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Jun 2021 Gaylord Texan 후기 – 가성비 짱! 물놀이 짱! 호텔 짱! (찔러나 보자 16 포함)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은 예전에 저희 플막에서 회자가 많이 되었던 Gaylord Texan을 다녀왔는데요, 예전 자료가 있어서 호텔후기를 약간 보충, 보강한다는 느낌으로 오늘 블로그 글을 소개하겠습니다.
(@Moxie님 지난 글 따라서 gif파일로 올려봤는데요, 용량이 너무커서 블로그 글에 안올라가다보니 사이즈를 줄이고, 또 줄이고 하다보니 이렇게 작아졌어요 ㅠ.,ㅠ 저희 방에서 보이는 호텔내부모습입니다! )
앞서 게시판 글(@otherwhile)과 블로그 글(@홍홍홍)에 소개된 글이 있습니다.
@otherwhile, 물놀이 … 그리고 Gaylord Texan 후기
1. 숙박권(cat 5, 35k certificate)이 사용 가능한 곳!
– 앞서 누차 말씀드린 바는 이 호텔은 우리가 받는 숙박권으로 투숙이 가능한 곳입니다. Marriott category 5 (35k)에 속하고요, 숙박요금의 평차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250-400때까지 형성이 되어 있는 고급호텔입니다.
– 요즘같은 성수기에는 dynamic pricing으로 인해서 35k가 떨어지는 날짜가 많지는 않지만, 미리 예약만 하신다면 숙박권으로 충분히 투숙이 가능한 곳이기에 항상 추천드립니다.
– 제가 지난 블로그 글에서 호텔 포인트/숙박권으로 갈 수 있는 best family resort에 소개해드렸는데요, 다른 resort hotel들과 비교해서 장·단점을 분서해놨으니 한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2. 찔러나 보자! (16): Executive Suite 득템! (with waiving resort fee + rolling bed charge, and late check-out at 2pm)
– 저희가 투수한 날이 Memorial Day weekend과 끼어 있어서 사실 찔러나 봤지만, 받을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었어요! 그.러.나 ㅋㅋㅋ executive suite room 받았습니다^^ 이번에 아내와 막내도 함께 총출동 해서 일반방 받으면 어쩌나? 생각을 했는데 … 다행이 딱 capacity 6(일반방은 4명, suite은 6명까지 투숙가능)까지 가능한 방을 받았어요!
– 저희가 투숙한 날에 찍어보니깐 $500 중반때를 형성하고 있더라구요! 사실 이번에 아내가 promo로 받은 2장 숙박권 중에서 1장을 꺼내서 쓴거라서 가성비 면에서는 거의 maximizing 한듯 합니다.
– 저희가 concierge 한테 chat으로 여러가지 물어보면서 숙박일 아침에 한번더 확인해라고 해서 확인했는데 … suite으로 업그레이드 해줬네요!
– 비록 @홍홍홍님 같이 옆에 새로지어진 vineyard tower은 아니었고요, 저희는 main building에 lonestar tower에서 투숙했네요! 제가 이었던 tower가 약간 “ㄷ”자로 있는데, water fountain이 바로 보이는 곳 5층에 자리해줬습니다.
(@홍홍홍님 글에서 약간 빌렸는데요, 빨간박스가 lone star tower이고요, 별표가 저희가 숙박했던 장소 대충 찍어봤네요^^)
– 나머지는 소소하게 resort fee($22.60) + rolling bed($25) waive 해줬고요, late check-out (2pm)까지 받았네요! Parking fee는 안빼준다고 해서 cool하게 나왔습니다^^
★ (Devaluation 소식) 이번에 rolling bed charge가 들어가는 걸 확인했습니다. 원래는 이게 없었거든요! 아마도 full resort access가 가능해서 additional charge가 붙는 듯 하네요! ★
3. Executive Room 구경하기
– 너무 말이 많았네요~! 이제는 방 구경하러 한번 가봅시다^^ 그냥 사진으로 설명할께요~! ㅎㅎㅎ
(우선 거실의 모습인데요, 저희는 발코니 있는 방(일반방은 없는데도 많아요!)으로 받아서 호텔내부모습이 보이는 발코니로 나가는 문이 앞에 보이고 다른 측면 사진도 함께 올려놨습니다.)
(거실 구석에 작은 desk도 함께 놓여있고요, complimentary water 2병도 함께 줬네요^^)
– 화장실 내부 모습인데, 그냥 Texan style입니다 ㅋㅋㅋ 고급스러움과는 다른 cowboy 유야호(?, 놀면 뭐하니 영향이 쫌 있어서 ㅠ.ㅠ;)~! ㅎㅎㅎ 네요!
– 안방으로 한번 가실까요? 저희 방 옆에 elevator 구조물이 바로 있어서 약간 full square는 아니였고 triangle 식의 구조였어요! 그래도 separated room이 있는 거 자체가 저희 가족에게는 완전 땡큐죠^^
(거실에도 clothing closet이 따로 있습니다. 이건 안방용 closet이었는데, 상당히 넓더라구요! 애들이 여기 들어가서 작당모이? 하고 ㅋㅋㅋ 숨박꼭질도 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ㅋㅋㅋ)
(저의 Texas Rangers 모자는 찬조출연^^ ㅎㅎㅎ 제가 사진은 못찍었는데, 밑에 mini refrigerator도 있어요!)
4. 호텔 내부모습 (실내)
– 이 호텔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호텔 전체가 indoor(실내)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호텔안 구경도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AC바람을 맞으면서 산책도 하고 activity도 할 수 있는데요, 지난 후기를 보니깐 내부 모습이 전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몇장 찍어서 올려놨습니다.
(사실, 내부장식이 제일 아름다운 시즌이 크리스마스 때인데요, 그래서 물놀이가 아니라면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문하시는 것을 더 추천드립니다^^)
결론을 맺으며 …
– Gaylord Texan은 San Antonio 도시를 모토로 전체 지역이 디자인 되고 지어졌어요! (Alamo, Hill Country, Riverwalk 등) 그래서 물씬 그 도시의 모습을 이 호텔에서 느낄 수 있고요, 또한 지극히 Texan 느낌도 많이 받게 됩니다.
– 궁금해하실 물놀이요? 도착당일에는 저희가 번개를 동반한 storm이 갑자기 와서 저희가 물놀이는 못했고요, 다음날 아침에는 아이들의 기대와 어제의 실망을 달래주기 위해 조금(4시간, 9am-1pmㅋㅋㅋ) 했습니다. 사진 몇장은 아래의 몇장 붙여놨습니다^^
(문 열자마자 가서 사진 몇장을 찍어서 그런지 아무도 없네요^^ ㅎㅎㅎ 저희가 첫번째 손님이었다는 건 안비밀!)
Pandemic 때문에 숙박권이 많이 남는 실정이잖아요? 그렇다면 Grapevine, TX에 있는 Gaylord Texan으로 한번 오시는 것을 추천하고요,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아들이 비행기 타고 싶다는데, 여기로 날아가야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ㅎㅎㅎ 그러게요^^ @늘푸르게님 계신곳에서 직항도 많지 않나요? ㅎㅎㅎ 더군가나, 물놀이 날씨가 약간 쌀쌀했는데 waterpark 전체 물이 heated water였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하기로 이거 얼마나 보일러 돌려야지 이런 따뜻한 물을 전체 물놀이 시설에 공급하려나? 비용계산이 안되더라구요! ㅋㅋㅋ) 역쉬 미국은 미국인 모양입니다!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6월말에 가려고 째려보고 있습니다~
꼭 한번 다녀오셔요^^ ㅎㅎㅎ 저희는 항상 대만족이었습니다~! ㅎㅎㅎ
어머머!! 안그래도 숙박권 사용하려고 메모리얼 위켄에 예약했었는데 날씨때문에 캔슬했습니다 ㅠㅠ 예약대로 갔더라면 우리 플막벙개 할수 있었겠어요… 풀은 heated pool 은 아니죠?
Waterpark 전체가 heated water예요! 물속이 뜨끈뜨끈한 물이어서 물에서 반신욕 식으로 있었어요^^ ㅎㅎㅎ
물이라면 너무 싫어하는 분과 살아서, 저희가 갈일은 없지만… 애들 있는 가족에겐 너무 좋을거 같아요. 조카들이 어리다면 한번 생각해볼만한데…이젠 다들 사춘기라…가자고 해도 안 갈거 같아요. ㅋ
그나저나 gif 파일 잘 올라가셨네요. 전 막 이상한 색으로 바뀌고 그러던데…역시!
ㅎㅎㅎ 그냥 gif 변환되는 프로그램 돌렸는데, 다행이 잘 나왔네요^^ 근데 문제는 movie 파일이 10mb라면 gif 파일로 만드니깐 100배 커지던데요? ㅎㅎㅎ 그게 가장 문제라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