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Oct 2023 Omni Fort Worth Hotel Review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카드로 많이들 가시는 co-brand hotel이랑은 다른 Omni 호텔에 대한 후기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제 돈을 내고는 절대로 가지 않을 ㅋㅋㅋ 그런 호텔인데, conference 참석하면서 비용을 전액 지불해주면서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날에 Kimpton Harper를 다녀오고나서 바로 참석하여서 그런지 약간의 비교가 될 수 있기도 해서 우선은 한번 플막에 소개해보면 좋을 듯 해서 적게 되네요^^
1. Omni Hotel은?
– 북미지역에 호텔 brand가 자리하고 있고요, 특히 Texas의 경우 다른 주들보다는 월등히 호텔이 많습니다. 저는 Omni Fort Worth로 다녀왔는데요, Fort Worth Convention Center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서 여러모로 다운타운 중심가에 위치했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2. 가격대는 어떠한가?
– 매번 포인트 숙박만 자주 하다보니… 호텔가격에 대해서 그렇게 많이 민감하지 않지만, 솔직히 내돈내고 가라고 하면 솔직히 못올꺼 같습니다 ㅋ 이번에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요, 세금포함 $570정도로 꽤 비싼 가격이었습니다. 주체측에서 valet parking fee 커버 해줘서 그렇게 댔는데, 하룻밤에 $40이니 상당히 비싼편이지요!
여기서는 찔러나 보자 같은 건 아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할 수도 없었뿐더라 제가 지불하는 숙박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그렇고요^^)
3. General Review on Omni Fort Worth
– 제가 conference 일정이 빡빡해서 호텔을 돌아다니면서 조목조목 사진을 찍기도 그렇고, 간단하게만 남기겠습니다. 우선은 다운타운 남쪽이 위치했다고 보는게 맞고요, Fort Worth는 downtown 자체가 그렇게 다른 도시들과는 다르게 크지 않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downtown이 정말 깨끗합니다!
호텔 정문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호텔이 residence side와 hotel side로 구분이 되어 있고요, 입구도 2개라서 조금 헤깔리기도 했습니다. 규모가 꽤 있는 호텔인 것은 분명했고요!
(Valet parking 공간인데, 아주 마음에 듭니다^^ 왜냐하면, 신속하게 차를 빼주고 했거든요~!)
로비의 모습은 여느 다른 호텔과 비슷하고요, 특히 receiption desk가 상당히 컸습니다. 여기도 reward program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아이들과 같이 오니, 애들을 위한 goodie bag 같은걸 주더라구요! (별거는 없지만 snack 종류가 들어있었습니다!)
키를 한장 받아들고 방으로 가보겠습니다~!
호텔방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저희가 받은 방의 위치가 4층이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conference 장소와도 가깝고 또한 아침-점심-저녁이 다 나오는 상황이라서… 2층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네요~!
(약간은 연식이 있지만, 그래도 깔끔하고 관리가 너무나 잘 되어 있습니다! 2박 3일동안 너무나 즐겁게 잘 쉬다가 왔네요^^ 원래, 잘먹여주고 잘재워주면 그걸로 만사 땡인거잖아요! ㅎㅎㅎ)
방에서 보여지는 배경은 그렇게 많이 멋지진 않지만 (낮은 4층에 위치해서^^) 그래도 좋았습니다~! 3층에 수영장이나 garden place가 있어서… 그냥 거닐기 너무나 좋아 보이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gym도 여느 다른 호텔들과 비슷하게 좋아보였습니다^^ 역시 텍사스는 운동 잘 안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없어요 🙂
4. 결론을 맺으면서…
– 이런 reward booking이 가능한 호텔이 아닌 co-brand 호텔을 온거는 정말 오랜만이기도 하고요, 또 conference 주체측에서 비용부담을 다 해주는 상황에서 너무나 잘 다녀왔습니다. 사실, 마일게임이나 포인트게임을 하면서 우리가 많은 호텔을 부담없지 다니지만, 어느순간 특정 brand hotel에 편향되게 숙박을 하는 경우가 조금씩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투숙은 정말 나름대로 신선했고 또한 좋았습니다!
한가지 생각은 더 기회가 많으면 이런 reward program이 없는 호텔에서 투숙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고요, 자주자주 이런 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간만에 조식이나 음식에 대한 걱정없이 투숙했던 경험이었고, 땡땡이도 치고, 또한 만난 사람들과 수다도 많이 떨고 온 2박 3일이었던 것 같네요~!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