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 Feb 2025 Hyatt Regency Monterey 몬테레이 첫번째 후기
내 사랑 캘리포니아 ❤️💜💛
아무도 없는 공항 라운지는 첨이라 👏 제대로 여행 기분내고 시작합니다.
비행기 시간이 많이 남아서
룰루랄라 여유롭게 음식 세팅하고
🍹 한잔하려고 폼 잡다 갑자기
✈️ 연착 됐다는 소식 ㅠㅠ
여기저기 연락해보고 겨우 막시님 도움으로 한숨 돌렸어요.
그러다 시간이 또 바뀌어 (장난하나?)
겨우 원래 비행기 타고 몬테레이 무사히 도착.
요즘 들어 제 시간에 비행기 타기 어렵나봐요.
저는 저질체력이라
도착 첫날에는 무조건 쉬어주고
다음날부터 놀기로 했어요.
일찍 일어나 조식 먹으러 숑~~~
생각보다 맛있고 키즈밀도 양이 꽤 많았어요.
어딜가나 골프치는 사람들 많아서 괜히 나도 골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하얏트 글로벌리스트 되고 나서 처음으로 간 여행이라 기대가 많았어요.
근데 처음 받은 방에 난방이 잘 안되서 미안하다며
스위트룸으로 바꿔줬어요.
온도를 많이 올렸는데 중간에 찬바람이 나오는건 좀…
이곳은 스탭들이 하나같이 참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음식도 맛있고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셰프님이 오셔서 음식 어땠냐고 하길래 다 맛있다고 했더니
그 중에 굳이 뭐가 제일 좋냐고 하셔서
에그 베네딕트라고 했어요.
근데 제 입맛에는 다 맛있었다는…양이 많아서 다 못 먹어서 그렇지만 ㅎㅎ
이건 제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고급호텔 음식이 일반적인 곳보다 더 맛이 없을까요?? (비싸면 더 맛있어야 되는것 아닌가요?)
밤에 불멍하기 좋았던 장소..
밤마다 생각없이 불만 보다가 음악도 듣고 너무 좋았어요.
애들 있으면 마쉬멜로 구워먹으면 딱이겠죠? ㅋㅋ
글로벌리스트 달고 가시면 너무 좋은 곳이네요.
강추 백만개 날립니다!!!! ㅎㅎ
이쯤에서 막시님 좋아하시는 🍷 사진으로 마무리하고
2탄에서 Carmel valley ranch 소개로 만나요!!
그나저나 샌디에고 쪽에 사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