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Mar 2022 Hyatt Regency Austin Review (+찔러나 보자 36 포함)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은 Austin 여행의 첫 호텔인 Hyatt Regency Austin을 review 하려고 하는데요, 지난번 booking 후기 및 여러가지 계획에 대해서 블로그 글로 적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우선 왜 제가 가는 날짜에 갑자기 숙박료가 겁나게 치솓았는지 알아보니… 지금 Austin은 아래에 SXSW 2022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는 호텔마다 거의 full booking 상태에서 저희가 간거죠~! (완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쩐지~! 사람이 겁나게 많았습니다!)
1. Hyatt Regency Austin General Information
– 위치상으로는 Austin downtown은 Colorado river를 끼고 있는데, 바로 강아래(강남)에 위치해 있고요, Congress bridge 하나만 넘으면 완전 중심가로 들어가는 거의 최상의 장소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침에 downtown으로 향하는 Congress bridge를 건너면서 강을 배경으로 한장 찍었습니다^^ 우선 시원한 사진 한장 보시고 가시죠^^)
제가 투숙한 날에는 기본방이 $674(세전)을 형성했고요, 사실 다른 때에는 이것보다 절반값으로도 투숙이 가능한데, 저희의 경우는 그냥 free night certificate(cat 1-4)를 사용해서 숙박을 하였습니다.
일전에 river view studio suite으로 찔러서 업그레이드를 받은 상태라서 나쁘지 않은 옵션이었고요, 왜 suite room이 다 빠졌는지는 블로그 쓰면서 search하다가 보니깐 이해가 되더라구요! 호텔측에서는 최대한 배려를 해준 느낌이었습니다^^
(거의 2주전에 요청했는데, 아예 pre-lock으로 upgrade를 확인해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도착 하루전에 업그레드 소식이 app상으로 뜨게 되었고요, 확인해보니 예전에 pre-lock으로 약속해준 studio suite으로 upgrade가 되어 있는 걸 확인하였습니다^^
(원래는 아이들만 데리고 오기로 했던 상황에서 아내가 last minute 조인으로 여행이 더 풍성해 지는 느낌이었습니다^^)
2. Hotel General Review
– 여기서부터는 사진을 대신하고요, 간간히 설명도 곁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전 배경이고요, 외부 painting revonation하는 상태라 간간히 저기~! 매달리신 분들을 방에서도 뵐 수 있었어요! ㅋㅋㅋ 연식이 조금 있었던 호텔이었지만 관리가 상당히 잘 되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Globalist로서 free parking benefit을 받았습니다. 그냥 무료 valet이었고요, 요청하면 바로바로 1-2분 안에 차량이 대기가 되어서 너무나 괜찮았던 service였습니다. 대부분 valet men이 정말 오래 일한 흔적이 있고요, 응대나 도움 역시도 눈치껏 너무나 잘 해줘서 저희같이 대가족이 움직이는데 너무나 용이했던 인상과 기억을 받았습니다.
Regency 호텔의 특유의 structure design을 보실 차례인데요, 입구를 들어가시자 말자 inner part로 되어 있는 부분이 상당히 웅장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측면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lounge area가 충분히 형성이 되어 있어서… 최신에 생기는 호텔의 trend와는 정반대로 gathering place가 정말 널직하게 형성해 있습니다.)
Front desk의 모습인데요, 총 3곳에서 check-in이 진행되는데 … 여기서 또 행하여 지는 것이 아침조식 pick-up을 합니다. 나중에 뒤쪽에서 menu와 함께 조금 더 설명을 곁들이도록 하겠습니다^^
호텔 pool은 Colorado river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downtown 정경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투숙하는 날에는 밖이 약간 쌀쌀해서 그런지 직접 수영을 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hot tub은 붐비더라구요^^ (새벽에 잠시 나와서 몸 쫌 담굴까? 하는 생각을 잠시잠깐 했었습니다 ㅋㅋㅋ)
(너무 어둡게 나오지만, 옆은 강변을 끼고 이렇게 table setting이 되어 있어서 bar 손님과 coffee/tea 손님들이 자연스럽게 야외에서 tea time을 할 수 있더라구요!)
호텔 gym은 그렇게 크진 않았습니다. 그냥 갖출껀만 있었고요, 그냥 쓱~! 하고 사진만 찍고 지나갔습니다^^
저희가 11층을 받았는데… 솔직히 고소공포증이 없는 저이지만 아래를 내려다보니… 아찔하긴 마찬가지였습니다. 몇장 올려놓을께요^^
그리고 요건 ㅋㅋㅋ 요즘 재미붙은 gif파일로 elevator 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3. Hotel Room Review
– 비록 방 2개짜리 suite은 아니었지만, 6명이 지내기에는 충분한 크기였어요! sofa 뿐만 아니라 dinning table도 다 갖춰있어서 너무나 괜찮았습니다^^
(11층에 위치한 하룻밤 투숙방을 소개하기 전에 이렇게 찍었는데, 나름 key pad나 room display는 요 근래에 renovation으로 최신식으로 다 바꿔놓았더라구요!)
룸 사진인데요, 아이들이 접령을 해서 조금 저희로고로 가려놨어요^^ 나름 나쁘지 않은 구성이었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야경이고 downtown view는 정말 괜찮았던 것 같아요~! 아내가 healing point라고 할 정도로 너무나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사실, rollaway bed를 시켰는데, 방당 1개만 assign이 되는데 … room service 직원분이 저희 애들 많은 걸 보고는 한개 더 갖다 주겠다고 해서 2개 붙여서 넓게 넓게 잤습니다^^)
(화장실은 그냥 평범한 구성이었고요 … 너무 작지도 그렇다고 너무 후지지도 않아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4. Complimentary Breakfast
– 우선 weekday에는 in-dinning이 불가능 했고요, mobile ordering을 하거나 front desk에 order를 넣으면 30-40분 안에 준비해서 pick-up 하는 식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여기서 어른 2명, 아이 2명해서 총 4명분을 complimentary service로 시킬 수 있었는데요 ㅎㅎㅎ side order나 drink는 따로 계산하지 않고 그냥 다 퉁쳐서 정말 나쁘지 않았던 조식이었어요! 사실 ㅋㅋㅋ 너무 많이 남아서 점심까지 먹었다는… ^^
5. Final Review
– 많은 fancy한 호텔도 있고요, 또한 trendy한 호텔도 많습니다. 근데 … 저희는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room size와 여러가지 애들이 불편해 하지 않을 부대시설이 중요한데요, 이번 Hyatt Regency Austin의 경우 … 가성비는 가성비대로 뛰어났고, 연식은 조금 오래 되었지만 … 응대 및 여러가지 service 차원에서는 너무나 괜찮았던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아직 cat4이라서 언제든지 Hyatt 신용카드 소지만으로도 매해 발급되는 free night certificate을 사용해서 올 수 있고요, 또한 위치가 위치라,,, 정말 괜찮은 hotel staycation option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Austin 야경사진 한장 남길께요^^
요즘 핫한 Austin에 위치한 Hyatt Regency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습니다~!
아이들 너무 귀여워요. 특히 따님 헤어스타일이 너무 귀엽습니다. ^^
아이고 감사합니다^^ 딸래미 헤어스톼일은 항상 아내의 작품이네요~! ㅎㅎㅎ
아이들 보니 조식 안드셔도 배부르시겠어요 ㅎㅎ
ㅎㅎㅎ 사실 그렇긴 합니다^^ 그래도 조식은 포기할 수 없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