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enturion Lounge Review – London Heathrow International Airport (LHR)

a room with a door and a poster on the wall

The Centurion Lounge Review – London Heathrow International Airport (L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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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얼마전 영국여행에서 미국으로 돌아오면서, London Heathrow 공항에 있는 The Centurion Lounge 에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도난(!!!) 당해서 Fraud 사건이 있었던 American Express Platinum Card 소지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날 타고나온 비행기는 지난번 발권글에서 보여드렸던 American Airlines  62,000마일로 발권했던  LHR-DFW 구간 비지니스석 비행이였고요.

graphical user interface, application이때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던 탑승리뷰는 조만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Moxie 와 함께 런던 히드로 공항 3 터미널에 있는 아멕스 센츄리온 라운지로 가 보겠습니다. 

a blue and yellow wall

Heathrow Express를 타고 이동했는데요. 결론적으로 돈을 얼마썼는가 계산을 해보면, 호텔에서 우버로 공항까지 가는것과 그렇게 크게 다르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이때는 호텔에서 우버로 히드로 익스프레스를 탈 수 있는역까지 이동해서 타고 공항까지 갔는데요. 새벽에 가는 비행이라면 우버로 그냥 이동해도 큰 차이는 없다고 계산이 되어요. 혹시 Heathrow Express 티켓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는가는 모르겠습니다. 

 

people with luggage in a terminal

 Heathrow Express에서 나와서 일단 밖으로 나왔다가 3 터미널로 들어갑니다. 

 

a group of people at an airport

Priority 라인에서 체크인을 하는데요. 이날 탑승 비행기는 LHR-DFW 로 가는 AA 비지니스석 비행기입니다. 어딜가나 AA 비행기 체크인은 좀 정신이 없는것 같기도 합니다. 

 

graphical user interface

이곳에서 짐을 부치고 보딩패스를 받고 그랬는데, 이날 이곳 직원이 보딩패스에 체크인 수하물 스티커를 붙여주지 않았다는…

나중에 게이트에서 탑승전에 확인하면서 번호를 받아서 다행이였지, 아니면 가방이 어딘가로 가버렸으면 못찾았을수도 있을뻔!! 했어요. 

 

graphical user interface

시큐리티 체크인을 마치고 Airside로 들어가면 각종 라운지 사인이 보입니다. 그중에 센츄리온 라운지는 한쪽에 따로 떨어져 있어요. 위에 걸려있는 사인만 보고 찾아가면 되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graphical user interface

라운지는 2층에 있어서 엘리베이터로 한 층을 올라가야 합니다. 

 

a sign on a wall

한쪽 구석에 입구가 있어서 좀 그런데, 이게 사람들이 붐비지 않으니까 더 좋은것도 있어요. 

히드로 공항 내부에 정신없거든요. 

 

a room with a door and a poster on the wall

입구는 나름 예쁘게 해 놨습니다. 

 

a couple of men at a business convention

여권, 보딩패스와 아멕스 카드를 긁고서 입장합니다. 

 

a room with a table and chairs

라운지가 아주 좋을줄알고 좀 일찍 갔는데요. 일찍 갔기에 사람들이 적기는 했으나… 이 라운지가 좋은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더라구요. 공간이 생각보다 작습니다. 

그래도…

a group of people sitting at tables

라운지 정 중앙에 있는 Bar는 꽤 잘 꾸며놨고요. 바텐더가 각종 칵테일을 열심히 만들어주고 있었습니다. 

 

a bar with many glasses on the counter

보통 미국에 있는 센츄리온 라운지는 오전 10:30 이전에는 Full Bar를 오픈하지 않는데요. 이곳에는 그런것 상관없이 이른 오전에도 웬만한것 다 만들어 주는것으로 보였습니다. 장시간 미국으로 돌아오는 비행이라서 무리는 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이런것 좋아요. 

 

a bar with many bottles of alcohol

 

음식섹션

a collage of food

음식은 조식 아이템들이 Buffet Style로 준비되어있습니다. 이날은 일찍 나오느라 호텔에서 조식을 먹지 못했고요. 이곳에서 탑승전에 이렇게 먹고 갑니다. 더 시간을 보내고 싶기는 했는데, 체크인 가방에 대한 트래킹번호가 없는것을 알고난후에 나름 일찍 게이트로 가느라고… 한번 잘 먹고 일어나서 나오게 되었네요. 

 

an airplane is being prepared for a flight

이날 저를 달라스까지 데려와준, 생각보다 괜찮았던 AA B777-200ER 비행기입니다. 

딜레이도 없었고, 음식도 괜찮았고, 승무원들도 예상보다 친절했던 괜찮은 비행이였는데요. 이 탑승리뷰는 조만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탑승전에 간단하게 가 볼 수 있었던 The Centurion Lounge at Heathrow London International Airport 였습니다. 

아멕스 플래티넘카드의 연회비가 비싸다고는 하지만, 이런 여러가지 혜택을 연중에 사용할 수 있기에 항상 잘 사용하는 카드예요. 

라운지 베네핏을 가지고 나오는 3대 프리미엄카드(리저브, 아멕스 플랫, 벤쳐X) 중에 저는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를 가장 잘 사용하는듯 합니다. 탑승전에 라운지에서 먹고 마시는것, 무시 못할것 같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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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Jay
03/08/2025 4:46 pm

센추리온 라운지 액세스가 없는 경우, AA 비즈니스면 어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