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Oct 2022 IHG Diamond Tier가 가져다 준 혜택 (+찔러나 보자 51, 역쉬~! 다이아는 더 잘 주네!)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은 IHG diamond tier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고, 이번에 급하게 예전 저의 나와버리인 Dallas downtown 인근에 숙박 booking을 하고 … 여러가지 혜택을 조목조목 알아보았습니다.
1. IHG Diamond Tier는 어떻게 받았나?
– 얼마전, 우리 플막을 뜨겁게 달궜던 게시글이 있었죠? @youngwife님이 남겨주신 게시글인데요, 올해말까지 diamond tier upgrade matching해주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여러 의견들도 있었고, leaked link라서 위험성도 있다는 말씀도 있었는데, 저는 그냥 “아 몰라~!” 하고 신청해서 받았네요!)
@youngwife, IHG 다이아몬드 업그레이드 (올해말까지 한정)
@youngwife, IHG Diamond – NEW LINK
사실, 연간 70박을 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diamond tier 획득(Hyatt 보다 더 어렵다는 ㅠ.ㅠ)인지라,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운 좋게 이렇게 diamond tier를 처음으로 달아 봤네요~!
(위에 차트는 thepointguy에서 캡쳐해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관련링크)
한시적으로 올해 말까지 부여되는 diamond tier가 너무나 좋네요~!
(2022년 12/31까지 diamond elite tier가 유지된다고 명시 되어 있죠? 올해는 약 2달하고 조금 더 남아있는 셈이네요!)
올해 남는 숙박권이 저에게 2장, 아내에게 1장이 있어서, 이왕 갈꺼면 … 올해안에 가자는 심산으로 바로 바로 북킹했습니다! (요 부분은 조금 있다가 좀 더 자세히 나눌께요^^)
2. IHG Diamond Tier는 뭐가 다른가?
– 이미, IHG elite tier 개편으로 인해서 혜택의 변화가 있었는데요, 게시판에서도 이 부분을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가장 큰 혜택의 변화는 뭐니뭐니 해도… welcoming amenity로 지급되는 complimentary breakfast인데요, 예전 IHG의 최고 tier인 spire를 달아도… 조식을 안주기로 유명했던 IHG가 이번 개편의 변화로 힘을 제대로 준 듯 합니다!
(IHG one reward benefit chart입니다. 참고: Loyalty Lobby)
호텔마다 조식정책이 다르겠지만, Hilton의 쓰잘때기 없는 food & beverage 정책같이 … 누구 코에 붙이지 못하는 찔끔 정책이 안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에 숙박 부킹을 했습니다! 그리고 확인 전화를 했네요! (바로 다다음 세션에서 확인 하실께요~! ㅎㅎㅎ)
3. IHG Diamond Tier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 예~! 당연히 있습니다! 70박 하시면 됩니다 ㅋㅋㅋ (혹은, 이번에 tier matching으로 diamond 획득하신 분들은 “paid” 숙박을 10박 하시면 유지가 된다고 하네요!) 근데 누가 하겠습니까? Hyatt 같이 확실한 benefit line(e.g. guest of honor, GOH)가 있다면야, 연간 60-70박을 자면서… 유지 하겠지만, IHG는 그보다는 약간은 약한 benefit line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숙박 몰빵으로 diamond tier를 획득하기에는 주저되는 부분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약간의 꼼수의 방법으로 유지가 가능한 방법을 @moxie님이 게시판에서 나눠 주셨네요^^
(@youngwife님이 남겨주신 게시판 글에서 @moxie님께서 정보를 나눠주셨는데요! 막시님이 올려주신 링크도 여기 있습니다!)
Intercontinental Ambassador 가입을 하면서 diamond(과거, spire) tier를 유지하는 방법은 일전에 @늘푸르게님이 한번 공유해 주신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은 ambassador 가입은 $200 / 40k 포인트로 가입이 가능한데 … diamond tier를 획득하신 가운데, 2022년 12월 31일 전에 가입을 하시면 내년까지 유지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1. $200 pay로 획득시,
a) Renewal 하게 될 경우에, 15k 포인트 획득 (“포인트 사용획득”은 해당사항 없음!)
b) 추가로, 가입후 내년 1/31까지 2 nights 숙박 시 20k 획득 @Inetercontinental, Kimpton, & Regent
2. 40k 포인트로 획득시,
a) 구 IHG 카드가 있으시면 10% rebate로 실제, 36k 포인트로 가입가능!
b) 가입후, 내년 1/31까지 2 nights 숙박 시 20k 획득 @Inetercontinental, Kimpton, & Regent
*다만, 과거에 spire tier 획득시 받게 되는 25,000 보너스 포인트는 더이상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각종 소소하게 따려오는 promotion을 가입하면 double, triple dipping도 가능해 보입니다^^
Intercontinental Ambassador 혜택에 대해서는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보시고요, T&C 링크로 여기 붙여놓을께요!
@otherwhile, IHG Ambassador Promotion
4. 나의 선택은 … Kimpton Pittman (그리고 찔러나 보자 51: 역쉬~! 다이아는 더 잘 주네~!)
– 이번에 발빠르게 (아내가 정말 좋아하는) Kimpton Pittman으로 북킹을 하고요, 몇가지 조식 관련해서 질문이 있어서 연락을 했습니다. 우선 IHG 한국어 안내를 보시면 (말이 어렵게 되어 있는데) 성인 2인까지 cover가 되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조식의 내용을 보면, Kimpton Pittman 호텔에서는 voucher 식으로 나오는데 2가지 종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식이더라구요! (아래에도 나와 있듯이!)
1) 메인메뉴 1개 + 무제한 무알콜 음료
2) 풀 뷔페 + 무제한 무알콜 음료
근데, 저희 가정은 애들이 있잖아요! 그것도 4명이나 ㅋㅋㅋ 그래서 찔러보았습니다^^ family member들도 cover가 되냐고! 결론은 ㅋㅋㅋ supervisor approval아래 note 해놓고, 가족이 다 먹으면 자기네들이 다 커버 하겠답니다^^
그리고, 이왕 알아보면서 찌른김에 방도 쫌 complimentary upgrade 해달라고 말했더니 ㅋㅋㅋ 이렇게 바뀌어 있더군요^^
(숙박일이 1주일이나 넘게 남아 있는 상황에서 confirmed upgrade 해주게 되었는데요 ㅋㅋㅋ 700 sqft나 되는 Pittman Suite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방에 대한 정보는 아래 붙여 놨는데요, 쉽게 말하자면 presidential suite 바로 밑에 껄로 줬습니다! 숙박 당일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평일에는 세후 $450정도 하는 것 같아 보이고요 주말에는… $700-800에 육박하는 방이더라구요!
그리고, 갑자기 지인가정이 함께 하고 싶다는 말에, 제가 가지고 있던 숙박권 한장(구 IHG $49짜리)로 북킹하고나서 바로 호텔에 연락해서 또 찔러봤습니다^^ 결과는요? ㅎㅎㅎ 아시잖아요~!
(Pittman suite이랑 sqft는 같고요, 가격대는 약간 떨어지지만, 이 suite도 presidential suite 바로 밑에 끕으로 존재하더라구요! 단지 2 queen이라는 장점이 있는 듯 합니다!)
(대략적인 호텔정보 위에 붙여놨고요,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Historical Sydney Suite은 한번도 안가본 곳이라 여기를 후기로 한번 적어야겠습니다^^)
일전에 이 방을 받았던 후기를 블로그 글에 적었는데, 한번 구경해보시지요^^
그리고 처음 후기도 함께 있으니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때도 suite을 받았네요~!)
5. 결론 (그래서 할꺼야? 말꺼야?)
– 지금 저는 무지 고민하는 부분이 … ambassador를 달꺼냐 아니냐인데요, 사실… 연말까지 가입할만한 IHG 포인트가 획득은 가능한데, 문제는 ambassador promotion의 일환으로 “내년 1/31까지 2 nights 숙박 시 20k 획득 @Inetercontinental, Kimpton, & Regent”과 관련해서 당장 다음주에 있는 Kimpton 숙박전에 가입을 한다면 … 연말에 한번 더 있을 (아마도 Kimpton Harper @Fort Worth) 숙박과 더불어 20k 받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서… $200 내고 가입을 할까? 고민이 됩니다!
분명한 것은 내년에는 IHG 이용은 분명한 사실인데, 그렇게 된다면 IHG diamond tier를 획득하고 있는 자체가 상당한 beneficial position을 가지게 되는 거고요, 연간 저희 부부 앞으로 나오는 3장의 숙박권과 아마도 올 연말부터 시작해서 내년 초까지 5/24 봉인해제로 인해서 Chase 카드를 다시금 달릴 수 있는 상황에서 5장의 카드 중에 1장은 무조건 IHG 카드를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안할 이유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이번에 @youngwife님께서 게시해 주신 글로 인해서 diamond tier 획득하셨다면, ambassador 가입도 진지하게 고민하시면 어떨까 생각이 들고요, 내일까지만 고민하고 ㅋㅋㅋ 저는 그냥 가입하려고요^^ $200불 내고! 아내가 워낙 좋아하는 Kimpton이 IHG에 있고 … 우리에게는 조식이 소중하잖아요^^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또 좋은 글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찌르기 고수이십니다.
저는 찔러봐야 늘 “없어” 라는 대답만 받거든요. ㅋㅋㅋ
스윗 두개의 방은 나쁘지 않은 찔러나 보자 였던 거 같습니다^^ 스윗은 항상 옳거든요~! (이젠 애들이 많아서… 스윗 못받으면… 호텔 투숙이 가능하련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이미 ambassador 가입이 되어있으면 diamond renewal 해당이 안되는건가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ㅠㅠ (이게 @늘푸르게님 글이나 게시판에 남겨두신 @moxie님 글에서 볼 수 있듯이) diamond tier인 상태에서 ambassdor 가입 혹은 리뉴얼 때 기간이 늘어나는 걸로 알고 있어서 … 혹시 @dandan님 리뉴얼 시기에 따라서 이게 가능할지? 아님 불가능할지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이네요 ㅠㅠ
다이아몬드를 매칭을 받으시고, 엠버서더를 연장하시는 방법이 될것 같은데요? 앰버서더 연장시에는 신규 앰버서더 (4만포인트 혹은 $200) 조건보다 더 좋은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는 포인트로 앰버서더를 해 볼까 합니다. 예전 select 카드가 있어서, 10% 돌려받으니 36,000에 되겠어요.
그렇군요 ㅠㅠ 이미 올해 여름에 ambassador 연장을 해서 다이아 혜택이 끝나는 12월 전에 리뉴얼이 안되니 다이아 연장이 안될듯합니다. ambassador line 에 전화해서 한번 물어는 보려구요 ㅋㅋ
아무튼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걸 연장해둬야 하나 고민중이예요. 저는 지난번에 IHG card를 발급받으면서 획득해놓은 포인트가 15만 조금 넘게 있고, 4만짜리 무료 숙박권 한장이 있는 상황인데 여행에서 돌아온 지 얼마되지 않아서 당장은 숙박 계획이 없어요. 이런 상황에서 200불을 들여 다이아몬드 티어를 연장해야 할지 고민스럽네요 ㅎㅎ 지금 생각으로는 내년 4-5월쯤 (좀 따뜻해지면) 뉴욕 어디쯤에서 포인트를 사용해 볼까 하거든요. otherwhile님의 찔러나 보자는 늘 저세상 얘기인듯 합니다. ㅎㅎ 이번 여행에서 7박 하는동안 한군데서도 성공 못했어요 ㅠㅠ 유럽이 짠 건지, 체인점 호텔이 아니고 부틱 호텔 위주로 다녀서 그런건지 ㅎㅎ
여행 잘 다녀오셨나요? ㅋ
저도 이거 연장할까 고민이긴한데, 4만포인트에 10% 돌려받는 카드가 있어서, 36,000포인트로 그냥 할까봐요. 내년에 어딘가 숙박할 일이 생기긴 할건데, 그때를 대비해야 하는지 생각중입니다.
확실히 포인트로 엠버서더를 다는게 이득인 듯 해요^^
내년에 일본에서 인터컨에 며칠 갈 일이 있을것 같은데, 하얏을 제끼고 다이아몬드 연장하고서 가볼까 해요. 라운지에 조식에 업글까지 될것 같네요.
Ihg도 라운지란게 있었군요 ㅋ
인터컨티넨탈에 가면 있답니다. ㅋㅋㅋ
맨날 킴튼만 가서 ㅠㅠ 아직 촌놈이예요 ㅋ
개인적으로 숙박당 (성인 $50×2) 라고 치고 … 이틀 정도 숙박하실 기회가 있으시면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룸 업그레이드는 … 티어가 있을 때 훨씬 더 잘 됩니다^^
다이아몬드 식권(?) 이렇게 생겼어요 ㅋㅋㅋ
이거 멋지네요. 저는 그냥 방번호주고서 먹었더니 호텔빌에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ㅎㅎㅎ 알아서 처리해주는 느낌이랄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