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Apr 2022 The Best Local BBQ: Terry Black’s BBQ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은 주말에 마실 다녀온 Dallas downtown에 위치한 Deep Ellum에 있는 Terry Black’s BBQ에 다녀왔습니다.
워낙 고기 … 그 중에서 BBQ를 너무나 좋아하는지라 오늘도 맛집을 찾아서 다녀왔네요~! 사실, 저와 저희 처의 최고의 BBQ는 Pecan Lodge인데요, 오늘은 손님이 많았나? 일찍 음식이 떨어져서(당일 음식 소진되면 바로 닫습니다!) substitutional BBQ를 찾던 중 이 BBQ resturant에 가게 되었네요^^
(얼마전 다녀왔을 때, to-go 고기를 찍은 사진이었는데~! 허접지겁 먹느라,,, 비오는 날… 후기는 커녕 그냥 이 사진 하나만 남겼습니다 ㅠ.ㅠ; 배고픈 저희를 용서하셔요! ㅋㅋㅋ)
다른 여타 서론은 생략하고요, 바로 맛집투어 들어갈께요^^ 우선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입구에 BBQ 공장(?)이 있습니다^^ 간만에 이렇게 굽는 곳을 또 보게 되었는데요, 열기가 상당하더라구요! 보통은 저기에서 적게는 48시간에서 많게는 72시간 정도를 구워서 나오는데 … 이게… 고기가~! 그냥 녹는다는 표현이 맞겠죠?
이 집은 Pecan Lodge와 같이 얼마이상 구입시 express lane 같은게 존재하지 않아서 그냥… 마냥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한 30-40분 정도는 기다려야 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거의 입구쪽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었는데… 상당히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도중에, 직원 하나가 와서는 손으로 급하게 적은 종이한장을 붙이고 가는데요 ㅋㅋㅋ 가게 남은 고기 종류를 보여주는데… ㅋㅋㅋ beef ribs이 떨어졌다는 소식에 마음이 쫌 아팠어요 ㅠ.ㅠ;
식당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고요, 정말 빠글빠글… 근데 역쉬~! Texas는 마스크 쓰는 사람이 없어요 ㅋㅋㅋ (저도 이미 막가파(?) 마스크를 쓰지 않은지 오래되었지만요 ㅋㅋㅋ)
이 BBQ 식당의 소개 article이 몇개 있어서 찍어왔는데, 자부심이 느껴질만한 그런 글들이더라구요!
메뉴판의 모습인데요, sides를 먼저 주문하고 그 다음 main으로 가능 방식이라서… 대충 저희는 3-4개를 시켜서 함께 가지고 갔습니다. 그 다음… 거칠게 main BBQ 코너에서 주문을 하였구요!
자자자~! 한번 BBQ 한번 보실까요? burnt ends로 안쪽 속살의 juicy status를 잘 유지하였더라구요! 무게대로 바로 그 자리에서 잘라서 포장을 해주는데,,, 한장 찍어 왔습니다.
그.리.고 … beef ribs이 분명이 다 떨어졌다고 했는데… 그래도 혹시나 몰라서 있냐고 물어보니^^ 한개 남아 있는 걸 꺼내 주네요!!! 와~! 이번꺼는… 말 안해도 아시겠죠? 그냥 살이 입에서 녹았습니다!
(이 집은 BBQ 소스를 3가지를 주더라구요: 1) 오리지널, 2) 스윗, 3) 스파이시 … 저는 개인적으로 #1과 #3를 추천하고요, #2도 나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sweet favor가 고기맛을 많이 지우는 느낌이라서요^^ 근데, 이건 분명히 취향의 문제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진리의 말씀이 여기 있어서 한장 찍어왔습니다 ㅋㅋㅋ “Brisket is King!” 행복했던 하루였네요!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Dallas 놀러오실 일 있으시면 한번 이 맛집을 들려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좋은 하루 되시고, 블로그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와.. 역시 텍사스 BBQ!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ㅎ 예전에 이런말도 있었어요! (아니 진짜 그런 적이 많았어요!) 소고기 값이 빵값보다 싸다 🙂 고기는 텍사스입니다 ㅋㅋㅋ
아,,, 배고픈데 괜히 봤어요… ㅜㅜ
텍사스 다시 가보고 싶네요. 역시 BBQ는 텍사스죠!
싸게싸게 돌려오시라우요 ㅎㅎㅎ 핫한 텍사스로^^
스케일이 다르네요. @@
텍사스가 한스케일 하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