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May 2021 DFW에서 싸게싸게가는 BA발권 Sweet Spot! 3탄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DFW가 American Airline(이하, AA)의 hub city로 거리제로 운영하는 British Airways(이하, BA)의 sweet spot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약간 눈을 국내선으로 한번 돌려보았습니다.
사실, 여름에 Cozumel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Mexico shutdown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지라, alternative trip을 생각하게 되면서 한번 구상하게 된게 오늘 블로그 글이 되었네요^^ (TPG 관련 글 on May 20, 2021: article 1, article 2)
앞서 2편 정도를 Latin America인 Mexico에 있는 zone 2에 해당하는 휴양지를 BA mile로 싸게가는 곳을 소개했었는데요,
아쉽게도 올해 초에 약간의 devaluation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나, 그래도 아직까지는 쓸만한 게 BA 파트너 발권입니다. (관련소식)
자, 그럼 DFW에서 떠나는 괜찮은 국내 BA 파트너 발권 한번 보실까요?
1. Corpus Christi, TX (CRP): zone 1, 355 miles
– 텍사스 남부에 대표적인 휴양지로서 자칭 “North Padre”라고 하고요, 텍사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휴양지 중 하나입니다. 휴스턴에서 가까워서 접근성도 아주 괜찮은 곳이기도 하고요, 특히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이 주말에 짧게 다녀오시는 곳이기도 하지요^^
– 미주구간 zone 1에 해당하는 곳으로서 BA economy의 경우 7,500 miles, business | first의 경우는 15,000 miles이 소요됩니다.
(Economy 파트너 발권으로는 미주 국내선 zone 1으로 7,500 avios miles 소요되네요^^)
(Business | First 파트너 발권은 2배로 15,000 avios miles 소요됩니다!)
2. South Padre Island, TX (HRL): zone 1, 463 miles
– 위에 “North Padre”보다는 훨씬 바다환경도 좋고 Texas에서 그나마(?) 맞이할 수 있는 Gulf Coast의 제일 좋은 곳으로 불리지만, 아쉽게도 차량으로 가기에는 너무 멀기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기를 주저하더라구요! 근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BA 파트너 발권으로는 저렴하게 갈 수 있는 곳이랍니다^^
(동일하게 파트너발권이 economy 7,500 | business 15,000 avios miles로 가능한 걸 알수 있죠?)
3. New Orleans, LA (MSY): zone 1, 448 miles
– New Orleans는 따로 제가 소개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블로그 글이나 게시판 글로 따로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망고빙수, The Eliza Jane Hotel in New Orleans
@ 드리머, 뉴올린스 New Orleans 여행 후기
@ Moxie, Moxie의 New Orleans 주말 여행기
4. Pensacola, FL (PNS): zone 1, 602 miles
– Pensacola는 중부에서 Florida 쪽으로 가시게 되면 초입부에서 만나는 가장 서중부 끝쪽의 휴양지 도시고요, 특히 바다가 이쁘고 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있어서 매력적인 휴양지 도시이기도 합니다.
5. Destin, FL (VPS): zone 1, 641 miles
– Destin은 그냥 말이 필요없죠^^ white sand beach가 있는 곳이라서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1번만 간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미주 온지역에서 찾는 대표적인 휴향지입니다.
6. Panama City, FL (ECP): zone 2, 684 miles
– Panama City 같은 경우에는 동부에서 많이들 찾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쉽게도 air mileage에서 650+ miles이 넘어서 zone 2로 분류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마일 차감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미주 국내선의 경우 zone 2의 경우에는 economy 9,000 avios miles 차감이 되네요!)
(Business | First 의 경우에는 약간 아쉽게도 16,5000 avios miles 차감이 이뤄집니다!)
결론을 맺으면서 …
– DFW는 AA 허브 공항으로 BA 마일발권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곳 중에서 하나입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Sweet Spot 시리즈를 이어 나가려고 하는데요, 코로나가 풀리는 시기를 예측할 수 없지만, 백신 접종률이 상당히 진전이 있는 국내의 경우에는 그나마(?)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옵션이지 않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숨고르기식 국내여행을 계획해 보시는 편도 나쁘지 않아 이렇게 블로그 글을 준비하였습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다음에도 또 좋은 블로그 글로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변에 싸게 갈 수 있는곳 정말 많습니다. Corpus Christi도 가보고 싶은곳인데, 저는 달라스에서 운전하고 가려고 생각했거든요. 이런 시리즈는 항상 환영입니다~~!!!
BA는 디밸류가 계속 되어도 웬만한곳들에 저렴하게 갈 수 있어서 아직은 좋은 스윗스팟들이 많이 있는듯 해요.
여전히 매력적인 발권 영역이라서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계속 연구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코퍼스 크리스티는 생각도 못한 곳인데요. 후기 찾아봐야겠어요. 정리 감사합니다.
캐리비언 바다나 플로리다 바다를 생각하시고 가면 실망할 가능성이 높지만 ㅋㅋㅋ 낚시하기는 정말 좋아요^^ ㅎㅎㅎ
넵, 그래도 언젠가 한 번은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의외로 후기가 찾기가 힘들어서 궁금하기도 합니다.
사실 여행을 가시기만 하시지 후기를 적는 분들은 정말 극히 드문거 같아요! 저도 뭐~! 사실 플막에서 블로거 안했으면 그냥 훅 지나가고 말 그런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 나름 기록으로 남기고 다음 분들이 가시기 길라잡이 같이 되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싶어서 게시판에 글을 올린게 여기까지 왔네요^^
저 바다색깔 실화입니까? 캔쿤 갈게 아니고 텍사스로 가야겠네요. @@
앗 ㅋㅋㅋ 여긴 데스틴^^ 입니다! 텍사스 물은 더러워요 ㅠ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