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Jun 2022 San Diego Manchester Grand Hyatt 후기
샌디에고 맨체스터 그랜 하얏을 다녀온 후기 입니다.
이 하얏은 많은 분들이 가성비(?)좋은 곳으로 추천하신 것으로 아는데 저도 추천1표 더합니다.
호텔 평: 별 5개. 숙박권 사용으로 특히 좋은듯함.
–> 시설 좋고, 위치 좋고, 뷰 좋고, 포인트 차감 좋은 곳이구요. 저도 숙박권을 여기서 사용했습니다.
방에 들어가면 물을 2개 주는군요, 저는 일반인에 가까운 ㅎㅎ 디스커버리스트입니다.
일반적이지만 적당한 사이즈의 퀸2베드 호텔입니다.
요즘 아주 스포일 되고 있는 스마트티비도 good!
낮에 보이는 오션뷰 –
사실 해 지는 뷰가 정말 멋질 것 같은데 (호텔 바에 가면 뷰가 끝내준다는 리뷰가 많았던 것 같아요), 그 시간엔 저녁먹으러 나가느라 못봤네요. 아직 지기 전 해입니다.
밤엔 이런 야경으로 변신합니다.
이제 디스커버리스트 혜택을 좀 리스트 해보자면요
- 1층에 있는 로비바에서 와인, 맥주 등 받을 수 있습니다. 인당 1잔 /총 2잔
- 10불 F&B크레딧 , 루프탑? 바/식당에서만 쓸 수 있는데 안갔습니다. 이건 좀 쓸모 없는 것 같아요.
- 자전거 1시간 렌탈
- 카약 1시간 무료 (예약 안받는 듯요 – 그냥 walk in하면 됩니다.)
- 그 외 자잘한 혜택은 사실 쓸일은 없었습니다.
여기가 로비 바 모습입니다. 맥주나 와인 혜택음료는 여기서 받아가시면 됩니다.
yes, San Diego is always a good idea 이죠 🙂
카약은 10a- 4p 운영이라, 체크인 하는 날은 탈 시간이 빠듯하구요, 다음날 오전에 walk-in으로 가서 타면 되었습니다. 아래 매뉴얼 메뉴판 참고하심 좋을 듯요-
호텔은 Seaport Village에 붙어있습니다. 저흰 안가봤지만 저 뒤로 보이는 Spill the beans에 줄서서 커피를 사마시고 샌드위치를 사가더라구요. 나름 it place인 것 같아요.
나가는 길에 본 호텔 외관의 모습입니다.
호텔 바로 옆엔 Puesto라는 멕시칸이 있는데 적당히 팬시한 멕시칸 푸드로 추천드립니다. 위치도 너무 가깝구요.
아 그런데 멕시칸 푸드 사진은 없고 맥주 시음한 사진만 있네요 ㅋㅋ 샌디에고엔 마이크로 브루어리도 많아서 맥주도 마실거리가 풍성하답니다.
저흰 숙박권이 만료되기 직전에 스테이케이션으로 간거라서 Seaport Village에서만 지내면서 1박 2일을 하고 왔습니다.
샌디에고에서 특히 하얏에 숙박하실 분들에겐 좋은 옵션인 것 같아요.
작년 이맘때쯤 Moxie님이 글로벌리스트로서 같은 호텔 다녀오신 후기는 아래에 있습니다. 같이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디스커버리스트 혜택도 좋은데요? 룸도 깔끔하니 좋고요.
그나저나 맥주 시음 양이 샘플러 수준이 아닌데요? ㅎㅎㅎ
그래서 디스커버리스트 혜택으로 무료로 받은 와인 2잔을 다 못마셨다는 슬픈 이야기입니다 ㅎㅎㅎ
담에 샌디에고 가면 꼭 가봐야하지하는 호텔인데 언제쯤 샌디에고를 갈런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