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May 2021 [호텔 리포트] Manchester Grand Hyatt San Diego – Signature Suite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지난주에 다녀왔던 San Diego 여행중에 2박을 했었던 Manchester Grand Hyatt San Diego 숙박리뷰에 오셨습니다.
이 여행을 계획할때에 Gaslamp District에 있는 안다즈 호텔과 두개를 놓고 고민을 좀 해 봤었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여러가지 attraction이 가까운곳에 있는 Grand Hyatt으로 가기를 잘했다 x100 이라고 생각합니다.
호텔이 부분부분 조금은 낡은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 상대가 안되는 호텔의 규모나 글로벌리스트에 대한 업그레이드나 여러가지 혜택을 아주 잘 챙겨주는 좋은 호텔이였던것 같습니다.
샌디에고 지역을 여행하시는 분들께는 이 호텔을 추천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스윗 업그레이드에 대한것은, 글로벌리스트라도 안되실수도 있기는 합니다. 개인 컨시어지가 있으신 분들은, 컨시어지가 미리 업그레이드를 컨펌해주기에.. 오히려 그 부분에서는 결정이 더 쉬울듯 합니다.
우리 같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How to Book
WOH Category 4 호텔이라서, 기본방 15,000 포인트나, 카테고리 1~4 숙박권으로 예약이 가능하십니다.
저는 포인트로 1박 + Suite Upgrade Award 1장과 숙박권 1장의 mix 예약으로, 도착전에 스윗 업그레이드를 컨펌받고 갔습니다.
포인트로 가는경우에는, 더 내고서 스윗을 미리 잡을수 있습니다. (저는 24,000포인트 내지 않았고, 15k+숙박권 한장으로 갔습니다)
제가 업그레이드 되었던 Signature Suite은 이곳의 기본 스윗으로, 지난번 망고빙수님 리뷰에서도 보셨습니다. 4층부터 9층까지 있다고 명시해 놨네요. 저희는 Seaport Tower에 8층 스윗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요즘에 하는 프로모션 기억하시나요? 매 2박마다 2,500포인트 받으십니다. 숙박후에 바로 들어왔습니다. (하얏 카드 없으시면 2,000포인트)
결론적으로 숙박권 한장과 12,500포인트로 스윗에 2박 있었습니다.
두개의 예약을 따로 해놨는데, 스윗업그레이드 어워드를 쓰실때 이게 방법입니다. 첫 1박을 포인트로 하면서 업그레이드를 걸어놓으면, 숙박권으로 사용하는 두번째 밤을, 특별히 스윗을 비워줘야하는 경우가 아니면 이동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스윗에 있다가 왔습니다.
Hotel Location
그랜드 하얏의 건물 2개입니다. 양쪽에 타워가 있습니다. 왼쪽이 Seaport Tower, 오른쪽이 Harbor Tower입니다.
제가 사진을 찍은곳은 호텔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Tuna Harbor Port에 조그마한 pier인데, 앞에 보이는 물위에 있는 파란건물은 식당이고, 그 오른쪽으로 Seaport Village입니다.
맨 오른쪽에 실버색 건물은 메리엇 호텔중에 하나이고, 왼쪽에 보이지 않는곳에 Embassy Suite이 있습니다.
저희 스윗에서 창문으로 보이는 이곳의 모습입니다.
맨 왼쪽에는 저희가 첫날 저녁식사를 했던 View 맛집, The Fish Market 식당(분명히 “View 맛집”이라 명시했습니다. ㅋ)이고, 가운데 보시면 유명한 Unconditional Surrender Statue가 있고, 그 오른쪽으로 해양박물관, Midway 군함이 있습니다.
어렸을때 와봤기에 지금 다시보니까 감회가 새롭습니다. (기억도 잘 안나긴 해요. ㅋ)
Lobby & Check-In
COVID의 영향으로 발렛파킹은 아직 정상화되지 않았고, 약 2주후부터 된다고 했습니다.
일단 호텔앞에서 반겨주는 직원의 설명을 듣고, 와이프가 가방을 모두 입구에서 가지고 있고, 저는 바로 옆건물(하얏소재ㅋ)에 주차를 하고 왔습니다. 주차얘기는 아래에 더 할게요.
들어오니 보이는 웅장한 그랜드하얏. 로비가 꽤 멋집니다. 이제 조금씩 여행들을 재개하느라 사람들이 많아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랜드 하얏의 규모가 커서 그렇게 부담되지는 않았습니다.
충분한 Social Distancing을 아직도 하고 있었고, 6개의 나름 빠르게 움직이는 엘리베이터에는 4명을 맥시멈으로 다니고 있었습니다.
체크인 데스크 오른쪽에 이런 싸인을 보면 여기로 가야죠? 🙂
친절한 직원의 안내로 업그레이드 확인받고, 글로벌리스트 혜택 설명듣고 주차장 엑세스가 가능하도록 해서 스윗키를 받았습니다.
체크아웃하고 엘에이로 올라갈 계획이였는데, Late Checkout을 일단 4시까지 개런티 해 줬습니다. (저희는 2시 30분쯤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마치 어느 박물관 천장을 방불케하는 그랜드 하얏 샌디에고 로비 천장의 모습입니다.
두개의 예약로 잘라져 있었기에 그것 확인과정을 마치고, 방 2개가 연결된 Seaport Tower의 스윗으로 방을 받았습니다. (가봤더니 방이 2개인데, 출입구는 3개더라구요)
엘리베이터 타는곳이 두군데인데, 윗 사진에 보시는 곳은 4층 수영장과 25층부터 33층까지 다니는 엘리베이터 6개이고, 그 왼쪽으로 24층까지 다니는 다른 엘리베이터 6개가 있습니다.
Hotel Parking
이 호텔의 발렛파킹은 하루에 $51을 하는데, 코비드로 아직 정상화가 되지 않아서 Self-parking만 가능합니다.
호텔 바로옆에 있는 건물에 들어가면서 티켓 한장 받고 들어가서, 체크인할때 주차 얘기하면 룸키에 주차 엑세스를 넣어줍니다. 그후부터는 들어갈때, 나갈때 모두 룸키로 자동으로 잘 열렸습니다.
Self-parking은 $40인데, 글로벌리스트 혜택으로 모두 무료로 처리되었고.
6층짜리 주차건물에 2층에 가면 이렇게 글로벌리스트 전용 주차자리가 있습니다. 1층 주차장이 대부분 발렛파킹 사인이 있는데, 지금은 발렛파킹을 하지 않으니까 빈자리 아무데나 대고서 가시면 됩니다.
하루는 차가 많아서 6층까지 올라갔는데,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오면 , Harbor Tower 바로 앞으로 내려왔습니다. 불편함 없이 잘 다녔습니다.
(사람이 많을때는 엘리베이터 타려고 줄을 서긴 하는데, 그래서 2층정도에 주차하시면 그냥 걸어서 올라가시면 되요)
Signature Suite (Room 876, 878, 880)
스윗은 리빙룸 (기본방 2개정도의 사이즈, 876, 878)과 분리된 베드룸(880)으로 구성되어있고, 리빙룸에 켜져있는 티비에는 제 이름을 넣고서 환영한다고 해 놨어요. ㅋ
스윗의 모습을 몇장 보시겠습니다. 꽤 넓어서 아주 잘 즐기면서 있었어요. (이런데 있다가 롱비치 호텔에 가니까 적응이 안된건… 인정합니다)
분리된 베드룸에서 보이는 Signature Suite의 모습입니다.
반대쪽 룸으로도 문이 열릴수 있습니다. 나중에 봤는데 거기는 퀸베드 2개가 있는 방이라서, 어른 4인으로 한가족이 여행을 하면서 이 스윗을 사용하면 정말 좋을듯 했습니다.
스윗의 맨 끝에서 보는 전체 모습에, 저기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면 베드룸이예요.
인스타그램에 동영상 올려놓은것도 한번 보세요.
어두워진 다음에 스윗에 불을 켜 봤는데, 조명이 괜찮아요.
조그마한 Bar Area있었고, wine Cellar있었고, microwave 있었고, 냉장고 있었고, 화장실은 Full Bath로 2개 있습니다.
아래 보시는 880호 베드룸은 그냥 일반방과 다를것이 없습니다. 활동은 옆 리빙룸에서 하고, 잠만 자러 오는곳.
View from our Suite
바다를 보고있는 위치라서, 뷰가 괜찮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날씨가 좋을때 힘껏 렌즈를 당겨봤어요.
왼쪽밑에 보이는 동상과, 미드웨이호
어딘가 멋진곳으로 가고있는 돛단배 (저녁식사하면서 실컷 봤는데, 방에서 날씨 좋을때 보이니까 멋집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Embassy Suite이예요.
방에서 보는 뷰를 전체적으로 보기위해서, 고프로 9 샷 갑니다. 🙂
Bathroom & Amenity
이 호텔 숙박의 거의 유일한 안좋은점을 찾아보라면, 노후된 화장실입니다.
Bathtub이 있기는 했는데, 너무 작아서 욕조의 구실을 못하고.. 그냥 들어가서 샤워하는 곳의 기능밖에 안되요.
그래도 작동 안하는것 없었고, 제대로 잘 사용하고 왔습니다.
너무 작았던 욕조
Amenity는 Balmain Paris라고 해놓고, 뒤에 봤더니 Made In Malysia.
저희야 원래 여행갈때 본인것들 다 챙겨가니까, 그건 문제 없었고요.
Swimming Pool
호텔에 메인풀은 4층에 있고, Adult Pool은 3층에 따로 있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사용은 안했는데, 여유있게 즐기기에는 문제 없어보입니다.
다만 4층 수영장을 가려면, 로비로 왔다가 엘리베이터 갈아타고 가야한다는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어요.
메인풀은 규모가 꽤 괜찮습니다.
여행중에 날씨가 춥고, 구름도 많았고, 비도 왔어요. 캘리포니아에서는 보기드문 현상이긴 한데, 저희가 갔을때 딱 그랬습니다. ㅎ
이쪽에 있으면 날씨 좋은날 일몰을 제대로 볼 수 있겠더라구요.
수영장 끝에 바닷가 쪽으로는 Fire Pit도 만들어놨습니다.
반대편 모습
맥시멈 5명밖에는 사용을 못하지만, Hot Tub도 있습니다.
Breakfast
COVID 상황으로 호텔에 Grand Club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호텔에 붙어있는 식당에서 조식을 제공합니다. 글로벌리스트 어른 2명, 아이들 2명까지 무료로 가능합니다.
메뉴에서 주문하고, 커피, 쥬스, 추가 사이드, 팁까지 모두 룸챠지로 했는데, 영수증도 안주고, 체크아웃할때도 모두 하나도 없었습니다. ㅎㅎ
첫날은 약 $80이였던것 같고, 둘째날은 약 $75이였던것 같습니다.
호텔에 붙어있는 Sally’s Fish House & Bar
식당은 Harbor Tower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아, 40층을 못갔다가 왔네요. ㅎ)
이쪽으로 가시면 로비바도 멋지게 있는데, 현재는 금요일, 토요일 저녁에만 문을 엽니다.
그리고 이쪽에 호텔 기념품샵이 있는데, 다른데 다녀보니까 이곳에서 세일을 받으면 가격이 꽤 저렴했습니다. 그래서 좀 샀어요. ㅋ
조식당 가는길
이곳입니다.
Harbor Tower쪽이라서 이쪽은 뷰가 이렇습니다.
물을 따라가는 산책로 바로 앞에 앉아서 조식을 먹었어요.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 강아지들과 산책하는 사람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과… 정박되어있는 배들을 보면서 먹는데, 괜찮네요. 🙂
아침엔 날씨가 제법 쌀쌀해서, 개스 히터도 틀어줬습니다.
일반 커피와 아메리카노는 가능했고, 라떼나 카푸치노 이런건 여기는 기계가 고장이라고 하네요. (그럴리가? ㅋ)
Brioche French Toast
Omelette Day #1
Omelette Day #2
추가로 베이컨과 소시지 같은거 주문할 수 있게 해놔서, 같이 먹었습니다.
Bagel with Smoked Salmon
어떻게 보면, 그랜드 클럽에서 버페로 열어놓고 먹는 조식보다 더 깔끔하고 맛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다만 여행 내내 느낀것이긴 한데, 이쪽 물맛이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니면서 단 한번도 맛있는 커피를 못마셔본것 같아요.
Grand Club & Market One
코비드의 영향으로 Grand Club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호텔에서 글로벌리스트에게 해주는것이 있는데…
로비에 Seaport Tower 쪽으로 가면 Market One이라는 호텔 매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하루에 인당 $10씩 크레딧을 주더라구요.
물론 호텔내의 매점이라, 가격이 비싸게 책정 되어있습니다.
각종 음료, 커피(스타벅스였던것 같습니다), 간식거리를 구매하시고 룸챠지 하시면 됩니다.
무료 생수는 여기서 구매하지 마시고, 프런트 데스크에 얘기하면 달라는대로 줍니다. 한번은 4병정도 달라고 했더니, 커다란 쇼핑백에 넉넉히 넣어서 줬어요. (직원 인심 짱!!)
Grand Hyatt Employees
작은호텔처럼 혹은 자주가서 “Hello, Mr. Lee” 하면서 알아보는 직원은 없지만, 그래도 누군지 파악이 되면 정말 친절했습니다. 프런트 데스크 직원들 정말 친절합니다.
로비에서 일어나는 해프닝도 직원들의 대처가 뛰어난것 같습니다. 조식당 직원들도 정말 잘해줍니다.
호텔 입구에서 차에서 내릴때, 호텔을 떠날때 친절하던 직원들 모두 생각나네요.
Overall Review
호텔 Seaport Tower의 저녁 모습
호텔의 위치가 일단 너무 좋습니다. 다운타운의 주차가 문제라지만, 글로벌리스트 혜택으로 무료 주차가 되서 좋고요. 웬만한 가까운곳은 호텔에서 우버로 이동하면 됩니다.
저희는 체크아웃 하는날, Little Italy에 점심먹으러 다녀왔는데 우버 왕복했습니다. 편도 $8.10 밖에 안나왔습니다. (골드카드 크레딧으로 퉁!)
걸어가서 할 수 있는것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포트에서 선셋 크루즈를 탈 수 있었는데, 다음에 가면 그것 한번 해 볼까 합니다.
군데군데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호텔이긴 한데, 그래도 업그레이드 되었던 스윗도 정말 편해서… 다음에도 샌디에고에 오게되면 다시 방문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예요.
샌디에고가 생각보다 크지가 않아서, 다운타운 주변에서 운전해도 그렇게 멀지가 않아서 다니기 편하더라구요.
숙박 포인트 차감이 저렴한것도 장점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1박에 15,000 포인트라서, 포인트 저렴에, 숙박권도 사용하실수 있는 좋은 호텔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도 이것저것 정말 많은것들 혜택을 보고나왔습니다. 조식 2일, 주차 2일+, 마켓 크레딧 2일, 생수 몇병 등등 다 사용하고서 체크아웃하는데 직원이…
“영수증을 드릴것이 없습니다~~!!!” ㅋ
모든게 무료라서 제가 키스해 주는것 아닙니다.
호텔에서 걸어서 갈 수 있던 동상의 모습을 가까이서 렌즈로 당겨봤습니다. 멋있습니다. (이런 사진들은 앞으로 나오게 될 샌디에고 여행기에서 실컷 보실수 있어요)
도착했던날 저녁식사하면서 넘어가는 해를 찍어봤는데, 이런 모습이 보였습니다.
항상하는 얘기지만, 시간이 더 많았다면 더 즐길수 있었다…
제가 이번에 다녀왔던 Manchester Grand Hyatt San Diego. 꽤 괜찮은 호텔이 아닐까 합니다.
다음에 샌디에고를 또 간다면…? 아마도 이 호텔을 한번 더 가던가, 아니면 최근에 새로 오픈한 Alila Marea Beach Resort Encinitas에 가서 그냥 푸~~~욱 쉬다가 올까.. 고민 좀 해 봐야겠습니다.
(Brand Explorer를 위해서 1박만 하고 그랜드 하얏으로 가도 되겠어요)
이번에 이 호텔에 가볼까 하다가도, 여기저기 다니고 싶은곳들을 가야하는 일정이 되어버린 여행이라서, 그 여행과는 맞지 않는 호텔이라 생각하고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답니다.
오늘 리뷰를 보시고, 다음에 샌디에고에 가시는 분들의 호텔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결론은…. 글로벌리스트를 하시던가, 글로벌리스트의 도움으로 GOH로 가보세요. 그러면 여행의 질이 달라진답니다.
Guest of Honor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한번 보시고..
오늘 Manchester Grand Hyatt San Diego Review를 마칩니다. 이 호텔 결정에 도움과 여행의 용기를 넣어주신 망고빙수님, 철밥통님, 아니님, naya님 감사드립니다.
샌디에고 여행 다음편은, 이제 첫날부터 다녀봤던 여행기를 한번씩 적어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여행의 출발을 맨체스터 하얏트에서 멋지게 시작하셨네요. 사진보니 다시 가고싶어요.
라운지 운영을 안하지만 사진보니 조식도 훌륭하네요.
다음후기도 기다립니다. 작성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요즘에 그랜드 클럽을 운영하지 않아서 갈때마다 불편한건 사실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잘 챙겨주니까 크게 다른걸 모르겠더라구요. 조식도 맛있었어요. 오랜만에 적어보는 후기라서… 시간이 좀 들긴 하는데, 열심히 써 볼게요. 이번 여행 재미있었어요.
만오천 포인트에 저렇게 좋은룸에서 잘수 있다니 정말 하얏은 사랑이에요 🙂
날씨가 좀 않좋으셨죠 ㅠㅠ may gray june gloom이라고 요맘때쯤 12시까지는 흐린날이 많아서 나름 비수기래요. 근데 그게 모가 중요하겠습니까. 팬더믹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여행 축하드려요~~~
샌디에고라고 날씨가 다 좋은건 아니다 라는걸 경험하고 왔습니다. 마지막날에 코로나도 섬에 갔을때는 비도 왔네요. ㅋㅋㅋ
알려주신 George’s에는 못가봤는데, 타코집 가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하얏은 정말 좋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