 미본토 – 멕시코/캐리비안/캐나다
3. 유럽 – 미본토 – 하와이/멕시코/캐리비안/캐나다
4. 아시아 – 미본토 – 하와이
예 1. ATL – DFW, DFW – ICN (35K)
가장 기본적인 편도 스탑오버 활용입니다.
예-2. ICN – DFW, DFW – CUN (35K)
한국에서 미국 오는 표에 캔쿤 편도표를 공짜로 붙일 수 있습니다.
예3. HNL – LAX, LAX – SJD (17.5K)
하와이와 로스카보스 붙였는데, 마일 차감도 착해요.
예4. HNL – LAX, LAX – SEA – ATL (17.5K)
ATL에서 하와이 다녀올때 LAX에서 스탑오버하면 조금 덜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마일 차감도 역시 착하고요.
예 5. ICN – DFW, DFW-LAX-HNL (35K)
한동안 안되었던 것 같은데, 인천-북미, 북미-하와이 다시 발권 되네요.
2. 편도 스탑오버 활용한 국내선 장거리 무료 왕복
캔쿤 여행 전에 무료로 LA 여행하기
예 6. ATL – LAX, LAX – DFW-CUN (27.5K)
일등석 타고 LA 다녀온 후, 캔쿤 가는 일정이에요.
구간별 변경 옵션을 사용해서 마지막 구간 시간 조정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예 7. JFK – LAX, LAX – JFK – CUN (17.5K)
3. 출발지 & 목적지 오픈조
예 8. JFK – ICN, ICN – SYD, SYD – LAX (출발지 오픈조)
JFK 에서 출발해서 LAX로 돌아오는 루팅이에요.
예 9. ICN – DFW / JFK – ICN (목적지 오픈조)
보통 오픈조는 같은 region 안에서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알래스카 항공은 region 상관없이 출발지 & 목적지 오픈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 10. JFK – ICN // HEL – SFO -JFK
목적지 오픈조입니다.
아래 예제처럼 한 방향으로만 이동하는 일정도 가능합니다.
예 11. BKK – ICN, ICN – JFK // JFK – LAX, LAX – HEL
출발지 오픈조입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편도만 탑승해도 왕복 마일리지 차감되는데요.
이런식으로 유럽 가는 표를 뒤에 붙여서 편도 마일만 차감하게 할 수 있습니다.
4. 오픈조 활용하기 (feat. Finair)
편도 스탑오버가 가능한 알래스카 항공 프로그램에서만 볼 수 있는 오픈조를 다루어볼까 하는데요.
요건 이름을 뭐라고 붙여야 할지 모르겠어요. 중간 오픈조? ㅋㅋㅋ
단, Finair, British airline을 활용하는 경우에만 요런 중간 오픈조가 가능한 듯 싶습니다.
예 12. HNL – LAX // JFK – HEL (30K)
하와이에서 출발해서 Lax 에서 스탑오버 하고요.
JFK 에서 헬싱키로 가는 루팅입니다.
예 13. HNL – LAX // JFK – HEL – BRU (30K)
Finair가 다니는 루팅이라면 꼬리를 붙여서 다른 유럽 도시로도 가능합니다.
5. 미니 Round the World (RTW) 발권하기
어워드차트를 보면 Finair의 경우 북미-아시아 발권이 가능한데요.
예 14. JFK – HEL / HEL – ICN (50K)
북미 – 유럽, 유럽 -인천이 하나의 루팅으로 발권이 됩니다.
작년에 KE651 님이 게시판에서 이미 다루어주셨어요.
UA Excursionist perk 과 함께 아주 멋진 루팅도 설명해주셨으니 참조하세요.
예 15. JFK – HEL / HEL – ICN / ICN -LAX (85K)
북미 – 유럽, 유럽 – 인천, 인천 – 북미 RTW 루팅이 85K로 발권이 가능합니다.
복편을 케세이퍼시픽으로 발권하면 총 80k에 미니 RTW가 가능합니다.
예 16. JFK – HEL / HEL – ICN / ICN -DFW / DFW – CUN (85K)
마지막에 캔쿤 가는 표 붙여봤습니다.
예 17. JFK – HEL / HEL – ICN / ICN -DFW / DFW – LAX – HNL (85K)
마지막에 하와이 가는 표도 붙일 수 있습니다.
Prev
Next
이거 또 우리를 HEL로 보내주시는 포스팅이예요!!!@@ ㅋㅋㅋ
예제 6번 같은것은 그냥 고!! 입니다. 아틀란타에서 엘에이를 다녀서 목적지 캔쿤!! 그런데 일등석. 이건 무조건이네요. 그렇지 않아도 캔쿤 한번 더 가볼까 하는데 좋아요.
저는 알라스카 마일은 아시아지역으로 일등석 조건이 너무 좋아서 계속 가지고 있기는 한데요.
이런때 써먹는것도 굉장히 좋겠어요.
편도 스탑오버가 되는곳이 지금은 알라스카 밖에 없지요?
싱가폴은 편도 스탑오버하려면 돈을 더 내고, 왕복에만 스탑오버가 되는듯 하고요.
미니 RTW는 비지니스석 좀 찾아주세요. ㅋㅋㅋ 저거 다 타고 다니면 허리 좀 아플것 같아요.
이코노미와 비지니스 간의 마일차감 차이가 많이 나긴 할텐데, 그래도 괜찮으면 제가 HEL 한번 다녀오지요. ㅋㅋ
보통 다른 일정은 그냥 재미삼아 해보는건데, 저도 6번은 GO 하려고요.
비즈니스로 Finair는 효율이 꽝이라서요.
미국-유럽 구간은 아시아나 마일로 발권하시고, 나머지 구간은 케세이 비즈가 좋을 것 같아요..
기돌님 최근 발권하신 TAP 비즈니스 욕심나던데요?
늘푸르게님 논문 하나 또 나왔네요!!! 전 보기만 해도 어지러워요 ㅎㅎㅎ
알라스카 마일 정말 좋은데 모으기가 점점 어려워져서 걱정입니다.
aa처럼 케세이 발권 온라인에서 가능해졌으면 좋겠어요.
모으기도 힘든데 쓰기도 힘들게 하면 안되잖아요. ㅋㅋㅋ
보기만 해도 눈 돌아가요. @@ ㅎㅎ
지난번에도 알려 주셔서 이렇게 왕복 같은 ‘편도’ + 캔쿤까지 된다는걸 알고는 있는데 막상 실행은 못하네요.
Finair 활용하는게 무지하게 좋기는 한데 비즈 차감율이 너무 높은건 쫌 아쉽네요… 요것만 한 8만 언저리면 참 좋겠는데요. 그래봐야 자리 안 풀어주면 꽝 이지만요. ㅋ
저희는 LA 다녀올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ㅋㅋㅋ
캔쿤까지 한번에 다녀오려니 시간이 만만치 않아서요.
저도 핀에어는 8만이면 좋겠어요.
발권의 정석 늘푸르게님 최고십니다!!
무엇보다 이 글의 핵심은 일단 알라스카마일을 모아야 한다 이군요 ㅎㅎㅎ
저도 6번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언젠가 쟁여둔 마일로 발권 한번 해보겠습니다. ㅎㅎ
가히 발권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네요^^ 한국에서 귀국할 때 캔쿤 티켓 한장 더는 한번 당장 발권할 여지가 많아 보이네요! 오늘도 또 배웁니다^^
DFW는 천국이에요. ㅎㅎ
알라스카 마일이 정말 귀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네요~
적절하게 잘 이용하면 유럽 한국을 다녀올 수 있겠어요
늘 푸르게님의 발권은 정말 스크랩해놓아야 합니다 ㅎㅎ
알라스카 마일은 소소하게 계속 모으고는 있는데…
실제 발권 후기를 남겨야 하는데요. ^^
저도 알라스카 마일은 제대로 한 번 쓰려고 모아뒀는데요 늘 푸르게님 글을 보니 충분하게 쓰겠더라구요^^
요새 예제 2번 안되는건가요…. 1/11 NRT-LAS AA , 1/25 DFW-CUN AA 각각 AS홈페이지에서 조회하면 나오는데, Multi city로 묶어서 조회하면 뜨질 않네요 ;;;; 3월에 남남되기전에 AS 털어야되는데….
편도 일정에 스탑오버랑 오픈조를 동시에 사용하셔서 안될거에요.
핀에어랑 BA는 되는 루팅이 있던데 AA는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
AA는 안되는군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