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Dec 2022 니가 가라~! (4): Grand Hyatt Seoul [재방문으로 다시 본 호텔리뷰]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매년 하얏 개인 카드에서 나오는 숙박권으로 category 4 (15,000 pts) 여기저기 괜찮은 곳을 찾으려니, 이만저만 쉬운 상황은 아닌 듯 하더라구요!
제일 좋은 방법은 내년 2월까지는 globalist tier 유지로 인해서 guest of honor (이하, GOH)를 사용해서 동일한 tier 혜택을 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싶어서 이번에도 처제네 호캉스 해주었습니다^^
단연, $95짜리 연회비로 최소 $300이상의 혜택을 뽑을 수 있다면 … churning의 이유 외에는 유지 안할 이유가 없는 셈인데요 … 여기 미국보다는 한국에서 사용하는 편이 훨씬 좋기에 이번에도 그렇게 했네요~! 또한 숙박권은 dynamic pricing의 영향력 밖이라서 성수기의 15,000 pts보다 많은 포인트를 요구하더라도 상관없는 상황인지라 … 더더욱 이같은 선택을 하게 되었네요~!
바로 전, “니가 가라~!” 시리즈로 보셨던 Grand Hyatt Seoul이 그 주인공입니다! 예전에 한번 review를 한 적이 있기에 그 편의 모습을 한번 보시면 좋을 듯 해요^^
1. Grand Hyatt Seoul의 재방문의 모습은?
– 사실, 첫 소개하는 호텔은 아니라서, 이전 블로그 글이나 이전 호텔리뷰&후기들을 보시면 자세한 내용이 있을 듯 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재방문한 호텔리뷰라서 일전에 달라진 모습 위주로 후기를 담아봤습니다^^
로비의 모습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항상 있었다고 하구요~! 여름보다는 한산했지만, “남산하얏”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또한 많이 찾는 호텔 중 하나인 것은 분명해 보였습니다^^
시즌이 시즌인 만큼…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우리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2. 이번에도 한강뷰(river view)로 주세요!
– 처제네의 재방문전에 제가 남산뷰(mountain view)로 이번에는 후기를 꾸며보는 건 어떻냐고? 물어보긴 했는데 … 처제네나 호텔측에서 한강뷰(river view)를 적극 추천했다고 하네요~! 특히… 야경의 모습은 훨씬 좋다는 것이 view choice에 결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재방문이라고 예전보다는 앞트임(?)의 뷰를 선사했다고 하네요 ㅋㅋㅋ (GOH면 스윗을 주면 좋을텐데? 제가 안찔러 봐서 그런가요? ㅋㅋㅋ)
(조카놈이 워낙 호텔을 좋아하는 지라… 이번에도 즐겁게 따라 나섰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한국은 호캉스가 대세인 듯 하네요~! 애들도 좋아하고 어른도 좋아하고 ㅋㅋㅋ)
한강뷰에서 내려다보이는 서울 시가지의 모습인데요, 쩌~기 롯데타워도 보이고 이제는 붉은 색채의 도시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밑에 보이는 곳은 아이스 링크인가요? ㅎㅎㅎ 제가 가 본것이 아니라서 수영장 있던 곳인 듯 한데, 겨울에는 아이스링크장을 운영하나 봅니다^^)
호텔 전반적인 모습도 함께 붙여 놓을께요~! 예전이랑 비교해서 별 다른건 없지만요 ㅎㅎㅎ
(위에 라면이 쫌 땡기는데 ㅋㅋㅋ 무료는 아니고,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화장실 사진도 함께 붙여놓습니다^^ 대단한 건 없지만요 ㅎㅎㅎ
(에미니티에 발망이 나오는 것이 한국에서는 상당한 거 같더라구요~! 저는 브랜드 조차도 모르는 곳이었는데, 처제네 덕분에 뭔지를 알게 되기도 하네요 ㅎㅎㅎ)
아래의 모습은 호텔에 조목조목 찍은 사진을 보내줬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각층에 배치된) 아이스 머신을 이용했다면서 신기했다고 하면서 몇장 보내줬네요~!
3. 라운지와 조식은 어땠는가?
– 한국의 라운지와 조식을 미국과 비교하면… 비교대상이 사실은 아닌게 사실입니다! 한국이 워낙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요 ㅋㅋㅋ 처제네가 가장 좋아 하는 곳 중에 하나인데요, club lounge 구성요소가 역시 Hyatt hotel은 워낙 좋아서 매번 갈때마다 다른 곳 보다 여기를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가는 길 몇 장의 사진을 붙여놓을께요^^
저녁과 아침시간때 각각 찍은 사진을 붙여 놓고요, 라운지이용과 조식장소가 따로 분리되어 있는 것 같지 않아서 밥먹을 시간이나 티타임에는 무조건 이 곳으로 집합(?)하는 듯 하네요~!
역시나 적시나 ㅋㅋㅋ 먹는건 항상 푸짐한 듯 하더라구요~! 이번에는 late check-out 4pm까지 확답을 받아서… 라운지 이용도 오랫동안 정말 잘 했다고 너무 좋아했습니다^^
4. 결론을 맺으면서 …
– 한국의 경우, category 4 이하의 호텔이 거의 없는 상황(인천공항에 있는 Grand Hyatt – cat 3)에서 Grand Hyatt Seoul은 몇 안남은 노란자 호텔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저희 같은 경우, 숙박권이 주어지는 상황이라면, GOH로 효도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기회의 호텔이기도 하고요 … 저희 처제네 같이 호캉스에 적격인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느낀 거지만, 호캉스의 quality를 보자면, 미국보다는 한국인거 같고요, 가성비 면에서도 한국이 훨씬 더 좋기도 하네요~! 미국은 어딜 가나 조식이 American breakfast로 비슷해서… 몇일만 먹으면 질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한국호텔은 국수도 말아먹을 수 있고 … 한국인들에게 맞는 음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그 장점을 언급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더더욱이 가성비면에서는 Grand Hyatt Seoul이 최고인 듯 하고요^^ 그리고 위치나 호텔의 접근성, 서비스 등등을 비교해도 상당히 괜찮은 곳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곳이네요~! 언제 또다시 category change 감행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숙박권으로 털 수 있는… 이 호텔 적극 추천드리고요^^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다음번에는 더 좋은 블로그 글로써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읽어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하얏트 호텔 너무 좋네요.Category 4가 제일 저렴한 숙박인가요? 아멕스도 하얏카드 브랜드로 하나 열어주면 좋을텐데 체이스는 이제 넘사벽이네요.
ㅎㅎㅎ 아멕스가 하얏을 브랜드로 했으면 벌써 했겠죠^^ 체이스… 그래서 하얏 가치가 더 쎈거 같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ㅎㅎㅎ
지난번 후기보다 이번 후기 사진들이 더 좋네요.
가족분들 사진 실력도 함께 좋아지시는 듯 합니다. ㅎㅎㅎ
이 호텔 볼수록 좋아보이네요. 이번 후기는 가을 느낌 나서 너무 좋네요.
가성비 면에서는 이 호텔만한 곳이 없는 듯 하긴 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