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 8월 2025 DFW/ICN/BKK/Europe 라스트미닛 핫스팟
#bigtips #11 DFW/ICN/BKK/Europe last minute 발권연구
안녕하세요 bigpicture입니다. 이미 moxie님이 선수를 치셨고, 발권연습(놀이)이 아닌 실발권으로 시연하셔서, 제가 하려는 연구가 퇴색이 될것 ^^ 같지만 그래도 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시겠지만 moxie님은 ATL 거주자로서 탑클라스입니다. 도저히 따라갈수도 없고, 아무래도 ATL기준에 맞춰서 카드/마일/포인트 도 준비하시고 계셔요. 또 독자들 중에는 미 서부, 동부분들도 다른 카드 보유와, 항공권 서치 접근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DFW거주자로서 2025년 8월 기준 최상의 루트와 발권이 무엇일까를 찾아보았습니다.
단순히 호기심이나 발권놀이가 아니라, 내년에 한번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 가정도 해보고, 시뮬레이션을 해본것이라 생각해 주세요.
긴 설명 보기 어려운 분은 아래 결론만 보셔도 됩니다.
결론: (7월말 ICN-DFW 성수기 발권) 2주전에는 왕편은 많다 (->ICN) 그러나 복편은 직항/환승 찾기 어렵다.(->DFW) 미리 복편은 확보해 두어야 한다. 동남아를 거쳐 오려면 몇가지 옵션이 있다. 여유가 있다면 ICN>BKK>AMS 핫스팟이 있다. 또 라스트미닛 핫스팟도 있다. (궁금하시면 나머지글 읽어주세요~)
flywithmoxie
기존 참조글 (3년치만 서치, 이전글은 25년 현재 적용 불가)
DFW > ICN 경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AA 어워드 4편 – JAL Business & First (2022년 여름방학 한국행 발권 후기 #2)
일단 저는 아래의 변수와 상황을 가정해 봅니다.
<최성수기> 발권을 가정하고 준비해 보았습니다.
7월말 DFW출발 8월초/중순 ICN출발, 그리고
사전 발권(마일표 오픈시기) 및 라스트 미닛 발권, 그리고
direct직항과 태평양 환승transfer 노선외,
동남아BKK – 유럽 돌아오기 (World Round Ticket)
DFW-ICN 취항 항공사
직항으로, 현재 KE, AA 같은 오전시간대 출발, 인천 오후 도착 하는 일정이 하루 2편씩 있습니다.
당연히 KE는 Delta와 코드쉐어 노선을 가지고 있고요
AA는 저희가 주력으로 모으는 항공사에는 코드쉐어가 없습니다.
파트너 항공사로는 KE는 Alaska, Virgin으로 발권이 가능하고
AA는 BA로 가능합니다.
당연히 KE로는 마일을 모으기 힘드니, 보통 알래스카나 버진마일로 발권하고
AA도 직접 모으는게 (시티, 바클레이) 한계가 있습니다 .
일단 두 항공사 고유마일로 발권은 제쳐 두겠습니다.
KE, AA 파트너사 마일/포인트 발권
KE경우
대한항공은 현재 최선은 alaska;AS 입니다. 아직 바클레이로 hawaiian 마일을 모을수 있고 (AS-HA상호 트랜스퍼 가능), BofA로도 마일 수집이 가능합니다.
그다음은 Virgin;VS 입니다. MR/UR 모두 넘길수 있으면서 보통 20-40% 프로모 까지 합니다.
두 마일 모두 유효기간이 없으니, 미리 준비해 두셔도 좋습니다. 다만 알래스카는 디밸류가 약할것으로 예상되나,버진은 전환/프로모가 쉬운 만큼 디밸류도 큽니다. 또 취소/변경 수수료가 무조건 $50이라 다량 발권하시면 스케쥴 변경시 지출도 큰편이구요.
330일전 마일표가 파트너 항공사에 오픈하면,
-AS마일 > KE는 왕편(DFW>ICN)은 자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복편(ICN>DFW)은 없습니다. 8월 2째주가 넘어가면 복편도 자리가 보입니다. 미국 가을학기가 시작되고, 방학 막바지라 예상됩니다.
-VS마일 > KE도 상황이 동일합니다. 같은 파트너사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이겠죠?
AA경우
BA로 MR, UR로 부터 포인트>마일을 넘겨서 BA마일로 AA파트너 발권을 많이들 사용하시는데, 성수기에는 330일전에 표가 열려도 AA 직항표(DFW>ICN)는 없습니다. 대부분 Qatar- DOH경유 노선이나, FinAir – HEL경유 노선이 전부입니다.
중간결론1
7월 말 출발 성수기 direct 발권은, 왕편은 미리 준비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복편은 8월첫째주 까지는 불가능합니다. 복편에 대한 백업 플랜이 필요합니다. 제가 준비한 내용은 이제 부터입니다.
성수기 복편 발권연습 (백업)
ICN > ? > DFW
지금 발권연습 발권놀이를 하면서 주안점을 줬던 부분인데요. 결국 백업으로 미리 발권을 하나 해두고, 또 탑승 스케줄 근처에 갔을때 풀리는 핫스팟이 어떤게 있을까를 찾아 보았습니다. 물론 내년에 다른 변수가 있을지 모르지만, 8월초 성수기에 돌아오는 걸 가정해서 올해 6월말, 7월에 계속 서치를 해보았습니다.
일단 태평양을 건너오는 노선입니다. 그리고 포인트는 구하기 쉬운 Delta, BA, Virgin, Alaska, United 위주로 돌려 보았어요.
Delta; DL
표가 있습니다. SLC, ATL 환승 노선도 있구요. 다만 환승시간이 2시 이내로 짧아서 제쳐 두었습니다. GE가 아닌이상 입국 수속을 그 사이에 통과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번주에 대한항공-델타가 ATL환승 통관수속을 별도로 안하기로 했습니다. 즉 ATL로 26년에 환승해도 입국수속만 하면 짐은 최종 목적지에서 찾고, 세관검사를 받게 됩니다. )
Amex Delta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15% 할인도 적용됩니다. 그리고 main cl이상 티켓은 무조건 전액(유할) 환불 가능합니다~
BA; British Airways
이 시기에는 일본 도쿄 환승도 표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더 비싸고, 유할때문에 일본 환승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Virgin, Alaska, BA 동일합니다.
제가 AA직항편에서 잠깐 언급한대로 카타르 항공으로 DOH도하 환승이나, 핀에어로 HEL헬싱키 환승 정도만 가능합니다.
United; UA
제가 추천하는 노선입니다. 얼리 부킹 가능하다면, 그리고 UR로 넉넉히 전환이 가능하다면, TPE타이페이 경유노선입니다. 유나이티드라 전액 환불 가능하고 유효기간도 없습니다.
중간결론2
결국 복편(ICN->DFW) 환승편은 UA TPE환승편이나, DL SEA/ATL 환승을 백업으로 준비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5년 8월, 26년 발권 기준입니다)
Last Minute 라스트 타임 핫스팟
이름은 거창한대요, 요는 막판에 항공사에서 푸는 티켓을 잡는 겁니다. 당연히 내년에는 표가 안뜰수도 있고, 또 오픈 타이밍도 모릅니다. 다만 올해 제가 몇주간 와치watch한 결과니 신뢰성은 있습니다.^^
일단 위에서 왕/복편을 미리 확보한 상태에서 여유있게 서치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Outline – Business Class 로 World Round 를 하는 게 제 계획입니다.
모처럼 한국 간김에 돌아올때, <BKK를 들러서 플렉스하고, 유럽을 들렸다, 미국으로 복귀>하는 계획입니다.
가능하면 비즈니스 좌석 위주로 찾고요.
ICN->BKK
직항노선중 마일 발권이 가능한건 KE, OZ, Thai 3개 입니다.
KE를 Alaska, Delta 로 표를 찾기는 라스트 미닛에서는 어려웠습니다. 미리 확보하셔야 하구요
OZ, Thai 는 AC, UA마일로 가능합니다. 22.5k 마일 정도입니다. 비즈표도 AC 45k, UA65k 인데요. 5-6시간 거리에 비즈를 타신다면 한번 고민하고 타보셔도 되는데, 기재가 그닥 좋지는 않을겁니다.
BKK->DFW
원래는 방콕>유럽편을 찾다가 발견한 라스트 미닛 핫스팟입니다. 왜냐면 제 개인스케쥴상 유럽을 여유 있게 보기 어려운데 바로 귀국하는 편은 어떨까 해서 서치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핫스팟이 있어요~
AA마일로 JAL 2번, AA 1번을 타고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출발 2-3주 전에 보이는 티켓입니다. 여유있게 라운지, 비즈니스석 타면서 돌아오면 훌륭한 탑승 기회 같습니다~
BKK->Europe 핫스팟
귀국길에, 여유가 있으신분은 방콕->유럽, 핫 구간을 소개합니다.
일단 이콘으로는 사우디 항공입니다.
VS마일로 사우디항공 발권, 41k + $47, 확실히 Virgin은 유럽 구간에 강점이 있습니다.
같은 구간을 AF는 유할이 160불이 넘습니다.
그 다음은 DL로 AF발권입니다. 비즈를 80k+$24 에 모십니다~
제가 픽한 베스트는
DL마일로 KLM 발권입니다. 비즈 80k +$24 입니다. 왜인지는 유럽->DFW에서 말씀드릴게요~
Europe->DFW
이제 암스텔담AMS에서 고흐를 구경하셨으면 집(DFW)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일단 CDG가는편이 BKK에서는 분명 많습니다. 문제는 CDG출발은 유할이 제일 높습니다.
원래 유럽 주요 HUB공항을 다 리서치 했습니다. CDG/FRA/AMS/FCO결국 BKK나 동남아에서 유럽을 들어가도, 유럽에서 outbound가 있어야 하는데요.
LHR은 대서양편 마일 발권이 제한되어 있어서 아예 배재 했구요.
CDG는 유럽발 유할이 150-200으로 높습니다.
FRA도 유할이 꽤나 높습니다. (물론 차선책으로 좋아요)
위에서 BKK>AMS 구간을 제안 드렸는데, 그다음 AMS출발 핫스팟 바로 다음 구간입니다.
AS마일로 AA편 발권인데요. 이콘 직항도 27.5k, 비즈환승은 55k에 가능합니다.
중간결론3: BKK>AMS DL마일로 KLM 비즈발권, AMS>DFW AS마일로 AA직항 이콘, 환승 비즈 발권 을 픽해서 추천합니다~
최대한 짧게 쓰려고 했는데요, 내용은 많고 줄이는게 더 어렵네요 ^^
보시고 더 좋은 구간이나 핫스팟, 보완 할 부분은 같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빅픽쳐.
재미있는 내용의 발권놀이입니다.
최근에 아틀란타 환승 델타 수하물 정책이 바뀌어서 상당히 좋을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원글에서 몇가지 수정이 필요한곳들이 있는데요. 알라스카 항공 마일은 3년의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BA에서 어워드 항공권은 355일전에 열릴거구요. AA가 331일에 열릴거구요.
그리고 맨 아래에 알라스카 검색스샷에 수수료 옆에 의자표시가 있는것 있잖아요? 그거 Mixed Cabin 발권이 될때 그 표시가 붙어있는것을 발권시 생각하셔야 할거예요. AMS-PHL-DFW 구간에 PHL-DFW 구간이 이코노미석인데 앞구간 비즈석과 붙어서 저렇게 나오더라구요. 여전히 좋은 티켓입니다.
아, 그리고 BKK-DFW AA비지니스 스샷에 빨간 글씨로 “The class of service you searched may not be available on one or more flights” 이렇게 나오면, 다음 단계에서 에러나지 않던가요? 이게 AA 마일로 JAL 일등석 발권할때 계속 이런 이유로 발권이 마지막에 안되더라구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네 ATL가 요즘 핫합니다~
알래스카 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저도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없다고 해서 찾아보니, term에 없는게 맞더라구요. 대신 inactivity 2년이라, 로그인은 꼭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Mileage Plan miles do not have an expiration date and may remain in an active account indefinitely…. “
mixed cabin 매의 눈으로 보셨군요.^^ 맞습니다. <대서양구간만 비즈>고, 미국내선은 이콘 맞습니다
아 저 스샷 붉은 글씨는, <오버나이트 플라이트 워닝 표시>이구요. 일단 실험/놀이/연습이라는 거죠^^ 실발권전문가신 moxie은 따라갈수 없죠 ㅋ
알라스카항공 마일 유효기간이 뭔가 바뀌었나보네요. Award Wallet에서는 카드를 소지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계속 3년이라고 나와서 저는 아직도 그런줄 알고 있었어요. 다시한번 확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