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Hyatt Seoul Review – Grand Executive Suite, Executive Corner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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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Hyatt Seoul Review – Grand Executive Suite, Executive Corner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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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번 한국체류중에 2박씩 두번, 총 4박을 했었던 Grand Hyatt Seoul 호텔 숙박리뷰입니다. 

한국에서 숙박이 적당한 하얏호텔을 찾다가 보면 피해갈 수 없는곳이 바로 이곳, 남산 그랜드 하얏인데요. 갈때마다 좋은 경험으로 자주 방문하게 되는 호텔인것 같습니다. 

작년에 홋카이도에 여행가기 전에 숙박했었을때는 2023년 12월이였고요. 그 리뷰는 아래에 있습니다. 

Grand Hyatt Seoul Review – Executive Suite

이때는 스윗업그레이드권을 이용했는데, 원래 업글권이 적용되는 Grand Suite King 룸에서 멋진 한강뷰의 Grand Executive Suite King으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가 되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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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11월말에 갔던 첫 2박은, 업글권 안쓰고 그냥가서 그랜드 클럽에서 체크인하면서 만나뵈었던 직원분께서 너무 잘 해주시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더 해주셔서 16층 Grand Executive Suite Twin으로 방을 받았습니다. 멋진 한강뷰였어서 잘 즐기고 왔습니다.  (그랜드 하얏 그랜드 클럽 담당 김소X님 감사합니다)

두번째 12월초에 갔던 2박은, 투숙전에 스윗업글권을 이용하려했으나, 그랜드하얏에서 업그레이드를 허용하는 해당 스윗인 Grand Suite King 룸이 여유분이 없어서 사전 업그레이드도 안되었고, 체크인하면서의 업그레이드도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숙박때는 6층 남산뷰 코너룸에 있다가 왔습니다. 

이 호텔은 1박에 20,000포인트가 필요한 카테고리 5의 호텔이라서, 총 4박에 8만포인트로 숙박했습니다. 

워낙에 저희싸이트에 숙박리뷰가 자주 올라오는 호텔이라서, 이번 리뷰는 2024년 현재의 모습을 담았다고 보시면 되겠고, 리뷰에서는 최대한 기존 경험과는 다른점을 보여드리도록 해 볼게요.

 

Check-In

a room with tables and chairs

자주 가다가 보니까 요령이 생깁니다. 이제는 가방을 들고 바로 LL층에 있는 Grand Club으로 가서 체크인을 합니다. 

호텔입구에서 환영하는 직원분들께서도 Grand Club에서 체크인 하겠다고 하면 어떤 의미인지 아시는듯 했고요. 가방을 전달해받는 직원분께서도 “Grand Club”이라는 말에 바로 알아들으셨고 그랬습니다. 

3시 체크인이라 시간 맞춰 갔고..

graphical user interface, application, Teams

첫 숙박시에 체크인하면서 하얏 공홈에 확인했더니, Grand Executive Suite Twin이 있었습니다. 체크인시에 이 방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원래 해 줄수 있는 스윗에서 한단계 더 올려서 업그레이드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Grand Executive Suite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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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호 키를 받고서 올라갑니다.

 

letter

지난 2023년 숙박과 달라진것이 있는데요. 2024년 3월부터 ‘일회용품 사용규제’가 생겨서, 몇가지 품목에 돈을 받습니다 저는 원래 다 가지고 다녀서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체크인시에 직원분께 들었는데, 최근에 스윗 내부 옷장에 수납공간이 조금 바뀐것이 있고, 남자 사우나 내부가 조금의 리노베이션을 거쳤다고 합니다. 남자 사우나 내부에서는 리노베이션 부분은 육안으로 확인할수는 없던것 같던데요. 메인 욕탕 천장의 뭔가 바꾼것 같기도 하고.. 암튼 그건 제가 잘 확인을 못하겠었습니다. 

 

a hotel room with two beds

Twin Bed가 두개 있는 스윗 1602호. 하얏 싸이트에 의하면 1박에 80만원이 넘는 방입니다. 

갈때마다 느끼지만, 너무 편해서 수면을 잘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요. 

 

a room with a table chairs and a couch

스윗 공간은 작년에 왔을때와 같은 구조입니다. 침실과 분리가 되어있고, 리빙룸에 화장실이 하나 더 있지는 않습니다. 

 

a city with many buildings

남산뷰가 아닌 한강뷰입니다. 낮에도 멋있는데, 밤에 끊어지지 않는 트래픽의 불타는 한남대교의 모습이 참 멋집니다. 저 멀리 왼쪽엔 시그니엘인것 같고요. 이 사진 아래쪽에 리움 미술관이 있습니다. 호텔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중에 꽤 유명한곳인데, 이번에 (와이프가) 다녀왔습니다. 아래 사진 몇장과 함께, 이 호텔 숙박시에 가볼수 있는 문화공간의 모습도 보시겠습니다.

 

a bathroom with a tv and a sink

스윗에 수하물 공간과 옷장이 바뀌었다는게 이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숙박시에는 못봤어요. 

사진은 없는데, 일단 방에 들어가니 김규흔 한과 박스가 웰컴 어메니티로 준비되어있었고요. 체크인시 업그레이드 해 주셨던 직원께서, 손수 작성하신 편지와 귤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요즘 겨울에 귤 참 맛있는데 숙박중에 잘 먹었습니다. 

 

a couple of statues in front of a window overlooking a city

이때는 스윗의 뷰는 한강뷰였고, 엘리베이터로비에서 보이는 남산뷰의 모습입니다. 

 

a city with a hill in the background

11월말이라서 단풍이 조금 더 예쁩니다. 

 

Grand Club

a large glass walled building with a large glass floor

그랜드 클럽은 조식은 물론 낮시간에도 그냥 열어놓아서 그곳에서 일을 할수도 있어서 좋았고요. 저녁시간에는 6시부터 해피아워를 합니다. 

 

a table with food and drinks on it

이런 주류들과, 맥주와 와인, 샴페인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글로벌리스트 회원은 그냥 이용할 수 있고, 클럽라운지 이용권으로 오신 분들도 예약자의 숫자대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호텔예약시 성인 3인예약이 가능하기에, 라운지 이용권으로 3명이 오는것도 상당한 매력일듯 합니다. 

 

a plate of food

간단한 저녁식사를 대용하기에 꽤 훌륭한 음식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중요한것 2가지는.. 매일 매일 그래도 음식의 종류가 꽤 많은 부분이 바뀝니다. 그리고 5성호텔 주방장들이 음식을 만드는것이라서, 상대적으로 음식맛이 더 좋다는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김밥도 상당히 맛있고, 저기 김부각!!! 맥주안주로 계속 집어먹게 되네요. ㅎ

 

a bowl of soup

하루는 나가사키 짬뽕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곰탕과 전복죽 같은것도 있었고요. 

 

a plate of food

디저트에도 진심인지, 이번 숙박시에 먹어봤던 각종 디저트가 참 맛이 좋았습니다. 

이상은 해피아워시간에 먹을수 있던것들이였고, 다음날 아침에 조식을 가봤더니…

 

a table full of food

적당한 양식도 준비되어있고, 

 

a buffet of food

적당한 한, 중, 일의 퓨젼요소가 있는 음식들이 있는데, 꽤 맛있었습니다.

 

a plate of food

아침에도 맛있는 과일과 디져트. 

 

a large room with tables and chairs

그랜드 클럽의 관리를 너무 잘 해놓아서, 숙박내내 아주 편했던곳이 이곳입니다. 이렇게 계속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요. 이것으로인해 호텔의 카테고리가 올라가는 일은 없어야 할듯 합니다. ㅎㅎㅎ

숙박중에 사우나도 잘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돌아다니다가 들어와서 뜨거운 사우나를 하고나면, 아… 좋습니다. 

 

Executive Corner Room

두번째 2박 숙박은 12월에 미국으로 돌아오기 바로전에 갔었습니다. 

a couple of beds in a room

이때는 스윗으로 업그레이드는 못받았고, 남산뷰 코너룸, 그것도 6층에 방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 호텔에 코너룸은 처음 가봤습니다. 구조가 많이 다릅니다. 

일단 침대옆에 있는 공간이 좀 어색했고요. 2023년 2월에도 이 호텔에 숙박한 리뷰가 있는데, 이때 있던 일반방 구조가 저는 더 좋은것 같습니다. 그 리뷰는 아래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Grand Hyatt Hotel Seoul Review 2023

 

a room with a bed and shelves

장식장이 너무 큰 관계로… 뭐 불편한건 모르겠는데, 약간 여기도 어색. ㅋ

 

a room with a desk and a chair

남산뷰가 보이는 통창쪽으로 이런 공간이 있습니다. 다른 리뷰들 보니까, 코너룸 이 공간에 추가베드를 받을때 넣고 이용하는듯 했습니다. 사람이 편하게 누울수있는 정도의 공간이 있고, 수납공간과 냉장고 커피머신등등이 있습니다. 성인 3인 숙박으로 호캉스하면서 그랜드 클럽으로 가는.. 그런 시나리오에 잘 맞아떨어지는 방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a coffee table with coffee maker and coffee maker

네스프레소가 있는것도 좋았습니다. 주로 음료는 그랜드 클럽에서 다 마시기에 손이 잘 가지는 않는데, 그래도 요즘에 네스프레소 없는곳에 가면 좀.. 힘들어요. 

심지어는 지난 영국 맨체스터 여행에서 갔던 맨체스터 하얏 리젠시 호텔도, 리젠시 호텔인데 방에 네스프레소가 있던데요. 전세계에 리젠시 호텔방에 네스프레소 있는 호텔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그 호텔도 참 좋은 호텔인데 아직 리뷰를 못썼습니다. 조만간 기회가 있겠지요~)

 

a cabinet with a shelf full of beverages

코너룸 냉장고안에는 이렇게 준비되어있는데, 어떤것은 마셔도 무료이고 어떤것을 돈을 내는지에 대한 구분이 그렇게 명확하게 와 닫지는 않았습니다. 저희는 여전히 그랜드 클럽에서 웬만한건 다 하니까, 냉장고는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움직이면 챠지가 되는 그런 센서가 있는 시스템은 아니였습니다. 

 

a pair of white shirts on a door

Bathrobe는 이렇게 이것만을 위해서 장이 따로 있는, 조금은 신기한 모습. ㅎ

 

코너룸에서 좀 불편했던것이 화장실인데요. 

a bathroom with a tub sink and a mirror

일단 이렇게 생긴 화장실을 가는데, 화장실 문 앞에 방바닥에서 높은 턱이 있습니다. 잘못하면 발이 걸릴수도 있을것 같아서, 숙박 내내 조심하면서 갔어야 했고요. 

세면대가 너무 낮아서, 허리를 완전히 구부리고 세수를 해야하는 그런 이상한 자세가 되요. 의자에 앉아서하면 높이가 맞을것 같기도하고, 휠체어 높이인것 같고.. 암튼, 그게 좀 애매했습니다. 

a shower with a glass door

그 외에 다른건 괜찮았어요. 샤워도 괜찮았고. 이 샤워를 보니까 생각이 나는게, 어쩌면 이 방이 리노베이션을 거치지 않은쪽의 방이였으려나…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리노베이션을 하지 않았는데도 큰 불편함은 없었기는 했어요.

 

a toilet in a bathroom

분리된 화장실 좋아요. 

 

Welcome Amenity

a box with a picture of a person on it

첫번째 숙박, 두번째 숙박에 모두 같은 웰컴 어미니티를 챙겨주셨습니다. 맛있습니다. 비슷한것을 저번에 판교 더블트리에서도 받았었어요. 한과, 약과 맛있잖아요. 가끔은 Red Wine을 챙겨주실때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좀 더 감동을 하긴 합니다. (홋카이도 가기 전날 숙박에 했던 병x발..ㅠㅠ)

참, 이번에 한가지 배운것이 있습니다. 첫번째 숙박에는 체크인 해주신 직원분께서 귤 바구니를 보내주셨는데요. 두번째 숙박에도 그분께서 나중에 저희가 온거 아셔서 뭘 또 올려보내주셨다는데… 두번째 숙박에는 저희가 ‘Do Not Disturb’ 사인을 켜놓고 외출을 하곤 그랬거든요. 이유는… 미국으로 바로오기전에 숙박이라 가져올것이 많아서, 방이 너무 지저분해서였습니다. Do Not Disturb 사인을 켜 놓으면, 그렇게 따로 챙겨주시는것을 받을수가 없답니다. 🙂

 

a group of white boxes with black text on a wooden surface

아이스링크 티켓도 주셨습니다. 

 

people ice skating at night

겨울에 이런것 좋습니다. 

 

people ice skating on ice

이렇게 받는 아이스링크 티켓으로 스케이트를 타는건 아니고요. 그건 따로 렌트가격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이곳 입장 티켓이라는데, 아마도 사우나 체크인하는곳에서 그 티켓을 내고 들어와야하는것 같습니다. 작년에 그랬던것 같습니다. 이번엔 모르고 그냥 들어갔는데, 누가 티켓 달라는 사람도 없고 그래서… 그냥 들어가서 사진찍고 왔네요. ㅎ

 

리움 미술관

그동안의 남산 그랜드 하얏 호텔 숙박리뷰에서는 맨날 먹고, 자고, 사우나하고, 라운지 사진들을 보셨는데요. 

이번 리뷰에서는 좀 다른것이 있습니다. 

a group of trees with yellow leaves

한강뷰 방에서 보이는곳에 ‘리움 미술관’이 있습니다. 거기를 와이프가 다녀왔습니다. 

이 사진은 미술관쪽에서 보이는 호텔~

 

a street with buildings and trees

걸어서 가면 얼마걸리지 않아서 다녀왔고요. 아무래도 호텔이 산에 있어서, 올라가고 내려가고 그건 있습니다. 

 

a building with graffiti on it

무료도 아니긴 해서, 14,000원인가 18,000을 내고 들어갔다고 하는데. 그 가치를 충분히 했다고 하네요. 

만약에 그랜드하얏에서 여기와 연관된 프로모션을 한다면??? 그냥 그럴수도 있다는, 그러면 좋겠다는 말입니다. 

a group of people in a large building

사진 몇장과 함께 리움 미술관 내부를 좀 보도록 할게요. 

 

a large water fountain

a stack of coinsa black and silver object with a black backgrounda white vase on a white standa white ceiling with a spiral staircasea street with buildings and people

호텔 숙박시에 호텔에서 즐기는것도 좋은데, 주변에 이런곳들을 다녀보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호텔에서 공항 가는 방법 – K 리무진 버스

지난 몇번의 한국방문에서는 출국전에 꼭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숙박[링크]을 하곤 했습니다. 그동안에는 보통 아침출발 비행기들을 탈때가 그랬는데요. 이번에는 출발하는 델타원 비행이 저녁 7:25 출발이라서, 출국전 숙박을 남산에서 했습니다.  그러면 호텔에서 공항에는 어떻게 갔는가?

체크인시 알려주신 정보를 바탕으로 Airport Limousine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a person walking next to a bus

그랜드 하얏 로비앞에서 6702번 버스를 바로 탈 수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호텔중에 호텔입구에서 타서, 공항앞에 바로 내릴수 있는 버스가 다니는 호텔은 몇개 되지 않습니다. 그런면에서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는것이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버스에 적힌대로 이동합니다. 남산부터 타는거니까, 서울역에 한번 정차하고, 마포역에 한번 정차하고.. 그 다음에 바로 인천공항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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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체크인시에 주신 셔틀버스 시간표입니다. 사전에 표를 예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의 비행시간에 맞춰서 알아서 계산해서 가면 되는데요. 

호텔에서 공항까지 약 1시간 20~30분정도 걸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는 14:38 버스를 탔더니, 16시 정각에 인천공항 제 1 터미널에 도착을 하고, 16:10에 제 2 터미널에서 내렸습니다. 

편도 요금은 인당 성인 18,000원, 6세~12세는 인당 12,000원 입니다. 인천공항에서 반대로 호텔까지도 타고 오실수 있는데요. 그 스케쥴은 윗 사진의 QR 코드 스캔하시면 klimousine.com으로 이동하고, 그 싸이트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the inside of a car

호텔에서 꽤 많은 사람들이 탔음에도 불구하고, 좌석은 여유가 많았습니다. 

 

a car with a box on the back

2-1의 좌석 구조라서, 혼자 앉을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해놓은 공항버스 아주 만족합니다. 시간표를 보니까 새벽부터도 다니기에, 꼭 필요하지 않다면 인천그랜드하얏을 가지는 않게 되겠어요. 

여러분들 자주 다니시는 호텔이라서 따로 총평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좋습니다. 제가 했던 두번의 숙박사이에, 저희 블로거님들 두분께서 각자 따로따로 이곳에 숙박하시고 가셨습니다. 

몇년을 다녀봐도 갈때마다 새롭고 마음에 드는 호텔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말이죠. 

오늘 보신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은 그런 호텔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만약 아직 못가보신분들이 계시다면, 한번 꼭 가보셔요. 오늘 리뷰에서는 그동안 같은호텔 리뷰에서 보시지 못했던 내용을 위주로 적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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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빈
12/23/2024 1:37 pm

저는 한번 밖에 안 가본 호텔이긴 하지만 참 애증의 호텔인 것 같습니다. 한강뷰 남산뷰 모두 환상적인 특급 호텔인데 뭐랄까요… 하도 예전에 지은 호텔이다보니 좁다는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아쉽더라고요. 화장실도 여전히 구식 디자인이라 이용 경험이 썩 좋진 않았습니다.

반면에 클럽 라운지는 서비스나 음식의 퀄리티가 꽤 흡족스러운 호텔이었어서 개인적으로는 애증의 호텔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