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ICN-ATL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ICN-ATL

35,000 마일로 발권해 탑승했던 델타 프리미엄셀렉트 후기에요. 

한줄로 요약하자면…

더이상 이 발권이 되지 않아 너무나 아쉽다!!! 입니다. 

 

ICN-ATL-EWR 의 여정 이었는데요

아마도… 제가 탑승했을때쯔음 3만5천마일 발권의 거의 막차를 타지않았었나 생각됩니다.

이점이 제일 아쉬운 부분이에요. 정말 역대급 마성비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정도입니다. 

탑승해본이후 부모님 미국오실때 부담없이 티케팅 해드릴수 있겠구나 했었는데… 다이내믹 프라이싱을 도입한 이후였나요? 참 안타깝게도 이젠 8만마일 언저리로 올라가 너무나 아쉽습니다.  델타 8만마일이면 대한항공 비지니스를 예약하실수 있으니까요… 

프리미엄셀렉트 좌석이 생긴지 오래되지 않아 자리가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는데요 딱 한가지 단점을 찾아야한다면 버킷싯 처럼 디자인된 좌석이라 옆좌석이 비었더라도 두 자리를 한꺼번에 사용하지 못하는점일것 같네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38인의 넉넉한 스페이스와 다리를 올려놓을수 있는 다리 받힘대 그리고 상당히 많이 리클라인이 되어 10+시간 이상의 비행임에도 불구하고 참 편안하게 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비행기에서 잠을 잘 못자는데 이 비행에선 정말 밥먹는시간 빼놓고 정신없이 꿀잠을 잤어요.. 중간에 스낵주는줄도 모르고 그냥 쿨쿨~ 

 

발권: 앞서 말씀 드린것처럼 델타 35,000 마일 + 5만원정도 수수료 로 예약을 할수 있었구요 한국행이 급하게 정해져 한 6주 정도 앞두고 발권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수기 탓인지 2자리를 확보할수 있었습니다. 인천-애틀란타는 이 자리로, 애틀란타-누왁은 델타컴포트석으로 발권이 되었습니다. 

 

자리선택: 

2-4-2 배열로 저랑 남편 둘이라서 창가쪽 2자리가 상당히 탐났었는데요 

20열의 양쪽 두자리석은 벌써 블락이 되어있었고 벌크헤드싯이 좀 더 공간이 확보되다보니 고민하다가 4열의 양쪽 복도자리로 좌석을 지정했어요. 개인적으로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프리미엄셀렉트가 좀 더 넓은 좌석이지만 중간에 탑승한 승객들이 나가려면 어쩔수 없이 양쪽에 탑승객들이 움직여줘야하더라구요. 그리고 리클라인이 꽤 많이 되어 앞좌석의 의자가 그만큼 더 뒤로 내려오니 공간도 좀 더 비좁아지기도 하구요. 벌크헤드싯은 앞쪽에 스페이스가 확보되어 중간두자리의 탑승객들이 움직여도 방해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바로 앞에 겔러리와 화장실이 있었지만 이 마저도 크게 방해된다고 생각들지 않았어요. 

 

 

프리미엄셀렉트 캐빈

 

저희자리에요. 

 

탑승했습니다. 슬리퍼도 주고요 담요도 주네요. 

델타에서 슬리퍼라… 감동입니다? ^^;; 

 

옆 승객들 모두 다소곤히 손을 모으고 계시네요

 

제 오른쪽으로 2자리 벌크헤드싯이에요. 정말 탐나는 두 자리 입니다. 

이 두자리엔 연령 있으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앉으셨는데 할아버지 다리가 엄청 기신데도 스페이스가 널널해요. 할머니께선 델타 브롯지를 달고 계셨는데 정체가 좀 궁금하긴 했습니다.

 

오늘의 비행

비행 프로그램이에요.  나름 신경을 많이 쓴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서비스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중간중간 깰때마다 수시로 필요한거 없는지 체크해주시더라구요. 

나름 어매니티도 제공되구요 

 

웰컴드링크&스낵 – 탄산이 땡겨 술 대신 코크제로요~ 

 

한국에서 출발하는 비행이니 한식선택 했어요. 

중간에 스낵은 뭐가 나왔을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트레이는 이 버튼을 살짝 올려주면 자동으로 쏙 튀어나와요.  역시 새거라서 그런지 깨끗합니다. 

가끔씩 오래된 기체 타면 만지기 싫을정도로 먼지 잔뜩 끼어있고 하자나요 ^^;;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웠던 델타 프리미엄셀렉트 좌석 리뷰였습니다. 

한국-미국편은 원웨이에 120만원정도에 검색이 되네요. 요즘 환율로 $1,000 정도 될텐데 이 정도라면 트래블크레딧이 있는 크레딧카드를 (예를들어 체이스 리저브 $300 크레딧) 잘 사용해 현금발권도 나쁘지 않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홍홍홍
hongsarah.h@gmail.com
5 Comments
  • Tim!
    Posted at 17:36h, 07 May 2020

    35,000마일이면 정말 저렴하게 가셨네요. 예전에는 비상구좌석을 랜덤으로 배정했던거 같은데 저것도 프리미엄으로 판매를 하나보네요.
    예전에 탔던 비행기는 날개근처 창가쪽 비상구에 둥그렇게 돌출된 부분이 있어서 발을 못뻗었던 기억이 있는데 구루에는 다 녹색으로 나오네요..

    • MOXIE
      Posted at 17:53h, 07 May 2020

      이게 A350-900인데요. 이 기종은 날개위에 비상구가 없고, 그 앞뒤로 있어요. 그러면서 좌석들이 최대한 영향을 받지 않게 만들었구요. 그리고 각 캐빈마다 칸막이를 해 놔서 각 캐빈 맨 앞좌석을 벌크헤드 좌석으로 만들어 놨기에 모두 녹색으로 보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여행하시는 분들께 아주 인기있는 자리가 저기예요.

  • MOXIE
    Posted at 17:48h, 07 May 2020

    기다리면 또 나옵니다~~!!! ㅋㅋㅋ
    델타에서 가끔 이런 오퍼들 만들어 낼거예요. 그때되면 바로 발권할수 있게, 마일을 잘 적립해 놓으면 되지요.
    이번 리뷰에 탑승하신것처럼 좋은자리 잡으시면 비지니스석 그렇게 부럽지 않으실것 같아요. 눕는맛은 없는데, 그래도 일단 싸잖아요.

  • Tim!
    Posted at 19:22h, 07 May 2020

    기종까지 꿰고 계시고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다시보니까 비상구가 말씀하신대로 앞에 하나 화장실 앞에 하나있네요. 벽보고 앉으면 비상구좌석이라 생각했는데 또 배우고 갑니다.

  • naya
    Posted at 09:42h, 09 May 2020

    우와 자리도 넓고 밥도 잘 나오고 3만5천 마일이면 가성비도 넘 훌륭한데요!
    armrest가 않올라가서 옆으로 누울수 없다는건 조금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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