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May 2022 니가 가라~! (3): Grand Hyatt Seoul (River View)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이번 주에도 “니가 가라~!” 시리즈로 찾아뵈었는데요, 오늘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남산 하얏“이라고 하는 Grand Hyatt Seoul에 처제네를 보냈습니다^^
Globalist의 최고의 혜택인 guest of honor (GOH)를 사용하였고요, cat 4(15,000 pts)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숙박인지라 18,000 pts까지 요구해서 이번에는 숙박권을 이용하여 booking을 하였습니다.
과거에 남산하얏에 대한 후기가 몇개가 있어서 붙여놓는데요, 우선 mountain view로 후기가 있어서 … 이번에 river view(한강뷰)로 받은 후기를 이번에 이 블로그 글을 통해서 소개하게 되네요~! (@moxie님 글과 @홍홍홍님 글을 같이 붙여놓습니다^^)
https://flywithmoxie.com/2018/05/13/호텔-리포트-grand-hyatt-seoul-review-한국-남산-그랜드-하얏-숙박-리뷰/
1. 호텔입구
– 호텔입구는 앞뒤로 한강과 남산방향으로 호텔이 들어서 있습니다. View preference에 따라서, 대충 호텔에 요청을 할 수 있지만 … 어떤 view가 훨씬 더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처제네 말로는… 한강뷰는 정말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우선, 호텔 바깥전경은 아래의 사진과 같고요, 낮과 밤 사진을 함께 교차해서 올려놨습니다^^
2. 호텔로비와 라운지
– GOH 혜택으로 보통은 무료조식 혹은 라운지이용을 택일하게 되는데, 처제네는 라운지이용과 다음날 조식은 main(더 테라스) 식당에서 이용했다고 하네요! (사실, 라운지 이용으로 조식을 해도 좋은 옵션이지 않나 생각이들더라구요! 우선 로비는 보시는 바와 같이 큰 편은 아니지만, 신속한 check in service는 정말 마음에 들었다고 하네요! 연식이 있는 호텔이지만, 그래도 정말 관리가 잘 된 느낌이자 … 무엇보다도 (처제네 말로는) Hyatt 특유의 향(냄새?)가 정말 fresh 하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당일, 오후에 이용가능했던 Grand Club 라운지 입구인데요, 규모나 여러가지 제공되는 음식이나 음료도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Evening tea time을 이용해서 처제네는 이용하였다고 하는데요, 음식 가짓수는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 나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래는 라운지 내부의 모습이고요, 커피는 커피기계에서 pick-up이 가능하고, 다른 주류종류도 제공된다고 하네요!
(살짝 가짓수가 적다고 느껴지지만, 그래도… 식사가 아닌 걸 감안하면~! 그냥 tea time용으로는 나쁘지 않는 듯 합니다!)
3. 호텔 방으로~! (River View, 한강뷰)
– 제가 요즘… 너무 바빠서 따로 “찔리나 보자”를 위해 연락을 취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요 … (방 빠지기 전에 pre-lock으로 요청하려면 1-2일전에 연락을 해야 되지만 ㅠ.ㅠ;) 그래서 그런지… 이미 호텔에 갔을 때 early check-in임에도 불구하고 suite room은 다 빠진 상태라서 호텔측에서 최대한 맞춰준게, high floor with river view로 assign 하였다고 합니다.
호텔 room으로 가는 복도는 연식이 있어 보이는 design이지만, 은근… 이게 한국적인 부분이 많아서 외국사람들이 많이 좋아한다고 어디서 들었던 것 같습니다^^
(남산뷰를 볼 수 있는 복도 끝자락에 이런게 간간히 있었는데요^^ 좋네요~!)
요즘 친환경 소재로 key cards는 대부분 wooden base로 제작을 하는 듯 합니다.
(호텔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인데요, main 식당인 더 테라스는 로비층에 있고, Grand Club 라운지의 경우는 LL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GOH 혜택으로 호텔에서 둘다 이용할 수 있게 제공했다고 하네요!)
방으로 가시면 한강뷰가 보이는 전경이 보입니다. 방 한칸짜리지만 그래도 (rolling bed로 이용가능한)소파며, table도 구비가 다 되어 있네요!
침대는 double bed로 미국에서는 Queen size를 주로 이용하지만, 한국은 그보다 작은 Twin size가 대부분인 듯 하더라구요! 두개를 붙이면 딱 King size이긴 한데… 어떤 호텔은 이걸 땟다 붙였다(패드를 밑에 하나 더 깔고) 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아서… bed 종류는 preference대로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소파와 함께 정면에 TV가 위치해 있고요, 요청을 하면 sofa bed도 침구 setting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마도(?) extra charge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건 잘 모르겠네요! 혹시 저희같이 대가족이 가실 경우에는 한번 호텔에 info 요청을 한번 해봐야 알 듯 합니다!)
(밖으로 보이는 한강뷰의 모습인데요 … 저기 있는 다리는 무슨 다리일까요? 본가가 부산이라서 ㅋㅋㅋ 서울에 대해서는 정말 문외한(?)입니다 ㅋㅋㅋ)
방에서 보이는 여러각도의 뷰를 붙여놓고요 … 아쉽게도 야외수영장의 경우… 이제는 투숙객이라도 유료화를 진행하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 글의 최고의 사진은 바로 요거일 듯 한데요,,, 한강뷰에서 보이는 서울의 야경은 정말 다시봐도 최고인듯 하네요!!!)
호텔 방에 비치된 complimentary tea set은 정말 simple하게 되어 있고요, 알아보니… water외에는 다른 건 요청을 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화장실 내부는 뭐… 보시는 바와 같이 이렇습니다. Amenity도 나름 다 갖춰져있고요, Balmain 제품을 사용하는 건 꽤 괜찮은 듯 하더라구요! 근데… 확실히 화장실은 연식이 있어보이는 색깔이긴 해요^^
4. 조식 먹으러 가자^^
– 다음 날 아침에 조식장소인 더 테라스의 모습인데요, 음식 가짓수나 여러가지 면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고 하네요~!
(Table setting 역시도 simple하니 너무나 좋은 듯 합니다. 일회용 물티슈는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인듯 하고요^^)
대략 8시정도에 이용하였다고 하는데,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았다고 하고요, 음식 quality도 너무나 괜찮았다고 합니다^^ 조식(음식)사진 한번 보실까요?
5. 마무리 총평
– 한국에 있는 Hyatt property의 category 상승으로 인해서 숙박권(up to cat 4)으로 갈 수 있는 몇 안되는 곳 중에 하나가 바로 Grand Hyatt Seoul인 듯 한데요 … 가성비, 숙박, 음식등을 다 고려해봤을 때, 이만한 곳이 있을까? 할 정도로 너무나 괜찮은 호텔입니다. 단지… 약간의 호텔연식으로 인해서 신선한 느낌보다는 오래된 디자인 때문에 꺼려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전혀 그렇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특히 globalist나 GOH를 이용해서 이 호텔을 이용한다면… 다른 어떠한 때보다 정말 괜찮은 hotel staycation을 즐기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로는요 … hotel view에 대한 부분인데요, 남산뷰(mountain view)와 한강뷰(river view) 중에서 개인적인 견해는 한강뷰가 더 나아보입니다. 아직 저희 블로그 글에는 suite room에 대한 review가 없긴 한데… 만약에 suite까지 얹으면 그건 대박일 듯 하고요! 또한 가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찔러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 complimentary club 이용이나 breakfast 같은 경우는 정말 괜찮은 듯 합니다! 사실, 저희가 처제네는 ㅎㅎㅎ 호텔을 많이 해주고 GOH로 booking을 도와주었는데, 개인적으로 처제네가 투숙해본 결과, Park Hyatt Busan 그리고 Andaz Seoul Gangnam을 비교했을때, Grand Hyatt Seoul이 더 좋다고 하네요! 만약에 먹는 부분에 신경쓰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호텔 옵션도 상당히 괜찮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봐주시느라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상당히 좋은 호텔임에는 틀림 없네요. 저도 남산뷰보다는 한강뷰를 더 좋아할것 같습니다. 다음에 갈때 요청할것 하나 있네요.
호텔 냄새는 저는 Westin에 갈때, 그 호텔 냄새가 너무 좋던데요. 🙂
GOH 잘 이용하셨고..이게 하얏의 가변제가 좋을땐 또 혜택을 보는데, 주말에 자꾸 더 받아서 그게 좀 그렇습니다.
참, 그리고 우리 싸이트에 남산 그랜드하얏 스윗룸 후기가 게시판에 있습니다. 여기에 있네요. ㅋㅋㅋ
검색어에 한글로 “남산 하얏트”를 안치고 검색해서 게시판 글은 놓쳤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Cancun 인터컨 냄새를 아직도 못 잊겠습니다^^ 너무 fresh 했던… 그리고 너무나 좋았던 기억이라서 그렇네요^^ 가변제로 인해서 비수기 포인트보다… 성수기 가격으로 point pay 해야 되는 부분이 훨씬 많아 진거 같아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ㅠ.ㅠ;
GOH + 숙박권 사용도 가능하군요. GOH는 정말 좋네요.
한강뷰가 확실히 좋네요.
여기 호텔 잡으실 때는 … 무조건 한강뷰 fixed로 하시는 걸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