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의 2022년 한국 맛집기행 1편 – 조선호텔 아리아, 스시 마카세, 추억의 연탄집, 동네 감자탕

Moxie의 2022년 한국 맛집기행 1편 – 조선호텔 아리아, 스시 마카세, 추억의 연탄집, 동네 감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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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 입니다.

지난 5월 한국방문시 다녀왔던 한국 맛집 리뷰를 앞으로 3편으로 정리 해 볼까 합니다. 지난 11월 방문시 남겼던 리뷰에서 이번에도 다녀온 겹치는 곳들을 제외하고, 다녀왔지만 맛집리뷰 기준에 못미치는 곳들을 제외한… 나름 제 입맛에 맞았던 곳들을 하나씩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칸지고고 중식당과 가마로 닭강정은 또 다녀왔습니다.ㅋ)

Moxie의 한국 맛집 기행은 코로나로 모두 메~~엥 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저희 맛집기행 섹션에 남겨지고 있습니다.

글쎄.. 앞으로는 매년 한국에 가지는 못할것 같기는 한데요. 한국외에 다른 나라 여행지에서의 맛집도 열심히 정리되고 있으니까, 시간 되실때 한번 둘러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 Moxie의 2022년 한국 맛집에서 보실곳은 모두 네곳입니다. 한곳씩 가보겠습니다.

 

아리아 – 조선호텔 부페

소공동에 있는 웨스틴 조선호텔에 있는 아리아 부페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한국 방문의 큰 목적은 어버이날을 부모님과 정말 오랜만에 같이 보내는것이였는데요. 어버이날 당일은 이번엔 주말이라서 예약이 힘들어서… 5월 3일 평일 저녁에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메리엇 본보이 플래티넘, 예전부터 SPG 플래티넘을 수년간 해왔지만 아직 숙박할 기회가 없었던 웨스틴 조선 호텔이예요. 로비의 모습.

 

로비에 들어서면 이런 조형물이 하나 있지요? 이 뒤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식당으로 갈 수 있습니다.

 

같은 LL층에는 아리아와 함께, 홍유안 중식당도 있고, 조선 델리도 같이 있어요.

 

아리아 버페식당의 입구입니다. 멋지게 와인셀라에 수많은 와인들이 있었는데, 저희는 식사할때 테이블에서 한병 주문해서 마셨습니다.

실은 이곳에서 가족 식사를 꼭 한번 하고 싶었었던 남다른 이유가 있었는데요.

이곳이 수십년전에 부모님께서 결혼식을 올리셨던 그 조선호텔이 바로 이곳이랍니다. 게다가 아리아 버페가 차려져 있는 그 자리가 결혼식장 자리였어요.

아버지께서 식사하시면서 예전에 식장을 눈으로 그려보시기도 하셨어요. 저희가 앉아서 먹던 자리에서 두분이 식을 올리셨던 그 자리가 보이는 위치였습니다. 나름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처음에 이 계획을 할때에는,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 음식 가져오시기도 힘들고.. 많이 드시지도 못할것 같아서 망설이긴 했었는데요. 결론적으로는 두분 모두… 많이 드시고, 즐기시고, 좋은시간이 되셨다고 좋아하셨습니다.

 

평일 저녁에 성인 1인당 135,000 합니다.

요즘에 마구 올라가고 있는 한국 호텔 부페식당의 가격중에 그래도 이게 저렴한편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 가격에 세금과 봉사료가 포함 된 가격이긴 한데요. 이때 환율(1250원/$1)로 생각해 해봐도, 인당 $100이 넘는 저렴하지는 않은 가격입니다. 인당 USD로 $200 하는곳도 있다고 하니까… 이게 요즘에 한국의 외식 가격이 되어버린것이죠 뭐.

오랜만에 가족이 어버이날을 같이하는거라서, 좋은 환율을 핑계로 Moxie가 한 턱 내기로 합니다. 🙂

참, 여기에 메리엇 타이타늄과 플래티넘 회원은 식사가격에서 20% 디스카운트 됩니다. 주류는 제외이고, 식대만 전체 가격에서 20%이 되는거니까 꽤 가치가 하는 디스카운트네요. 작년 연말에 애써 마지막에 달려서 플래티넘 한 해 더 갱신해놓기를 잘 했습니다. 이것 계산할때 어떻게 했는지는 아래 영수증 사진과 함께 설명할게요.

 

저녁 버페는 5:30부터 하는데, 저희는 6시에 창가자리에 예약을 해 놨습니다.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어요.

식당 전체가 거의 만석이였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부모님과 잠시 얘기나눴는데, 이 가격에도 이곳이 평일 저녁에 자리가 없을정도라고 놀랍다고도 했습니다.

 

일반 식당이라면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 참이슬 후레쉬와 테라 맥주를 적당한 비율로 섞은 반투명 칵테일(ㅋㅋ)을 마시겠는데, 여기는 그런건 없고요.

4인이 식사를 같이할 Red Wine 한병을 주문합니다.

 

제가 Shiraz 포도를 좋아하는데.. 이것 주문했더니 맛 괜찮았습니다. 참, 여기는 San Pellegrino 가 무제한입니다. 갔을때부터 테이블에 있었고, 다 마시면 또 가져다 줍니다.

조선호텔 아리아 부페는 한국에 다른 호텔부페에 비해서 음식 종류가 적다고 비교가 되곤 하는데요. 사람이 먹을수 있는 양이 한계가 있기에, 그건 큰 문제는 아니였고요.

결론적으로는 저희 가족에게는 아주 좋은 특별한 식사가 되었었는데요. 제가 모두 다 취재하듯이 찍어오지는 못했지만, 음식섹션을 보면서, 그리고 제가 먹은 음식을 보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이곳에서는 무제한으로 머리가 달려있는 찐 바닷가재, 가리비찜, 대하찜, 소라찜을 준비해놨습니다.

워낙에 음식 전환이 빨라서, 바로나온 찐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스노우 크랩이 나왔다고 하는데, 바닷가재 메뉴로 바뀐지가 얼마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저는 두가지 다 좋아하지만, 한국에 계신 가족분들이 언제 이렇게 바닷가재를 마음껏 즐길수가 있을까요?

게다가 머리가 달린 바닷가재라서, 그부분에 있는 내장도 아주 맛있었답니다.

 

여기는 구이섹션인데요. 안심 스테이크, Beef Rib BBQ, 양갈비, 엘에이 갈비가 있었고, 옥수구, 버섯, 마늘, 아스파라거스. 거기에… 전복구이도 계속 채워지고 있었어요.

양갈비 상당히 맛있었고요. 전복구이, 옥수수구이.. 여기도 맛있는것 많았어요.

 

아리아의 초밥코너인데요. 미리 만들어 놓지는 않았고, 샘플 접시에 있는 네가지를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주십니다. 가끔은 참치 대뱃살을 내 줄때가 있다고 하는데.. 저희가 갔던날은 등살을 주셨어요.

 

초밥코너에는 마끼와 단새우, 연어살, 연어 뱃살, 그리고 몇가지 생선회가 더 있었어요.

 

중식당 코너인데요. 탕수육 맛을 봤는데, 미리 튀겨놓은것도 아주 바삭하고 맛있었고요. 칠리새우가 있었는데, 그게 아주 맛있었습니다.

 

사진만 찍고 넘어간 인도음식들.

 

약간은 퓨젼인듯한 한국 음식들도 이렇게 있었고요.

 

여기 육회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잘 먹었습니다.

그 외에 국수 말아주는 곳도 있었고, 새우튀김, 야채튀김등… 여러가지 튀김을 계속 주시는 곳도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아주 맛있는 새우튀김을 먹었어요 .여러번 가져다 먹어도 계속 맛있었습니다.

 

각종 케익과 아이스크림이 있는 디저트 섹션도 있었는데, 저는 중간에 이곳 바리스타 섹션에 가서 콜드브루 한잔 받아서.. 고기를 먹고 느끼한 속을 달래면서 식사를 했는데요. 이거.. 여기 커피가 너무 맛있습니다.

이날은 여기서 모두 커피 세잔을 마신것 같은데… 그래도 밤에 잠을 잘 잤습니다. ㅋㅋㅋ

 

이제 제가 가져와서 먹었던 음식 사진을 조금 자세히 볼게요.

머리까지 달려있는 랍스터입니다. 반을 잘라놔서 그냥 포크로 간단하게 발라서 먹을수 있습니다. 머리에 있는 저 내장도 아주 촉촉하고 맛있었습니다.

랍스터의 온도감도 따뜻해서 아주 맛있었는데, 한가지 아쉬웠던것을 꼭 말하자면…. Hot Butter가 있으면 더 맛있었겠는데(살은 더 쪘겠지요?) 그게 없었어요. 그거에 레몬을 짜서 찍어먹으면 10마리도 먹을 기세였을텐데요.

위에 잠시 언급했던 맛있던 새우튀김이 여기에 보이네요.

 

여기에 보면, 만두, 탕수육, 육회, 잿방어 사시미, 구운마늘, 양갈비, 칠리새우, 전복구이, 총각무 김치 이렇게 한 그릇 가져왔네요.

 

초밥도 이렇게 받아왔었는데, 참치와 새우는 괜찮았고 연어는 원래 제가 좀 좋아하는게 아니라서 그냥 그랬어요. 오마카세를 가더라도 인당 10만원씩 하는데, 여기서 그 욕구도 조금은 채울수 있어서 이것도 괜찮았습니다.

바로 만들어주니까, 만들어 놓은것보다 촉촉해서 맛이 더 좋았던듯 합니다.

 

콜드브루로 입가심을 하고, 식사 후반부쯤에 한번 마지막 스퍼트를 한 접시입니다. 이날 많이 먹었어요. (언제는 안그랬냐만은….)

 

1인에 135,000원이고 그래서 4인 식사와 와인 한병을 같이해서 이렇게 나왔는데요. 위에 간단히 설명했지만, 메리엇 본보이 타이타늄/플래티넘 회원은 식사가격 부분에서 20% 디스카운트를 받을수 있습니다.

“그냥 해주세요” 하면 안되고요. 증명을 해야하는데요. 제가 한국에서 쓰는 전화기에 플래티넘 회원증명이 되는 스샷을 저장했다가 그것을 보여줬더니, 그렇게는 안되고 실제 앱에서 플래티넘 회원인것을 보여줘야한다고 하네요.

다행이 미국에서 사용하는 아이폰을 가져갔기에, 메리엇 무료 와이파이로 들어가서 앱을 켜서 보여주고 20%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한가지 더…

결재를 하는 카드가 메리엇 회원의 이름과 일치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펜딩을 열심히 채우고있던 와이프의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는 작전실패로 사용 못하고… 제 이름이 있는 카드로 계산 했습니다.

아, 그리고 20%은 주류는 안되고 식사비만 됩니다. 그래서 위의 영수증을 계산하는데 가면, 두개로 구분해줘서 두번 결재를 합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10만원 넘게 디스카운트 받았어요. 고마워요 메리엇 플래티넘(이럴때 안쓰면 언제 쓰나요? ㅋ)

계산하면서 주차한 차량번호를 알려주면, 주차장에서 나갈때 자동으로 게이트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기억에 남을 가족식사를 멋있고, 맛있고, 역사가 있는 곳에서 잘 하고 왔습니다.

 

웨스틴 조선호텔 아리아 장단점 요약

장점 – 음식의 퀄리티가 거의 최상의 수준입니다. 요즘에 난리가 난 한국의 호텔 부페가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메리엇 티어가 있으면 받는 디스카운트도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다음에 가실때 연락 주시면 제가 긁어드리겠습니다. ㅋ) 탄산수(펠레그리노)가 무제한인것도 꽤 좋았습니다. 접시 바로바로 치워주는 직원들의 깔끔한 서비스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점 – 커다란 단점이라고는 찾아보기가 힘든데요. 꼭 찝으라면… 경기도에 사는 저희 집에서 거리가 너무 먼것이라고나 할까요? 와인말고 다른 종류의 주류도 좀 더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술 좋아하는 사람이 꼽는 단점이랍니다.

이런분들께 추천 – 아무래도 가격이 조금 있는 5성호텔 버페이다 보니까, 기념할 일이 있을때 가족이 같이 오시면 좋은곳일듯 합니다. 어르신들 생신으로 오시는 가족도 몇팀 봤습니다. 버페홀 한쪽에 방이 있습니다. 의외로 젊은 커플들의 모습도 많이 보이기는 하는데… 데이트 하실때 오시는것도 뭐, 버젯에 따라서 괜찮기도 할것 같습니다(우리가 연애할때는 충무로에서 청국장에 갈치조림 먹으면서 데이트 했는데…으이구 아재야!!!). 해산물 좋아하는데, 웬만한곳에 가셔서 성이 안차시는 분들께 좋은 식당일듯 합니다.

 

스시 마카세

이번 방문에 처음으로 가봤던 오마카세 식당이 이곳입니다. 스시 마카세 역삼점

이번 2022년 한국 맛집 기행 세편에는 오마카세 식당리뷰가 각 편마다 하나씩 있을텐데요. 그 세곳이 모두 특성이 다른곳인듯 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으로 가기전에… 얼마전에 제가 아는만큼의 오마카세에 대한 글을 한번 남긴적이 있습니다.

그 글 한번 읽어보시고 이 리뷰를 보시면 조금 더 도움되시리라 생각합니다.

Omakase Story – 오마카세 이야기 

위치는 역삼역에서 약 500미터 걸어오시면 커피빈이 있는 골목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오면 있습니다. GS 타워 건물이 바로 앞에 있었던것 같아요.

한국에 땅을 밟기 전부터 지인과 같이 가려고 네이버에서 예약을 했었는데요. 예약금을 걸고 예약할수 있었고, 그 예약금은 식사후 전체를 계산하면서 돌려주었습니다.

스시 마카세는 2019년 5월에 오픈한 (오늘 보시는) 역삼점이 있고, 남부터미널에 또 하나의 스시 마카세가 있습니다. 헤드쉐프는 두분이 다른것 같고, 두곳이 서로 교류는 하는것 같은데, 음식 내용은 서로 다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 역삼점은 홍현표 쉐프가 헤드쉐프이신데, 제가 갔을때는 홍쉐프님은 새로 오픈준비하시는 매장에 가셨다고 하셨고요. 이곳에 오신지 몇주 안되셨다는 권세훈 쉐프님께 받았습니다.

 

스시 마카세 내부 – 카운터에 12자리가 있었고, 입구쪽에 6명정도가 앉을수 있는 룸이 하나 있었습니다.

스시 마카세의 가격은 런치는 5만원, 저녁은 10만원입니다.

저녁은 2부제인데 저녁 1부는 6시, 2부는 7:30에 시작합니다. (오마카세 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으니, 방문하실 분들은 가격확인 바랍니다)

스시 마카세의 콜키지는 병당 2만원입니다. 이곳에 주류 메뉴가 따로 있기도 했고요. 회사원분들이 많은곳이라서 참*슬, 처*처* 같은 초록색 병도 주문해서 마실수 있었어요. (병당 1만원-이래도 미국에서 마시는 소주보다 저렴합니다.)

저와 같이 갔던 일행은, 제가 입국하면서 이스탄불 공항 면세점에서 사가지고 들어온 모에샹동 샴페인 한병을 다 마시고 왔습니다.

 

이곳에 오신지 몇주 안되셨다고 하셨는데, 맛있는것 많이 잘 챙겨주신 권세훈 쉐프님이십니다.

카운터 자리가 12자리라서 쉐프님 두분께서 반반씩 해 주셨고요. 제시간 맞춰 갔었는데, 바쁘게 이날 주실 재료 손질중이셨습니다.

 

자리 세팅

 

오늘 제 앞에 준비된 세팅

 

가리(생강)은 구매하신것이라고 하셨고, 오른쪽에 있는것이 우엉이였던것 같았는데.. 그건 식당에서 직접 준비하셨다고 했습니다.

 

샴페인을 가져온건 가져온것이고… 샴페인을 받아가셔서, 얼음통에 넣어서 준비해주시는 동안, 일단 삿뽀로 생맥주 한잔 합니다. 잔당 9천원이였는데, 계산을 다하고 나왔을때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이 맥주 두잔은 돈을 안받으셨네요. 쉿!!

식사후 20만원을 넘게 내고나왔는데, 18,000원 안받은게 왜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ㅋㅋㅋ

병맥주만 있는곳들도 있는데, 이건 개인 취향이겠지만, 저는 생맥주가 있을경우만 식전에 한잔 합니다. 일본 생맥주의 거품과 맥주의 저 황금 비율!!! 그게 중요한데 여기는 잘 따라주셨습니다. (아… 지금 한잔 하면서 글을 써야겠습니다)

식전에 시원하게 한잔 들이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이런 저런 얘기가 꽃을 피웁니다.

 

이날 먹었던 음식들을 순서대로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약 23종류의 다른것들이 한시간 반동안 서빙되는데.. 쉽게 말하면, 이만큼을 한상에 받으면 한국식 횟집이라 생각하시면 되고요. 한개씩 받으면 오마카세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그럼 같이 보시겠습니다. 이날의 기억과 먹으면서 해놨던 간단한 메모를 바탕으로 최대한 설명을 해 볼게요.

차완무시 – 새우튀김과 트러플오일 그리고 앙소스가 같이 들어가 있는 꽤 따뜻했던 계란찜입니다. 오마카세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1번타자입니다.

 

생와사비를 갈아서 주시는것 같은데, 이렇게 세팅 해 주십니다. 제가 와사비를 워낙에 많이 먹어서, 나중에 리필도 해 주십니다

 

안키모(아구간)가 나옵니다. 흠…여긴 일단 이걸로 합격!!! (제가 안키모나 시라코를 주는곳을 좋아합니다)

다른곳들은 안키모에 쯔유같은 간장을 같이 주는곳들이 있는데, 여기는 그냥 아구간을 잘라서 그냥 주십니다. 이거.. 술안주 최고예요.

보통 오마카세에서는 주시는것 한번에 다 먹고 다음에 주시는것 기다리는데, 저는 이날은 안키모를 조금씩 아껴먹으면서 다른 식사를 계속 받았습니다.

 

스시 마카세가 좋았던것중에 하나가 또 이건데요. 이날 주시는 생선을 거의 다 바로 앞에서 직전에 잘라주십니다.

시간에 쫓기는 오마카세들은 미리 재료를 소분해놓는 경우가 있는데, 제 기준으로 그건 숙성이 아니고, 재료가 Dry 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여기는 그렇지 않았어요.

조금 있다가 주실 광어를 손질중이신듯 합니다.

 

문어를 내어주십니다. 같이 무 한조각도 주시는데요. 이 문어를 아부리 하셨어요.

아주 부들부들하지는 않았는데, 간이 적당해서 처음에 맥주 한잔 비우면서 하는 안주로 아주 좋았습니다.

 

Moet & Chandon Ice Imperial – 이 술 한병이 제가 이스탄불 공항 면세점에서 구해온것입니다. 파는 직원의 설명으로는 샴페인이 차갑지 않을때 아이스에 부어서 마시면 또 맛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곳에서 이렇게 아이스 버켓에 넣어주셔서 마시는 내내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쉐프님도 한잔 드리고.. 친한적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거 하지 말라고 했는데요. ㅎ)

 

저녁 오마카세라서 초밥이 나오기전에 츠마미가 조금 나옵니다.

광어 지느러미를 두점 내주셨는데, 한점은 생으로 한점은 아부리 하셨다고 합니다. 두가지 비교해보라고 하시던데, 그렇지 않아도 고소한 지느러미에 아부리까지 하니까 더 고소하긴 했어요.

저는 생 지느러미가 더 맛있기는 했습니다. 숙성도는 적당했어요. 뭐 얼마간 숙성하셨다고 하신것 같은데, 그건 기억이 안나고요. 아주 질기지도 않고, 그렇다고 과다숙성으로 물컹거리거나 그러지도 않았습니다.

 

시마아지(줄무늬 전갱이) – 가격이 꽤 하는 생선인걸로 아는데, 요즘 한국 오마카케 붐을타고서 대표적인 생선이 되어버린 전갱이 입니다. 뭐.. 맛있습니다. 서걱서걱!!!

 

흠… 샴페인 마시다가 설명을 들은것 같은데, 메모에서 빠졌습니다. 한치 아부리 같기도 한데요. 정확한건 모르겠어요.

 

이소베마키 두가지를 주셨는데요. 하나는 시메사바(숙성 고등어)이고, 하나는 정어리를 넣고 주셨어요. 이렇게 두가지로 해주시는 곳을 많이 보지는 못했는데, 이것도 좋네요.

두가지 다 제가 좋아하는 생선이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어리가 좀 더 귀한것 같은데, 이때가 철인것 같았어요.

 

전복 술찜게우소스(전복 내장으로 만든 소스)에 같이 내어주십니다.

 

전복을 게우소스에 찍어먹고 소스를 남기면, 여기에 밥을 비벼먹으라고 샤리(밥)을 한덩이 주십니다.

이때가 제가 이곳의 밥을 처음 맛보는거라서, 밥만 먼저 조금 먹어봤는데요. 샤리의 양념이 그렇게 과하지 않습니다. 이게 아주 짜게 되는곳들이 이는데, 여기는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보통은 이렇게 간을 안짜게 하는곳은… 기름진 생선이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는 말로 이해하면 될것 같습니다. 밥도 적당하고 소스도 적당히 맛있어서 슥슥 비벼먹었습니다.

 

오마카세라고 생 생선만 먹는건 아니고, 쉐프가 이쯤에서 뭔가 박자를 바꿔야겠다고 하면 이런것도 주십니다.

이건 갈치구이인데, 사이즈는 작았지만 맛이 괜찮네요.

가끔 이렇게 구이를 주는곳도 있고, 튀김으로 변조를 주는곳도 있고 그래요.

 

스이모노 (조개국) – 어째 이건 사진 핀이 나갔는데요.

이쯤에서 그동안 먹은 츠마미의 끝을 알리면서, 입가심하라고 조개국을 내 줍니다. 시원하게 맛있음.

 

그동안 저희의 앞에서 부지런히 잘라서 준비해 놓으신 재료들. 이게 별것 아닌것 같은데, 보는 앞에서 직접 잘라서 준비해놓는걸 보면, 조금 더 먹음직 하지요.

 

이제 쉐프님이 앞에서 초밥을 순서대로 내어주십니다.

 

참돔 뱃살 – 보통 스시의 첫점은 그 오마카세에서 제일 자신있는 한점을 내준다고 하는데, 여기서는 참돔 뱃살 초밥을 주십니다.

오마카세의 묘미는 회와 밥의 조화라고 했는데요. 이렇게 첫점 주시면서 밥의 양이나 와사비의 양이 적당한가 물어보시고요. 저는 뭐… 와사비를 더 발라서 먹기에 그냥 이대로 주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주방 한쪽에 아카미 즈케 하는 모습을 찍어봤는데요. 저기 빨갛게 떠 있는것이 참치 등살인데, 그걸 간장에 약 10분정도 담궈놓습니다. 그게 아카미 즈케. 요 아래에 한점을 주시기 위해 준비해 놓은 상태입니다.

 

전갱이 – 이날 제가 제일 맛있게 먹었던 한점인것 같습니다. 저게 회를 3개로 뜬것이 아니고, 한점에 칼집을 저렇게 넣어서 그렇습니다.

이걸 다른데서는 흑점줄 전갱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꽤 맛있는 오마카세 대표 재료중에 하나예요.

 

“카쓰고다이” 라고 하는 새끼 황돔인데요. 이게 새끼라서 사이즈가 저만한게 한마리에 아주 조금 나온다고 합니다. 어린생선이라서 숙성을 조금 한것 같기는 했지만 질긴건 어쩔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조화는 나쁘지는 않았어요.

 

아카미 즈케 – 위에 보셨던 간장에 10여분 잠겨있던 참치 등살을 이렇게 주십니다. 참치가 간장에 들어가 있어서 색깔이 좀 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특별한것 몰랐던 한점이였고요. 여기에서 아카미즈케를 먹고서 (사진에는 없는데) 미소숩을 한번 주십니다.

여기서 미소숩을 주는 이유가 다음에 나오는 오토로의 맛을 조금더 잘 느끼게 입가심을 하라는 의미입니다.

 

오토로 – 참치 뱃살을 주는데, 이건 소금을 얹어서 주십니다. 그래서 위에서 미소숩으로 입가심을 했어요. (그 전에 먹던것은 간장에 먹었었기에..)

참치가 더 기름졌으면 좋았을텐데, 그건 아닌것 같기도하고.. 이게 저는 약간 애매했었어요.

 

고등어 봉초밥을 이쯤에서 내어주십니다. 고등어가 이때에 기름기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봉초밥 위에는 아부리를 했어요.

그래도 고등어는 워낙에 제가 좋아하는거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단새우/성게 – 이건 맛이 없을수 없는 조합입니다. 단새우도 맛이 괜찮았고, 성게는 약간 풀어진것 같기는 했는데도 맛이 괜찮았어요.

 

금태(눈뽈대) 노리마끼 – 구운 금태를 밥위에 올려 김에 싸 주시는데요.

오마카세 글에 제가 오마카세는 “당신께 맡깁니다” 라는 의미가 있다고 했잖아요? 이 한점을 받을때까지 쉐프님과 저와 제 일행이 같이 얘기를 좀 많이 했었거든요.

이런 저런 일본 여행얘기도 하고, 오마카세 재료 얘기도 하고 그러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권세훈 쉐프님께서 담당하신 6명의 금태를 자르는 과정에서…. 다섯개는 일반 사이즈로 자르시고, 다른 다섯개 싸이즈의 3배정도 되는것 한피스를 맨 마지막에 남기시더니….

위에 보시는 저만한걸 하나 저한테 주셨어요. ㅋㅋㅋ 진짜 쉐프님 맘대로 주시네요.  (쉐프님과 친해져서 연락처 받아왔습니다. 다음에 한국가면 또 찾아가야겠습니다. ㅋ)

이쯤에서의 만족도는 (이미 배도 불렀지만) 거의 최상에 다다르게 됩니다. 🙂

 

이쪽 6명중에 한명이 장어를 못드신다는 분이 계셨던것 같아요. 그래서 다섯개만 아부리 하시는 중.

 

보통 아나고가 나오면 이날의 니기리 코스는 다 끝났다는 신호라고 합니다.

아마도 이 장어를 보통 소스에 바르기도 하고 아부리를 쎄게 하기도 해서, 입안에서 가장 강하게 남기때문에 맨 나중에 주는것 같아요.

 

장어후에 입가심하라고 국수도 내어주십니다. 유투브 봤더니, 이 국수도 뭐가 종류가 다 다르다고… 그것까지는 제가 알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마일리지 차감 차트 외우기도 바쁜데…)

 

교꾸(계란) – 새우살, 계란, 마 를 넣고서 잘 섞어서 약한불에 오랜시간 구우면 카스테라처럼 만들어집니다. 어떤집은 새우살과 생선살을 같이 넣기도 한다고 해요.

교꾸를 잘하는 집이 맛집이라고 하는데요. 이것도 각 쉐프님마다 하는 스타일이 다 달라서 뭐.. 제가 이게 맛있다 평가를 할 정도는 아닌것으로 생각됩니다.

 

완전히 배뻥!!!이 될 정도로 배가 부르게 먹고서 디저트 샤베트를 주십니다.

앙코르 스시를 받아주시는 곳들도 있기는 한데, 여기는 그런건 없었습니다. 앙코르 해주시는 스시야가 있어서, 보통은 먹는중에 이날의 베스트를 생각 해놓고 있기도 하는데요.

저는 이날의 베스트가 금태 아니면, 흑점줄 전갱이가 제일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많이 먹고와서, 이 모든 사진들을 아래처럼 한번 담아봤습니다. (이걸로 사무실 벽지를 할까봐요)

스시 마카세 장단점 요약

장점 – 요즘에 디너 10만원 오마카세라고 하면 입문급이라고 하는데요. 처음 오마카세를 접하시는 분들이 가보시면 좋은 경험을 하실것 같습니다. 권세훈 쉐프님만 그런것은 아닌것 같은데, 권세프님도 다른 쉐프님도 두분 다 서브도 뛰어나고, 주시는 재료에 대한 설명도 잘 해주셨습니다. 입문급이라고는 보기 어려운 고급 재료들이 꽤 많이 제공되고 있는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고요. 심하게 숙성된 네타를 주는것이 아니라서, 나름 적당한 숙성과 신선한 생선의 맛을 볼 수 있었던것이 참 좋았습니다. 2만원의 콜키지로 원하는 주류를 가져갈 수 있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다음엔 위스키 한병을 가져갈까..). 초록색 소주를 판매하는것도 나름 매력이 있는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이곳의 위치도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던것이 장점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역삼역에서 나오면 그렇게 멀지 않아요.

단점 – 디너를 1부와 2부로 나눠서 하는데, 저희는 1부에 갔었고. 1부가 끝날때쯤 되니까 2부 손님들이 벌써 들어오시더라구요. 그렇다고 쉐프님이나 서버분께서 곤란하게 저희를 밀어내거나 그러신것은 아니고요. 여유있게 실컷 즐기다가 나왔습니다. 그래도… 다음에는 2부에 가서 문닫을때까지 마시다가 올까 합니다.

이런분들께 추천 – 오마카세에서 식사하면서 데이트하기에 괜찮은곳 같습니다. 어버이날 즈음이라고 아버지 모시고 오셨던 따님의 모습도 보기 좋았고요. 직장인들도 많이 오는곳으로 보이는데, 그냥 친구들과 같이 술 한잔 하면서 맛있는것 먹기에도 괜찮은곳 같습니다.

맛집기행 2편에 들어가 있는곳도 입문급 스시야이고요. 3편에서 보시는 곳은 조금 오마카세를 다음 레벨에서 즐기실수 있는분들이 가시면 좋으실듯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스시야마다, 각 쉐프님마다 특징이 있으니까… 오마카세 얘기는 다음편에 또 해요.

 

추억의 연탄집

이번에 한국 모임에 개인 일정으로 참석못하신 승킴님과 저녁식사하러 갔던 곳이 이곳 추억의 연탄집입니다.

게시판에 벌써 후기 남겨주셨었어요. 아래 후기에 내용이 다 있어서, 저는 제가 다녀온 한국 맛집에 흔적만 남기고 가겠습니다. 일단 고기맛과 찌게맛과 분위기와 가격까지.. 인정!! 합니다.

서울 오프모임을 가지 못한자의 “연탄불”후기

위에 보시는 사진에 저기 외부 테라스에 앉았었어요.

 

원래 이곳에 가기로 했던 이유가 연탄불에 무엇인가 구워먹는데를 가자고 해서 갔었습니다… 만.

환경문제로 이제 연탄으로 하지 않고 위와같이 숯으로 하신다고 합니다. 이제 연탄불이 없으니까 추억의 연탄집…은 맞는 말이긴 하네요.

 

메뉴판이 이렇게 있는데요. 가격도 괜찮고, 여러가지 기호대로 주문할수 있을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여기서 둘이서 배 뻥되고 술도 꽤 마셨는데, 위에 오마카세 1인분만큼도 안나왔습니다)

 

일단 이집의 대표메뉴가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는 돼지갈비입니다.

 

돼지갈비는 양념이 있어서 수시로 뒤집고 신경쓰고 해야하는데, 승킴님의 고기 굽는 실력은 대단했습니다. 아주 맛있는 돼지갈비의 소원을 푸는 순간이였어요.

 

그런데.. 술이 좀 들어가고나서 고추장 삼겹살을 주문했는데요. 이게 더 맛있네요. 이건 작정하고 먹으면 몇인분은 그냥 먹을듯.ㅎㅎㅎ

 

얼큰 해물 순두부탕 – 옆테이블에서 먹고있던 찌게가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사장님께 물어보고 같은거 주문 했습니다. 이게요.. 정말 미치게 맛있더라구요.

여기는 미금역에 맛집인데요. 다음엔 여러명이 함께 갔으면 합니다. 둘이 가니까 승킴님 고기 구우시느라고 너무 고생 많이 하셨어요.

“나, 고기 좀 구울줄 아는데!” 하시는 분은 여기 붙으세요. (엄지!!!)

 

동네 감자탕

여기는 부모님이 살고계신 동네에 있는 문을 연지 8개월 되었다는 감자탕 집인데요. (이 동네에 10년이 넘은 감자탕집이 몇군데 있습니다)

식당 간판을 안찍어와서 그냥 “동네 감자탕”이라고 칭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갔던곳인데, 도착하던날 비행기가 인천공항에 저녁 6시에 도착했는데. 정말 빠르게 했던 입국심사와, 번개같이 표를 사서 타고갔던 공항 리무진 버스로 생각보다 집에 너무 일찍 도착했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식사는 다 하셨는데, 몇달만에 만난 아들과 술 한잔 하시고 싶다는 아버지께서 같이 가자고 하셔서 갔었습니다. 물론 저는 저녁식사 전이였고요.

 

식사를 하셨다고 하시더라도 1인용 하나만 주문하기가 그래서, 사골 감자탕 작은것 주문합니다.

 

양도 많이주는데, 이게 맛이 참 좋네요. 오랜만에 부자가 같이 하는 시원한 소맥이 이 감자탕의 맛을 더해줬을것 같기도 한데요.

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술 몇잔 기울이면서 그간의 못한 얘기들을 또 나눕니다.

고기와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나름 열심히 먹는다고 먹었는데도 많이 남아서, 일단 일부를 포장하기로 합니다.

덜어낼만큼 덜고서 마지막 예식을 치뤄야 하잖아요?

 

밥을 볶았습니다. 물론 다 먹지는 못하고, 포장해주신 감자탕 일부를 들고서 집으로 부자가 같이 걸어갔답니다.

감자탕 맛있는 집들은 한국에 정말 많은것 같은데, 동네에 이런집이 생겨서.. 어쩌면 갈때마다 한번씩 가볼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이 미국에는 Father’s Day이네요. 

부모님과 같이 계시다면 식사 같이하시면 좋으시겠고요. 멀리 떨어져 있다면 전화 한번 드려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Happy Father’s Day~~!!!

 

이번 방문에 대표적으로 맛있는 집들을 1편에 일단 올렸습니다.

2편에서 보실 Moxie의 2022년 한국 맛집 기행에서는, 체류중 숙박했던 인터컨 그랜드 파르나스 호텔 주변에서 가실수 있는 삼성동 맛집위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그 호텔은 여러분들 많이들 가시는 곳이니까, 리뷰 보시고 가보시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오늘 읽으신 리뷰에서 어느곳이 제일 가시고 싶으신가요?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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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르게
06/19/2022 9:18 pm

호텔 디너 부페만은 아니지만 호텔 조식 부페도 비싸더라고요. 그런데도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한국에는 부자들만 사나 이런 생각을 했었다는… ㅋㅋㅋ
오마카세는 늘 좋지만, 이번 편에서 저는 연탄집이 제일 가보고 싶네요. 낭만이 있잖아요. 왠지 저기 가면 기분 좋게 취할 것 같네요. ㅎㅎㅎ

osi7layer
06/20/2022 9:08 am

모두 맛있어 보이지만, 저는 부모님 모시고 아리아에 가보고 싶네요~ 🙂

미스터칠드런
06/23/2022 10:54 am

이렇게 맛있게 드시고 오셔서 ATL동네 스시집은 쳐다도 안보시겠네요 ㅎㅎ
다운타운에 오마카세가 하나 생겼다고 해서 언제 한번 가봐야 하고 있는데 시간 되시면 같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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