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Apr 2021 Courtyard Fort Worth Downtown / Blackstone 후기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은 Fort Worth 다운타운에 위치한 historical place인 Blackstone Hotel (현, Courtyard Fort Worth Downtown)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제가 투숙한 날짜가 주중이라서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는데요, 주말에는 이 가격에 3-4배는 족히 넘는 것으로 보여서 “나가리(?) 사건“때는 그냥 집 근처 Courtyard에서 소소하게 투숙하였고요, 오늘은 downtown에 위치한 이곳에서 staycation을 했네요~!
[Update] 나가리~! ㅎㅎㅎ … Marriott 대박사고: Room 상관없이 다 똑같은 가격?
우선은 저는 가장 낮은 가격인 membership rate flexible(pre-paid)로 booking 하였고요, 가볍게 찔러보았는데 suite room upgrade를 해줬습니다^^
(가격이 그리 차이는 안나지만 … 그래도 다운타운의 접근성이나 근접성 면에서는 이 호텔만한 곳이 없는 듯 하더라구요! 바로 앞에 Sundance Square도 위치해 있고요^^)
투숙 당일에 app을 통해서 확인해보니 room upgrade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호텔이 딱 downtown 중심가에 위치해 있고요, 호텔전체가 renovation을 진행하여서 대체적으로 엄청 깔끔한 모습이고요, 역쉬나 Texan cowboy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 호텔의 원래 이름은 Blackstone Hotel 이었는데요, Fort Worth Downtown에서 the tallest building이라고 하네요! 과거 많은 presidential stay로 사용되었고요, 과거 총 5명의 대통령들(Harry S. Truman, Dwight D. Eisenhower, John F. Kennedy, Lyndon B. Johnson, and Richard M. Nixon)이 투숙한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곳곳에 옛모습의 액자들이 걸려 있는데… 이게 original hotel의 모습이네요^^ 옛날에도 꽤 멋스러움을 가지고 있었네요!)
(혹시 이 문양 기억하시나요? Texas Historical Commission에서 부여하는 official historical place medallion인데요, 저의 첫 블로그 글이었던 Hotel Texas에도 이게 있어요^^)
Historical Place: Hotel Texas (현, Hilton Fort Worth)
이 호텔에 숨은 공간이 하나 있는데요, 야외 terrace 공간이 이렇게 숨겨져 있어요! 안쪽에 있다 보니… 호텔 안쪽에서는 이게 보이는데 밖에서는 안보이는 숨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제가 받은 방에서 바로 내려다 보이는 공간이고 저녁에는 은은하니 좋더라구요^^
(저녁에 보시면 분위기가 사뭇 다르죠? 여기서는 여기를 Courtyard라고 명명하더라구요^^)
자~! 그럼 방으로 한번 가보실까요? 우선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마룻바닥이고요^^ 카펫보다는 훨씬 깔끔하잖아요^^ 들어가자 말자 living room area인데요 ㅎㅎㅎ 그놈의 “소“는 어딜가나 있네요~!
(이 소파가 sofa bed로 활용할 수 있고요, 3-4명은 족히 앉을만한 넓은 공간이었습니다. 제가 제 핸드폰인 iPhone으로 0.5x로 촬영을 해서 훨씬 작게 보이네요^^)
작은 office desk가 위치해 있는데 … 작지도 그렇다고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지도 않았고요, 특히… light stand는 탐나더라구요^^ 그래서 brand 메모 했다가 나중에 집에가서 주문하려고요 ㅎㅎㅎ
안방을 보시면 아늑하니 깔끔한 king bed이고요, 이번에는 cow대신에 horse ㅋㅋㅋ 역쉬 Texas 중에서도 Fort Worth답다고 느껴지네요^^
(안방에서 바라보는 TV와 drawers인데요, 따로 baggage 거치대가 없어서 저 위에다가 놓고 썼네요~! 요즘은 전부 cell-phone mobile remote control을 쓰나봐요… 처음에 시도하다가 기계치인지? 도저히 못하겠어서 티비 보는거 포기하는데… 애들이 뒷편이 remote control를 찾아줘서 그때서야 알았네요^^)
안방에 딸려있는 bethroom이고요, 공간 자체가 bed area와 washing area가 문으로 구분이 되어 있어요^^
세면대 바로 맞은편 뒤로해서 clothing area가 있고요, 공간활용이나 숨은공간들을 잘 활용한 듯 하더라구요^^
아무리 suite room에 가더라도 간혹 없는게 있는데 … microwave인데요! 애들 키우는 집에서는 이게 만병통치약은 아니고 ㅋㅋㅋ 모든 조리가 가능하게 하는 마법의 상자잖아요^^ 이번에도 애들 밥먹이는데 정말 용의하게 쓰였습니다^^
(얼마전, 블로그 글에 올린 소몰이 하는 Stockyard 기억하시나요? 거기 입구사진인데,,, 훨씬 오래전 사진인 듯 하네요^^)
SpringHill Suite Fort Worth Historic Stockyards 후기
호텔 gym인데요, 너무나 깔끔하게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수영장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ㅋㅋㅋ 사람이 너무 많아서~! ㅎㅎㅎ 그냥 skip하였으나 🙂 한밤중에 다시 가서 찍었는데~! rooftop 수영장으로 너무나 괜찮았습니다!
얼마전 출산한 아내에게 그나마(?) 애들한테서 떨어져 있는 시간이 필요할 듯 해서 저와 애들 3명이 함께 하였고요 … 저도 밀린 숙제같은 일들을 처리하느라… 나름 나쁘지 않은 시간을 보내었네요^^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 매번 허접하고 부족한 블로그 글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예전에 막내 태어나기전 저랑 아이들만 스테이케이션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
킹베드에 4명 괜찮으셨나요? ㅎㅎ
앗 ㅋㅋㅋ 그렇게는 못자고요^^ 남자애들은 sofa bed, 저랑 딸은 king에서 넓게 잤습니다^^ 대부분~! 어디에서 잘껀가? 가위바위보로 정해요^^ 대부분은 제가 이겨서 ㅋㅋㅋ 남정네들은 불편한 곳에서 재우게 하고요 🙂 ㅎㅎㅎ
후기 잘 봤습니다.
와이프는 와이프대로 행복하시고, 애들은 애들대로, 플막은 후기라 자꾸 올라와…정말 너무 좋은 현상이네요 ㅋㅋㅋ
ㅎㅎㅎ 이러다가 저희 지역 호텔은 한번씩 다 갈듯 해요 ㅋㅋㅋ 이제는 쫌 밖으로 나다녀야 할듯 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