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동쪽 샌게이브리얼에 위치한 샌게이브리얼 미션

LA 동쪽 샌게이브리얼에 위치한 샌게이브리얼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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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미션 (California Missions)은 미국의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캘리포니아만의 독특한 유적지로 오늘날 캘리포니아의 역사는 이 미션과 함께 시작되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제가 다녀온 미션은 4번 째 샌 가브리엘 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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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가브리엘 아르칸젤은 하나님의 힘이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명을 전하고 성모마리아에게 예수님의 잉태를 알려 준 대천사 가브리엘의 이름을 붙인 미션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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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신부의 감독아래 페드로 캄빈과 요셉신부가 착공했다고 하죠

위 동상이 바로 세라신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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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동쪽 샌게이브리얼에 위치한 미션 샌게이브리얼은 21개 캘리포니아 미션중 1771년 4번째로 세워졌습니다.

미션 샌게이브리얼은 안토니오 크루자도 신부에 의해 디자인 되었는데, 이슬람 무어식 건축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건축물로 캡이 씌워진 지지벽과 좁고 긴 창문 등은 이 미션 건축만의 독특한 점입니다.

1776년 이 미션이 갑작스런 홍수로 농사 지은 곡식들이 모두 훼손되고 미션이 재해를 입는 바람에 북쪽5마일 정도 산맥쪽으로 옮겨진 현재의 장소에 새로이 재건이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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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가든 외에도 수도자와 성직자, 카톨릭으로 개종한 인디언들이 묻혀 있다는 묘, 캘리포니아 와인생산의 근원이 되었다는 포도밭, 미션의 부엌, 비누와 초를 만들어내고 쇠가죽을 발라내던 터, 종탑 외에도 수도자들의 성서, 철학서, 성가 악보, 악기, 의류 그리고 가재도구 등을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이 미션내에 있으며 미션의 입장은 기념품점을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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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안쪽으로 가시면 21개의 미션의 모양과 설립연도가 적혀있는데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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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미션이죠  샌디에고 1769년에 세워졌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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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0년에 세워진 샌 카롤로스의 두번째 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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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4번째 미션과 비슷하게 시작은 했지만 조금 더 일찍 1771년에  완공된 샌 안토니아 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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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1년 조금 늦게 완공된 샌 게이브리엘 4번째 미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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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2년에 완공된 다섯번째 샌루이스오비스포 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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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6년에 설립된 여섯번 째 미션 샌프란시스코 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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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6년애 설립된 일곱번 째 샌 주안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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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7년에 설립된 여덟번 째 산타 클라라 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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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2년에 설립된 아홉번 째 샌 브에나벤츄라 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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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6년에 설립된 열번 째 산타바바라 미션입니다.

산타바바라 미션은 개인적으로 작년에 다녀왔는데 사진을 찾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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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7년에 설립된 열한번 째 라프리시마 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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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1년에 설립된 열두번 째 산타크루즈 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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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1년에 설립된 열세번 째 라프리시마 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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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6년에 설립된 14번 째 산호세 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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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7년에 설립된 15번 째 산 후안바디스타 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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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7년에 설립된 16번 째 산미구엘 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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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7년에 설립된 17번 째 샌 페르난도 미션입니다.

교회 앞에 보이는 종이 엘카미노 종입니다.

101 고속도로에 2마일 간격으로 엘카미노 종이 있었죠~

물론 지금도 있긴 합니다만

1930년 미국이 대 공황이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쇳덩이로 되어 있는 종을 빼서 가지고 갔다고 해요~

지금은 콘크리트시설로  가져가지 못하게 처리되었다고 합니다.

스페인 국왕이 멕시코에서부터 세크라멘토까지 지나갈 때 종을 울려 알렸다고 해서 101번 도로의 다른 이름이 왕의 도로라고 불린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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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에 설립된 18번 째 샌 루이스 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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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년에 설립된 19번 째 산타이네스 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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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7년에 설립된 20번 째 샌 라파엘 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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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년에 설립된 21번째 미션은 소노마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미션입니다.

캘리포니아의 미션들은 초기에 원주민들로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원주민들을 교화해 정착할 무렵 (1830-40년대)에 이르러서는 멕시코의 침입으로 세속화되기도 하였고, 미국 군인들의 침략 등 수난을 거듭 겪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모두 복원되 캘리포니아주 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들로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을 맞고 있는 역사지가 되었습니다.

21개의 미션을 다 보려면 샌디에고에서 출발하여 북쪽 소노마까지 올라가야하니 코스를 잘 잡으셔서 국립공원과 함께 일정을 잡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XAlex
junmijualex@gmail.com

처음 내 나라를 떠났을 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문화를 보면서 삶에 변화가 찾아왔던 것 같아요
인생에서 여행이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넓어진다는 겁니다.
견문이라고 하지요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이 열리고 머리가 신선해지는 기분을 알 수 있으니까요 
떠나지 않았다면 알 수 없었을 소중한 가르침이 아닐 수 없습니다.
꼭 여행이 아니더라도 출장이나 비즈니스를 통해서 새로운 도시를 방문하면서
비행을 하고 숙박을 하고 음식을 먹으면서 또 다른 삶의 모습을 느끼기도 합니다.

시야는 넓어지고 가슴은 부풀어지고 영혼은 풍요로워지는 그래서 여행은 내 인생의 영원한 버킷리스트입니다.
떠나려고 결심한 순간 세상은 더욱 넓어지고 많은 감동을 선물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함께 떠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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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르게
09/05/2016 8:15 am

이런 유적지도 있군요. 전혀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MOXIE
Editor
09/05/2016 3:07 pm

알렉스님의 후기를 읽다보면, 한권의 역사책을 읽는것 같아요. 

중간중간에 재미있는 얘기가 참 많이 있습니다. 

굉장히 좋은 후기예요. 감사합니다. 

독수리똥구멍
09/06/2016 5:31 pm

사진들에서 유적지보단 날씨가 더 눈에 들어오네요
좋은 날씨에 좋은 곳에서 좋은 시간 보내신 것 같네요

기돌
09/07/2016 3:31 am

산타바바라에 있는 미션과 저희 동네에 있는 미션 산호세 두군데 구경해 봤네요. 쭈욱 다 둘러보는 여행도 재미날듯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