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Oct 2020 Las Vegas Palazzo hotel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포조동입니다.
Las Vegas Palazzo 후기 입니다.
많은 분들이 다녀오셔서 후기를 써준 곳이긴 한곳입니다.
막시님도 써주시고, 다른 회원님들도 많이 써주셨더라구요
저희는 노동절 휴가 후에 간것인데, 예전에 큰 쇼가 있어서 그때 맞춰 예약해놓은것인데…공짜방이라 캔슬하기도 그래서 가능한 제일 늦은 날짜로 바꿔서 간 여행이였습니다.
노동절 휴가기간 동안 아주 많이 붐비고, 그 이후에 코로나 환자도 많이 나와서 약간 겁이 나긴 했지만, 가서 돌아다니지 말고, 맛있는거나 먹으면서 호캉스나 하자고 생각하고 갔습니다.
이번엔 저희 댕댕이를 처음으로 데리고 간 여행입니다. 그동안 댕댕이가 두마리였던 이유도 있고해서 호텔을 데리고 갈 생각은 못했는데, 안타깝게 한마리가 얼마전에 먼저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바람에, 혼자 두지 않는 상황이라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가기전에 병원가서 Dr. note를 받고 (이건 사람병원에서 사람이 받는것입니다), 웹사이트 찾아서 (뭔가 공신된 사이트가 없습니다), 저렴하고 뭔가 신뢰성이 있어보이는 사이트에서 service dog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service dog 신청에 훈련이나 그런 무슨 조건이 있는줄 알았는데… 아무 조건이 없더라구요.
신청하면 이런것들이 옵니다. (저희 댕댕이 사생활을 위해 이름과 증명사진은 지웠습니다 ㅋ)
Certificate과 ID card… 조끼나 하네스등을 오다 할수도 있는데 저희는 오다하지 않았습니다.
가기전에 호텔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Palazzo는 service dog만 받고, cosmopolitan은 원래 pet friendly hotel입니다.
펫디파짓이 50불/night인데, service dog은 안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service dog ID와 함께 Dr. note도 같이 가져갔는데, Dr. note를 보여달라고 하진 않고, 댕댕이를 보고 서비스독이냐고 물어봐서 ID를 보여주니 그냥 오케하더군요.
일단 저희는 호텔에서 주는 프로모션으로 예약을 한 것이였어요.
로비쪽입니다.
금요일 오후 늦게 도착했더니…허걱…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희가 palazzo와 cosmopolitan두군데를 다 첵인했는데, 두군데 모두 사람이 많았습니다. 특히 젊은 애들이 많더군요.
전체 아크릴판이 잘 설치 되어 있으나, 기다릴때 6 feet 거리 유지 표시는 있었지만, 아무도 거리를 유지하지 않더군요.
이건 아침에 찍은 사진이라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ㅋ
저희가 받은 방은 Grand one bedroom king suite이였습니다. 원래 인터넷으로 예약할땐 그냥 King bed Sutie으로 했었는데, 날짜 변경할려고 전화했더니, one bedroom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네요, 아싸!
갈려는 날짜의 가격을 찾아보니… 꽤 비싸게 나오네요.
$1560불이네요…
방으로 가보겠습니다.
매번 지나가면서 보며 들어가고팠던 문두개짜리 방이군요 ㅋ
Ice를 가지러 가다보니, 다른쪽에 문 color가 다른 문두개짜리, 아주 고급스러워 보이는 방도 있더군요.. 더 좋은 방일듯요….피아노가 있을거 같은…
방에 붙어있는 floor map을 보니,많이 크게 생긴 suite이였습니다 (반대쪽 사이즈를 보니 보통방 9-10개정도를 붙인 사이즈네요. 제일 끝방은 더 크네요 ㅋ
보통 고층으로 많이 주는데, 이번엔 낮은 층이였습니다.
근데, 거의 sutie만 있더군요. 왜 낮은층이 이렇게 큰 suite을 많이 해놨나 궁금했습니다.
며칠 지내보니 나름 장점이 있더군요.
팔라조가 엘리베이터 구역을 3개인가 4개로 나눠놨는데, 높은 층일수로 줄이 장난이 아니였어요.
한 엘리베이터에 4명까지 타게 되어 있는데..각각 구석에…
그래서인지, 높은 층 가는 엘리베이터엔 항상 줄이 장난 아니였어요.
저희는 낮은 층이라 매번 사람이 없었구요. 이런 이유로 낮은층에 큰 스윗이 많은건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저희에겐 낮은층이 편하더군요.
걔다가 요즘 같은 코로나에, 기다리는 사람도, 타는 사람도 적은 낮은 층이 좋았습니다.
호텔 preferene에 high floor를 신청해놨는데… 수정해야 할거 같아요.
자..방 사진들입니다.
입구부터 아주 넓습니다.
marble floor로 넓직하니 좋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화장실과 큰 텅빈 클라짓이 있습니다.
그리고, 식탁과 소파, 그리고 책상이 있습니다.
소파는 침대소파로 작은 일인용 침대를 만들수 있습니다.
군데군데 앉을데를 많이 만들어 놓았더군요.
그리고, 방에는 넓직하게 침대와 앉을곳이 있구요
저희 댕댕이가 침대를 좋아하네요 ㅋ
욕실이 운동장입니다. ㅋ
샤워부쓰에 세가지 샤워 해드기 있는데, 보통은 그중 하나씩 사용할수 있는데, 여긴 3개를 한꺼번에 다 사용할수 있더라구요…
물을 펑펑 쓰게 만들어놓았더라구요. ㅋ
욕조에 jet spa가 있어서 잘 썼습니다.
보통 그냥 팔라조 스윗 욕실도 큰데, 여긴 더 크네요
파우더룸도 밖에 따로 만들어놓았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1280 sq. ft.네요.
floor plan입니다.
침대방에 달린 클라짓입니다.
그리고 방마다 마스크 2개와 손세정제, 소독 와입등이 가방에 담겨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코스모폴리탄 룸에 있던 마스크 봉지인데, 코스모는 오픈을 찢어서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뭔가 좀 더 신뢰가 가는 느낌이랄까…
저희 댕댕이는 코스모폴리탄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베란다에 나갈수 있어서 바깥 공기도 느끼고, 수영장 옆에 pet area가 작지만 준비되어 있어, 급하면 거기가서 볼일 보면 되더라구요.
팔라조에서는 계속 밖으로 나가야 했고, 사람 많은 저녁시간엔 길로 나가기 그래서 차타고 멀리 가서 산책을 했거든요.
코스모폴리탄 후기는 예전에 길게 올린게 있어서 이번엔 생략하겠습니다.
저희는 사실 dining credit 이 있어서, 가서 방에서 맛난거나 먹고 오자고 간 여행이였습니다.
그래서 밖에는 강아지 산책과 음식 투고외에는 거의 나가질 않아서, 분위기를 자세히는 못봤지만,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는 사람이 여전히 많더군요.
하지만, 테이블 게임에는 모든 자리마다 아크릴 판이 설치되어 있었고, 슬롯머신은 한자리 건너 하나씩 비워놓게 의자를 치워놨습니다.
그리고 들어오는 입구마다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해서 전체적으로 계속 모니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입구에도 그렇고, 룸으로 들어가는 엘리베이터 앞에도 그렇구요.
그리고, 거의 모든 식당이 음식을 투고할수 있게 해놔서, 가고 싶은 모든 식당을 투고로 미리 오다해서 픽업하고 방에서 먹을수 있었습니다.
아직 코로나로 베가스가 위험하긴 하지만, 나름 준비는 하고 손님을 맞으려고 하고 있더라구요.
저희는 댕댕이와 함께한 여행이라 원래 많이 나가지 않을 생각으로 간 여행이여서, 차로 가서 호캉스를 즐기고 왔지만, 마스크를 끼지 않고 다니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가시게 된다면 많은 주의와 돌아다시는 것을 자제 하시면서 다니셔야 할것 같습니다.
팔라조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나중에 가족들과 함꼐 다녀 오고 싶네요.
부페는 아리아에만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좋은 부페 식당 추천 부칵 드립니다^^
저희가 부페는 잘 안 다니는데…요즘 부페가 말이 부페이고, 다들 서브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갔던곳중에 좋은 곳은 시저스가 좋았고, my vegas 포인트로 미라지 부페를 간적이 있는데, 다른건 다 별로 였는데. 스테이크와 갈비를 그 자리에서 구워서 줬어요. 문어다리도 구워주고… 저녁식사에만 구워주는데, 그게 정말 맛있었어요. 가격도 착했던거 같아요.
부페 말고 추천하라면 전 무조건 palace station hotel에 있는 oyster bar 입니다.
https://www.palacestation.com/eat-and-drink/the-oyster-bar/
자리가 많지 않아 저녁에 가면 줄이 좀 긴데, 오전에 가면 좋습니다. (검보가 해장에 짱입니다! ㅋㅋ) 아니면 투고해서 먹으셔도 되요. 정말 강추입니다. (가격은 좀 있어요)
palace station hotel에 있는 oyster bar에서 제가 좋아하는 검보!! 꼭!!! 먹을께요^^
Seafood Jackpot도 좋아보이는데요?^^
블러드메리도 꼭 드세요!
저도 팔라조는 너무 좋은 기억이 있어요^^ 역쉬 좋네요~!!!
팔라조 좋아요~ 일단 방이 참 커서 좋아요!
저도 라스베가스 너무 가고싶은데 .. 좀 무서워서 걱정되었는데 이거 보기 한번 다녀와도 될것 같네요. 부폐도 서빙 해준다고 하고 ㅎㅎ 방이 너무 좋아보여요. 예전엔 게임할때는 방도 주고 그랬는데 이젠 아무것도 안날라오네요 ㅎㅎ
저희도 요즘 게임해주는 분이 중국에서 못 와서 한동안 오퍼가 없다가 코로나 생기고 다시 오퍼를 주더라구요. 줄때까진 공짜방과 공짜 밥 좀 즐길려구요 ㅋ
안전하다고는 말하긴 그렇지만, 본인이 좀 조심한다면 괜찮을거 같아요.
밤에 길거리 돌아다니는 걸 자제하시면 될거 같아요. 길거리는 누가 뭐라 하질 않으니, 많은 사람들이 마스트를 안 쓰고 다니더라구요..
우와… 너무 넓어요! 수이트는 이런거군요! 찾아보니 캐쉬값이 요즘 넘 착해요. 저도 위협을 무릅쓰고 곧 가볼까 생각까지 들어요 ㅎㅎ
오,,,가격이 착하다면 꼭 여기로.. 일단 방이 넓어서 좋아요. 가게 되면 밤에 스트립 나가는 것만 좀 덜 돌아다니시면 되요….
지난번 화상미팅때 이렇게 좋은 스위트에서 머물고 계셨던거군요~~!! 컴프룸과 공짜 밥 저도 그런거 참 좋아라 하는데 빨리 자유롭게 여행 다니고 싶어요~~
코스모폴리탄 베란다에서 아주 여유롭게 일광욕 즐기고 있는 댕댕이 사진이 너무 귀여워요~
저도 자유롭게 좀 다니고 싶네요. 서비스 독 꼭 신청하세요!
헐리웃 영화에 나오는 좋은 방, 그런 느낌입니다. ㅎㅎㅎ
라스베가스에 사람이 많다니, 기사에서 보는 것과는 다른 세상 같네요.
많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베가스 호텔중에 베네시언이랑 팔라조가 제일 좋아요!
차로 운전해서 갈수 있는 거리면 벌써 다녀왔을거 같은데 ㅠㅠ 언제쯤 갈수 있으련지
맛있는 음식 드시면서 편안한 방에서 쉬시면서 재충전 할수 있는 여행 이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