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Nov 2018 Hyatt Place, Hyatt House 조식정책 변경 실행 – 2018년 11월 1일
올해 3월에 제가 이런 글을 한번 올린적이 있습니다.
Hyatt Place에서 이제 무료조식을 안주려는 “테스트”를 한다고 합니다.
이당시에는 테스트만 하는 입장이였다고 발표를 했었는데,
그동안에 멤버들에서 설문조사를 돌려서 내린 결과가 오늘 아침부터 실행이 되게 되었네요.
실제로 어제 제가 Hyatt Place에 체크인을 하는데, 아래와 같은 사인이 로비와 엘리베이터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체크인을 도와주는 직원이 설명을 해 주기는 하는데, 뭔가 잘 모르고 설명을 하느라…
한참 얘기를 하고도 누가 조식을 무료로 먹을수 있고 누구는 안되는지… 명확하지가 않았어요.
그러면서 할로윈이라고 초컬릿 몇개 받아서 일단 체크인을 했습니다.
오늘 11월 1일 아침에 실제로 조식을 먹으러 가봤는데, 몇가지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면 좋은것 같아서 (공항에서..ㅋㅋ) 적어봅니다.
이 내용은 아침에 Breakfast Check-In 과정에서 만났던 이곳 직원에게 다 물어봐서 알게 된 내용이예요.
무료조식이 가능한 숙박객
– 하얏 공홈에서 Eligible Rate으로 예약한 World of Hyatt 회원
– 위의 회원과 같이 숙박하는 게스트 (One King Bed – up to 4, 2 Queen Bed – Up to 6)
무료조식을 못먹는 숙박객
– OTA를 통해서 예약을 한 숙박객 (올비츠. 익스피디아.. 뭐 그런데서 오는 예약을 한 사람들)
– 현재 World of Hyatt 회원이 아닌 숙박객
Breakfast Check-In
– 하얏 플레이스와 하우스는 조식 공간이 그냥 펼쳐져 있는데요. 거기에 호텔 직원이 아이패드를 가지고 조식을 먹으려는 숙박객들을 체크인 해주고 있었습니다. 방번호와 Last Name을 주니까 아이페드에 제 정보가 다 나오고요.
– 그렇게 그 사람한테 체크인 하고 먹게 해 놨습니다.
– 시행 첫날이다보니까, 워낙에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고 있었어요.
– 상황을 파악한 일부 숙박객들은, 버페라인에서 음식을 담으며 직원에게 이메일 주소를 주고 (이제서야) WOH 회원 가입을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 첫날이니까 봐주고 뭐 그러는건 잘 모르겠는데, 직원이 잘 설명 해주면서 비회원들은 가입을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조식을 돈을 내면 얼마?
– 그래서 궁금한게… 그럼 돈을 내면 얼마인가 물어봤더니… 제가 숙박한 이 호텔을 하루에 $9을 받는답니다.
– 이 가격은 각 호텔마다 다 다르다고 하고요.
– 이 가격은 per room 가격이라고 합니다. 4인가족이 한방에 자더라도 일정 가격만 지불하면 된다는 말이예요.
우리처럼 호텔, 카드, 티어의 혜택을 보는 사람들에게는 커다란 변화는 아니지만…
이번 변화로부터 파생될수 있는 다음 단계의 디밸류를 짐작하기에는 충분한 사건이라 볼 수 있어요,.
앞으로 Hyatt Place, Hyatt House 에 가시는 분들, 위의 내용을 숙지하시고 가세요.
이게 어디 공식적을 이메일이 왔는지 아직 찾아볼 시간은 없었는데요.
혹시 여러분들이 경험하시는 내용도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아… 여기가 원래 무료 조식이었죠?
멤버 가입시키는 거 하얏에서 머리 잘 썼네요.
원래 무료조식인데, 결국에는 회원들에게만 조식을 준다는 얘기네요.
(이렇게 회원 늘려놓고 다른데 설마 팔리는건 아니겠지요? @@)
평민이 되면 하얏하우스나 플래이스만 다닐려고 했는데 까다롭게 굴기는 ㅎㅎ
ㅋㅋㅋ 회원이고 공홈에서 예약하면 상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