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Dec 2019 The Ritz Carlton Reynolds, Lake Oconee (스테이케이션 #15)
날나리패밀리님께서 여러번 소개해주신 릿츠칼튼 레이놀즈에 다녀왔습니다.
https://www.ritzcarlton.com/en/hotels/georgia/reynolds
카테고리 6이고 5만 포인트 차감인데요.
off peak 때 4만에 숙박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4만 주고 숙박했어요.
차로 1시간 40여분을 달려서 도착했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로비입니다.
체크인시 따로 업글 요청은 하지 않았고요.
예약했던 퀸베드 2개 룸으로 체크인했어요.
가든뷰로 예약했는데 가든+호수 뷰였어요.
뷰 자체 괜찮았는데, 계속 밖에 있느라 창밖 볼 일이 많지는 않았어요.
복도가 고풍스러운게 좋더라고요.
액티비티
액티비티 할 게 많더라고요.
덕분에 애들이 좋아했어요.
사실 Kids Night에 애들 보내려고 숙박한건데, 예약 인원이 꽉 차서 저희 애들은 못 보냈어요.
그래도 애들은 재밌게 잘 놀았습니다.
낚시는 지렁이를 미끼로 사용했는데 물고기한테 밥만 주고 왔습니다. ㅋㅋ
카약이랑 패들보드도 있고요.
곳곳에 그네가 있는데요.
나무에 높게 달아서 그런지 호수로 날아가는 느낌이랄까..
저도 여러번 탔습니다. ㅋㅋㅋ
겨울에는 아이스 스케이팅이 가능합니다.
첫날 저녁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못 탔는데, 둘째날 오전에는 한적하니 좋더라고요.
저희 가족 전용 링크나 다름 없었어요.
저녁에는 스모어도 만들고요.
자전거도 있는데 사진을 안 찍었네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자그마한 기차도 있던데 저희는 못 타봤네요.
수영장
이른 아침에 사진을 찍었더니 안개(?)가 좀 많습니다.
인피티니풀인데 물은 따뜻하게 유지하고 있더라고요.
아이들 물놀이용 풀도 있고요.
여기 물은 차갑더라고요.
수영장 옆에 비치도 있어요.
여름에 호수에서 수영하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호텔 산책
전반적으로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마음 편히 쉬다 오기 좋은 리조트인 것 같아요.
레스토랑
레스토랑 메뉴는 호텔 웹사이트에 잘 나와있습니다.
저녁은 Georgia’s 예약이 꽉 차 있다고 해서 Gaby’s by the lake 에서 먹었습니다.
캐쥬얼한 레스토랑이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아침은 Georgia’s에서 부페로 먹었습니다.
성인 $30이고, 이유는 모르겠는데 아이들은 공짜로 해주더라고요.
메리엇 본보이 브릴리언트 카드
9월에 리뉴하고 받은 $300 크레딧이 있는데요.
지난번 어번에서 $50 사용했고, 남은 $250 크레딧 이번에 사용했네요.
연말에 5만짜리 숙박권도 마저 사용하면 카드 혜택 제대로 누린 것 같습니다.
1월에 다운 그레이드하고 업그레이드 오퍼를 기다려 보려고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스테이케이션이었고요.
리조트피가 $53인데 발렛파킹, 프리미엄인터넷, 액티비티 포함이라서 리조트피 값어치 하더라고요.
거리도 그리 멀지 않아서 종종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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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burn Marriott Opelika Resort & Spa at Grand National (스테이케이션 #14)
재미있는것 많이하셨어요!!! 스케이트도 타시고, 주변 물고기 배도 채워주시고. ㅋㅋㅋㅋ
스테이케이션 시리즈가 자리를 잡으니까 동네 호텔들을 한눈에 볼수있어서 좋습니다. 애들이 부쩍부쩍 크는게 보여요.
저도 offpeak일때 한번 가보고 싶어요. 잘 봤습니다.
연말에 음식 나눔하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스케이트 타니까 재밌더라고요. ㅋㅋㅋ
멀지않은곳에 스케이트장 있어요. 요즘엔 날씨가 따뜻해서 오픈을 했나 모르겠네요.
와~ 액티비티가 진짜 알차네요 ㅎㅎ 세상 존재하는 모든게 다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트리도 진짜 크네요~~ 저도 오프픽을 잘 써봐야겠어요. 브릴리언트 다운 하신다고 하니 저도 따라서 이제 2년차 혜택 쓰고 다운 해야겠어요- 잘 봤습니다!
리조트가 관리도 잘 되어있고 서비스도 훌륭하더라고요.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어번도 그렇고 이곳도 좋아 보이네요.
여기 너무 좋아요. ^^
다 좋은데 카테고리가 올라간다고 해서…
그래도 비수기에 숙박권 사용이 가능해서 아직까지는 할 만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