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 Mar 2025 Hawaiian Airlines Double Dipping 정보 [같은듯 다른 두 카드의 진실!]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데요, 우리 플막이 여행블로그이지만 여행을 위한 정보도 중요한 부분이 있어서 여행관련 항공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오늘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Barclays 은행 아시죠? 저도 정말 좋아하고 많이 털어먹고 하는 은행인데요, 우선 몇가지 대략적인 정보에 대해서 논하고 본론으로 쫌 들어가면 좋을 듯 합니다.
1. Barclays Banks Credit Card Rule
– 정보에 대해서는 워낙 오래전부터 나온 부분인지라 사실은 약간의 (세세한 부분에 대한) 차이는 있지만, 대략적인 부분을 먼저 말씀드리고 정리하고 가면 좋을 듯 해서 정리합니다.
1. 개인카드는 2장, 비지니스카드는 상관없음: 개인카드는 2장까지만 가능하고 아직까지 경험으로나 dp상으로는 3장까지 한 사람은 없어보이긴 합니다. 대신 비지니스 카드는 상관없어 보입니다. 사실 비지니스 카드도 몇장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정보가 없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개인 2장에 비지니스 3장까지 해서 총 5장까지 보유한 적이 있긴 합니다^^
2. 6/24: 보통은 6/24 넘어가시면 어렵다는 관례입니다. 그래서 Chase 5장 끝나시면 6번째 카드를 바클레이로 하시는 경우가 카드빌드업의 순서이기도 하죠!
3. 처닝은 닫고 난 다음에 1년후: 이건 조금 위험성이 있긴 한데요, Anti-churning 문구가 들어가면서 몇년전부터는 조심하라는 경고도 사실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anti-churning에 철퇴를 맞았다는 dp는 없는거 보니… 조심하면서 조금씩 하면 될듯 하기도 한데, 그 또한 개인이 판단해서 하셔야 될 듯 합니다. (저는 비지니스 카드의 경우, 닫고 6개월 후에 다시 열고 churning을 한 경험이 있긴 합니다만, 위험성에 대해서는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4. 처닝자체가 안되는 경우: AA 카드는 처닝이 가능한데, Hawaiian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Apply를 하면 이미 보유하였거나 소유한 적이 있다고 나오면서 automatic cancellation이 뜨는데, 사실 이것도 manual process는 가능하지만, 사람이 들여다보면… 상당히 위험하겠죠?
2. Hawaiian Airlines 카드는?
– 근데, 왜 갑자기 Hawaiian Airlines 카드냐? 우선은 Alaska Airlines에서 합병을 하면서 두 항공사간에 miles transfer가 가능합니다. 당연, Alaska miles의 value가 훨씬 낫다고 여겨서 대부분 Hawaiian miles을 넘겨서 사용하는게 요즘 추세인데요, 이것도 중간기(in between period)가 끝나면 반드시 devaluation이 오기때문에 최대한 많이 털어먹고 이용하시고 다음을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대략은 1-2년 사이에 반드시 오는게 정설이고 경험상 빠르면 1년후에, 혹은 늦어도 2-3년 후에는 반드시 옵니다.
관련게시글: @otherwhile, [업데이트] Alaska & Hawaiian … 마일이 1:1로 변환된다면 어떻게 될것인가? [마일리지 1:1 변환과 여러가지 정보] (Transfer 하는 방법 게재 및 대한항공 비즈니스 발권기)*
– 근데, Hawaiian Airlines의 경우, 표면적으로는 Barclays에서 발급을 다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2개의 은행인 1) Barclays와 2) Bank of Hawaii (이하, BOH)에서 발급이 둘다 가능합니다. 일전에는 Barclays에서 다른 은행에서 발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번째 application이 들어가면 automatic cancellation으로 더이상 신청하지 못하게 했는데, 요 근래에 나온 dp에는 reconsideration을 신청해서 manual process로 application process를 진행하면 둘다 받을 수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3. How to Apply?
– 우선은 6/24이전으로 만들어야 되는 게 중요한데요 (예외적으로 6/24가 넘어도 approval 나는 경우가 있지만, 그 경우는 극히 드물로 12개월 안에 인쿼리가 극히 없는 경우에 한해서 이런 예외적인 상황이 펼쳐지지만, 대부분의 카드게임을 하시는 분들의 한해서는 거의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ㅋㅋㅋ 맨날 신청하고 인쿼리 만들고!! 이게 우리의 일상이잖아요!)
그래서 보통의 경우, 인쿼리 숫자를 줄이기 위해 같은날 2개를 같이 신청해서 둘다 approval을 받는 방법을 많이 하시는데, 6/24 이전이라면, 그냥 개인카드 숫자 조절해서 신청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근데, Chase를 건너뛰고 slot 한개를 상납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2개를 신청한다고 가정하고 how to apply의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Barclays와 BOH의 각각의 application을 찾아서 신청합니다 (보통은 Barclays 카드의 가장 매력은 first purchase – welcome bonus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죠? 근데, 요즘은 BOH에서는 $2,000 spending qualification 신청서가 있습니다.)
Barclays: https://cards.barclaycardus.com/banking/cards/hawaiian-airlines-world-elite-mastercard/
BOH: https://www.boh.com/personal/credit-card
2. 한개의 카드가 approval 나면, automatic decline/cancellation된 카드를 reconsideration 하셔야 됩니다. 그럼 manual process를 해야 합니다. (연락처: 866-408-4064)
– 저도 처음에는 어떤게 승인이 되고 취소가 되었는지 몰라서 헤맸는데, Barclays Status Check로가셔서 한번 확인하시면 Barclays가 승인이 났는지? 아님 BOH가 승인이 났는지 알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reconsideration line에서 manual process를 하고 난 뒤에 이렇게 각각의 은행에서 발급한 2개의 동일한 카드가 신청이 난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그리고 Barclays account로 가시면 이렇게 한개는 Barclays에서 발급된 것과 BOH에서 발급된 것이 뜨게 되고 spending 채우시면 7만 x2 = 총 14만 포인트 획득 할 수 있죠^^
3. 그리고 카드 소지한 사람은 transfer가 가능합니다. 다른 조건은 없어서 그냥 transfer 요청하고 Hawaiian membership #만 넣으면 실시간으로 전환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대략 모은게 이렇게 되네요^^
4. 결론을 말하면서 …
– 카드게임을 하는 가운데 해마다 룰이 바뀌고 여러가지 변수들이 생기죠! 근데, 그 변수들이 항상 나쁜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제 결론은 그냥 모을 수 있을 때 와장창 모아서 쓰고, 또 모으자가 정답인거 같습니다. 예전에 5/24관리부터 시작해서 카드신청 빌드업도 사실은 이제 어느정도는 의미가 없어진 것도 있고, 처닝룰도 너무나 많이 바뀌어서… 결론은 땡길 수 있을때… 많이 땡기시길~! ㅎㅎㅎ
요즘 Alaska로 국내여행 많이 하고 있고요, 우리는 국내에서는 왠만한 곳은 7.5k로 다 갈 수 있기 때문에 다른 항공사보다는 여기가 더 손이 가는게 사실이네요~! (단지 partner사에 booking fee가 세금포함해서 인당 $19이라서 쪼매 비싸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습니다^^)
감사드리고요, 다음에는 또 다른 좋은 정보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대단하십니다. 이런 niche를 찾고 비집고 들어가시는거 보면요^^ 뤼스펙트유~
뭐~! 다들 아실 듯 한데, 혹시나 해서 정보글 하나 드린거라서 ㅎㅎㅎ 알라스카는 정말 괜찮은 듯 하네요 🙂