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ff House Maine 숙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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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ff House Maine 숙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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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동북부 주민들의 핫 플래이스인 메인을 다녀왔어요.  

저는 제일 유명하고 많이 가시는 포트랜드는 몇번 방문 경험이 있어서 다른곳을 찾다가 발견한 Cliff House 입니다.  사진으로 뷰가 너무 예뻐서 기대를 하고 갔던곳에서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 보내다가 와서 꼭 소개 해드리고 싶어요.

제가 머물렀던 곳은 제일 왼쪽에 위치한 건물의 Cliffscape Oceanfront 룸이였는데 다음에도 가게 된다면 꼭 다시 요청할만큼 뷰도 좋고 조용해서 맘에 들었어요.  모든객실이 오션뷰라고 하긴 하는데 어떤방들은 수영장이나 식당에 너무 가까워서 낮에 좀 시끄러울수도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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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발코니에서 모닝 커피 마시면서 선라이즈 보는게 휴가 다운 휴가를 왔구나 코로나를 잠시 잊어버리게 만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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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Cape Neddick라는 도시에 위치하고 있는데 포트랜드에서 40마일 정도  (차로 ~50분정도) 남쪽에 있어요. 

해안가 길을 따라서 바다냄새를 맡으면서 호텔에 도착합니다.  게이트에 도착하면 직원분이 이름 체크와 온도 체크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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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파킹을 하고 나서 로비로 걸어가는길에 봤던 곳이에요.  저녁에는 불을 피워줘서 투숙객들이 와인도 마시면서 스모어도 만들어 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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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시간엔 좀 붐빌꺼 같아서 몇시간 뒤에 도착했더니 방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의 방은 2층에 있어서 체크인을 했던 4층 로비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갔어요.  엘리베이터는 일행이 아니면 두명까지만 탑승할수 있었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방이에요.  살짝 크루즈 캐빈에 들어가는 느낌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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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신한 침대에서 잠도 잘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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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화장실은 좀 작았는데요.  샤워는 큼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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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했던 발코니에요.  의자가 좀더 편하게 누워지는 의자였다면 전 여기서 낮잠까지 잤을거 같아요 ㅎㅎㅎ 파도소리 듣는게 마음이 너무 좋아지더라구요.  제가 묶었던 건물 앞으로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곳이 아니라 정말 조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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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과 맥주를 부르는 뷰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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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방 앞에는 이렇게 무료 커피 스테이션이 있어서 언제든 이용할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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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잠시 소개 하자면 수영장과 핫텁이 있구요.  실내 수영장도 있어요.  스파도 오픈을 했는데 이용은 안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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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물에는 못들어가지만 근처의 바위에는 갈수 있어요.  아침에 선라이즈 보러 오는 사람들도 있고 웨딩촬영 하는것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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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일은 없겠지만 오션뷰가 좀 질린다 하시는분들을 위해서 짧은 트레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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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캐주얼하게 먹을수 있는 Nubb’s Lobster Shack과 예약 해야 한다는 The Tiller Restaurant가 있어요.  저는 Nubb’s Lobster Shack에서만 먹었는데 여기서 먹은 랍스터롤이 메인 일주일 여행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이번 여행에서 처음 먹는 랍스터롤 이여서 그랬는지 젤 비쌌던 랍스터롤 이여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랍스터를 더블로 시켰더니 하나에 32불 이였던걸로 기억해요.  왼쪽은 메인 스타일, 오른쪽은 코넷티컷 스타일 랍스터롤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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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가격은 시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갔었던 8월말에 하룻밤에 택스포함 560불 정도 였어요.  28불 리조트피도 있구요.  시즌에 따라서 2~4박 미니멈이 있을수 있구요.  아멕스 파인호텔로 등록이 되있는데 제가 가려는 날짜에는 예약을 할수가 없어서 공홈에서 예약했어요. 

호텔에서 요가를 포함한 운동 클래스도 있고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미니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들도 있어서 리조트피 내는건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꼭 다시 방문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할만큼 가격을 빼고는 모든게 만족스러운 숙박 이였어요.  이돈이면 몰디브도 가겠다.. 이돈으로 동남아 가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에 살짝 눈물이 ㅠㅠ  으흐흑…. 내년엔 꼭 정상적으로 여행 다닐수 있기를 정말 간절히 바래봅니다.  

naya
jaehwa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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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조동
09/13/2020 9:18 pm

베란다뷰가 너무 멋지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리스트에 저장!

ONETHING
09/13/2020 10:06 pm

아주 훌룔합니다!!!
커피(메인) 스테이션 옆에 있는 것은 생맥주 인가요??
무료 언리미티드 생맥주??!!^^
상황이 좋아지면 가족여행으로 가도 좋겠어요.

ThinButLong
09/13/2020 11:37 pm

정말 멋지네요!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야할 호텔리스트에 추가해놓으려구요. 후기 감사합니다!

늘푸르게
09/14/2020 12:09 pm

와우. 여기 너무 좋네요.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호텔이네요.
FHR도 된다니 너무 좋습니다.

MOXIE
Editor
09/14/2020 12:54 pm

여기 정말 멋진곳 같습니다. FHR로 가면 좋겠는데…
그런데 샤워부쓰 안에, 아래에 작은 레버 같은데 뭔가요? 발 받침대??? 저거 사우나가 있는 호텔방에 가면 저렇게 생긴곳에서 스팀이 나오던데요.

포조동
09/14/2020 1:04 pm
Reply to  MOXIE

발 올려놓고 닦으라고? ㅋ 아닐까요?

홍홍홍
09/15/2020 1:12 pm

와 너무 아름답네요!! 어떻게 이런곳을 찾으셨나요 진짜 보기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이는듯한 느낌이에요. FHR 잘 기억해두겠습니다. 음식이랑 방가격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겠군요 ㅎㅎㅎ

otherwhile
09/30/2020 10:20 pm

지난번 미팅 때~! 어느분이 portland 가시고 싶다고 하셨는데 … 이 글을 못보고~! 제 출신이 오래곤주 portland라고 말해서 약간 부끄러웠어요 ㅋㅋㅋ 여기도 한번 찜하고 놀러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