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ish Airways North America Award Redemption Devaluation – 2016년 2월 2일 시행

British Airways North America Award Redemption Devaluation – 2016년 2월 2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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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알람시계가 울리고, 눈을 반쯤 떴을때….

British Airways에서 아래의 이메일을 읽게 되었는데요. 

이것을 읽고 눈이 완전히 크게 떠졌습니다. 🙁잘못된 요청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North America내에서 단거리 최강으로 손꼽히던 BA의 어워드 최소 차감 마일리지가,

4,500에서 7,500으로 인상된다는 소식이예요. 잘못된 요청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실행일은 2016년 2월 2일이예요. 

밤새 받은 이메일 전문입니다. 

Screen Shot 2015-10-28 at 9.24.44 AM.png

현재 BA의 거리별 마일 차감 도표입니다. 

Screen Shot 2015-10-28 at 9.49.42 AM.png

Zone 1의 마일 차감을 Zone 2와 동일시 한다는 발표이지요. 

관련 링크: http://www.britishairways.com/en-gb/executive-club/spending-avios/north-america-reward-flights?DM1_mktgCat=Email&DM1_MktgSubCat=2&DM1_campaign=1000001386361000f1q0qkwk&DM1_Chksm=122503587&DM1_SRC=&utm_source=eD&utm_medium=Email&utm_campaign=Email&utm_term=1000f1q0qkwk&utm_content=100000138636

위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보시면, 이렇게 도표를 보실수 있으십니다. 

그간 편도 4,500에 다닐수 있던 구간이 모두 7,500으로 바뀝니다. 

Screen Shot 2015-10-28 at 9.27.15 AM.png

Screen Shot 2015-10-28 at 9.27.25 AM.png

이 변화는 일단(?) 북미에서만 적용이 되는것이구요. 

그래서, 아직도 한-일구간 4,500마일 차감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저도 아틀란타에서 시카고 왕복으로 몇번 써 봐서 이 가치에 대해서 좋은점을 알고 있는데요. 

시카고, 마이애미 등의 근거리 지역이 4,500에 가능했었는데, 이 변화로 많이 아쉬워지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편도 7,500도 제 생각엔 아직도 훌륭한 밸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얼마전에 체이스에서 BA 10만 마일 카드 오퍼가 나왔었는데..

저는 Boarding Area의 일원중에 한명인 miles to memories (Shawn Coomer)가 그 BA 카드 오퍼에 대한 계산을 해 놓은것을 보고 신청하지 않고 넘어갔었습니다. 간단한 이유는.. 스펜딩에 비해 받는 마일이 너무 적다!!! 이였는데요. 이번 변화로 그 밸류는 더 안좋아진 셈이 되었군요. 

그동안 좋았던 편도 4,500마일 구간들이 2016년 2월 2일부터 7,500마일로 바뀐다는 (아침부터 별로 않좋은) 소식이였습니다. ㅠㅠ

읽어보면 유익한 British Airways 관련 지난 글;

https://flywithmoxie.com/index.php?mid=board_tjUy18&document_srl=9647&listStyle=viewer&page=1

https://flywithmoxie.com/index.php?mid=board_tjUy18&document_srl=3603&listStyle=viewer&page=6

https://flywithmoxie.com/index.php?mid=board_uQoG16&category=934&document_srl=6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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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Bob
10/28/2015 9:38 pm

음.. 사실 저처럼 단거리 4500 종종 이용한 분들이 많아진 결과가 아닐까요. 한인들이 많은 시카고 ORD, 달라스 DFW, 워싱턴 DCA, 뉴욕 JFK 등 AA/구 US 허브공항들에서 그동안 많이 이용했던 BA short haul 4500을 이젠 사용할수 없게되니 많이 아쉽습니다. (전 편도 4500을 한 25번은 더넘게 탔으니 원없이 쓴것 같습니다. 저도 devaluation에 기여한 것 같네요ㅜㅜ) 남은 두달동안이라도 여행계획 있으시면 몇번 더 쓰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꼭 여행해야 하는 경우도 7500avios라도 괜찮을 수도 있겠네요.

Avios를 가치있게 쓰려면 아무리 적어도 2센트는 되어야 되니 short haul은 편도 $150 이상 비싼 경우에만 7500으로 발권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제 단거리-저렴한 옵션은 싸웨만 남은거 같아요. 물론 last minute발권은 안좋지만.. 그래도 가끔씩 주중 싼표 풀릴때 싸웨 포인트로 발권하는것이 제일 좋아 보이네요. 편도가 $100정도 하면 rapid rewards가 한 5500 포인트 정도 필요하니까요. 가격이 더 떨어지면 한 2천-3천 포인트 근방으로 편도 발권이 가능한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예를들면 방금 검색해보니 11월 18일 DAL-CLE 편도가 싸웨 1718포인트로 발권이 가능합니다. 현금으론 $49

근데 방학도 아닌 평일날 여행다니실 형편이 되시는 분이 얼마나 계실지….ㅜㅜ

하여튼 지금처럼 UR-SW 관계라도 잘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R-> BA Avios rate 도 나빠진 마당에 전 이젠 UR로 몰빵해야 할듯 합니다

Bob
Bob
10/29/2015 4:52 am
Reply to  Moxie

물론 좋은것 같습니다. 여전히 last-minute 발권수수료도 없고 미 국내선 유류할증료 걱정도 없구요.. 단 25장의 표가 15장의 표로 바뀐다는 허전한 느낌~? 이것을 떨쳐버리고 avios의 새 차감표에 빨리 익숙해져야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Aviator Red 나 Citi-AA 플레티넘 등등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 AA 마일로 미 본토 국내선 마일 7500 할인받는 프로그램을 통해 발권 가능한것 아시죠? 결국 시즌만 잘 맞추면 17500에(편도환산 8750 두장꼴) 미국 본토 어디든 갈수있다는 말인데요,, 장거리 고려하면 BA보다 AA마일에 더 관심을 가질 필요도 있겠네요. 

https://www.aa.com/i18n/AAdvantage/redeemMiles/reduced-mileage-awards.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